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월)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찾아가는 CPR 교육대 운영

- 심폐소생술 두려워 말고 이제는 직접 체험해보세요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1.05.24 14:1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 국민들의 식ㆍ생활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심정지로 돌연사가 증가함에 따라 농ㆍ산촌 초등학교, 농촌사회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산림항공구조대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대를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고인이 된 프로야구선수 임수혁선수를 통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최근 프로축구 신영록 선수를 통해서 조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킬 교관들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항공구조대원들로 응급구조사 자격증과 산악구조경험이 풍부한 구조대원들로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CPR)의 전반적인 사항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골절과 창상 등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심폐소생술(CPR) 실습은 성인과 유아 실습용 에니를 이용하여 실전상황을 가상 환자의 의식을 화인하고 가까운 119 또는 응급센터로 신고하는 요령, 심장을 압박하는 방법 등 학생과 일반인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전북지역 농ㆍ산촌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센터 등으로 익산산림항공관리소와 근접한 익산, 완주, 진안, 무주소재의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센터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CPR 교육을 추진하며, 올해 성과에 따라 전북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내용 문의 및 신청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계(063-262-6728)로 전화신청 또는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잘 알고 있지만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4분이내에 심장을 압박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 뇌 손상 없이 소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많은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찾아가는 CPR 교육대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