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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경남산림환경연구원, 곤충표본 전시회 개최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유재원)은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수목원 내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곤충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곤충은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곤충 생태연구를 위하여 수집한 것으로 숲속에서 서식하고 있지만 가까이 보기 힘든 나비․나방․딱정벌레류 등 260여 종의 곤충표본 1,200여 점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현존하는 동물 70% 이상을 차지하는 곤충은 알려진 개체수도 100만 종이 넘으며, 꽃 수정과 동물 사체를 분해를 통해 건강하고 비옥한 숲을 만들고, 조수(새와 짐승) 먹잇감이 되어 안정적인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가을여행 주간인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다채롭게 단풍이 든 수목원 내 나무들과 곤충표본 전시회는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체험과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숲 생태체험을 제공하여 아름다운 추억과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고 환경연구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102ha의 면적에 산림박물관과 3,400여 종의 국·내외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숲속 휴양․체험객이 매년 40만 명 이상 찾는 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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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청송군, 매화 주제 테마정원! 착수보고회 개최
    청송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송매화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산림청 지방정원 공무사업에 선정된 청송매화정원조성사업은 사업비 총 60억 원으로 청송군은 올해 설계에 들어가 2020년 까지 매화를 주제로 한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청송군수와 산림청, 경북도 관계자, 정원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착수보고와 함께 지방정원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관리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청송군수는 “청송매화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볼거리로 명품 관광·휴양 환경이 조성될 것” 이라며, “계절적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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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양북면 새마을단체, 봉길해수욕장 환경정비 실시
        양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원숙) 회원 10여명은 16일 ‘제4회 통일기원 문무대왕문화제’ 행사 후 봉길해수욕장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석철 이장은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라 청소하기 힘들었는데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나서서 해변 청소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깨끗한 해수욕장을 보니 방문객들도 좋아할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아름다운 양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찾고 싶은 양북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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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대전 하천을 아름답게 수놓은 가을의 장관
    대전시가 대전천 우안 하상도로변에 조성한 코스모스단지의 꽃들이 만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하천관리사업소는 하천을 계절별 다채로운 꽃과 함께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해마다 대전 3대 하천 주요 경관지역 둔치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보리단지, 여름엔 갑천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가을에는 대전천 한남대교~현암교 부근 약 1만 5,000㎡에 걸쳐 분홍, 흰색 등 혼합 종자를 파종,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한창 개화 중이며, 만개는 이달 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하천변 꽃단지에서 추억을 만들고 여가를 보내고 싶은 시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며 “대전 하천이 연중 꽃을 볼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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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대구시설공단, 동대구역광장 도시농업 체험 실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관리 중인 동대구역광장에서는 10월 15일(월)부터 대구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도시농업 체험교육과 실내 공기정화식물 전시를 실시하여 도시농업 관련 정보 제공 및 도시농업 체험실습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오는 19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동대구역광장 동대구역 3번 출입구 앞에서 시민들이 도시농업 전문가와 함께 도시농업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기정화식물 30여점도 전시하여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에 대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동대구역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광장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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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거동 7통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상주시 거동 7통(통장 박해규) 마을이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8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10월 17일 거동 7통 경로당에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거동 7통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우수마을로 선정된 것은 그간 마을 통장과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내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에서농산폐기물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지속적으로  차단한 결과이다. 거동 7통  박해규 통장은 “그동안 전 주민과 함께 자발적인 참여 및 계도활동을 통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제로 달성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거동 7통장과 동성동 통장협의회장을 겸임하면서도  소각산불 없는 모범마을을 만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동성동 만들기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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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가을여행주간, 창원서 추억 쌓고 힐링하세요
