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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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하천 홍수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복구 지침 마련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 「하천 홍수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복구지침」을 마련하여 환경부, 소방방재청, 지자체 등 관계 행정기관에 배포하였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수질․환경개선 및 친수공간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설물을 하천에 설치하고 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규모 증가로 이러한 시설물들이 충분한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해 홍수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국토해양부는 금년 7月 국지성 호우로 인한 지방하천의 유형별 피해사례를 조사하고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사례별 복구방안을 제시하는 지침(안)을 마련하였다. 본 지침은 호안, 낙차공, 어도․여울, 산책로 등 주요 시설별 피해원인 및 재발방지대책을 담고 있으며, 피해복구 외에도 지자체에서 앞으로 시행할 생태하천사업의 설계․시공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매년 홍수피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조사․분석함은 물론, 이상기후에 대비한 하천시설물의 보강방안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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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8-27
  • 국유림 목재생산,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으로...
    목재는 저탄소 순환사회의 가장 소중한 생활·건설·건축 원자재이기때문에 녹색성장사회의 친환경자재인 목재공급의 확대와 적기 실행의 중요성은 증대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그린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목재펠릿 등)의 원료 공급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원자재 수급 불안정 해결 및 국내 목재산업 안정을 위하여 목재생산자․벌목전문가․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목재생산․수급자문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협의회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원료 및 국산목재 생산 확대방안 모색하고, 실제 목재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목재생산을 위하여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회는 매년 2회(상․하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하며 목재생산 및 수급계획 협의․확정 및 목재수급 문제점 및 개선대책 협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목재공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목재생산․수급자문 협의회는 목재산업 이해관계자(생산자, 벌목전문가, 가공업체, 환경단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불안정한 국산 용재 수급 해결 방안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화두로 떠오른 바이오매스에너지 원료의 확대공급 및 안정적인 공급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는 2009. 09. 10(목) 개최예정이며, 금후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목재생산 백서』를 발급하여 국유림 목재생산에 대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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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 경북도 희망근로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행정안전부의 희망근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09년 8월 25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 6억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초 사업의 기획 및 관리, 사업의 성과, 업무협조,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에 이어 전북대학교 박태식 교수를 비롯한 3명의 평가 실사반이 7월 22일에서 23일(2일 동안 ) 경북도청 및 일선 시군의 희망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및 호응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하여 현지 실사를 통해 평가 후 최종 경상북도가 광역자치단체 부분 우수기관으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성주군이 우수자치단체로 평가 수상을 받게되었다. 경상북도의 희망근로 프로젝트는′09. 6. 1~′09. 11. 30까지  6개월간 953억원의 사업비로 2100여개 사업장에 1일 12,875명 목표에 13,896명(108%)을 고용 사업을 시행하고있다. 경상북도는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전국적 실체가 남는  10대 브랜드사업을 희망근로 대표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백두대간 보호사업, 공장 밀집지역 정비사업, 동해안 관광지 정비사업 등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여론조사, 공직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선정 효율적인 추진으로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발전과 연계될 수 있는  생산적 사업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 사업 관리를 위해 13,000명 참여자 전원에 대하여 사업 시행 전 안전보건   교육을 기 실시하였으며, 사업장별 안전관리자 지정, 안전수첩 제작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는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추진상황 점검반 및 사업 지원반을 구성 운영하여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 밖에 경상북도의 우수시책으로 의성군의 경우 목표인원 270명 중 신청자 346명 전원을 탈락자 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6억 9,000만원의  군비를 투입 고용하고 있으며, 울진군의 경우 한국 수력원자력(주)과 협의 1억 2,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1명을 추가 고용, 