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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예비 임업인 위한 ‘산촌·임업 아카데미’ 운영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3.03 10:46
  • 조회수 2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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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4일부터 5일간 온라인 무료 교육… 산촌 이주 준비부터 소득 전략까지 지원

카드뉴스1_산촌_임업 아카데미.JPG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촌 이주를 희망하는 예비 임업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간 온라인 무료 교육 ‘산촌·임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산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업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촌의 가치와 정주 여건, 임업 소득 구조와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3월 과정을 시작으로 4월·5월·6월·7월·9월 첫째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순차 운영된다. 교육 수요가 많을 경우 8월과 10월에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단, 수료증은 1인당 연간 최대 20시간까지 발급된다.


이번 과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산불피해지역 산촌 회복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최근 영남권 대규모 산불로 산림과 마을 기반시설이 훼손되는 등 회복이 필요한 상황에서 산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임업의 이해와 귀산촌 준비 △선배 임업인 인터뷰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기술 △임산물 유통·판매 전략 △산촌·임업 실행계획 수립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임업인과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와 판로 확보 전략, 개인 여건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 등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이주자의 구체적인 정착 구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과 연계해 영주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현장 교육도 운영된다. 4월에는 산나물 요리 실습, 5월에는 산나물 정원 실습 과정을 통해 임산물 재배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 “임업을 고민해온 예비 귀산촌인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촌의 현실과 가능성을 균형 있게 이해하는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카드뉴스2_산촌_임업 아카데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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