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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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봄철 수질오염사고 예방 위한 특별감시 활동 전개
    경북포항시는 4월에서 5월까지 2개월간을 봄철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감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위해 시는 환경위생과(과장 김상태)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질오염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키로 했으며, 수질오염원의 특별감시를 위해 민간환경지킴이를 활용해 하천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환경오염사고와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신고를 접수처리하기 위한 24시간 128 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개 환경기동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배출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감시활동을, 공장밀집지역 및 오염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예방중심의 환경순찰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질오염사고발생에 따른 수습방제체계 구축 및 물이용 관리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소에는 자율환경관리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기술력이 미약한 영세사업장에는 관계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태 포항시 환경위생과장은“강수량이 적은 봄철에는 하천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이 유입돼도 급수중단 등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갈수기간 중 각종 환경오염 사고 및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주민들은 국번없이 128 환경신문고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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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북부지방산림청, 숲사랑운동 북부권역본부 간담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10. 4. 8.(목) 11:00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숲을 인위적․자연적 피해로부터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인 시민․환경운동단체들로 구성된 숲사랑운동 북부권역본부(7개 지역본부) 임원들과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와 숲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북부지방산림청은 숲사랑 운동 활성화를 위해 2010년에는 산림보호 협약(MOU)을 체결한 93개 단체와 함께  “내고장 숲지키기”를 위한 숲사랑 활동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게 된다.  특히 등산객이 많은 유명한 산․계곡 등에 대하여 산불, 산림훼손, 산림정화, 쓰레기투기의 예방․감시와 지도, 건전한 산림휴양․산행문화의 선도 등 적극적인 숲사랑 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 아이디어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구길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건강한 산림만들기 위해서는 그 동안 관위주로 이루어져 오던 산림보호활동에서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숲사랑 활동으로 바뀌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 숲사랑 각 지역본부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현재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숲사랑 운동이 지역시민 주도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간담회 개최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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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산림청, 전력투구로 산불 최대 고비 넘겼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맞이한 식목일ㆍ청명ㆍ한식 기간 동안 산불 3건에 피해면적 0.28ha로 예년과 비교하여 건수는 9%, 피해면적은 0.05%로 최소화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무를 심는 식목일과 조상 묘를 찾는 청명․한식에 유난히 산불이 많아 예년에는 이틀 동안 34건의 산불로 산림 185ha가 피해를 입었고  지난해도 41건에 538ha의 피해가 발생한바 있다. 산림청 직원들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4월 3일부터 4일까지 휴일을 반납한 채 1개 시․군씩 맡아 예방활동에 나섰고, 이상길 차장도 함양항공관리소 헬기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공중 계도방송을 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부단체장 등 간부들이 일선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초긴장 상태였었다. 특히 올해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줄이기 위해 마을공동으로 미리 소각을 실시하도록 독려함과 아울러 소각금지기간(3.10~4.30)을 처음으로 지정하여 강력히 운영함으로써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년의 100건에서 35건으로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전격 도입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산불발생위치 신고단말기 7,800대와 감시카메라 578대를 이용하여 산불 발생지의 임상, 담수지, 주변 주요시설물 등을 신속ㆍ정확하게 파악한 후 진화에 나서 피해면적을 예년의 건당 2.2ha에서 0.3ha로 최소화시켰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4월 6일 현재까지 91건에 피해면적 26ha로 최근 10년간에 비해 건수는 30%, 피해면적은 4%로 줄이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산림청은 헬기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면서 평상시 전국 9개소에 분산 배치한 진화헬기를 4월에는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전진배치 하여 산불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4월 4일 초계비행 중 청계산 산불을 조기 발견하여 피해 면적을 0.01ha로 막는데 기여한 중형헬기를 초계비행에 계속 투입할 계획이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4월은 날씨가 건조한데다 성묘객․상춘객․등산객 등 입산자들이 늘어나고, 농사 준비를 위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도 늘어나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다”며,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씨를 취급하지 말 것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을 태우는 행위 등을 삼가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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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산림청, 올 한해 790km 등산로 정비 추진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인 취미활동인 등산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0대 명산 등 사람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등산인구가 연간 15백만명에 이르는 등 등산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산림생태계의 훼손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등산로 정비사업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걸쳐 1,727km가 정비됐으며 올해는 100대명산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대상으로 790km를 정비하는 등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은 ‘등산로 정비 개선방안’을 마련해 등산로의 토사유실, 수목뿌리 노출, 노면확대․유실, 물길 발생 등의 지역에 우선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정비․복원해 나가는 한편 등산객의 안전․편리를 위한 시설 등을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으로 설치하는 형식으로 정비한다. 