    창원시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가을여행주간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코스는 진해구 장복산 일원의 10개 지점을 이은 14.5km다. 1구간, 2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한 개 구간에만 참여해도 되고 전 구간을 돌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여좌천‧안민고개‧목재문화체험장 에코힐링센터에서 스탬프투어 책자를 받으면 된다.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지도 많다. 시티투어 2층 버스는 1000원, 마산해양레포츠센터는 요트승선 체험프로그램을 50% 할인한다. 진해해양공원도 솔라타워와 어류생태학습관 및 해양생물테마파크의 입장료를 할인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19세 미만 관람객에게 일부 전시실 입장료를 면제하고, 제황산공원 모노레일도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에게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단감빵과 오리빵 등의 지역특산품도 10%할인한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행사와 축제도 다채롭다.   20일에는 진해 벽해정궁도장에서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행사가 펼쳐지고, 용지문화공원에서는 ‘제6회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26일에는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에서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개막한다. 27일에는 ‘창원틴틴페스티벌’이, 27~28일 양일간 ‘제17회 창원단감축제’와 ‘제10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가 열린다. 단감축제장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도 예정돼있다. 황규종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원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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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7
  • 화동면 2개 단체, 합동 자연정화활동 전개
    화동면(면장 김병구)에서는 10월 15일, 화동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래갑)·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세환)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 도지정문화재와 저수지 주변을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관내 이동식화장실 8개소와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판곡1리 도지정문화재(낙화담소나무, 김준신의사제단비)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회원들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자연정화에 참여해 주신 2개 단체 모두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화동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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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7
  • 봉화군, 백두대간수목원 거닐며 가을을 느껴요!
    봉화군은 지난 1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군과 안동MBC가 주최하는 라디엔티어링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라디오를 들으며 지도와 나침반 등으로 험한 지형을 빠르게 이동하는 야외 스포츠로 이날 열린 라디엔티어링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걷다‘를 주제로 안동MBC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 센터에서 시작해 자원식물원과 고산습원, 호랑이 숲, 전망대, 사계원, 카페데리아, 잔디언덕, 어린이정원을 거쳐 방문자센터로 돌아오는 약 5KM의 코스를 걸으며 가을 단풍이 물은 아시아 최대 수목원을 즐겼으며 특히 생방송을 들으며 퀴즈를 푸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겼다.     봉화군수는 “걷기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한 관광자원을 효과 있게 홍보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뜻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걷기와 연계된 관광코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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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7
  • 장흥군, 가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를 위해 지난 15일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에서 ‘2018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관계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해 사기를 진작하고 산불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은 물론 산불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상황발생 시 산불진화는 물론, 산불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인화물질 제거 등 각종 산림사업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산림이 65% 이상 차지하고 있는 장흥군은 최근 건조한 기상과 가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인해 관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법정 산불조심기간보다 이른 10월 15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산불발생 시 자연적 피해와 행정적 손실이 큰 만큼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실로 산불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산에서 절대 담배를 피우거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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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지난 5월 안전한‘소원 풍등 날리기’행사 치러 !
    대구시는 올해 5월 ‘소원 풍등 날리기’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풍등 안전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경기도 고양에서 발생한 저유소 화재의 원인이 풍등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형형색색 관등놀이의 부대행사인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는 사단법인 대구불교총연합회(회장 효광스님)가 전통 등(燈)과 지역 특화된 전래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2012년부터 시작한 ‘형형색색 관등놀이’의 부대 행사이다.  2014년 제3회 행사를 앞두고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여 참가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날렸던 풍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행사 참여자가 늘고 있다. * 풍등 수 :  (’15년) 1,900개 ⤑  (’16년) 2,200개 ⤑  (’17년) 2,500개 ⤑  (’18년) 3,000개 올해의 경우도 지난해와 같이 행사 참여 유료 표(5,400매) 판매 1차, 2차 모두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으며 구매자의 77% 이상이 타 시·도 거주민이었다. 