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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실전훈련(SKX) 실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테러, 인적재난과 지진 등 자연재해를 비롯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대형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 등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천안함 침몰과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시 도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최근 재난관련 동향을 살펴볼 때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 천안함에서 산화한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국민 모두가 비통함 속에 긴장과 불안의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정부의 사후 대책에 대하여도 우려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으며, 6.2 전국동시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성한 흑색비방 유포 등 불법 무질서 행위가 우려되어 민심이 동요되고 있다. 한편으로 재난취약 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 및 화재발생, 행락지의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하고 또한 구제역, 꽃매미의 출현, 이상저온 현상으로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등 국가적인 위기상황이 연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공직기강 확립, 이벤트성 행사 중단과 안전  부서 비상근무, 사고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 예찰활동 강화 등 발빠른 조치로 한건의 대형 재난사고도 없는 가운데 안정된 도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국가적 위기상황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과 365개 유관기관·단체 25천여명이 참여하는 이번『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하여 재난발생에 따른 재난관리 시스템 작동 및 지휘체계 점검, 신속한 초동대응 실현 등 재난대응시간 단축에 역점을 두고 심도 있는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보여 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하여 소방차 등 출동기관들이 실제 근무지에서 출발하여 대응하고, 훈련상황 메시지를 현장에서 바로 전달하는「실질적 훈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첫날인 4월 28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등 재연재난 대응훈련』으로대형 태풍내습에 따른 공무원 비상소집 실시(06:00)와 함께 3일간 시·군별 대규모 재난대비 시스템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태풍경보 발령에 따른 소방방재청 주관 상황판단 영상회의를 실시하게 된다. 첫날 훈련은 영천시 임고면 덕연리 임고강변공원에서 풍수해 및 유독물 유출로 인한 하천오염 대응훈련으로 홍수에 의한 익수자 구조 훈련과 교량위 차량 사고에 의한 독극물 하천 유입에 따른 하천오염 방제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훈련과 산불진화 훈련을 민·관·군 합동으로 도상 및 현장 시범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상주시 등 12개 시·군에서는 훈련기간중 지역특성에 맞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을 자체계획에 의거 도상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둘째 날인 4월 29일에는『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으로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민방위재난위험경보 발령과 재난방송을 10:00~10:20(20분간) 전국동시 실시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지진 2차 피해 대응훈련을 실시하며, 도내 전 유치원과 초·중·고교 1,673개교 학생 410천명을 대상으로 민방위재난위험경보 발령에 따라 지진 대피 실제훈련과 지진에 관련한 교육을 교육청 주관으로 각급 학교에서 실시하게 된다 지진 발생으로 안동댐 균열 발생에 따른 복구 대응 훈련과 유도선 침몰에 따른 익수자 구조 훈련으로 인명구조 구급, 주민 대피, 지진 발생 후 수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차 피해 대응 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안동시 안동댐 선착장에서 유관기관과 실시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에는『대테러․폭발 등 대형 인적재난 대응훈련』으로 이날 훈련은 영주역에 정차한 열차 방화에 이은 유류고 폭발에 대한 현장실제훈련으로 800여명이 참여하고 헬기 등 100여점의 장비가 동원되는 초대형 훈련으로 위험구역 설정, 주민대피, 인명구조,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구호소 운영 및 열차화재 진압 훈련을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이날 훈련장인 도지사가 참관을 하고 강평을 끝으로 모든 훈련이 16:00부로 종료하게 된다 또 금년에 처음으로「국민평가단」제도를 도입시·도, 시·군별로 일반국민과 전문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훈련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훈련준비상황, 현장대처능력, 마무리단계 등 전 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평가함으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했다. 이번 훈련을 총괄하는 훈련장(김관용 도지사)은 금년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위하여 어느때 보다 「안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국력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데 앞장서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경북』을 실현하는데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 밝히고 이번 훈련에 도민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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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경북농민사관학교 축산 5개과정 임시휴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경기도 포천군에 이어 인천시 강화군, 경기도 김포시 , 4월 22일에는 우리도 인접지역인 충북 충주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이 되는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 36개과정(교육생 1,261명)중 경북대학교 지역특화전문경영인과정(친환경양돈반, 번식우반) 등 축산관련 과정에 대하여는 임시휴강, 조기방학 등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제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축산관련 5개과정은 휴강기간을 구제역 종료시까지로 정했으며, 5개과정 이외 과정 교육생 중 구제역 발생가능 축산농가가 다수 포함되어 있을 때에도 임시휴강 및 조기방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다수가 있으므로 교육장입구 소독시설설치 및 구제역과 관련 불가피하게 결석시 출석인정 등 탄력적으로 학사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갑작스런 구제역 발생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일부과정이 임시휴강 등 학사 일정이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여름방학과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 부족한 교육시간을 