한편 숲길조사관리원 287명을 고용해 등산로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병행해 샛길 등 주 등산로 주변 환경에 대한 실태도 파악해 정비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인 등산로 관리를 위해서는 훼손된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더불어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산림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는 성숙한 등산문화가 요구 된다”며, “앞으로 등산로 정비사업과 더불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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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대한민국! 2013년‘재선충병 완전방제 성공국가’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 선포 대회’(2.11, 부산)를 계기로 2013년까지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실천하기 위해 재선충병이 발생한 51개 시․군․구별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천전략’을 수립하여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시 동래구(금정산)에서 최초 발생되어 22년간 전국 66개 시․군․구에 급속히 확산되었으나, 2005년 9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을 제정하여 온 국민과 함께 총력 대응한 결과, 지난해에는 가장피해가 심했던 2005년에 비해 93%가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금년 1월까지 발생 시․군․구의 23%인 15개 시․군․구가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립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천전략’은 재선충병이 발생한 51개 시․군․구, 3개 국유림관리소별로 ‘청정지역 목표연도’를 정하고, 그 동안의 발생추세 및 방제상황을 정밀 분석한 방재전략을 도면화(圖面化)하여, 이를 바탕으로 선단지와 확산경로를 미리예측하고 사전에 솎아베기 등 임업적방제와 예방나무주사 등을 집중하는 선제적 방제전략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재선충병의 선제적 방제전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시․군․구별 담당공무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1,254명)이 책임예찰구역을 설정하고, 월1회 이상 지상정밀예찰과 분기별로 항공정밀예찰을 철저히 실행하여 감염목의 위치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군․구별로 재선충병 유입․확산경로를 철저히 파악, 재선충병의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은 사전에 임업적 방제를 적극 실행 하고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해 2차적인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선제적 방제를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우리나라 소나무재선충병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피해목이 감소되어 ‘시․군․구별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천 전략’이 실현되는 2013년에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완전방제 성공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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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적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점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WEC 2013조직위원회의 공동주최로『2010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전시회를 개최한다. 개막식 행사는 4월 7일(수) 오전10시30분에 대구엑스코 국제회의장에서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 지역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영훈 WEC 아․태부회장,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2010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금년 제7회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신재생에너지 국제전시회 및 학술대회를 겸한 행사로서 7년만에 10배로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 132개사 350개 부스 등, 22개국 330개사, 1,000부스로 엑스코 전관 및 로비․야외 특별 돔 전시장을 설치하는 등 세계 5대 전시회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장비분야 글로벌 상위10대 기업중 5대 기업이 참가하여,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체제를 구축하고,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주도 해 오던 독일 및 유럽기업들의 참가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중국, 대만, 일본,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아시아 국가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참가기업도 지난해 36개사에서 올해는 52개사 160개부스로 늘어나 전시회가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이 전시회를 다시 성장시키는 선순환(善循環) 보여 주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어, 야외 전시회 등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체험 행사들과 더불어 주요 참가업체 60개사가 3일간 참여하는 그린 잡(Green Job) 페어 2010도 열려 그린에너지 산업 고용창출 확대와 지역 에너지 시설투어로 참여하는 전시회로 변모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도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에너지 관련 추진정책과 에너지 기업체의 투자유치 지원, 경북도의 투자여건, 그 동안의 투자현황 등을 소개하는 경북도 홍보관을 설치․운영, 그린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임을 널리 홍보한다. 홍보관은 그린에너지 중심 경북을 국내외 그린에너지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외 에너지관련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래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 유도로 초중고생과 학부모들의 견학을 겸한 가족나들이와  더불어 에너지․환경․과학에 대한 산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짧은 기간동안 10배로 성장한 것은 그 동안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온 우리 모두의  청정  대한 갈망과 욕구가 만들어 낸 결과로 보고, 지방차원을 넘어 세계적인 신재생전시회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열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시․도민에게 보답하는 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가 대구경북이 그린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임을 확인시키는 확실한 자리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적인 전시회와 학술포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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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경북도, 산양삼 생산 및 유통 적극 육성키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2011년 1월부터 산양삼 품질관리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산양삼 재배농가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산과정확인,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제, 포장의무화 등 새로운 제도에 관한 홍보를 전개하고 오는 5월에는 산양삼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산양삼시장 선점에 앞장서기로 했다. 삼양삼 품질관리제도란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생산자가 일정한 기준에 따라 생산과정을 기록․관리하고 전문기관에서 확인받는 생산과정 확인제도수입하거나 생산자가 이를 유통․판매하고자 하는 경우 전문기관에서 품질검사를 받는 품질검사제도, 검사결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모두 폐기 처리하는 폐기명령제도,그리고 생산자, 수입자가 유통․판매 또는 통관하고자 하는 경우 표준 포장 규격으로 포장하고 품질에 관한 정보를 표시하여 유통하는 품질표시제도 등를 통틀어 말한다. 