무엇보다 올해는 일본·대만 등 외국인관광객 520여명이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 연계 관광상품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도약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하면서 주관부서는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2017년 12월 두류야구장에서 합동실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18년 1월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행사장 지표면(1m 상공)의 순간풍속이 2m/s 이상 시 풍등날리기 일시 자제, 풍등 외피는 방염성능이 있는 것으로 할 것, 공항주변 안전거리(5㎞) 이내 풍등 띄우기 자제, 풍등크기 100㎝×60㎝ 이하로 제한, 행사장 주변 안전인력 배치 등이다. 당일 행사장에서 사용된 풍등은 안전 가이드라인에 맞게 방염처리 된 풍등으로 날아올랐다가 고체연료가 전소되면 지상으로 떨어지는 구조이며, 두류야구장은 사방이 둘러싸인 공간으로 풍등이 지상부근에서 바람에 휩쓸려 화재가 날 위험이 적은 곳이다. 다만 나무나 전신주에 풍등이 걸리는 경우가 있지만 연료 전소 후 낙하하므로 화재로 이어질 위험은 없다. 사재 풍등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관람객 입장팔찌를 배부하고 행사장 주위에서 사재 풍등을 날리는 관람객 제지를 위해 안전요원들을 곳곳에 배치하였다. 한편, 『소방기본법』 제12조는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이 화재 예방상 위험하다고 인정되면 풍등 등 소형 열기구 날리기를 금지 또는 제한할 수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처벌규정도 담고 있다. 당일 행사장에는 소방안전본부장의 지휘하에 행사 주관부서와 소방안전본부가 함께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상황에 대처하였으며,  휴대용 풍속계로 실시간 풍속을 측정・통제하여 3,000여개의 풍등 행사를 안전하게 치렀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형형색색 관등놀이 행사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인 만큼, 내년 축제에도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경기 지역의 소원풍등 예매율이 32.2%를 차지하고 외국인 520여명이 대구를 방문하는 글로벌 축제인 만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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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태풍피해농가 긴급복구 위해 구슬땀 흘린 ‘봉화군’
    봉화군은 지난 10월 9일 태풍 ‘콩레이’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군청 도시환경과, 농업기술센터, 봉화군자원봉사센터, 물야면사무소 직원 등은 태풍으로 떨어진 낙과를 수거하고 쓰러진 과수를 바로 세우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는 “갑작스러운 태풍피해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망연자실해 있었는데, 직원들이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두 팔 걷고 도움을 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화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긴급요청에 신속히 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낙과 피해를 입은 물야면 면장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재해피해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피해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의 의용소방대 40명과 적십자 여성봉사회 30명은 자원봉사단을 꾸려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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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 경상남도, 미세먼지 대책 자문회의 개최
    경상남도는 지난10일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경상남도 미세먼지 관리대책 보완 수립’을 위한 미세먼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천포‧하동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돼, 도의원, 환경단체, 교수, 발전소,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미세먼지 배출 기여율이 높은 발전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견학 등을 통한 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계획과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도는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조기 시행을 통한 오염물질 감축,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프리존(휴식공간)’ 등을 제안했다. 자문위원들은 탈황‧탈질설비 등 노후설비 개선, 저유황 유연탄 사용, 고농도 시 발전소 출력제한, 이산화탄소와 폐열의 재활용 방안, 발전소 인근 대기확산 모델링 연구결과 공유, 발전소 주변 대기측정 자료 공개 및 주민건강영향 조사 공개, 지역별 미세먼지 관련 공모사업 추진 등을 주요 의견으로 제시했다. 하승철 경상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은 “발전소 주변 유휴부지 및 태양광 발전단지와 연계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도 미세먼지 대책에 반영하여 발전소와 도민이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중장기 미세먼지 저감 및 투자 로드맵’에 따라 2025년까지 3,297억 원을 투입하여 5, 6호기에 탈황‧탈질설비를 신규로 설치하는 등 2015년 대비 미세먼지를 81% 저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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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 문경시,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사)문경환경항공감시단(단장 홍재호) 주관으로 점촌초등학교 학생 160명과 단원들은 지난 10월 11일 모전천 모전교 일원에서‘모전천 살리기 운동 흙공 던지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사용한 E․M발효 흙공은 지난 2일에 만든 E․M흙공 만들기를 통해 1주일간 건조․발효시킨 것이다. E․M 발효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흙, 발효촉진제를 반죽해 공으로 만들어 7~10일간 발효시켜서 흰곰팡이균이 피었을 때 하천에 투척함으로써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 하천을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모전천 수질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된 이번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수질오염 문제 및 해결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홍재호 단장은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로 흙공을 직접 반죽해 공으로 만들어 하천에 던지면 하천이 매우 깨끗해진다며 이번 행사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활동도 선배세대로서 중요한 책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세창 환경보호과장은“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워 주고, 맑고,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환경항공감시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하천변 토종식물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제거사업, 관광지 및 공원,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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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 상주시, 감나무 가로수 온통 주황빛 '감' 장관 !