확보하는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축산관련 교육생들 농장에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을 하는 등 한껀의 구제역이 발생치 않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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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산림청, 몽골에 산림병해충 방제 노하우 전수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몽골지역의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몽골 임업청 공무원을 초청해 선진화된 한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시스템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산림병해충 방제교육은 푸르브스렝 몽골 임업청 산림자원보호과장 등 3명이 참여해 몽골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솔나방 등 산림병해충 방제방법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푸르브스렝 몽골 임업청 산림자원보호과장은 "이번 연수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몽골지역의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명수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은 "몽골의 임업청 관계자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략 등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했다"며,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몽골의 산림병해충 방제업무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다"고 덧붙혔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반복되는 황사피해 저감과 몽골지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2007~2016)'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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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산림청,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자원 활용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정해걸 국회의원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자원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치계, 학계, 임업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임업이 처한 현실과 산림자원 활용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세계일류 산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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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2010 산림경영지도원 임용 자격전형 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할 산림경영지도원 임용자격전형을 실시한다. 이번 자격전형에서 최종 통과된 70명의 합격자는 순차적으로 시ㆍ군 산림조합에 배치되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관련 기술의 지도ㆍ보급 등 산림경영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된다. 독일 등 임업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숲을 관리하고 있는 직업들이 가장 인기 있는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 자격전형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산림조합중앙회 본부 및 각 도지회에서 하게 되며, 필기시험은 5월 30일(일) 서울 잠신중학교에서, 면접시험은 5월 31일(월)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각각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필기시험일 현재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산림기능사, 임업종묘기능사, 목재가공기능사, 펄프제지기능사, 목질재료기능사 또는 조경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가졌거나, 고등학교 임업분야학과를 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시험과목은 필수과목으로 조림, 산림보호, 임업경영, 산림관계법규이며, 선택과목으로 산림토목, 임업종묘, 임산가공, 영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산림기술사, 산림기사 자격소지자는 필기시험의 각 과목별 만점의 5%를, 산림산업기사 자격소지자는 필기시험 각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해 준다. 이외 취업보호대상자는 과목별 만점의 10% 또는 5%를 가산해준다.(단, 각 과목별 득점수가 40%이상일 때 적용)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30일, 최종합격자는 6월 1일 산림조합중앙회 본부 및 각 도지회 게시판과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www.nfcf.or.kr)를 통해 발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원서접수처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02-3434-720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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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양구국유림관리소 숲유치원 산불예방 체험교육
    북부지방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에서 운영하는 「푸르미 숲 유치원」에서는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산불진화 체험교육을 통하여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조심 의식을 일깨워주고 있다.  양구군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매일 찾아오고 있는 「푸르미 숲 유치원」은 봄꽃과 새싹 관찰하기, 버들피리 만들어 불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4월의 계절에 적절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1년 중에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를 맞이하여 산불예방 특별학습을 가졌다.   산과 나무의 배경사진이 들어있는 액자의 겉 유리에 그림물감으로 산불 형상의 불꽃을 그려 넣고 진화장비의 하나인 등짐펌프로 물을 분사하여 산불을 끄는 체험활동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불장난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도록 지도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등짐펌프를 작동해 보다가 물총놀이로 돌변하여 다른 친구들을 향해서 물세례를 퍼붓는 등 장난기를 보이기도 하지만, 즐겁고 진지한 모습으로 진화장비를 다뤄보면서 무엇 때문에 산불조심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우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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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스마트폰, 산불진화에도 빠르고 영리하게
