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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 복원, AI로 정밀화… 국립산림과학원 디지털 복원기술 개발 착수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3.26 15:36
  • 조회수 1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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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 및 통합 연구클러스터 조성 추진 -

복원 킥오프_단체.jpg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3월 25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산불피해지 복원 의사결정지원 및 통합 관리기술 개발’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한 과학적 복원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기존 경험 중심의 복원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과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복원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지의 복원 전략을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원 킥오프_회의1.jpg

또한 현장 중심 연구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영덕 산불 피해지에 ‘통합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식생·토양·야생동물 등 생태요소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태계 회복 과정에 대한 분석과 예측 모델을 구축해 과학적 복원의 근거를 마련한다.


이번 연구는 산불, 산림생태, 위성정보, 산림경영, 산사태 등 국립산림과학원 내 16개 전문부서가 참여하고,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산림청이 함께하는 민·관·연 협력체계로 추진된다.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장은 “산불 피해지 복원은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미래 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융합 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산림복원 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원 킥오프_회의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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