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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300년 자생 목련 개화…국립산림과학원, 보전·증식 본격화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4.22 13:33
  • 조회수 1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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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주 한라산 자생 목련 개화 확인…희귀 산림유산 가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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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서 자라나는 목련 후계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이 4월 중순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라산 인근 해발 1,000~1,100m 지역에는 목련이 자연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 천연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곳에서 확인된 최고령 개체는 가슴높이 둘레 약 3.1m, 높이 15m에 달하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해당 목련은 국내 산림생태 연구와 보전 측면에서 중요한 산림유산으로 평가된다.


목련(Magnolia kobus DC.)은 일반적으로 조경에 활용되는 백목련과 달리 꽃 아래쪽에 연한 분홍빛 선이 나타나고, 작은 잎이 1~2장 달리는 특징을 지닌다. 국내에서는 제주 한라산 일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자생지 내 자연 번식이 어려워 적극적인 보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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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서 자라나는 목련 후계목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자생 목련의 보전을 위해 종자 수집과 증식, 재배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자생지에서 확보한 종자를 통해 후계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 복원과 종 보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다현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사는 “목련은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희귀 식물자원으로 보전 가치가 매우 높다”며 “후계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술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보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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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목련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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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목련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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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목련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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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목련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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