    얼리어답터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재빠르게 대응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조심 특별 기간인 4월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산불현장대응시스템’을 개발해 발표했다. 최근 스마트폰은 각계각층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데 이번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불진화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가상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산불현장에 진입한 진화대장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위치를 관제센터에 전송한다. 관제센터는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동영상 정보를 받아 현장을 파악하고 항공위성사진으로 정확한 정보를 확보한다. 이때 만약 불길이 사방으로 번져 진화대장을 고립시키면, 대장은 스마트폰으로 구조 요청을 한다. 이에 관제센터는 산불 고립자의 경도와 위도의 위치를 헬기에 보내서 긴급진화와 구조를 명령한다. 이 순간에 불길의 방향이 갑자기 바뀌더라도 현장에 나가있는 진화대장이 보내는 동영상자료를 실시간 확인하는 관제센터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과거에는 PDA와 모바일 PC 등의 장비가 사용되었지만 이 기기들은 무겁고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쉽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동현 박사는 “이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것으로 30cm급 고해상도 컬러항공영상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 위치정보시스템(GPS), 웹기반 실시간 정보통신 기술 등 현재 개발되어 있는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한 것이다”라며 향후, 산불과 산사태 등을 통합하는 실시간 산림재해관리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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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전북산악연맹 산악구조대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활동
    전북산악연맹(회장 엄호섭) 전북재난산악구조대와 숲사랑운동 협약을 맺은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4월 25일(일) 모악산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도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건전한 산악문화조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산악사고를 대비한 합동훈련을 전개하였다. 아울러 오후 1시부터는 모악산관광단지에서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와 계곡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를 줍고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플래카드 등을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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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제주, 산불없는 해 실현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녹지환경과)에서는 연속 2년 산불없는 해 실현을 위하여 4개 방송사. 4개 일간신문, 10개 인터넷신문을 통하여 릴레이식 대국민 산불방지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올레 숲길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  세계자연유산(한라산, 거문오름동굴계, 성산일출봉)지역과  한라산을 중심으로 생물권보전지역,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국제인증림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생물종의 다양하게 분포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산림생태 환경자원을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아내기 위하여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이미지와 브랜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의 분포하고 있는 청정제주 녹색제주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곳으로 영원히 보존시켜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산불예방은  민 관 군이 하나되어 지켜나가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건조기에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산불방지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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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6
  • 경북, 마약류관리 부적정 동물병원 적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0년도 동물용 마약류취급자 중 연간 사용량이 많은 4개 동물병원에 대한 상반기 특별 점검을 시군과 합동 실시한 결과, 마약류취급자(수의사)가 소지한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를 작성 비치하여야 하나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경산시 소재 동물병원 등 3개소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제38조제3항 및 동법시행령제12조의 2제1호제2호 위반으로 행정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물용으로 허가된 마약 및 향정신의약품(케타민 등 3종)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동 의약품들의 무분별한 사용 및 처방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용량이 많거나 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동물병원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2010년도 동물용 마약류취급(자)업소 228개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관련규정 준수로 동물용 마약류가 적정 관리되도록 하였으며, 도내 각종 축제행사 등을 통해 1만여명이 참여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마약류취급도매업자, 마약류취급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등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을 통하여 의료용, 동물용 마약류가 적정 관리되고 불법적인 마약류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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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4
  • 경북도, 천안함 유가족에 성금 기탁
    경상북도는 천안함 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 3355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경북도청 소속 직원을 포함해 소방본부, 운전원 등이 참여했다. 또 경북도는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추모 분위기 확산과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된 장병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은 계속 이어져 나가야 한다”며 “유가족 여러분과 슬픔을 함께 하고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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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4
