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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고의 원시림을 렌즈속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표적 원시림인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5월부터 10월까지『렌즈에 담는 태고의 원시림』이란 프로그램으로 방태산의 생생한 계절변화를 사진촬영하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산림문화체험을 운영한다. 현지 자연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봄에는 수줍게 만발한 야생화 군락지, 여름엔 이단폭포, 마당바위 등 청정옥수 계곡, 가을엔 온산을 붉게 묽들이는 단풍 등 테마별 사진촬영으로 태고의 자연을 가슴속에 간직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만드는 감자범벅과 다례체험 등은 자녀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033-463-8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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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경북의 아름다움 사진에 담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포토투어 챌린지 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상인 최우수상에는 노관섭(서울)씨, 울릉군수 상인 우수상에는 장재길(인천)씨와 신병문(서울)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리 땅 우리 바다’를 주제로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포토투어 챌린지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울릉군과 월간사진이 주관해 누구나 쉽게 사진을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포토투어 챌린지 대회는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전통문화를 소재를 한 사진여행 상품으로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됨에 따라 사진을 테마로 한 여행고객층의 증가와 맞물려 새로운 여행콘텐츠 상품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존 지자체의 천편일률적인 팸 투어(Familiarization Tour)형식이 아닌 ‘사진’이라는 특정테마를 접목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사진작가와 여행작가, 프린팅 및 리터칭 전문가들로부터 생동감 넘치는 현장경험담 강의와 함께 촬영실습과 여행칼럼 제작에 대한 실무도 익혔다. 또 참가자들은 울릉도 산나물축제에 참가해 지역축제를 각각의 카메라에 담고 지역축제 홍보대사를 맡기로 약속했다. 이번 대회에서 심사한 모든 사진은 ‘우리 땅 우리 바다’의 주제로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부산(영광갤러리)에서 전시되며, 23일부터 29일까지는 서울(이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또한 주요 포탈인 네이버의 온라인 갤러리 인 ‘갤러리 N’에 대회 수상작 및 대회 전반 현장스토리를 다음달부터 2016년 5월까지 60개월간 온라인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품과 출품 작품은 경상북도와 울릉군의 각종 관광홍보물에 각각 활용된다. 경상북도 우병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 관광산업은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변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상품 기획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최고의 관광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는 다양한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도하는 계기로 경상북도 전담여행사를 통한 실질적 상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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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수자원공사의 안전불감증이 부른 구미 최대 물난리
    경북구미·칠곡 지역의 단수가 3일째로 접어들면서 구미시민들은 물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구미를 떠나 물을 찾으러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시민들과 구미시에서 공급하는 급수차 옆에서 물통을 들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시민들로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기 열흘 전부터 50여만 주민들의 식수를 담당하고 있는 해평광역취수장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원성을 사고 있다. 이상징후를 발견한 해평면 문량동 주민 전모씨(70세)는 “아침 운동을 매일 강둑으로 가곤 하는데 가물막이 뒤쪽에 물방울이 많이 생기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점검을 하기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해평면사무소에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광역취수장에서 취수원확보를 위해 설치한 가물막이보가 붕괴되면서 50여만 명의 식수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들까지 단수가 되어 물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구미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물을 급수해달라는 수많은 시민들의 항의성 글들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1600명의 공무원들은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식수 차량지원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24시간 가동하면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미시와 칠곡의 단수 사태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11일이나 12일 오전이나 돼야 해결될 것이라며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지키지 못할 급수시간만 발표해서 구미시와 시민들의 혼란과 분노만 더 가중시켰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윤종호 의원은 “이번 사태는 안전불감증에 젖어있는 수자원공사에 의한 인재이며 40만 구미시민들에게 충분한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물 관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10일 오후3시부터 가물막이보 복구 작업이 강물의 유속이 심해 어려움이 생기자 방파제에 사용하는 콘크리트 블록인 테트라포드를 106개를 확보해서 터진 가물막이보를 막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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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숲을 느끼는 