    감 고을 상주시에는 가을을 맞아 감나무 가로수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주요 도로변 등에 식재된 3,007여 그루의 감나무 가로수는 가을 햇살에 탐스럽게 익어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주황빛이 더욱 도드라져 ‘가을 상주’를 알리는 대표 얼굴로 한몫 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감나무 가로수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병해충 방제는 물론 가지치기 등 철저한 관리를 해왔다. 아울러 시에서는 매년 10월 중순에 낙과로 인한 민원 예방을 위해 시내 등 주요 도로변 감을 수확해 시 재정 수입 확충을 도모하거나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윤호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의 자랑인 감나무 가로수가 상주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감나무가로수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관리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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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상주시 분홍 물결로 가을을 수놓는 핑크뮬리 만개
    상주시는 후천교(계산동523 일원)1,500㎡에 핑크뮬리 약2,500본을 5월에 식재했다. 10월이 되자 핑크뮬리(분홍색 억새)가 만개하여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독특한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핑크뮬리는 일반 은빛 억새와 달리 분홍빛으로 꽃을 피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름에는 짙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분홍쥐꼬리새 또는 분홍억새라고 불리는 핑크뮬리가 핑크색 꽃망울을 터뜨려 마치 분홍 물결이 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분홍빛 향연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분주하다. 이윤호 산림녹지과장은 “올 가을 상주 북천변에서 이색적인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나아가 상주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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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담양군,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총력
    담양군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 쌀’의 품질을 유지하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벼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양군은 2016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담양지역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일 벼 육종포에서 1차 선발을 완료하고, 선발한 우량계통들의 수량성 및 미질 조사, 밥맛 평가를 실시해 품종을 최종선발, 내년부터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가장 우수한 1계통을 2022년 품종으로 출원할 계획이다. 장풍환 군 농업기술센터장은 “담양만의 맞춤형 품종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 명품상표 구축은 물론 신 6차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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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낙동강하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견~을숙도 이곳저곳(10/20, 10/27), 가을메뚜기 이야기(10/21),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11/3), 알기쉬운 겨울철새 이야기(11/4) 등이 있으며, 단체맞춤형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 4종(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곤충관찰, 식물관찰)과 교구체험 2종(야생동물 족적뜨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말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여 해설사와 함께 을숙도 역사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숲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는데,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집 온실가스 줄이기,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생물들)과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하구 생태인형극과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갈대길 걷기와 환경교육, 인형극은 무료이며, 생태체험 및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은 유료이나 30~50%할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9-2051~8)로 문의하면 되며,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는 에코투어 거위의꿈(☎ 507-9980)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위치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관광프로그램 중 낙동강하구 습지탐방, 야생동물진료체험 등은 친환경생태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2018년 8월)받았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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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 무재해 8배수 달성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달성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1년 1월 4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8배수(832일+319,220시간)를 달성하여 지난 10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대구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하여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소장 류종길)는 잠재적 사고요인 발굴을 위해 연중 위험성평가, 사업소간 교차점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캠페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직원이 합심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사업장 8배수를 달성하였다. 대구환경공단 류종길 달성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와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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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문경시 행정동우회, 문경새재 환경정화에 앞장서...
      문경시 행정동우회(회장 최경관)는 지난 10월 9일 문경새재 주차장, 야외공연장과 계곡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행정동우회원 70여명은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8 문경사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야외공연장 및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최경관 회장은 “한국관광의 별이자 한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인 문경새재의 명성을 지키고 금년 문경사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자연환경이 깨끗해야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청정 문경을 더욱 알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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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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