도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치단체는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가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홈페이지 및 웹하드 운영으로 가맹점 등록 현황, 사업장 탐방, 자료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사업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관리카드 작성,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know-how를 공유하였으며, 지역 상인연합회등과 협의하여 5%사랑 나눔운동 가맹점 확산 등을 시행 지역민의 참여 속에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경상북도 희망근로 사업을 총괄하는 새 경북 기획단장은 희망근로 사업으로 1일 13000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200억원의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앞으로 풀 뽑기 등 비생산적 사업을 과감히 정리 생산적 사업으로 조정 전환하고,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장애인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실용적 사업을 지속 발굴 하고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주는 주민 밀착형 사업을 확대 추진해 희망근로사업이 가정과 골목경제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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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8-26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보호제도 확대 본격 가동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2009년도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위탁시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보고회는 올해 5월부터 실시된 품종보호제도의 확대시행에 따라 산림분야의 품종보호제도 확대시행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산림작물에 대한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고자 수행중인 시험사업의 중간보고회로서, 원활한 시험의 진행과 충실한 특성조사 요령의 제정을 위하여 사업을 점검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올해 33종의 산림식물에 대한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위탁시험은 총 12개 과제로 수행되고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위탁시험을 수행중인 12개 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이 중간보고 발표를 하고 6명의 심의 위원이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보고회에 참여한 심의위원, 관계자 및 관련 연구진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져 충실한 위탁시험의 결과물 도출에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위탁시험으로 2009년도에 특성조사요령이 제정될 산림식물은 최근 웰빙식품으로 인식되어 재배 증가와 이에 따른 신품종 육성증가로 품종보호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는 산채류인 왕고들빼기외 2종, 특용식물인 고본외 5종, 야생화인 모데미풀외 5종 지피식물인 마삭줄 외 2종 산림수종인 수수꽃다리 외 14종 등 총 33종(참고자료 참조)에 달하며 이러한 특성조사요령 발간으로 해당 종의 신품종 심사는 물론 신품종을 육성하는 개인 육종가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금년 5월부터 모든 식물(복분자 등 일부 종 제외)로 품종보호 대상 종이 확대됨에 따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앞으로 품종보호대상 산림작물에 대한 특성조사요령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제정하여 품종보호제도 확대시행에 대응하고 해당 종의 신품종 심사는 물론 신품종을 육성하는 개인 육종가들에게 표준 매뉴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성조사요령 제정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성조사요령의 제정은 신품종보호 출원을 계획 중인 개인 육종가들에게 신품종보호출원을 위한 특성조사 방법과 품종특성표 작성 등에 대한 표준 매뉴얼로 제공됨으로써 민원인들이 품종보호 출원시에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부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으로써 이는 품종보호 출원 건수 증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품종보호제도란, 특허권과 유사하게 새로운 품종개발자의 배타적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다양한 신품종 개발을 촉진하여 해당 식물의 생산성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산림식물은 2008년에 지정된 밤나무, 표고버섯 등 모두 15종을 시작으로 2009년 5월에는 모든 산림식물로 품종보호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 뉴스광장
    2009-08-26
  • 산악암벽사고 대응 기술능력 향상 훈련
     최근 산악암벽등반 객 들이 늘어남에 따라 원주산림항공관리소(김연수 소장)는 전문기술을 요구하는 산악암벽사고 구조 훈련을 오늘 화천군 용화산 일대에서 25일부터~26일까지(2일간) 암벽구조 1인 구조 및 2인1조 등 다양한 구조방법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구조방법을 찾는 훈련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원주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구조대 팀장 채승호외 4명 참여한 가운데 암벽등반 및 하강, 기초체력단련 시작으로 산행 중 발생하기 쉬운 낙상, 추락, 실족으로 인한 골절환자 응급처치와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및 환자인양 등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김연수 관리소장은 “매년 증가하는 산행인구 및 등산객들이 안전관리 소홀로 산악사고가 늘어나고, 특히 암벽등반 중 추락사고 및 낙상 사고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해 암벽등반 장소에서 산악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8-26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무사고 5년 달성 안전특강!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경북북부지역과 대구광역시 지역의  산불진화, 인명구조, 화물공수, 산림병해충 등 다양을 임무를 수행하면서 5년 동안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무사고 비행을  8월 24일 달성하였기에, 항공안전에 대한 불감증해소와 사고예방 및 안전지식 함양을 위하여 한서대학교 회전익 학과장을 초빙하여 󰡒혹서기 헬기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항공안전 특강을 오는 8월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2004년 8월 24일 경남 의령에서 벨206헬기가 밤나무 항공방제 도중 약제탱크 붐(B0OM)대가 나무에 걸리면서 추락한 사고이후 철저한 안전비행 관리와 국ㆍ내외 안전교육 이수로 5년 무사고를 달성하였다.  이날 항공안전특강에는 한서대학교 회전익 학과장(항공안전학 박사)최연철교수가 직원들과 함께 안전특강과 안전관련 질의 및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하반기 산림임무수행 중 단한건의 사고가 없기를 기원하고,  21세기 안전사고 없는 항공기 최우수 안전관리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길 다짐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8-26