  • 구미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23일 선산출장소에서 유관기관· 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경기 포천에서 발생하여 충북까지 확산된 구제역이 구미시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구제역 발생 및 추진상황 설명과 시장 주재로 구제역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를 대비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을 비롯한 관련부서, 읍면장, 축협, 수의사회, 축산단체 등이 함께 모여 방역대책을 협의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구제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3일 고속도로IC 3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소독을 실시하며, 소독약품 4,300kg, 생석회 5,000포를 비롯 방역기자재를 이미 지원하였다. 또한 관내 발생에 대비 예비비 675백만원을 확보하였고, 군· 경 및 유관기간 공조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들에게 1일1회이상 소독실시와 구제역 의심축 발생시 신속히 ☎1588-4060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구제역이 종식될때까지는 중국· 대만· 일본 등 구제역 발생국 해외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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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4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국무총리 전격 면담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4. 23(金) 정운찬 국무총리를 직접 면담한 자리에서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총리실 방문은 지난 3. 30일 일본문부과학성이 독도를 일본 영해에 포함 시킨 초등학교 사회교과서를 검증 통과한데 대해 도민들의 격앙된 민심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경북도가 추진중인 독도수호종합대책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현재 정부 부처별로 일관성 없이 진행되고 있는 독도정책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하고 정부의 역할을 분명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독도수호정신 계승을 위한 안용복재단설립, 해외활동을 지원할 해외자문위원 위촉과 민간협력사업인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운영, 독도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한 177톤급 독도평화호 취항(‘09.6)  - 그 밖에 전파 주권 확립을 위한 DMB방송시스템과 입도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지원시스템 구축(‘09.8)으로 실효적 지배 기반 구축   - 반크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해외 지도, 주요 교과서, 웹사이트의 독도․동해 표기 모니터링 및 시정요구, 한인 1.5~2세와 미국 시민에 대한 독도 홍보를 위한 “全미주 독도수호 연대” 발족(‘09.3) 등 민간협력을 통한 지방외교 역량 총 가동      김관용 도지사는 그동안 독도를 국민들이 사는 섬으로 만들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그간 독도 유인화 및 친환경적 관리, 해양․생태자원 개발, 독도연구․교육 홍보, 울릉도와 연계개발 등 경상북도의 독도수호 종합대책을 정운찬 총리에게 상세히 소개하면서 과거 정부의 조용한 외교정책은 실효성이 없다면서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서라도 당초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독도관리사무소, 독도 해양과학기지 등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 건의했다. 또 독도가 독립적인 경제행위가 이루어지는 실적적인 유인도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독도 고유 전복 복원, 참치 양식 등 도차원의 독특한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 건의 특히, 독도해역 참치 양식은 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으로 독도인근 해역에 참치먹이가 되는 해조류가 풍부하고, 수온이 연 9~25℃로 참치양식의 최적지일 뿐 아니라 참치회유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치어 수급도 용이하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개발타당성 용역 결과를 토대로 참치양식 산업화에 반드시 성공하여 경제활동이 가능한 유인도로 만들어 영토주권 확립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정부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러한 독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지원은 국가 정책으로 이어져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건설과 방파제 건설 등 28개 사업에 1조 82억원을 확보로 이어진 바 있으나, 현재 외교적 마찰과 환경훼손을 이유로 이러한 사업들의 추진이 유보 또는 중단되고 있는 실정이다.     ※ 독도현장관리사무소 (2009~2011, 200㎡, 100억원)        - 독도주민 및 관광객 편의 제공, 연구활동 지원        ▸ 문화재청 심의결과 서도의 주민숙소리모델링사업과 연계추진 권고 ⇒ 동․서도간(151m) 통행로가 없어 실효성 저하, 동도에 건립건의     ※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2009~2012, 1,320㎡, 300억원)        - 기상․해양․환경 관측 및 R&D 기능 수행       ▸독도를 찾는 국민들의 안전과 독도주변 해양자원 개발을 위한 필수 사업인만큼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 또한, 화산섬의 특성을 활용하여 울릉도․독도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독립섬으로 만들고 녹색관광 인프라를 조성 덴마크의 삼소섬과 같은 세계적인 녹색관광지로 가꾸어 가겠다며, 대통령께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신 만큼 현재 경북이 추진 중인「대한민국 녹색의 섬 울릉도․독도」를 국가 “녹색성장 시범 모델”로 지정하고 한전 참여 등 국가차원의 지원을 아울러 건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독도관할 도지사로서 “지방자치 시대에는 외교도 중앙과 지방이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독도수호에 대한 최전선은 경북이 구축 하겠다”며 정부는 강력한 후원자로서의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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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4
  • 포항시, 구제역 확산에 따라 1차 이동 통제초소 2개소 설치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충북 충주시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하는 등 확산됨에 따라 포항시는 1차 이동통제 초소를 대구~포항 고속도로 입구인 포항IC와 서포항IC에 설치하는 등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펼친다. 포항시는 23일부터 1차 이동통제초소 2개소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22일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예비비 확보와 방역약품 구입 및 배부, 질병예찰요원(18명)을 활용한 예찰강화, 외부 가축구입 자제, 농가소독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생한 악성 가축질병인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나, 소 돼지 사슴 등 우제류(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에 감염되는 급성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과 접촉,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육류, 사료, 물, 공기 등을 통해 전파돼 가축예방법상 제1종 전염병으로 빠른 폐사를 보이는 가축질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이 침흘림과 입안, 유두, 발굽의 수포(물집) 등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9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기계가축시장을 폐쇄했으며 이와 관련해 농가에 문자메시지 발송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동시 소독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포항지역내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등)는 1,694호에 61,073두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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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4
