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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4월까지 묘목 81만 본 무료로 드려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다. 전국 176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81만 여 본의 묘목을 무료로 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와 도시근교(111개소, 59만본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전국 170곳에서 770만 본 이상의 산림용,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25일(오전11시∼오후3시) 서울숲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이 개최된다. 소나무·꽃나무?유실수 등 10종 2만여 본의 묘목을 1인당 3본씩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서울숲 행사장에서 ‘제72회 식목일 및 산림청 개청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산림청 50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되고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대형 퍼즐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나무와 사람이 함께한 50년’을 주제로 신원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나무를 나눠주고 내나무 갖기에 대한 국민 소통 시간을 갖는다. 홍보 부스에서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홍보 행사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무대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온라인 신청자에게 묘목 화분에 각자의 희망을 적은 리본을 달아 모종삽과 함께 선물하는 ‘나무 애(愛) 그린리본 릴레이’ 행사도 진행된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홍보하기 위해 식목일을 전후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했으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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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3
  • 김용하 산림청 차장,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현장 점검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2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장은 관계자들에게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도심형 수목원을 조성해 달라."며 "조성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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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산림청, 백두대간 함백산 정상 복원 현장토론회
    등산객의 과도한 이용으로 훼손된 백두대간* 함백산 정상부 복원을 위해 산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였다. * 백두대간(白頭大幹) : 백두대간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정상에서 ‘훼손지 산림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산림청과 동부지방산림청, 태백산국립공원, 환경단체, 산림기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림복원 방안을 논의했다. 함백산 정상부는 예전 군사시설 철거지에 관목과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었으나 등산객 급증으로 정상부에 식생고사가 이뤄지고 있어 복원 요구가 높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백두대간 종주 등 등산객의 과도한 이용에 대한 관리, 훼손 산림의 복원방향과 적용공법, 복원 후 사후관리,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은형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은 “지난해 발표된 ‘백두대간 마루금 보전·관리 대책’의 연장선상에서 생태적인 기능회복과 등산객의 이용편의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복원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제기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복원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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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산림청, 백두대간·정맥 가치 돌아보고 관리 방향 모색
    세계산림의날 및 식목일을 맞아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과 정맥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21일 국회도서관에서 권석창(자유한국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주최, 산림청 후원으로 ‘백두대간의 가치와 한국정맥의 이해’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권석창 의원, 산림관련 단체·학회·환경사회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백두대간에 대한 학술행사는 꾸준히 있었지만 정맥과 함께 우리나라 산줄기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 백두대간과 정맥은 조선시대 지리서인 ‘산경표’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백두산에서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백두대간이라 하며, 백두대간에서 가지처럼 뻗어 나온 산줄기를 정맥이라 한다.  ‘산경표’에서는 백두산에서 발원하는 한반도의 산줄기를 1대간 13정맥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날 신 청장은 축사를 통해 “주요 산줄기인 백두대간과 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곳의 다양한 자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사, 모니터링,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마련·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수행된 백두대간과 정맥 자원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으며 고산수종 보호, 훼손지 복원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정맥지역에 도로, 골프장, 채광·채석 등의 개발로 대규모 훼손이 발생된 곳이 800여 개 이상으로 복원사업 추진, 정맥 산줄기의 제도적 관리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연구진과 함께 백두대간과 정맥의 자연환경, 산림자원, 임업생산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과제도 면밀히 검토해 국회와 협력, 관련 법률을 개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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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김용하 산림청 차장, 20일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 개소식 참석
    김용하(오른쪽 다섯번째) 산림청 차장이 20일 강원 강릉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열린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강원도 경제부지사, 강원지방기상청장, 강릉시 부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용하(앞줄 오른쪽 첫번째) 산림청 차장이 20일 강원 강릉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열린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 개소식'에 참석해 "모두 한마음으로 합심해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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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산림청, ‘건조한 날씨 지속...’전국에 산불 잇따라 각별한 주의 필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8일 17시 현재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경기도 화성, 파주 등 14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청 헬기  13대, 임차 헬기 13대 등 26대의 헬기와 지상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들 산불은 대부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의 소각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되는 위법 행위‘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규정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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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0
