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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 이영인씨,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생태공예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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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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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에서 지난 10월 1일 개최한 전국 산림문화작품 생태공예부문 공모전에서 수원국유림관리소 숲해설가 이영인씨의 목판공예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서비스 증진사업에 종사자들의 목판공예품 등 창작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목공예 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조합중앙회장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었다.

  숲해설가 이영인씨의 목판공예품의 테마는󰡐한여름의 연못 풍경󰡑으로서 재료는 국산목재인 은행나무를 활용하여 목판에 연꽃을 스케치 하고 연꽃 위에 나비 한 쌍과 연잎에 개구리 한 마리 등을 조각하였다.

  작품심사는 서각 및 생태공예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한 것으로 작품에 창의성, 전시적으로 활용 가능한 요소, 작품성, 재료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단으로부터 이영인씨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된 생태공예 작품들은 산림자원식물의 보존가치를 알리고 산림문화 창달을 위해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서울 숲에 전시될 계획이다.   


<한여름의 연못 풍경 작품 사진>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숲해설가 이영인씨의 대상 수상으로 현재의 산림서비스증진사업의 지원성과가 성공적으로 판단되므로 지속적으로 산림서비스증진사업의 종사자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와 업무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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