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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관세청, ‘불량 수입 목재제품’ 통관 단계부터 꼼꼼히 걸러낸다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30 15:37
  • 조회수 1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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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체 유해 우려 목재펠릿·숯 등 협업검사 강화… 우범 물품 집중 단속으로 유통 원천 차단

산림청(청장 김인호)이 관세청과 손잡고 불법·불량 수입 목재제품의 국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연중 협업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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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지난 2016년 광양세관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6개 세관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목재펠릿, 성형숯, 숯 등 인체 유해 성분이 함유될 우려가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통관 단계에서 정밀 검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협업검사 대상으로 선별된 물품은 통관 전 품질표시 사항을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해 전문 기관의 분석을 거친다. 분석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불법·불량 제품은 전량 반송 또는 폐기 처분되어 국내 유통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사진1. 산림청이 관세청과 협업해 수입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통관단계에서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jpg

 산림청이 관세청과 협업해 수입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통관단계에서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산림청

 

특히 올해는 산업계의 부담을 고려한 효율적인 단속 체계를 운영한다. 최근 1년 내 적발 이력이 없는 비우범 업체나 물품은 검사를 생략하는 대신, 적발 이력이 있는 우범 업체나 수입량이 많은 목재펠릿 제품에 대해서는 검사 강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이성진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지난 10년간 이어진 관세청과의 협업이 목재제품 품질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불량 수입 제품을 철저히 근절해 국민이 안심하고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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