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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연구 70주년 대표성과 10선 선정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6.16 13:40
  • 조회수 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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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토녹화 이끈 교잡종 개발부터 그린바이오 기술까지 재조명

임목육종연구 70주년 심포지움 포스터.jpg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대한민국 임목육종연구 70주년을 맞아 국토녹화와 임업 발전에 기여한 주요 연구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임목육종연구 70년 대표성과 10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성과는 고(故) 현신규 박사의 세계적 수준 교잡종 개발 성과를 비롯해 최신 그린바이오 원천기술까지 포함하고 있어 우리나라 산림과학 발전의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연구 성과로 평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를 중심으로 추진된 대표성과에는 국토녹화의 기반을 마련한 리기테다소나무와 현사시나무 교잡종 개발을 비롯해 밤·다래 등 산림과수 신품종 육성, 송이버섯 인공재배 생산기술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들 연구 성과는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경제림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임업 생산성 향상과 산림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한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임목육종연구 대표성과 10선_1.jpg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목육종연구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임목육종연구 7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임목육종연구, 천년의 숲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현직 산림 연구자와 학계, 임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산림과학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지난 70년간의 임목육종연구는 민둥산을 푸른 경제림으로 바꾼 산림과학의 역사이자 임업인들에게 희망을 준 여정이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미래 산림과학 비전을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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