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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갈수록 더 매력적”…국립산림과학원, 산림관광 선호도 증가 연구결과 발표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5.20 17:19
  • 조회수 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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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관광 방문 횟수 늘수록 선호도·지역활성화 인식 상승

산림휴면서비스과 2.jpg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은 19일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서 ‘산림생물다양성을 활용한 산림관광 활성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충북문화재단, 충북연구원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서트레일 기반 산림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발표한 ‘산림관광 선호와 지역 활성화 인식에 미치는 구조적 메커니즘’ 연구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4월 한국도시설계학회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림생태 탐방 목적 관광객의 선호도는 첫 방문 시 77.8%였으나 11회 이상 방문한 경우 82.8%로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휴먼서비스과 1.jpg

또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긍정 인식 역시 첫 방문 시 69%에서 11회 이상 방문 시 76.8%로 7.8%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참석자들은 동서트레일이 산림생물다양성을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체험 중심 관광자원화와 재방문율 제고, 지역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김성학 박사는 “동서트레일 기반 산림관광은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구간별 산림생물다양성과 지역 고유의 산림문화를 융합한 관광상품화 전략과 재방문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민·관 협업 모델 개발 연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빈도별 산림생태관광 변화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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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빈도별 지역활성화 긍정 인식 변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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