  • ‘녹색성장 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지난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성장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115건이 접수되어 이중 6건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이번 응모에는 ‘탄소저감대책’, ‘바이오에너지’, ‘휴양문화 및 숲가꾸기’ 등에 관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됐으며 일반국민과 공무원의 참여도가 높았다.  과제 심사는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30%), 적용가능성(30%), 파급효과(20%), 효율성(20%)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으며 최종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 우수상   o 황효태씨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개념의 바이오순환림 조성’   o 최영섭씨 ‘우드펠릿공장의 최적규모 및 유통바운더리 결정’   o 김일남씨 ‘트리-마일리지(Tree-Milage)’ ▲ 아이디어상   o 권혁기씨 ‘산림정보 이용을 위한 자원특성별 안내지도 제작’   o 신택수씨 ‘산림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이용한 우드칩 생산과 활용’   o 주철규씨 녹색기금을 통한 녹색성장의 선순환구조 완성’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우수상 50만원, 아이디어상 30만원)이 각각 지급되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산림분야 녹색성장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8-26
  • 두뇌 건강, 자작나무에서 찾았다
    자작나무의 수액과 수피가 노인성 치매와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의 민간 R&D 투자사업인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는 산학연 공동연구진(서울대학교, SK임업, 엘컴사이언스, 미드미)의 연구결과 자작나무의 수액과 수피가 동물모델에서 뇌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노화 및 다양한 원인에 의한 뇌신경세포 사멸로 유발되는 노인성 치매 및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들의 예방 및 치료약 개발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자작나무 수액은 풍부한 미네랄 성분 및 유기산, 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핀란드, 일본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천연 건강음료로 알려져 널리 음용되어 왔으나 뇌기능 및 인지기능에 대한 효과 입증은 이번 연구결과가 처음이다.  연구진 관계자는 “자작나무 수피의 알코올 추출물과 수액을 경구투여한 실험용 쥐에 스코폴라민으로 치매를 유발한 경우가 스코폴라민만을 투여한 쥐에 비해 기억력이 개선됨을 수동회피실험(Passive avoidance test)을 통해 입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수액저장을 방해하는 일반세균 및 대장균을 제거하는 현장여과장치(FMS; Field Micro-filtering System) 기술과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레톨 등 천연첨가제를 사용해 자작나무 수액 고유 풍미(風味)를 지닌 음료를 연중 즐길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해 그동안 자작나무 수액음료 개발의 걸림돌이 되었던 수액의 장기 저장성 문제도 해결했다. 이창재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로쇠나무, 다래 등의 수액도 고부가 가치 임산물로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로 ‘자작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용 조성물(10-2008-0005711)’, ‘자작나무 수액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뇌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용 조성물(10-2008-0014524)’에 대한 2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국내 자작나무 조림면적은 약 11천ha로 수액음료 등 원료 생산을 위한 공급물량은 충분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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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8-26
  • 충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 추진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는 관할구역인 충주시 괴산군등 5개시군에    분포한 국유림내 대부지에 대하여 이용실태 및 관리상황등에 대한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를 9월말까지 실시한다. 대부유형별로 조림용 ․ 분수림 9건, 농경용 32건, 목축용 4건, 광업용 1건, 산업용 7건등  53건 178ha이며 당초 허가목적과 계약조건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와 권리양도, 전대유무, 무단시설물 설치, 대부료체납등에 대하여 중점점검 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허가조건을 위반하였거나 목적사업이 부실한 대부지는 관련지침에 따라 시정, 취소등 후속 행정조치를 통해 건전하게 국유림이 이용 및 활용될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림용 대부지에 대하여는 수대부자에게 협조서한 발송, 개별방문․면담등으로 사유입목을 국가에 매각할것을 권장하여 직영경영임지 확대를 통한 산림자원의 증식, 저탄소 녹색성장, 탄소배출권확보등 공익적기능에 부합하도록 국유림 산림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며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를 연중 실시하여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09-08-26
  • (시)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대여!
