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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심 생활권내 녹지공간 확충을 통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분야 주요 사업현황을 보면,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녹지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완료한 녹지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를 조성하여 북구를 찾아오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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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대한민국곶감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외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8회 대한민국곶감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김동혁 외남면장 및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평가 보고서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곶감축제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축제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마스터셰프 곶감코리아‘, ’곶감코스프레 경연대회‘, ’곶감창작가요제‘, ’곶감의 장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관객 참여 경연형 컨텐츠의 확대와 추가 주차장 조성, 판매부스 친절 교육 등 많은 의견을 모았다. 김수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제8회 대한민국곶감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나눈 만큼 잘된 점은 더욱더 발전시키고 아쉬운 점은 보완하여 제9회 대한민국곶감축제는 보다 발전된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김동혁 외남면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축제추진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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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상주시, 환경오염행위 꼼짝마!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최근 언론과 국회 등에서 적체된 방치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폐기물 불법투기가 사회적인 환경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2.1. ~ 12.31.까지 1개월 동안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하여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민원다발 발생사업장, 최근 1년이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 및 미점검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심지역 사업장을 위주로 점검한 결과,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준수 2개소,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 미이행 1개소 등 위반업소 3곳을 적발, 과태료 650만원 및 과징금 1천만원, 영업정지 1개월 등 행정처분을 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에 더욱 노력하여 상습적으로 민원을 유발하고 관련법규를 위반하는 사업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상주시가 청정상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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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홍천 숲 여행+가’ 국민 밀착형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 추진
    홍천군은 사회적으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증대되는 산림문화·휴양시설 이용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주민생활 밀착형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에 총2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서 내륙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인 공작산 생태숲은 5년 연속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올해는 생태숲속에서의 작은 음악회, 사진․서각․그림 전시회를 주말마다 개최해 문화예술 융복합형 생태숲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홍천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 권역을 중심으로 숲길 정비 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해 홍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산림관광을 자원화하고, 가리산․금학산․계방산 등 홍천15대 명산과 도시생활권역 등산로에 안내판․안전로프․목계단 등을 정비해 산행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고품격 산행환경서비스를 제공하여 산행객 밀착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100대 명산 중 제1호인 가리산의 자연휴양림은 매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홍천군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노후화된 산막시설을 이용객 중심으로 실내 환경개선 공사와 진입도로 선형개선 공사에 6억 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탈바꿈하는 자연휴양림으로 발전시켜 세입증대 방안도 강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에 조성된 무궁화수목원은 2017.7월에 개원한 국내 유일의 무궁화를 소재로 한 수목원으로 16개 주제원에 무궁화 등 14만여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무궁화 증식·재배시설, 숲속쉼터·숲길 조성 등 다양한 체험과 감상, 추억을 가지고 가는 무궁화 수목원 이용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숲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숲해설 프로그램, 남산유아숲 체험장 운영, 숲길체험지도사 등 5명을 고정 배치하여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제공하는 숲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추진한다. 산간 오지대에 위치한 내면 고원 체육공원(창촌리 소재) 주변 군유림에 군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은행나무를 테마로 하는 산림욕장을 조성하여 농산촌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한다. 산림욕장과 연계된 은행나무․잣나무․자작나무 숲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화된 3色 숲길을 조성하여 산림복지에 소외된 농산촌 권역에도 산림휴양시설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인 산림휴양시설을  개발․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산림놀이터로 육성 발전시켜 산행관광객 밀착형 중심으로 조성 홍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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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부산관광공사,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 명칭 공모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5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 명칭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2건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공시 게시판으로 들어가서 공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시글의 링크와 연결된 온라인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본 공모전은 1, 2차 심사에서 적합성, 창의성, 이해도, 완성도 4개 기준으로 평가된다. 