  • “산불 비상! 국민협조 절실”... 산림청, 대국민 담화문
    신원섭 산림청장은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인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자 20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예방에 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 금년도 산불 현황(3.19일까지) : 224건, 피해면적 118.3ha, 전년 동기(145건, 40.5ha) 대비 건수 1.5배, 면적 2.9배     (지역별) 경기 53(24%), 강원 29(13%), 경북 27(12%), 충북 22(10%), 경남 21(9%) 순     (원인별) 쓰레기소각 55(25%), 입산자실화 47(21%), 논·밭두렁소각 37(17%), 건축물화재 15(7%) 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되고 있는 데 따른 긴급 조치이다.  실제로 올 3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147건(피해면적 109.2ha, 9일 발생 강릉 옥계면 산불 피해 75ha)으로 같은 기간 지난해에 비해 213%, 최근 10년 평균(2007∼2016년) 대비 155%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발생건수로는 2003년 이후 최다(역대 최다는 2002년 151건)이다. ※  3월(3.1~3.19) 산불발생 : (’17) 147건, (’16) 47건, (’07~’16 평균) 57.6건    ※ (3.18~3.19, 2일간) : 42건(경기지역 집중, 대부분 소각), 면적 15.5ha       (지역별) 경기 19, 강원 6, 충북 4, 경북 4, 인천 2, 전남 2, 광주 1, 세종 1, 충남 1, 전북 1, 경남 1    (원인별) 쓰레기소각 19, 입산자실화 7, 논·밭두렁소각 5, 성묘객실화 2, 담뱃불실화 2, 기타 7 3월 기상현황은 20일 현재까지 17일 연속 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졌으며 전국 평균 강우량은 5.6㎜로 지난해 강우량(45.2㎜)의 12%에 그치고 있는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불재난 주관기관인 산림청은 산불 유관기관과 함께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며 “건조한 봄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농·산촌 소각금지 준수 등 전 국민이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금지 및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한 대국민 협조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입산이 허용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절대해서는 안됩니다.   <담화문> 산불예방에 관한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17일째 건조특보가 발령되고 바람까지 세게불면서 전국적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42건이 발생하는 등 금년도 3.19일까지 벌써 224건의 산불이 발생해 118ha에 이르는 귀중한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부주의나 논ㆍ밭두렁 태우기  또는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하면 산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산불은 예방을 소홀히 하면 자칫 국가적인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지난 2005년에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천년고찰 낙산사와 1천ha에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타고, 2013년 포항․울주에서 발생한 도심형 산불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나는 등 산불은 도시와 농촌지역 구분 없이 언제라도 우리 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재난입니다.   국민 여러분!   산불재난 주관기관인 산림청은 금년 3월15일부터 4월20일까지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의로 산불을 낸 사람은 최고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여 처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므로 다음 사항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나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입산이 허용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리며,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3. 20. 산 림 청 장   신 원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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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0
  • 산림청, 백두대간 ‘정맥’ 연간 산림혜택 2조 900억 원
    백두대간 ‘정맥’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산림혜택이 연간 2조 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한국임학회, 한국환경생태학회 등과 함께 2009년부터 수행한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실태와 변화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20일 밝혔다. 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13개의 우리나라 고유 산줄기를 말한다. 주변에 2,200만 명(91개 시·군)이 삶의 터를 가지고 있어 215만 명(32개 시·군)이 거주하고 있어 백두대간 자락에 비해 더 광범위한 산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북부지역을 가로지르는 ‘한북정맥’의 경우 연간 혜택이 1조 5335억 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는 주변에 거주하는 국민 한 사람이 연간 약 12만원의 산림환경 혜택을 받는 수준이다. 하지만 연구 결과 백두대간에 대해 국민 68.9%가 관심을 갖고 있는 반면 정맥에 대한 관심은 31.9%에 불과해 정맥에 대한 연구와 정책 확대를 통한 국민 밀착형 서비스로 정맥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 개발 등으로 인한 정맥 보호도 시급하다. 정맥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도로, 공원묘지, 골프장, 채광·채석 등으로 인한 대규모 훼손이 발생한  곳만 800여 개소 이상이었다. 또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산림자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두대간 강원북부지역(향로봉~구룡령)에서 침엽수들이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향로봉에서 구룡령 구간은 평균고도 1000m 이상의 고산지역으로 침엽수가 자생하던 공간이었지만 2016년 현재 2009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활엽수가 점점 늘어나고(54.66%→61.06%) 침엽수는 줄어드는(침엽수림 15.14%→13.77%, 혼효림 30.19%→25.16%)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관련 연구를 한 산림과학원 권진오 박사는 “우리 역사와 함께한 백두대간과 정맥이 지역 주민의 새로운 삶의 방식과 산림구성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학계, 관련기관과의 ‘균형잡힌 산림 관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최은형 백두대간팀장은 “매년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조사와 훼손지 복원사업을 지방자치단체, 환경사회단체, 관련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라며 “백두대간과 정맥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와 함께 해당 지역 산림복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연구결과는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의 날·식목일 기념 심포지엄’에서 ‘백두대간의 가치와 한국정맥의 이해’라는 주제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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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0