목공예체험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예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우리숲의 소중함을 보고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그 혜택을 알리기 위하여 목공예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예체험 활동은 나무를 이용한 관솔피리, 곤충모형, 나무알림판, 나무꽃, 목공메달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숲에서의 오감만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현장에 숲해설가 4명을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금강소나무 숲을 방문하면 이들의 안내로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산림서비스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활동을 펼침으로써 숲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금강소나무 숲을 많은 국민들이 보고 느껴서 우리숲과 우리나무의 중요성을 알기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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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전국 최초 청소년위한 원스톱 수련시설
    전국 최초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청소년수련시설이 경북에 들어섰다. 경상북도는 11일 안동시 옥야동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 등 각계인사와 전국 청소년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게최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는 29억여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천489.5㎡ 규모로 지어졌다. 상담지원센터 사무실과 상담대기실 및 2개의 개인 상담실, 활동진흥센터 사무실, 학부모지원센터 사무실, 심리검사실, 회의실 및 24시간 청소년 보호를 위한 1388 콜센터와 일시보호시설, 대강당, 집단상담실, 놀이치료실, 두드림 존 시설 등을 두루 갖췄다. 경북도는 도내 청소년 상담 및 활동 지도를 총괄하고, 활동프로그램과 청소년문제 사전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해 시범운영 후 전 도내 보급하기로 했다. 경북도 박동희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청소년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우리 도의 청소년 사업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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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비행 전 음주측정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오는 2013년 10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하기 위해 비행 전 조종사의 음주측정 등 안전수칙 준수 등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계류장과 격납고, 유조차고, 사무실 주변에 대한 FOD(외부손상물질) 활동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임무수행전 직원들의 컨디션 점검 사항 중 음주측정을 추가해 전날 과음과 숙취로 인해 혈중알코올 농도 잔류여부 등을 점검해 항공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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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항공안전, 일상생활입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항공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외부손상물질제거(FOD)활동, 안전토의, 항공안전 결의대회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안전토의회 갖고 분석과 결과를 공유 실천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고취를 위해 분기마다 항공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전 직원이 계류장과 격납고, 유조차고, 사무실 주변에 대한 FOD(외부손상물질)활동을 통해 위험저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 임무수행전 직원들의 컨디션 점검사항 중 음주측정을 추가, 전날 과음과 숙취로 인해 혈중알코올 농도가 남아있는지 까지 체크해 항공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용철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직원들은 항공안전이 나뿐만 아니라 동료와 가족들 모두에게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수단이자 방법임을 자각하면서 부터 너나 할 것 없이 안전관리를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올해로 무사고비행 8년차로 접어들며 오는 2013년 10년 무사고 비행을 위해 전직원이 합심해 항공안전 생활화를 통해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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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함양국유림관리소, 18개 유아 및 초등기관과 ‘숲해설’ 운영협약 체결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열린 자연 속에서 체험 학습과 재미있는 자연놀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숲 유치원․찾아가는 숲해설」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5월 11일(수) 함양관내 18개 유아기관 및 초등학교와 ‘숲 유치원․찾아가는 숲해설’ 운영협약을 체결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기존에 두루침숲 및 찾아가는 숲해설로 2010년에 약10,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연의 품 안에서 밝고 명랑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관찰, 놀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협약을 통하여 ‘숲 유치원․찾아가는 숲해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숲 유치원․찾아가는 숲해설」은 함양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숲인 ‘두루침 숲’과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경영모델숲’ 그리고 참여기관에서 찾아가는 숲해설을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숲해설 참여를 신청한 기관과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운영협약을 통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대안교육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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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경북지역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숙박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5~6월 가정․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에 위치하는 7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숙박 및 산림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이용행사는 한달동안(5월 16일~6월 15일), 매주 일, 월, 수요일(3일)에 실시한다. 