    국민의 편에 서서 자유와 정의의 편에 서서 오로지 행동하는 자만이 진정한 양심을 가진 자 라며 일생을 초지일관하신 그대여! 그 불굴의 용기를 어디에 두고 오늘은 우리 곁을 그토록 무정하게 홀연히 떠나셨는지요. 군부 독재의 칼날 앞에서 자신을 핍박하던 권력 앞에서 의연히 맞서 싸우며 순간의 삶의 길을 택하지 아니하고 역사 속에 영원히 살겠다며 권력의 회유를 뿌리친 그대여! 오늘은 어느 하늘아래서 안식의 밤을 보내시려는지요. 동서로 서로 나뉘고 남북으로 서로 나뉘어 반목과 갈등 속에 분열된다면 우리 민족의 미래는 없다며 자유 민주 통일의 길로 영원히 함께 손잡고 가자며 화해의 손을 내밀던 그대여! 오늘 이 땅에 드디어 화해의 물결이 이는 것을 보고 계시는지요. 억눌린 자가 억누른 자를 용서하고 핍박받던 자가 핍박하던 자를 용서함으로써 진정한 사랑으로 가는 길이 하느님의 뜻이라며 용서와 화해의 불길을 솟게한 그대여! 오늘은 온 누리에 들불로 번지고 있음을 보시는지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대여! 세상의 온갖 무거운 짐을 이제는 모두 벗어 버리시고 영원한 안식의 길에서 편히 잠드소서! 때때로 사랑하고 존경하던 우리들이 생각이 나시거든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되시어 지켜봐주소서!
    • 뉴스광장
    2009-08-25
  • 국유림 더덕재배 사업지도로 농가 살림살이에 보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국유림을 이용하여 산더덕을 재배하도록 한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산더덕 분수약정지 42개소 222ha에 대하여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현장 사업지도를 중점 실시한다.   이번 사업지도에서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육 및 관리상태,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 적정 실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하여 국유임산물이 농가소득자원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1년부터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산림보호 활동 및 국유림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하여 이번에 사업지도를 실시하는 42개소 222.2ha의 국유림에 대하여 보호협약 및 분수약정을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이 국유림을 이용하여 산더덕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산더덕 재배는 산림보호 활동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대가로 판매수입의 90%를 무상양여 받고 10%는 국가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중점적인 단기소득임산물 사업지 점검 및 지도를 통해 국유임산물이 농가 소득 자원으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8-25
  • 자연 친화적인 유아교육, 숲유치원에서 시작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종흡)는 내달부터 미래의 고객인 유아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녹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 청량산에 숲 유치원을 개장하여 운영한다.   인천 청량산 숲 유치원(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소재)은 기존 유치원과 달리 자연 자체를 교재로 삼아 숲속도서관, 자연학습장, 동심의 숲, 나비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숲속도서관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곤충, 나무, 벌레, 채소 등 책을 통하여 자연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인위적인 조성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건강한 숲과 자연을 주제로 전문보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지난 2009년 3월31일 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이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숲 유치원은 9월 초에 개장하여 인천대학교 숲 유아교육연구소에서 매주 2일 운영하고 매주 5일은 인천지역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숲 유치원 협약을 체결하여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숲 유치원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을 체험하면서 건전한 인성을 육성하도록 하고, 숲과 산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중요한 산림고객으로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국유림관리소장(조종흡)은 “기존의 유치원과는 달리 문과 벽이 없이 자유로운 하늘 아래에서 교육을 펼치는 숲 유치원은 유아들에게 친환경적인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심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8-25
  • 경북도내 생산유통 친환경농산물‘안전성에 이상 없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허완 원장)에서는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친환경농산물의 농약 잔류량 실태조사결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과 7월에 걸쳐 도내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안동, 영주 등 6개지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친환경농산물(채소류, 과일류, 곡류 등) 96건을 수거, 엔도설판 등 182종의 농약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182종류의 농약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유기농․무농약 인증농산물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저농약 인증농산물은 참외에서 엔도설판과 프로시미돈, 사과에서 싸이플루스린, 천도복숭아에서 클로르페나피르, 싸이퍼머스린 농약이 0.01~0.19mg/kg 범위로 미량 검출되었으나 잔류농약허용기준치의 4~20% 수준으로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친환경 인증농산물은 재배방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분류되며 유기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고 무농약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시비량의 1/2이하로 사용한며저농약농산물은 농약살포횟수는 사용기준의 1/2이하로 사용하고,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의 1/2이하 이어야 하며,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1/2이하로 사용한다. 