  • 산림청, 건조한 날씨에 전국 동시다발 산불 발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15시 현재 2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도 평창, 화천 등 13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전남 해남을 포함한 8곳은 현재 산림청 헬기와 지상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진화중이다. 산불 발생 원인은 주택 화재로 인한 비화,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 등으로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의 소각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되는 위법 행위"라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19일 오후 현재 전남 순천·여수지역 건조경보를 포함한 전국 경기·강원·충청·경상 63개 시군에 건조특보가 발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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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0
  • 18∼19일 주말 양일 간 전국에서 42건 산불 발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8∼19일 주말동안 총 4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 지역이 19건으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으며 강원(6), 충북(4), 경북(4), 인천(2), 전남(2), 기타(5) 순이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사람에 의한 산불 발생이 많았으며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현재 18시 10분에 발생한 전남 영광 지역 산불 현장에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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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0
  • 신원섭 산림청장, 국제자연산림복지협회 간담회 참석
    신원섭 산림청장은 17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국제자연산림복지협회 발전방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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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7
  • 산림청,‘포레스트 ICT 포럼’으로 미래 산림정책 선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를 대비하고 미래 산림정책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포레스트(Forest) ICT 포럼’을 16일 개최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화사회의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16일 포럼에서는 김중태 IT문화원장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이 마련됐다. 산림청은 지금까지 31회에 걸친 ‘포레스트 ICT 포럼’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매월 1~2회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포럼을 산림의 미래성장과 산업화를 견인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포레스트 ICT 포럼은 미래 산림정책을 선도할 창의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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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7
  • 산림청, 산림전용·황폐화방지(REDD+) 국내전문가 양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개도국의 산림전용·황폐화 방지(REDD+) 추진을 위한 REDD+ 국내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15일-1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사회에서 시작된 REDD+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논의는 최근 파리협정 발효로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과학원, 임업진훙원, 산림교육원 등 산하기관 기후변화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REDD+ 국제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REDD+의 기술적 접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용관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파리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서의 REDD+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기후변화 대응과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REDD+ 시범사업을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능력 배양, 국제협상 대응 능력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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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7
  • 산림청 인사
    □  고위공무원 승진 ▲북부지방산림청장 이미라   □ 과장급 직위승진 ▲ 산림복지정책과장 하경수   □ 과장급 전보 ▲ 산림정책과장 이종수 ▲산림환경보호과장 이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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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7
  • 산림청, “산림공공데이터 활용한 무한한 상상력 기대해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포레스톤(ForesThon) : 산림(Forest),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창출 첫 단계로 개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행정자치부 본선 대회가 앞당겨져 자체 대회도 상반기로 당겨졌다. 공모 분야는 서비스 개발·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11개 팀을 선발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작은 6월 ‘행정자치부 주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3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산림청 누리집 → 민원·참여 → 국민참여마당 → 이벤트·공모전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부3.0으로 개방된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 창의적인 국민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을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산림데이터를 민간이 적극 활용하고 창업·일자리로 연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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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03-17
  • 항공시찰 중 산불 발견한 산림청장