무료체험 신청대상은 장애인, 결손 가정, 독거노인, 한 부모, 다문화, 다둥이(3자녀), 다세대(3세대), 국가유공자 가정 등으로 5월 11일부터 각 대상휴양림에서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사용 예정일 전에 희망 휴양림에 전화 신청하고, 숙박당일 소정의 참가자격 확인서류를 휴양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행사는 칠보산자연휴양림, 청옥산자연휴양림, 검마산자연휴양림, 통고산자연휴양림, 운문산자연휴양림, 신불산자연휴양림, 대야산자연휴양림까지 총 7개 경북지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되며, 자연휴양림 무료숙박 이외에도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여, 숲에서 자신감을 찾고 가족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팀장(김영환)은 “사회적으로 소외 받기 쉬운 가정이나 다양한 이유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기회가 없었던 가정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휴양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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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북부지방산림청, 사방사업 조기완료, 산림풍수해 집중 예방활동 본격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산림풍수해 집중 예방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위험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한 산림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예방활동을 본격화 한다.    현재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에 산사태 및 재해위험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풍수해 예방대책 수립, 수방자재 확보 등을 통해 재해를 대비한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사방댐 신설 32개소, 산지보전사업 7㏊, 계류보전사업 2㎞등 사방사업에 총 68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경제부양을 촉진하고, 상반기인 6월 중순까지 사업 마무리하여 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상반기에 사방댐 준설사업, 사방댐 설치사업, 산지보전, 계류보전사업, 사방사업지 점검 등 주된 사방사업을 마무리하여, 예측이 어려우면서 국지적으로 집중화되어가는 산림재해 발생을 최소화하여 국토황폐화 방지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사방사업 조기완료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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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이돈구 산림청장, 역대 청장 초청 간담회
        이돈구 산림청장은 12일 저녁 서울프라자 호텔 4층 오키드 홀에서 역대 산림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 청장은 27명의 역대 산림청장 중 12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산림청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하고 산림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청장은 지난 3월 국가경쟁력강화위 회의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산림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희망의 숲 나무심기’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UN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의 의미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역대 청장들로부터 재직시 경험담을 듣고 함께 산림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이 자리에는 이상희(6대) 김찬희(9대) 이동우(13대) 최평욱(14대) 조남조(16대) 곽만섭(17대) 이영래(18대) 김동근(21대) 신순우(22대) 최종수(24대) 조연환(25대) 서승진(26대) 전 산림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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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1
  • 김관용 도지사, 수돗물 중단현장 방문, 긴급복구 진두지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 9(월) 09시경 구미해평광역취수장 수돗물 공급중단 현장을 전격 방문하여 긴급 복구토록 지시하고, 인근 단수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을 방문하여 상황설명을 보고받고 구미 해평광역취수장 사고에 강하게 질책하고 빠른 시일내에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토록 지시하고, 앞으로 재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단수로 인해 불편을 꺾고 있는 주민들에게 물 공급차 25대(자체 급수차 및 소방차 등, 구미 20, 칠곡 5))를 긴급 동원하여 급수토록 조치하고, 병입수 64,000병(구미 53,000, 칠곡 11,000)을 공급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6개소 가동과 공업용수 20만톤을 공급하는 등 최소한의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아울러, 취수시설 및 정수시설 등 수도시설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수도시설사고로 인하여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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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0
  • 다양한 생명체의 서식처, 습지주간 행사