친환경농산물은 전문인증기관이 선별.검사, 정부가 인증함으로써 안전성을 보증한다.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이 되면 인증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검출된 농약성분은 저독성 및 보통독성으로 극미량 잔류해 대사과정에서 쉽게 분해되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고 밝혔다. “이번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로 친환경농산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09-08-25
  • 산림조합장 당선자 프로필 (8월 3~4주)
    <광주지역산림조합장>  □ 성    명 : 양 승 균 (梁承均)  □ 1948년생(만 61세)  □ 주요경력   ◦현 광주지역산림조합장 (’01년 ~) <시흥지역산림조합장>  □ 성    명 : 김 창 렬 (金昌烈)  □ 1960년생(만 49세)  □ 주요경력   ◦산림조합 근무 (‘83년 ∼ ’09년) <충주산림조합장>  □ 성    명 : 김 재 수 (金在洙)  □ 1950년생(만 59세)  □ 주요경력   ◦산림조합 근무 (’83년~‘01년)   ◦현 충주산림조합장 (’01년~) <임실군산림조합장>  □ 성    명 : 최 용 덕 (崔容德)  □ 1944년생(만 65세)  □ 주요경력   ◦산림조합 근무 (’69년~‘96년)   ◦현 임실군산림조합장 (’97년~)
    • 뉴스광장
    2009-08-25
  • 국립수목원 사육중인 늑대 탈출 사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에서는 2009년 8월 25일 10시 40분경 사육중이던 늑대 1마리가 우리 청소 도중 탈출하여 수목원 내에 배회 중이며, 탈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해 전 직원은 물론 수렵견을 동원하여 은신처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만약의 사태를 대비 경찰과 소방서에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야간에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2009년 8월 25일 10시 40분경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중이던 늑대 1마리(암컷)가 우리 청소도중 탈출하였으며, 탈출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하여 오후내내 전 직원을 동원하여 수색을 하였으나 아직 은신처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번에 탈출한 늑대는 12살된 암놈으로 오랫동안 우리에서 가두어 키웠기 때문에 야성을 많이 잃은 상태이며 활동적이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광릉숲 주변 마을경계에는 펜스가 쳐져 있어 마을로 접근할 가능성은 낮으나 만약의 안전사태에 대비하여 인근 주민에게 늑대 탈출 사실을 공지(오후 3시 30분경)하고 안전 행동요령을 알려주었으며, 발견 즉시 국립수목원으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최대한 조속히 탈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하여 금일 밤에 광릉숲 일원에 야간근무조를 편성하여 배치하는 한편, 사육사 주변 및 최종 발견지점에 유인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수렵견을 동원하여 추적을 실시하는 등 포획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에서는 만약 탈출한 늑대가 인근 마을에 나타나는 경우 즉시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야간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혼자 다니지 말도록 요청하는 한편, 늑대는 건드리지 않으면 사람에게 공격을 하지 않는 만큼 보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피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참고자료]  탈출 늑대 모습  o 성별 : 암컷  o 나이 : 12살  o 체형 : 몸길이 100~130cm, 몸무게 25kg내외  o 특징 : 쥐색을 띄며, 왼쪽 귀가 일부분이 잘려 뭉퉁하게 보임. 다리는 길고 가늘며, 몸은 날씬한 편임   - 긴급 연락처:  동물원 상황실 : 031-540-1031, 수의사 이상직 : 011-218-7108, 전시교육과    : 011-300-0563 국립수목원 탈출늑대 포획(사살) 국립수목원에서는 2009년 8월 25일 10시 40분경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탈출했던 늑대 1마리(암컷)를 8월 26일 오후 2시 44분경에 포획(사살)하였다고 밝혔다.  이 번에 포획한 늑대는 12살 된 암컷으로 2007년 3월 25일 늑대 3마리를 분만하여(암컷 1마리, 수컷 2마리) 현재 성체로 양육되어 늑대의 유전자 보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최대한 조속히 탈출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하여 25일 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광릉숲 일원에 야간 근무조를 편성하여 배치하는 한편, 사육사 주변 및 최종 발견지점에 유인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수렵견을 동원하여 추적을 실시하여 탈출한지 28시간 만에 포획하였다고 밝혔다. 가능한 생포를 하려고 했으나 늑대가 민감하여 가까이 접근하기가 어렵고 오랜기간 굶을 경우 민가에 위해를 가할 위험이 있어 부득이 사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획 된 늑대는 박제표본을 제작하여 국립수목원 생물표본관에 영구 보존키로 하였으며, 박제표본은 학술연구 및 자연학습 전시용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의 늑대탈출과 포획을 계기로 산림동물원 맹수류 관리시에는 청소용역 인부가 출입 시 책임자의 현지 확인 하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시건장치를 설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8-25
