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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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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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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4일(수),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금년 수상에는 산림분야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공공안전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 수상은 임업인과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2018년도 산업 재해율은 평균 0.54%로, △광업(19.02%), △임업(1.16%), △건설업(0.94%) 순으로 임업 재해율은 2위를 기록하였다. 이에,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제도의 필요성과 산림분야 안전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며 진흥원이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사본 -한국임업진흥원_대한민국_신뢰받는_공공혁신_대상_공공안전_부문_2년_연속_수상.jpg


진흥원은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제도 관련법령 및 운영체계 구축으로 안전모, 산림작업복, 덧바지 등 필수 개인보호장구에 안전강도, 내구성, 시인성 등 우선적으로 품질규격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산림작업 재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제도를 본격 시행하여 전년대비 임업재해율 13% 저감의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지진발생 빈도 증가에 따라 목재시설물 사전점검을 전년대비 4.5배 확대하였다. 기존 지진피해지역(2개소)에서 경기전, 남원향교 등 권역별 주요 목재시설물(9개소)로 확대 운영하였다. 특히 목재진단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정밀안전진단기관 협업으로 ‘기초진단(목재진단) - 구조진단’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국민의 생활안전 유해요소 사전관리 서비스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 관세청 협업으로 불량 목재펠릿, 목탄, 방사능 오염 등 유해 목재제품 단속으로 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9개사 12개 제품의 불법 유통을 막아냈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근로자와 임업인,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임업의 사회적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기관이 되고자 한다” 며, “산림 작업장과 목재제품 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품질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청정숲푸드’ 지정 제도 운영을 통해 건강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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