내년부터 품질관리제도가 시행되면,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생산품에서 농약이 과다하게 검출되고,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재배년수를 허위로 표시하는 등 생산 및 유통체계가 문제가 되었다. 개정된「임업 및 산촌 진흥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2011년 부터는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산양삼을 유통․판매 또는 통관한 자, 품질검사 결과를 허위로 통보한 자, 반송․폐기명령 불이행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산양삼 생산과정을 기록․관리하지 아니하였거나, 수거․조사․검사 등을 거부․방해․기피한자 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그러므로, 재배농가에서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스스로가 생산과정을 기록․관리하고 전문기관에서 확인하는 등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 친환경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산양삼의 철저한 생산관리, 지원 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산양삼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특히, 백두대간 청정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산양삼을 브랜드화하고 생산자의 자율적인 품질관리를 유도하여 경쟁력 있는 임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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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전북 완주군산림조합 상호금융점포 지사무소 개점
    전라북도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창구)이 4월 8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상호금융점포 중화산동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개점식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임정엽 완주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조합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완주군산림조합 상호금융 중화산동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시가지접근지역을 기반으로 상호금융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이 문을 열었으며, 임업정책자금, 산지담보대출 등 산림경영에 필요한 자금 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수신업무, 인터넷뱅킹 등 금융공동망 업무도 취급한다. 이창구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자산의 건전성을 높이는 등 내실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금융서비스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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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산주조합원가입확대 추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9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에서 각 도지회 및 회원조합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산주조합원가입확대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조합이 산주중심의 조직으로 조기 정착하기 위해 조합원가입 과 관련된 각종 제도의 정비와 함께 문제점 도출을 통한 확대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여 향후 산주조합원가입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최기열 산림조합중앙회 회권관리팀장이 워크숍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충남 연기와 전남 장흥조합에서 우수사례발표를 하고 참석자들이 산주조합원가입확대 방만 마련을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주조합원가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중심의 조직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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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이제 포항시 공무원들 관내 출장 갈 때 전기자전거 타고 가요”
    이제 포항시 공무원들이 관내 출장시에 관용차량을 대신해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게 된다. 포항시는 이달부터 무공해 교통수단인 업무용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본청에 전기자건거 3대를 구입해 이용도록 하고 시범운영 후 효과가 좋을 시에는 많은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승호 시장은 직원들의 전기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6일 오후 강기석 도시녹지과장과 배달원 교통행정과장과 함께 시청사내 연일삼거리 인근 도심숲조성 일원과 죽도시장 위판장 조성공사현장 등 8km를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했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전거는 한번 충전으로 40㎞를 갈 수 있고, 폐달을 밟지 않아도 평균시속 20㎞를 낼 수 있으며, 특히 자전거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오르막길에서도 동력과 폐달을 함께 사용하면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오르막길도 올라 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 전기자전거는 전기요금 천원만 내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과 함께 무공해, 무소음,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효과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관용차량을 대신해 전기 자전거 출장제를 실시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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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숲사랑운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4.8.(목)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강원영서ㆍ수도권 지역 93개 시민ㆍ환경운동단체 등의 산림보호 지역네트워크인 「숲사랑 운동」북부권역본부(7개 지역본부- 원주, 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양구) 임원들과 산불방지·산림보호 등 숲사랑운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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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효율적인 산림시업을 위한 숲가꾸기 토론회 실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에서는 2010. 3. 30(화) 충남 금산군 남이면 상금리 솎아베기사업 대상지에서 임업기계장비 시연회 및 효율적인 임업기계화를 위한 숲가꾸기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노동생산성 향상 및 기계화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중부지방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기술사사무소 및 4개 기능인영림단 단원 등 약 40여명이 모여 토론을 하였고, 가선집재장비인 춘천집재기와 소형윈치(아끼야윈치) 대한 시연을 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조백수소장은 숲가꾸기 산물수집은 산림청의 정책적 추진과제이면서 국가적으로도 산림분야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고, 농산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임업노동력의 확보가 곤란해지기 때문에 산물을 효율적․경제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임업기계장비의 사용은 필수적이기에 임업기계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지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능인을 양성함으로써 그동안 수집이 어려워 산지에 방치돼왔던 숲가꾸기 산물을 적극 수집․활용해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녹색성장에 걸맞게 바이오메스 에너지 대책에도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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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기고) 봄철 건강한 산행을 위하여.
