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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K-산림’으로 지구촌 기후위기 막는다… 해외산림협력사업단 성과보고회 개최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28 15:05
  • 조회수 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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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산불관리센터 완공·몽골 ICT 감시탑 등 성과 공유
  • 중남미 3개국 산불 피해지 786ha 복원… 과테말라 정부 표창 수상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 관리 기술이 기후 위기에 직면한 전 세계 국가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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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은 2026년 해외산림협력사업단 성과보고회를 산림청 영상회의실에서 28일 개최했다./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8일 영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 9개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산림협력사업단의 ‘2025년 주요 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산림 ODA(공적개발원조)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해외산림협력사업단은 특히 ICT를 활용한 산불 대응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는 ‘산불재난관리센터’를 완공했으며, 몽골에는 열화상 자동 감시가 가능한 최첨단 산불 감시탑을 최초로 적용해 현지 대응 모델을 구축했다.


중남미 지역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온두라스·엘살바도르·과테말라 3개국에서는 약 786ha 규모의 산불 피해지를 복원하고 현대식 양묘장을 구축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테말라 사업단은 현지 정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산림청은 올해 이러한 성과를 더욱 내실화하여 가시적인 원조 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전략적 ‘그린 ODA’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절실한 이 시기에 해외산림협력사업단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산림 정책과 기술을 세계에 전파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와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산림분야인 그린 ODA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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