     세계 습지의 날과 습지주간을 기념하고, 다양한 생명체를 위한 서식처로 생태계 유지에 큰 역할을 해 온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부산시 전역에서 열린다.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습지탐방, 습지곤충 전시회, 낙동강하구 생태탐방,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낙동강하구 일원을 비롯 을숙도문화회관,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개최한다. 국제습지조약에서는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정해 기념해 왔다. 올해는 환경부 행사와 연계해 5월 11일부터 22일까지를 습지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번 습지주간 행사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 사하구청, 북구청 등이 부산환경운동연합, 그린라이프네트워크, 한국물새네트워크 등 협력기관과 연계해 마련했다. 우선 낙동강사업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우리나라 주요 하구 습지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일정별로는 △습지곤충 특별전시(5.10~6.10), △치료야생동물 자연복귀행사(5.14), △야생동물흔적 보트탐사 및 환경정화(5.14~15, 5.22), △을숙도 습지탐방(5.14~15, 5.22), △습지곤충체험(5.15, 5.22), △낙동강하구지형탐사(5.15, 5.21~22), △야생동물 직접구조 안하기행사(5.15, 5.22), △철새먹이인 새섬매자기 식재행사(5.21)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중 습지탐방, 곤충체험, 지형탐사 등의 행사는 소규모그룹의 생태관광 형식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행사기간 중 참가자를 위한 기념품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탐방 등 프로그램에는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낙동강하구의 지형, 생물, 역사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 주관으로 낙동강 물길기행(5.19~20), 풀잎공예체험(5.19~20), 낙동강하구 환경사진공모전(5.11~22), △사하구청 주관으로 낙동강하구 생태탐방(5.11, 5.18), 생태체험학습(5.19), △북구청 주관으로 화명강변공원에서 자전거 생태체험(14일)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에서는 콘서트(5.12), 5월의 합창축제(5.17), 프랑스 쌩마르크합창단 공연(5.19), 토요뮤직점프(5.21) 등이 열린다. 대부분의 행사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정해진 탐방시간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일부 행사의 경우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미만 어린이의 참가를 제한할 방침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보험료, 재료비 등 최소한의 참가비가 있으므로, 반드시 주관기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경우 월요일은 휴관이므로 5월 16일에는 행사가 없다. 또 일부행사는 버스 및 보트로 이동하면서 이루어지므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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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0
  • 울진국유림관리소 논·밭두렁 소각없는 마을 4개리 선정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삼산리, 북면 덕구리, 상당리 등 4개 리를 논·밭두렁 소각없는 마을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현재 관내 54개 리·동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없는 마을을 운영 중이다. 논·밭두렁 소각없는 마을을 선정한 것은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발생건수 중 입산자 실화가 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논·밭두렁 소각이 26%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논·밭두렁 소각없는 마을로 선정된 방율리 등 4개리에 대해서는 송이 등 각종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땔감나누어주기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방율리 등 마을 주민들은 ‘평소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켜야 된다’는 의지를 갖고 자체 순찰조를 편성해 수시로 산불예방활동을 하는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왔다. 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태우지 않은 마을을 조사해 이들 마을에 대해서는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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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0
  • G․U․D 과학벨트 유치! 자전거로 달린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650만 시도민의 에너지를 모아 녹색페달을 힘차게 밟는다. 경북·대구·울산 시·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전국자전거 길잇기 국민연합(대표 이상원) 주관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G(경북)․U(울산)․D(대구)』라는 주제로 ‘11.5.10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민단체 중심의 자전거 릴레이단을 운영하여 본격적인 유치결의와 수도권 주민에게도 과학벨트유치 당위성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시민단체 중심으로 과학비즈니스 벨트유치에 적극 나서며 울산, 포항, 경주, 대구, 구미 등 지역별로 유치 결의행사를 추진하며, 경북도청에서 지역별 릴레이단이 함께 모여 5월 11일 10:00시에 대대적인 합동 발대식을 거행한다. 행사 주요내용은 5. 10(화). 11:00에 포항시청 광장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된 연구시설 입지라는 자긍심을 가진 주민들과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과학벨트 유치염원이 담긴 출정식을 가진 후, 경주 황성공원까지 25㎞ 자전거 릴레이를 추진한다. 같은 시각, 울산 태화강역에서도 주민들과 자전거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과학벨트 유치기원 출정식을 가지며,  경주 황성공원까지 44㎞의 자전거 릴레이를 펼친 후 포항, 경주지역의 릴레이단과 합류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경주 황성공원에서 합류된 울산·포항 릴레이단과 경주지역 시민 및 자전거 동호인이 합류된 출정식을 가진 후 경주 서천 둔치까지 3㎞의 릴레이를 추진한다. 5. 11(수) 09시에는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100여명의 시민과 동호인이 참석하여 출정식을 가진 후 도청 전정으로 릴레이를 펼치며, 도청 합동 발대식에는 기업체, 과학자 및 자전거 동호인 대표 3인의 과학벨트 유치결의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650만 시도민의 과학벨트 유치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김관용 지사님의 환영인사 후 200여명의 자전거 릴레이단이 도청을 출발 서울까지 녹색 대장정을 떠난다. 5.12일 오전 11시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합동 릴레이단이 모여 수도권지역 주민들에게 과학벨트 유치 홍보 리후렛 배부 등 홍보를 실시한 후, 서울시청에서 출발하여 국회까지 8.2㎞의 자전거릴레이를 펼치고 나서, 오후 3시 국회에서 범 시·도민이 참여하는 결의대회에 합류하여 과학벨트 유치 당위성 홍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5-10
