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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산불...산림당국, 진화율 75%, 산불진화 총력 대응 중

- 인명·시설 피해 없이 총력대응, 일몰전 주불진화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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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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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1.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어제(10일) 15시 50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1대(산림 7대, 국방 10대, 경찰 2, 국립공원 1, 소방 2대)와 산불진화대원 1,703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384, 산림공무원 477, 군 303, 소방 381, 기타 158)을 동원하여 총력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강원 양구 산불은 14시 현재 진화율 75%이며 발생원인은 낙엽소각중 불티가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영향구역은 621ha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하고 진화대원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오전 연무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동원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일몰전까지 주불진화할 계획이며, 신속 정확한 상황 판단과 유관기관 합동·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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