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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시민 참여형 가로수 건강 점검 방법 제안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5.11 13:36
  • 조회수 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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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과학 기반 데이터로 도시숲 관리·정책 활용 기대

아름다운 가로수길 선정(2021)_서울시 종로구 이팝나무길_우측.JPG
아름다운 가로수길 선정(2021)_서울시 종로구 이팝나무길_우측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새잎이 돋아나는 5월부터 6월까지가 가로수 건강성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참여형 가로수 조사방법 활용을 제안했다.


가로수는 도심 도로변에서 그늘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 안정에도 기여하는 대표적인 도시숲 자원이다. 그러나 좁은 식재 공간과 토양 답압, 시설물 간섭, 제설제 노출 등 다양한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성이 저하되기 쉽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가로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잎의 색 변화와 손실 정도, 줄기 및 뿌리 상태 등 직관적인 점검 항목을 중심으로 조사 방법을 정리한 ‘건강한 가로수 어떻게 알 수 있을까?’를 발간했다.


아름다운 가로수길 선정(2021)_서울시 종로구 이팝나무길_좌측.jpg
아름다운 가로수길 선정(2021)_서울시 종로구 이팝나무길_좌측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 자료는 가로수 관리 계획 수립과 정밀 진단이 필요한 구간 선별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시민과학 방식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앱 기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해 가로수 건강성 평가와 위험목 관리, 도시숲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최수민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사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권 숲인 가로수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학 기반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이미지(가로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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