  • 몽골 산림담당자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견학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4월 23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몽골 임업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지휘체계 및 산불진화헬기 운용,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다. 몽골 방문단은 항공관리소와 국유림관리소에서 현재 운용중인 산불진화차량과 진화대원들의 진화시연회와 산불진화헬기 물투하 시범관람, 산림항공관리소의 주요임무 및 활동상황과 KA-32(까모프)헬기, BELL-206헬기의 제원설명과 산불, 항공방제시 운용현황에 대하여 청취하고 KA-32(까모프) 헬기에 탑승하여 비행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내한한 몽골 임업청 소속 방문단은 병해충과장 Mr.Changaa Purevsuren(푸레브스렝), 병해충담당 Mr.Bathishig Ganzorig(간조릭), 산불담당 Mr.Chultem Bat-Ulzii(바트울찌) 등 3명으로 산림청의 초청으로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7일간 한국의 산림부서 방문 및 병해충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있으며 내일(24일) 서울숲 견학을 끝으로 자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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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3
  • 동부지방산림청, 금강소나무 생태탐방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청소년들에게 숲과의 만남을 제공하여 숲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한편 숲에서의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나 갈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숲속교실을 연다.  4월 24일(토)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질 ‘청소년 숲속교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금강소나무 숲에서 찾은 보물”이라는 주제로 성은모자원  어린이들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은 심신을 숲속에 맡긴 채 산림욕과 금강 소나무 숲을 체험하는 한편 협동성, 적극성, 자신감을 심어주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교감하며 서로의 마음을 여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청소년 숲속교실을 통해 숲은 우리 아이들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아이들은 숲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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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3
  • 양구국유림관리소, 산나물 불법채취․무단입산 강력 단속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채취자의 실화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을 예상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산나물 불법채취자 및 무단입산자에 대한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나물이 많이 나는 양구 관내 사명산과 대암산의 입산길목과 등산로에 감시원을 집중배치하고 주요 지역에 대한 기동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산나물 채취 모집관광 및 단체 원정 동호회 등 대규모 채취단과 등산객을 가장한 산나물 채취자, 채종림․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에서의 불법채취자 등은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등 전원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산나물 무단채취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에게 사전 입산신고하고 입산하기, 도시락 가져가기, 산에서 담배 안 피우기 등 건전한 산행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로 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산나물 채취시기(4. 21. ~ 5. 15.)에 발생하는 산불은 입산자 실화가 65%로 연평균(43%)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생계를 목적으로 한 산나물 채취자나 지역 주민들은 입산허가증을 발급받고 입산하여 산나물을 채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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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3
  • “재선충병 안동 신규 발생지역 특별 예찰 및 소나무 이동단속 강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에서는 최근 안동지역에 추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과 관련하여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 3월 26일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산11번지(사유림)에서 추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관련하여 연접지역 국유림을 우선 대상으로 특별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미연에 방지코자 관리소에서 운용중인 병해충 예찰단을 동원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본 특별 예찰활동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목질부로부터 탈출시기(5월중순에서 7월초순)이전에 예찰활동을 완료하여 재선충병 추가확산을 방지코자 하며, 특별 예찰활동시 발견된 감염 의심목에 대하여는 시료채취를 하여 검경기관(남부지방산림청)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의뢰하여 감염목으로 판정시 임지 여건에 맞는 자체 방제작업 계획을 수립하여 방제키로 하였다. 또한 발생지역인 안동시 서후면 일원에서 불법 소나무류 이동 기동단속을 위해 단속 근무자들을 주요 도로변에 고정 배치하여 차량을 이용한 불법 이동단속 및 소나무재선충병방지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관내 산림보호 단체와 함께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1일 체험활동도 병행 실시하여 초소근무의 어려움 및 소나무의 중요성 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관내 각종 산림사업시 실행 담당공무원 및 근로자들로 하여금 사업실행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주변 산림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및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을 병행실시 하기로 하였다.   끝으로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예찰활동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 소나무를 보존하여 후세에 푸르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기 위한 초석으로 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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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3