    원주항공관리소장 김종인 어느덧 혹한 겨울을 뒤로 한 채 봄의 향기가 어렴풋이 느껴지는 계절에 접어들었다. 설악산, 지리산, 등 많은 산에는 산자락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쭉 펴고 있는 것 같은 나뭇가지와 파릇파릇하게 물들은 잎들로 하여금 상춘객들에게 한풀 더 봄을 실감나게 한다.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웰빙 문화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말이나 휴일이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일부 등산객의 소홀한 산행 준비로 자신의 체력을 생각하지 않은 채 무리한 산행을 하고, 암벽이나 암릉 등 위험한 산악지역에서 무모한 행동을 하여 조난과 산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일부 산행 인들은 정상에 올라서 음주를 하거나 체온 관리를 하지 못하여 저체온 증으로 안타까운 사고를 부르고 있다. 건강의 길 자락인 산행이 자기연민적 생각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가져오게 하는 것은 산행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년 2009년 2월 겨울추위가 가시지 않은 채 눈이 살짝 덥혀있던 어느 날 사무실로 긴급한 목소리로 구조요청이 들어왔다 “여기 치악산인데요 같이 온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어요 도와주세요..”라는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목소리에 산림항공구조대는 응급구조장비를 챙겨 즉각 출동하여 환자후송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환자에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응급처치에 들어갔고 신속히 헬기로 이송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했던 사고였다.   이날 산에 오른 두 사람은 평상시에도 산을 자주 찾는 산행 가였다. 여느 때와 똑 같이 산을 찾았지만 자신의 컨디션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산행으로 돌이킬 수 없는 참 옥한 상황을 가져오게 되었다. 최근‘05~’09까지 원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악사고로 인해 29회 출동하여 27명을 구조하였는데 사고발생원인을 보면 대부분이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산악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음주와 장비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혼잡하고 답답한 도시 환경에서 벗어나 심신을 증진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리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하지만 산의 대한 불충분한 정보와 각종부주의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어 가족이나 자신에게 불행한 산이 될 수 있다. 산을 찾을 때는 항상 산에 대한 정보와 그날의 기상 등 충분한 정보 수집이 필요하고, 산행 중 조난을 대비하여 비상식량과 가볍고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의류 몇 가지와 헤드랜턴, 호각 등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필히 준비해야하며, 산행 시작 전에 반드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고 충분한 몸 풀기 운동을 한 후 자신이 목표로 했던 산행을 안전하게 올라야합니다. 산림청에서는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 헬기를 긴급출동 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상시 갖추고 있으며, 응급구조대원들의 발 빠른 산악구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산불과 산악구조 상황발생시 1688-3119로 신고하면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므로 조난 시 연락하면 즉각적인 산악 인명구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강과 삶의 풍유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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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강릉국유림관리소, 민간단체 합동 산불캠페인 전개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국민의 편의를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축소 및 개방등산로 확대에 따라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불발생위험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2010년 4월 11일(일요일) 10:00~14:00까지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대관령 옛길 등산로)에서 강릉시 보건소, 강릉 숲 지킴이 국민운동연합과 산불조심 캠페인 및 산불안내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산불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조심 홍보용품 1,000점(메모용 수첩, 차량용 깃발)과 강릉시 보건소에서 금연 껌 300통을 나누어 주면서 금연운동도 함께하는 이색적인 캠페인을 벌리기도 하였으며, 강릉숲 지킴이 국민운동연합에서는 등산로 주변 산림에 버려진 산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기로 하였다.  한편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관계자는 본격적인 산불위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입산하실 때에는 인화물질 및 취사도구를 가지고 가지 말것과 만약 산불이 발생하였 때에는 산림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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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멸종위기식물, 히어리 국내최대 자생지 발견!