    산림청장이 산불단속을 위한 항공시찰 중 산불을 만나 화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2시 45분경 충북 충주에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산림헬기를 타고 충청권 산림보호 항공시찰에 나섰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과 봄철 산불 주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불법소각을 단속 중이었다. 그러던 중 신 청장은 오후 2시 55분경 저 멀리 충북 괴산의 한 야산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 헬기 조종사에게 운항 방향을 그 쪽으로 틀라고 지시했다. 산불이었다. 그 때부터 헬기 안은 바빠졌다. 신 청장은 산림항공본부에 전화를 걸어 산불 발생 사실과 위치를 알리고, 헬기를 즉시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동승했던 산림청 산불방지과 직원은 현장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산림청 산불상황실로 전송했다. 진화용 물을 채울 수 있는 댐의 위치도 알려주었다.  신고 후 10여 분이 지났을까. 산림청 산불진화용 헬기 3대가 산불 현장에 도착했고 공중에서 물을 살포하기 시작했다. 출동한 진화차량과 공무원·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지상에서 산불을 잡았다.   이날 충북 괴산군 사리면 화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면적 0.03ha)은 산불을 발견한 산림청 헬기 탑승자들의 신속한 상황 접수와 초동대응으로 25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을 낸 주민도 검거됐다.  산림청이 헬기·드론·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감시활동에 나선 결과이다. 한편, 산림청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 위험이 높은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으며 소각행위·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방지인력 2만 1000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산불 신고 후 30분 이내 현장 도착)’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17
  • 산림청, 제1차 REDD+ 국내 전문가 양성자 과정 연수
    산림청은 15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1차 REDD+(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활동) 국내 전문가 양성자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15
  • 산림청, “봄철 산불 막아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최근 건조한 날씨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 3월 9일∼3월 12일 : 산불 49건 발생, 85ha 소실(3월 9-10일 강릉 옥계면 산불로 잠정 75ha 피해 등) 지난해보다 산불다발 시기가 빨라진 점에 예의 주시하고 지난 10일 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한데 이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도 예정보다 5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봄철 산불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방지인력 2만 1000명(산불감시원 1만 100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만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주말에는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계도 등 입체적 감시에 나선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산림헬기와 지방자치단체 임차ㄱ유관기관 헬기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제주 등 산불 위험·취약지역지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해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 골든타임제 : 산불 신고 후 30분 이내 현장 도착 대형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도 이뤄진다.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중앙산불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중앙-지방 산불대응 공조에 적극 나선다. 산불발생시 지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해 초동 진화하고, 광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해 도심·야간·대형산불에 대응하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원인 조사와 가해자 검거를 지원한다. 또 농식품부·농촌진흥청과 함께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처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계도방송, 군사격장 사격 통제 등을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은 고온·건조한 날씨와 높새바람(영동지역) 등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체계적인 ‘대형산불 특별대책’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높은 매년 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산불 예방·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근 10년(’07∼’16) 해당 기간에 연평균 116건(29%)의 산불이 발생해 286ha(60%)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이 7건 발생한 바 있다. * 최근 10년간 대형산불 발생 현황 : 2009년 2건(경북 칠곡, 경남 산청), 2011년 4건(경북 울진·고령·예천·영덕), 2013년 1건(울산 울주) 특히, 올 봄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시다발·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올 들어 3월 12일까지 발생된 산불은 142건, 피해면적은 98.5ha로 전년 동기(108건, 30ha) 대비 건수는 31%, 면적은 228% 증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15
  • 산림청, 17일까지 전국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계도기간(3. 2.∼3.10.)을 거친 뒤 11일-17일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017년 전국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계도기간에는 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거나 조경수·땔감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무단 이용 시 처벌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단속기간에는 담당 공무원·산불감시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위법사항을 점검하고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주요 내용  -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 무단 이동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 확인용 검인 또는 확인표를 발급받지 아니한 자→ 200만 원 이하의 벌금  -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았을 경우나 소나무류 이동 절차를 위반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해당 기간 주요 선단지(재선충병이 확산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된다. * 주요 선단지(10개 지역) : 연천, 포천, 춘천, 정선, 안동, 영주, 제천, 단양, 순창, 임실 이와 관련, 신원섭 산림청장도 직접 계도 단속에 나섰다. 신 청장은 14일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화목 농가를 찾아 소나무류 무단 이동을 단속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정책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담당 공무원에게 철저한 지도·단속을 주문했다. 신 청장은 “산림청 전 직원과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들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우리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땔나무 사용 농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14
  • 신원섭 산림청장, 톱밥표고버섯 재배 임가 방문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은 13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 있는 톱밥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방문해 생산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은 13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 있는 톱밥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방문해 표고버섯 작황상황 등을 살펴 보았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13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 있는 톱밥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방문해 표고버섯 작황상황을 살펴 보았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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