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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 목재과학 전문가 집결…국제학술대회 개최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6.08 16:30
  • 조회수 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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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1개국 330여 명 참가해 목재과학 연구성과와 미래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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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69회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SW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목재와 함께하는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소재’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31개국 120개 기관에서 약 330명의 국내외 목재과학 전문가가 참여해 목조건축과 목재 바이오소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활용, 목재문화·정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180건의 구두발표와 104건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며, 국립산림과학원 현장 탐방과 목재산업·목조건축 분야 학술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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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 협력과 학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서는 박은식 산림청장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정책’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윤수 전 전남대학교 총장의 ‘문화유산으로서의 목재’, 타마라 프랑사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교 교수의 ‘목재: 자연이 만든 스마트 소재’, 한상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의 ‘목재의 시대,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등 전문가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목재를 더 많이, 더 오래, 더 가치 있게 이용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 방안”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목재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우리나라의 목재과학 연구 성과와 목재 이용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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