  • 경북,울산,대구 3개시도 과학자, 과학벨트 지역유치 총력
      경상북도는 5. 11(수) 11:00 도청강당에서 경북(G)․울산(U)․대구(D)에 소재하는 51개 대학과 39개 연구소․출연기관 소속 150여명의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의 당위성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과학계의 간절한 지역유치 염원을 하나로 결집시키고자 3개 시도  과학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길 한동대 총장, 백성기 포스텍 총장, 신성철 DGIST총장을 비롯한 3개 시도 저명한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과학벨트 조성에 대한 과학계의 지대한 관심과 여망이 그만큼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재영 한동대 대학원장의 “과학벨트 지역유치 추진전략”발표, 3개 시도 과학자 150명 공동서명 대정부 촉구 결의문 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과학자들은 한 목소리로 경북(G)․울산(U)․대구(D)는 객관적으로 입지여건이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에 있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을 보증하는 유일한 대안이자 최적지라고 거듭 밝히고, 정부에「특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객관적인 입지선정 기준을 마련하여 공정하게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첫 인사에 나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과학벨트 성공의 핵심은 위치에 달려있고 입지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는 외국의 성공한 첨단과학 도시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MPK) 등  외국의 기초과학연구소들이 연구거점으로 인프라가 뛰어난 포항을 선택했다며 이것만 봐도 경북․울산․대구가 국제과학벨트 최적지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진행중인 정부의 과학벨트 입지평가 방식에 대해 크게 우려스럽다며 “거점지구와 기능지구가 연계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게, 행정구역 단위가 아닌 광역생활권역 중심으로” 재검토하고 시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이어서 “과학벨트 지역유치 추진전략” 발표에 나선 이재영 한동대 대학원장은 지역의 기초과학 연구기반과 산업여건, 정주여건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다며 차별화된 강점요인을 설명했다.   아울러 “국제과학벨트가 입지하여야 할 곳은 한마디로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지고 바다에 가까운 원경임해*지역이다.”라고 강조하고, 외국의 과학벨트 성공사례로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미국 실리콘 밸리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경북(G)․울산(U)․대구(D)가 구상하는 국제과학벨트는 5+2 광역경제권을 잇는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녹색성장, 신성장동력 창출, 노벨상 배출 등 어망득홍(魚網得鴻- 물고기를 잡기위해 던진 그물에 기러기가 잡힌다)의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은 유치결의문 채택선언 대표로 나서 경북․울산․대구 3개 시도 과학자들의 대정부 요구사항과 지역유치에 뜻을 함께 모으기로 하는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1. 입지선정에 정치적 논쟁을 철저히 배격하고, 법에 따라 합리적․객관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2. 경북․울산․대구가 과학벨트입지에 필요한 풍부한 기초과학 연구역량, 튼튼한 산업기반, 뛰어난 정주환경을 모두 갖춘 최적지임을 밝힌다.         3. 입지평가 방식을 거점지구와 기능지구가 연계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도록 행정구역 단위가 아닌 광역 생활권역 중심으로 평가해 줄 것을 요구한다.      4. 외국의 성공한 첨단과학 도시들이 과학자의 창의적인 연구환경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수도권과 멀리 떨어진 중소도시에 조성해  왔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5. 공정한 입지선정을 강력히 요구하며, 지역 과학계가 힘을 합쳐 지역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결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 경제본부장은 그간 3개 시도 공동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포럼개최, 대학총장 간담회, 경제인 간담회, 출향인 간담회, 범 시도민 유치본부 출범, 농업인 결의대회, 5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과학벨트 지역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고650만 시도민 모두가 과학벨트 유치에 대한 염원과 뜨거운 열정을 한곳으로 모아 반드시 지역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자며 시도민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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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0
  • 잇단 주말 비 소식에 산림당국 '안도'
    4월 이후 사실상 주말마다 비가 내리면서 산림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8일 안동기상대에 따르면 안동을 중심으로 하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는 금요일인 지난달 8일에 주말을 앞두고 2.5㎜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22일(금)에 29.0㎜, 30일(토)에 26.0㎜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4월 한 달 간 거의 매 주말에 비가 왔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 1일(일)에 13.0㎜의 비가 온 데 이어 6일(금) 밤과 7일(토) 새벽에 걸쳐 2~3㎜ 안팎의 비가 내렸고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둔 9일에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4월 이후 지금까지 거의 매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산불 예방 업무를 맡고 있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크게 안도하는 분위기다.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늦은 밤까지 산불 예방 업무에 여념이 없고 지방자치단체들 또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전체 직원의 절반이 각자 맡은 지역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안동시의 경우 작년 말 구제역 발생 이후 지금까지 5개월 동안 가축 방역 및 가축매몰 사후처리 작업을 벌인데 이어 요즘은 산불 예방 업무까지 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 산림 담당 직원 권모(43.