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우기 대비 임도 점검체계 강화…재해 예방 효과 높인다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6.12 15:22
  • 조회수 1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집중호우 피해 임도 386개소 분석해 사전점검표 개선

임도 사진 2.jpg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임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도시설 사전점검표를 개선·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강우의 빈도와 강도, 지속기간이 변화하면서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경영과 산불 대응의 핵심 기반시설인 임도는 우기 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정비하는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기존 우기 대비 임도 점검체계는 구조물 중심의 점검항목과 모호한 판단 기준으로 인해 점검자와 현장 여건에 따라 판단과 조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미국과 독일, 캐나다, 일본 등 해외 임도 유지관리 체계와 국내 사방시설, 국도, 숲길 관리 사례를 검토했다. 또한 2024~2025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도 386개소를 분석해 주요 피해 특성을 반영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호우 시 물의 흐름을 고려해 임도 피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개선했다. 특히 기존에 상대적으로 관리가 부족했던 흙쌓기부와 노면에 대한 점검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아울러 점검자의 주관적 판단을 줄이고 점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피해 정도별 세부 기준을 마련했으며, 배수시설 점검항목도 보다 세분화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개선된 점검표가 임도 시설의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박사는 “임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에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강화된 사전점검표가 현장의 재해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도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도 사진 1.jpg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립산림과학원, 우기 대비 임도 점검체계 강화…재해 예방 효과 높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