  • 3G 전략으로 세계 일류 녹색성장도시 포항 앞장서
    포항시가 3G(Green·Growth·Global 포항) 전략으로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당면한 3E 위기(Environment, Energy, Economy)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녹색성장 3G전략을 통한 세계 일류 녹색성장 도시 포항 건설의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Green Way 포항건설이라는 시정운영 방향에 발맞쳐 행정적 실행을 위해 부서별 추진과제 점검과 함께 새로운 녹색성장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등 포항시 녹색성장 마스트플랜 수립의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2020년 CO2 배출량 30% 감축, 신재생 에너지 6%보급 등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Green 전략으로 저탄소 고품격 녹색환경 창출위한 『녹색환경 도시조성』△ Growth 전략으로 녹색기술 ·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녹색성장 산업육성』△ Global 전략으로 선진시민이 펼치는 Green Way 운동을 통한『녹색생활 실천 선진운동』을 전개하는 등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녹색환경 도시조성 위해 동빈내항 복원와 동빈부두 정비, 마리나 리조트 조성, 폐철도 부지 도시숲 조성, 곡강천 생태하천 조성,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U-City 유무선 녹색교통시스템 구축,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200㎞) 등 친환경 Green 명품 도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둘째, 녹색성장 산업육성 위해 포스텍, 가속기 연구소 등 포항의 풍부한 녹색기술 R&D 기반을 활용해 수소 에너지 메카 포항건설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수소연료전지파워밸리 구축(30만평, 1,200억원), 수소하이웨이 건설 등 녹색성장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으로 집중육성하고 영일만 해상풍력단지(10기), 호미곶 풍력단지(15기), 그린빌리지 사업, 철강공단 솔라캐노피 발전사업 등 을 추진하여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녹색생활 실천 선진운동 전개를 위해 생활속 “탄소포인트제” 시행, 환경학교 녹색체험교실 운영(7,000명), 남은 음식제로(Zero) 운동, 기계 문성리 녹색시범마을 조성, 녹색 어촌체험마을 조성(5억), 에너지 절약 운동(Cool 맵시 운동, 물·전기 절약 등), 녹색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녹색생활 10대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제상 녹색성장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까지의 준비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2014년까지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설정해 목표년도인 2020년까지 시정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며 “이를 위해 올해내로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 제정,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Green·Growth·Global 포항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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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3
  • 영주에 국내유일 콩 테마 과학관 건립된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0년 지방과학문화시설확충사업에서 영주 콩 세계과학관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2일 발표했다. 2010년 지방과학문화시설확충사업에 영주콩세계과학관이 선정됨으로써 경북도는 2010년에 2억원을 비롯 향후 과학관 건립 추진경과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과학관 건립비를 과학기술진흥기금에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2010년 지방과학문화시설확충사업 선정과정은 광역자치단체를 경유한 전국 기초자치단체대상으로 부지확보, 건립예산 및 운영계획 등의 사업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사업선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이 선정되었다. 영주 콩세계과학관 선정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기관간 역할분담 통하여 이루어낸 성과로서, 경상북도는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보수집과 필요자료 제공하고 영주시는 자료 작성 및 심의회 발표역할을 담당했다. 지방과학관문화시설확충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테마중심의 과학관 설립에 국가 예산을 일부분 지원하여 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과학기술의 대중화, 생활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하여 총사업비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도 지방비 매칭율에 의거 국비지원액의 최대 50%까지 도비를 지방과학관 건립에 지원한다 그간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예천우주환경체험관, 영양 반딧불이천문대, 영천최무선과학관,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울진 생태곤충체험과학관, 구미디지털사이언스체험관 등 지역과학관 건립을 지원해 왔다. 영주 콩세계과학관은 2010년 부터 2011년 까지 2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일원에 부지 30,000㎡, 건축 1,600㎡ 규모로  전시관, 콩체험관, 수장고, 연구실 등을 주요시설로 하여 건립되며  한국 콩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세계에 알리고 콩을 주제로 교육,  체험하는 장을 제공할 수 있는 테마문화시설로 신축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콩세계과학관 건립을 통하여 콩문화의 발상  지인 한국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제고는 물론 국내 최초 콩 장려  품종인 부석태의 생산지인 영주의 장류전통문화를 활용한 콩관련  산업을 21세기 건강 및 친환경 녹색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그간의 성공사례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및 영주시의 과학관 건립에 대한 의지와 더불어, 특히 과학관 건립에 핵심요소인 조성부지 확보와 확실한 예산지원 대책 수립 등이 지원대상 선정에 유효했던 것 같다. 영주 콩세계과학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  에게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제공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과학기술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지역의 관광․문화시설 등과 연계한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영주콩세계과학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하여 도비지원 등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도내 과학관 확충을  통한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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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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