    멸종위기 야생동식물Ⅱ급 보호종이며, 한국특산식물인 히어리가 하동군 적량면 서리 구제봉 산복부에 유역면적 3ha에서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소장 박남창)의 학습동아리인 남부자원수종탐사동호회와 하동군 산림녹지과(과장 이선희)와 4월 6일 공동탐사활동을 벌여 희귀식물인 히어리 군락지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곳 히어리는 수고 6~7m, 흉고직경 2~8㎝의 크기로 수령 50년 이상 된 국내 최고 크기일 것으로 추정되며, 해발 200~500m에서 군상형태로 계곡부와 사면에 집단자생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관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이곳 자생지는 하동군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74ha의 면적에 구제봉 생태 숲을 조성하고 있는데, 한국특산식물인 개비자나무, 노각나무와 생강나무, 다래나무, 산뽕나무, 다릅나무 등 식생이 다양하고 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 두 기관에서는 이들 자원에 대하여 역할 분담을 하여 지속적으로 조사․보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태숲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히어리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히어리는 조록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순천 송광사에서 처음 발견되어 송광납판화 또는 각설대나무라고도 하며 이른 봄에 노란 꽃잎이 이삭모양으로 탐스럽게 달려 나무전체를 샛노랗게 뒤덮으며, 잎은 심장형으로 엽맥이 질서정연하고 가을에는 황금색 단풍잎이 돋보여 조경수로 각광받을 수 있는 나무이다. 남부산림연구소 소속의 학습동아리인 남부자원수종탐사연구회는 2005년 4월에 결성되어 남해에서 멸종위기식물인 칠보치마, 히어리와 흰진달래 군락지 등을 발견하기도 하였으며 거제에서 백서향, 분홍동백나무의 자생지 복원행사를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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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 ‘흙살리기’ 운동 생태복원에 효과만점
    토양산성화를 겪고 있던 도시숲이 흙살리기 운동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LG상록재단은 4월 7일 서울시 초안산 공원에서 ‘2010년 흙살리기 사업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들은 10여 년 전부터 주로 대도시와 공단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산성화를 줄이기 위해 매년 50ha 규모의 ‘흙살리기 사업’을 펼쳐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도시숲 흙살리기’의 성과를 조사했는데, 흙살리기 활동이 토양의 산성도를 감소시키고 양분을 보충해 토양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a당 이산화탄소 저장량이 연간 12톤 증가하고 산소발생량은 12% 증가는 등 지구 온난화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성과는 2003년에 흙살리기 사업을 실시한 안산시 전망대공원의 토양이 7년 경과 후 유기탄소 함량은 1.8%에서 2.7%로 증가하였고, 어린 잣나무의 생장은 12% 더 높게 나온 조사결과로 확인되었다. ‘흙살리기’ 사업은 1999년 여천공단 주변 산림의 토양산성화를 막기 위해 처음 시작되어 최근에는 서울, 인천, 안산 등 대도시 지역으로 확대되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면적만 해도 총 4,820,000m2로 서울 남산면적의 약 2배에 해당한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LG상록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건강한 도시숲 만들기’와 ‘산림의 환경보전 기능 증진’을 위해 사업면적을 점차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흙살리기 사업’의 배경 및 효과 ‘흙살리기’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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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 녹색성장의 원동력 나무심기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체험을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평창의 산림수도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을 초청하여 대화면 하안미리(중왕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주관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중왕산)에서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의 해결책의 하나로 나무심기를 강조하면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중왕산 하안미 임도변 행사장에서 900여 그루의 낙엽송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숲사랑 국민운동연합회, 평창군산림조합, 9개 영림단 등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늘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관내 86.1ha에 강송과 낙엽송등 7개 수종 총 252,000여 그루의 묘목을 심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녹생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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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 올해 산불, 4월이 최대 고비!
