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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이전 2년 앞당겨 연내 완료

  • 신성순 기자
  • 입력 2026.04.30 13:34
  •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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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 본사 인력 포함 전 조직 유성구 이전 추진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한국임업진흥원이 4월 29일 이사회를 통해 서울 본사의 대전 이전을 위한 청사 임차 계약을 의결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전 조직의 대전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진흥원은 2023년 6월 1차 이전 인력 63명에 이어, 2028년 이전 예정이었던 서울 본사 잔여 인력 137명도 조기 이전하게 되며, 총 200여 명이 대전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그동안 진흥원은 서울과 대전으로 조직이 이원화되어 운영 효율성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조직 안정화와 업무 시너지 강화를 위해 대전시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조기 이전을 추진해 왔다.


대전시는 이전 지원을 위해 입지와 근무 여건이 우수한 건물을 발굴·추천하고, 현장 조사와 협력관 파견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이전 직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주정착 지원금, 자녀 전·입학 장려금, 주택 특별공급, 공공시설 이용 감면, 지방세 감면, 공무원 배우자 전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했다.


이번 이전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대전 소재 산림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산림·임업 분야 정책 연계와 산업 생태계 구축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기관 인력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급효과도 전망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조기 이전을 통해 기관 운영 효율성과 지역 경쟁력이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전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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