  • 33년만에 국유임산물 매각기준 바꾼다
    국유림에서 생산한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부피 기준인 '재적(㎥)' 단위 매각기준에 '중량(ton)' 단위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국유임산물 매각기준이 개정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국산재에 대한 목재업계, 건축업계 등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급량을 늘림과 동시에 산업용재로는 가치가 떨어지는 목재자원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매각방법에 대한 기준을 개선하여 적용한다.   * '09년 국산재 공급계획 : 300만㎥(사유림 270만㎥, 국유림 30만㎥)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장이 고시한 원목의 품질 등급이 4등품 이하인 국유림 목재는 '재적(㎥)' 또는 '중량(ton)' 단위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매각기준 개정으로 국유림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목재는 산업용, 건축용, 가구용 등으로 가공·활용되고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목재는 칩·펄프용, 임산 연료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국산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진선필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은 "그동안 국유림에서 생산하여 공급한 목재는 국산재의 10%인 30만 입방미터(㎥) 정도로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은 실정이었다"며, "이번 국유임산물 매각기준 개정을 시작으로 목재 이용 및 활용 증진,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목재생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1976년부터 적용해 오던 '국유임산물 매각 예정가격 사정기준 등 시행요령'은 국유림 생산 목재 매각시 부피기준인 '재적(㎥)' 단위로만 적용하도록 되어 있었다.  ※ 주요 개정내용  < 중량단위 매각 기준 >   o 매각 산물 : 국립산림과학원장이 고시한 원목규격(품등) 4등품 이하의 생산 목재   o 시가의 조사·적용 : 거례실례가격을 조사·결정   o 매각수량의 결정 : 공인된 계측기를 사용 공무원이 직접계측 하거나 산물수집량 등을 기준으로 매각 후 사후정산   o 사후정산방법 : 매각량 대비 실계측량이 많거나 적은 경우 계약자 상호간 확인 정산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8-25
  • 자연의 보물 송이버섯! 산촌주민 소득향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본격적인 송이채취 시기에 앞서′09. 8. 24(월)14:00시에󰡒국유림내 송이(유상)양여󰡓23개리 마을 대표자 대상으로 송이 양여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유림에서 송이 1,283kg(1억6000만원)을 국유림의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산불예방과 산림보호활동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송이를 채취한 채취금액의 10%는 국가에 납부하고 90%를 무상으로 양여하여 산촌 마을의 농외소득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는 소나무 임지의 감소와 낙엽층과 관목류가 번성하면서 송이 균사가 생육하기 어려워 송이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어 생산 증대와 품질 개선을 위해 송이산 가꾸기 사업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마을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송이 채취기간인 8월말부터 10월 하순까지 국유림내 송이 불법채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하지 않은 주민들이 국유림 내에서 송이를 불법채취하면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방침으로 등산객 및 무단출입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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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9-08-24
  • 나무가 아프면, 국유림관리소가 출동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는 9월 한달간 보호관리팀 사무실에 “찾아가는 나무병원”을 설치하여 나무를 해치는 각종 병해충을 진단 및 방제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병원을 운영하는 홍천관리소는 학교 또는 마을 숲에서 나무에 해를 가하는 병해충 신고가 접수되면 현지에 직접 방문해 학술적, 과학적인 방법으로 병징을 철저히 조사, 진단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나무가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홍천관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 상태이다.    관리소는 산림병해충 예방 및 방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지향적․과학적 업무추진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의 만연 및 돌발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리소 직원과 병해충 예찰단이 “산림병행충방제 과학화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는 한그루의 나무에도 남다른 관심과 각별한 관리가 있어야만 건강하게 생장, 번성하여 우리의 자연환경이 맑고 쾌적하게 될 수 있다고 산림병해충의 예방 및 방제에 강한 뜻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8-24
  • 법 따로, 현실 따로’산림규제 개혁으로 바로잡아..
