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불 피해 송이산 복원 위한 대량생산 체계 구축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0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함께 ‘미생물복합체 기반 송이 접종묘 생산기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송이 접종묘 대량생산·네트워크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송이 접종묘 생산 원천기술의 현장 적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송이 생산 기반이 크게 훼손되면서 송이산 복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해 송이 균근 형성률을 높이고 접종묘 생산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기능성 미생물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미생물복합체를 활용한 송이 접종묘 대량생산 핵심 공정을 시연했다. 실험실 단계에서 검증된 기술을 현장 실증과 대량생산 체계 구축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응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장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송이 접종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송이 생태계 복원과 기술 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국립산림과학원, 농촌공간계획 연계 산촌 활성화 방안 모색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30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산촌 공간 관리 및 기능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촌공간계획과 농촌협약제도를 활용한 산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산촌의 현실을 진단하고, 산촌이 보유한 산림자원의 ... -
국립산림과학원, 천마 성분 ‘살리제닌’ 당뇨 예방 가능성 확인
땅속 천마 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중앙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천마(Gastrodia elata)에 함유된 천연 성분 ‘살리제닌(Saligenin)’이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
국립산림과학원, 포플러·버드나무 생육 촉진 내생균 개발…친환경 미생물제제 활용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포플러와 버드나무의 생육을 촉진하는 내생균 혼합균주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생균(endophyte)은 식물의 내부 조직에 피해를 주지 않고 공생하는 미생물로, 식물의 생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기능이 알려지면서 친환경 미생물제제로 활용... -
국립산림과학원, 유전다양성 뛰어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 보전 추진
다릅나무 꽃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7월 23일 경북 영양군에서 유전다양성이 풍부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의 보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Rupr.)는 한국과 러시아, 중국 등 동아시아 일부...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잔디 신품종 ‘소노그린’ 품종보호등록 완료
소노그린 기는 줄기 생장 모습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난지형 한국잔디(Zoysia japonica) 신품종 '소노그린(제474호)'의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하고, 산업 현장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노그린'은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에서 수집한... -
국립산림과학원, 자생식물 활용 기능성 향료 제품 상용화
길마가지나무 꽃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유 특허기술인 ‘비자나무 정유 포함 길마가지나무 꽃 향 재현 항바이러스·항천식 기능성 향료 조성물’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고, 해당 기술을 활용한 페이셜 미스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