    금년 들어 잦은 눈?비로 인해 3월말 현재 73건(18.2ha 피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에 비해 31%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역별로는 경남(50%), 경북(23.4%), 강원(14.1%) 순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였다[표 1]. 금년 봄철 산불발생 건수는 2000년 들어 산불이 가장 적었던 해인 2003년의 82%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산불예방활동의 노력도 있지만, 금년 3월까지 총 강수량은 198.4mm로 산불이 가장 적었던 2003년 보다 1.5배(134.0mm) 많았던 것도 원인이다.     하지만 잦은 눈?비로 인해 남부지방에서부터 시작되던 산불이 주춤한 가운데 4월 들어 그동안 미뤄왔던 농경활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산불이 3월 들어오면서 19건으로 소강상태이다. 더욱이 4월은 청명과 한식이 있어 농경활동과 함께 성묘객에 의한 산불이 주요한 원인으로 산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조한 4월이 되면 대형산불도 우려되어 4월이 최대 고비다.    국립산림과학원이 10년간(2000~2009) 산불발생위치시스템을 가지고 분석한 결과 4월 초순은 경기(162건), 전남(124건), 경북(122건), 4월 중순은 경기(84건), 경북(76건), 전남(56건), 4월 하순은 경기(66건), 경북(58건)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2, 3]. 기상청에 의하면 금년 4월의 강수량은 평년(67~176㎜)과 비슷하나, 4월 초순에는 평년(17~58㎜)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4월 중순 이후에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그림 3]. 또한 강원지역을 포함한 중부지역은 건조시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대형산불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매우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시기별 산불발생 원인에 대한 지역별 맞춤식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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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 경북도 과수 꽃매미 제거 희망작업단 구성 ․ 운영
     경상북도(도지사 : 김관용)는 도내 영천․경산시 등에서 과수 꽃매미가 급속히 확산하여 과수 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도청공무원 등 200여명 이상을 투입하여 알집제거에 나섰으나 발생면적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 공무원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희망근로 사업 중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과수 꽃매미 제거 희망 작업단』을 구성하여 1차적으로 영천, 경산, 상주, 영주시 및 의성군 등 과수 꽃매미 발생면적이 100㏊가 넘는 지역에 72개단 970여명을 긴급 투입하여 작업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꽃매미 방제대책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방제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알 부화전 제거지시, 월동처 정밀예찰 실시, 발생면적 및 방제면적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에 방제비 국비지원(703백만원)을 신청하고 알집 제거 일손돕기,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방제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희망근로 인력을 긴급투입 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 꽃매미 알이 월동을 하는 시기인데 이 산란알이 완전히 자라나면 포도나무, 사과나무 등의 줄기나 잎에 붙어 영양즙을 흡입 하므로서 과수를 말라죽게 하거나, 배설물이 과실의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주고  산란알 상태에서는 알의 표피가 단단하여(코팅화) 살충제 등을 살포하여도 잘 죽지 않는 특성이 있어 인력으로 일일이 찾아서 제거해야 하므로 많은 인력이 필요하며 또한, 산란알이 부화되기 전인 4월 중순전에 꽃매미 알집을 제거함으로써 부화후 성충이 되어 날아 다닐때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제비용의 대폭적인 증가를 완화하기 위하여 희망근로인력의 긴급투입이 필요하다. 과수 꽃매미 희망작업단은 시․군별로 발생면적 규모 등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운영할 계획이며, 4월초부터 1~2주간 집중 투입하여 작업효율성 증대 및 피해농가 작업분위기 파급 효과가 거양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새경북기획단의 김장호 단장은 “과수 꽃매미가 부화하기전인 4월말 이전에 꽃매미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므로써 과수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과수 꽃매미 제거 희망작업단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긴급지원이 필요하고 피해면적이 큰 농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희망근로사업은 지난 3. 2일부터 시작하여 6월말까지 6천여명을 투입하여 주거취약시설 시설개선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親서민사업과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소기업․건설현장작업반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등 생산적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90여억원을 확보하여 희망만들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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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산나물 잘못 먹으면 큰일나!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봄철을 맞이하여 산나물과 유사한 독초, 독버섯 등의 무분별한 섭취에 따른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민들에게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특히 식용나물과 유사한 독초, 독버섯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제공하여 부주의한 섭취에 따른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 건강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나물과 유사한 독초 채취․섭취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예상되고 있고 독초 섭취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03~’09년까지 231명의 환자가 발생되었고, ’08년에는 7명→ ’09년에는 20명이 발생되어 3배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 홍보대책이 시급한 실정이 라고 강조하였다. 도 식의약품안전과 에서는 독초, 독버섯 등으로 인한식중독 예방을 위하여식용나물과 유사한 독초 및 독버섯 사진, 자연독 증상, 독초구별방법, 독초 섭취시 응급처치법 등을 안내한 홍보 팜플렛을제작하여 시군 산불감시초소에 비치, 입산자에게 배부하고,공무원 산불계도 출장시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홍보토록 할계획이며, 특히 음식업경북도지회 등 위생관련단체와 식품접객 업소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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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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