녹지7급)씨가 지난 3일 급성폐렴 증세를 보여 쓰러진 뒤 하루 만인 지난 4일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다보니 지난달 이후 거의 매 주말에 내리는 비는 어느 때보다 고마운 '단비'가 되고 있다. 안동시청의 한 공무원은 "나들이를 계획한 사람들에게는 안 된 얘기지만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말에 비가 오면 나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4월 첫 날에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했으나 그 이후 주말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별다른 산불 소식이 없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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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9
  • 예천군 우리꽃모임회 생활원예 체험․전시 행사
    5~8일 4일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는 ‘녹색공감 생활원예 체험․전시’ 행사가 열렸다. 예천군 우리꽃모임회(회장 김종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게는 우리 것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옛 고향 향취를 음미케 해 애향심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군 농업기술센터 원예활동생활화반 강사와 회원들이 지난 겨우내 정성껏 키우고 만든 분경, 야생화, 석부작 등 200여 점이 전시돼 색다르고 독특한 생활원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시기간 내내 국화 묘종 나누기, 간편 걸이화분 만들어보기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어버이날인 8일은 관람 온 어르신에게 야생화도 달아드린다. 김종순 회장은 “이번 야생화 전시를 계기로 내년 예천곤충엑스포에도 우수 원예작품을 선 보일 계획이다” 며 “많은 분이 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좋은 아이디어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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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5-09
  • 포도 착색 촉진 재배기술”로 모동면민아카데미 개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면장 권용훈)에서는 모동면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재배기술과 생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 3일(화) “포도 착색 촉진 재배기술”  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면민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와 특별히 협조하여 서진석 농촌지도사의 열띤 강의속에 참석한 150여명의 주민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모동면은 상주시에서 최고의 포도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백화산(해발 933m)을 기반으로 한 고랭지 포도생산의 최적지로 그 맛과 향은 전국에서도 일품으로 꼽는다. 전체 농가의 80% 이상이 포도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귀농인에게도 인기가 높아 해마다 많은 도시민들의 귀농이 이어지고 있다.   면민아카데미에서는 포도 착색 촉진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발아촉진 기술, 시기에 따른 적정 시비 방법, 수분 적정 공급기술 등 포도재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한 농가의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올해 잦은 추위와 서리로 포도 동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다소나마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동해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도 전수함으로써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민아카데미를 마치며 서진석(대전시 농촌지도사) 강사는 지금껏 진행한 어떤 강의보다고 참석자의 관심이 높았고 호응도 대단하여 강의를 진행하면서 더없는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배기술을 더욱 많이 개발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포도 재배기술 전수에 큰 고마움을 담아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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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5-09
  •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절대 NO!
    자연산 선호 풍조 및 산림에서 소득을 얻기 위해 불법채취가 늘어나는 경향에 따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소유자의 동의 없는 불법채취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희귀·멸종위기 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산나물과 산약초를 불법채취 하는 행위를 오는 6월 24일까지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자연산이라면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구입하는 소비성향과 산림을 이용해 소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부산지역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은 시 전역을 동·서·중·북부산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부산시 및 구·군의 산림사법경찰관, 산림보호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해 이루어진다. 시, 구·군 직원 및 동호회원들은 관광버스를 동원해 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산나물·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직원 및 관계자로만 구성된 단속반이 아니라, 인터넷 동호회원 등 자발적인 참여자가 함께 참여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시민인식 제고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부산시는 산나물·산약초에 대한 불법채취 금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시 관계자는 “산나물 등의 합법적 채취과정에서도 독초를 식용으로 오인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산나물은 채취하지 않도록 하고, 산불조심 및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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