     경제살리기에 걸림돌이 되고 국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법과 규제를 없애기 위해 산림현장에서도 작년부터 산림규제개혁 과제를 지속적 발굴하여 법개정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구길본)에서는 국민들이 요구하는 규제개혁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기 위해 주민, 단체 등 산림행정 수요자를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이 산림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산림행정 현장특임관」활동을 올해 상반기 기준 총 22건 추진하였다.  산림현장특임관 활동으로 인하여 법과 규제가 현실에 맞지 않는 산지전용, 소나무재선충 반출 행정구역 범위 등 규제개혁과제를 현장에서 발굴한 결과, 산림청에서는 ‘09년 규제개혁 추진 역점과제를 18개 선정하였고 ’09. 6.30.기준, 18개 과제 중 총 15개 과제(80%)가 법령개정이 완료되었다.      개정된 법령에는 산지전용기간의 연장제한과 산지복구설계서 승인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의 산지관리법과 소나무류 반출금지 행정구역범위를 축소하는 내용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등을 포함하여 총 5개 법률․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되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규제완화 분야에서 올해 경제살리기에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한시적 규제유예“ 과제도   1건을 현장에서 발굴하여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등 22건의 현장특임관 활동을 비롯한 규제개혁의 가시적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 국민들에게 규제개혁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수요자 등에게 산림규제개혁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주기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이를 위해 현장에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설명회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며, 더불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규제개혁 만화 또는 팸플릿을 제작하여 수요자인 국민과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규제개혁은 지역경제활성화 디딤돌의 역할을 하는 중점 과제이기 때문에, 실제 수요자 혹은 수혜자를 초청하여 규제개혁 후 현장적용에 따른 문제점이나 보완사항을 토론회를 통해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 현장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8-24
  • 경북도, 새마을의 세계화 UN과 함께 아프리카로
     김관용 경북지사와 UN반기문사무총장이 2009. 8. 18(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1월 4일 경북도, KOICA(한국국제협력단), UNWTO ST-EP(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MP(밀레니엄 프라미스)가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 조성 MOU 체결 사항(2009~2013까지 800만불을 투자하여 아프리카의 타자니아,우간다에 한국형 빌리지 4개마을조성)의 이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반 총장의 초대로 이루어 졌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는 “새마을운동이 잠자고 있는 한민족의 성공 DNA를 흔들어 깨워 조국 근대화를 만들었다.”는 얘기를 시작으로 “새마을課”가 존치하는 전국 유일의 지자체, 전국 최초로 선포한 21세기새마을운동(2007.5.3)의 핵심사업으로 농촌(명품농산물), 도시(경쟁력강화), 의식선진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등의 추진 사항을 설명하였다. 또한, 매년 외국인 200여명의 새마을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에는 아프리카 중견공무원 18명을 연수하는 등 국제 새마을교육의 메카로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개원 2007.7.24)를 소개하고 그동안 아세아 11개 국가에서 단순사업으로 시작한 새마을운동 세계화가 새마을교육을 통한 노하우 전수로 새로운 국제 협력의 틀을 만드는데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이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이 2007년 1월 아프리카의 UN산하기관에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워라”라고 권고하고 오마바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 G8 기자 회견과 7월 11일 가나 의회 연설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경제성장을 위해 본받아야 할 국가로 한국을 거론하면서 김관용 지사는 콩고, 탄자니아, 우간다 등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새마을운동을 UN과 함께 아프리카로 확대․전환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했다. 김지사는  “UN새천년 개발목표(MDGs)”인 절대빈곤을 반으로 줄이는 운동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세계 빈곤퇴치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UN, UNDP, UNWTO ST-EP재단, 경운대학교, 경북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새마을기동 타격대 파견, 새마을 영어노래 보급,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의식개혁, 주택개량, 가축사육, 선진농업 전수 등의 구제적인 추진 전략도 제시하고 김지사는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오는 11월경 아프리카 현지를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체계를 만들어 새마을운동이 아프리카의 빈곤을 해결하는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0년간 국민운동으로 함께 해온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오는 9. 18(금) 15:00에 개막하는 저탄소 녹색새마을박람회 참석을 공식적으로 건의하였으며, 또한, 새마을의 국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저개발국의 지역개발모델 제시를 위해 “세계화 시대의 새마을운동 : 이론과 실천의 공유”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새마을 국제컨퍼런스(2009. 9.18~19)에 UN사무차장의 기조 강연도 부탁하였다. 반 총장은 김지사가 준비해 온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진첩을 보면서 지난해 UN에서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고 아프리카의 경제적 어려움을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김지사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애착과 열정, 그리고 세계를 함께 생각하는 마음을 높이 평가하고 사진첩까지 준비해온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행복을 찾아 주었듯이 절대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지구촌 12억명에게도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김관용 지시님이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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