최우수 1명(상금 80만원), 우수 2명(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하고 당선작은 심의를 거쳐 신규 한복체험관의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용두산공원 내 개관 예정인 한복체험관은 단순한 한복 대여의 개념을 넘어서 전통혼례마당 결혼식 장소 지원, 전통공연 및 행사, 전통기념품 판매, 한국 전통화장 및 헤어 등을 제공하는 지역특화 관광상품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상징적인 관광지인 용두산공원 내 건립되는 한복체험관의 이름을 부산시민이 직접 지어주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신규 한복체험관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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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산청군, 대한민국 첫 목화 재배지 '무료'로 관람하세요
    우리나라 최초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산청 목면시배 유지 전시관'이 앞으로 무료로 개방된다. 경남 산청군은 목면시배 유지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목면시배 유지 전시관 관람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청 목면시배 유지(단성면 목화로 887)는 고려 말 삼우당 문익점 선생과 장인 정천익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를 재배한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08호로 지정돼 있다. 전시관에는 인류의 의류 역사와 우리나라 의복 발전사, 목화의 성장 과정과 목면의 활용 방법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문익점 효자비와 매년 목화가 재배되는 목화밭 등의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무명 베 짜기 재현과 씨아기(목화솜과 씨앗을 분리하는 도구) 체험, 전통염색 체험, 핸드패션 페인팅과 같은 목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구정, 추석 당일에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목화 재배는 솜과 면직으로 우리의 의복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역사적으로 뜻깊은 산청 목면시배 유지에서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남사예담촌과 겁외사, 남명 조식 유적지 등 인근의 관광지도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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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괴산군, 괴산연풍곶감 본격 출하 소비자 입맛 공략
    충북 괴산군의 겨울철 명품 농·특산물인 괴산연풍곶감이 본격 출하되면서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방명식)과 연풍김홍도곶감작목반(반장 이형균)은 이번 겨울에 반건시 연풍곶감 50여톤을 생산·판매한다고 밝혔다. 괴산연풍곶감은 조령산(해발 1017m) 기슭에 위치한 고랭지에 가까운 산간 지형에서 생산된다. 심한 일교차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육질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천연 당도가 높고 품질도 뛰어나 생산량의 대부분을 해마다 사전 주문 형식의 직거래로 판매할 만큼 단골 고객층이 두껍다. 여기에 감 재배 방법, 반건시의 당도를 높이는 기술, 덕장 설치 장소 등에 관한 연구과 함께 적절한 생산 규모 관리, 판로 개척 등 생산 농가의 꾸준한 노력도 괴산연풍곶감의 인기 유지에 한몫을 하고 있다. 방명식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1월 초부터 연풍곶감 만들기에 들어간다"며 "평균 50일 이상 얼고 녹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반건시 곶감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냉동실에 간편하게 보관해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도 함께 출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입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연풍곶감은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1544-8913)나 괴산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043-833-7877), 연풍김홍도곶감작목반(010-5482-5177)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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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수원시농업기술센터, '2019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사업' 수행할 비영리법인·단체 모집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비영리법인·단체를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시의 유휴(遊休) 공간을 활용해 도심에 생태공간을 만들고, 어린이·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을 해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농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공모로 선정한 비영리법인·단체가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은 도시농업 아카데미, 스쿨팜 프로그램, 아파트 치유농업 교육, 빌딩 숲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사업이다. 총 1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도시농업 아카데미’는 도시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실습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급·심화·어린이 농부학교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쿨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교과연계 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5개 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파트 치유농업 교육 운영’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텃밭 가꾸기·생활원예·치유농업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 아파트단지 10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빌딩 숲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은 빌딩 숲 사이 유휴 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약초·꽃·작물 텃밭체험, 전시회, 수확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재정·경제→농업→공지사항’ 게시판에 농업기술센터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도시농업 교육 사업에 열의가 있는 수원시 소재 비영리법인·단체다. 1년 동안 지속해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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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친절 전도사’ 결의대회 개최
    장흥군은 지난 4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친절·청렴·청결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휴양과 직원, 일자리창출 산림서비스 도우미, 우드랜드 내 전 입주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친절 3S 운동’의 연장선에서 개최됐다. 친절 3S 운동이란 민원인 중심의 친절 실천운동으로 Stand-up(일어서서 맞이하기), Smile(상냥하고 공손하게 반겨주기), Say yes(긍정적이고 상냥한 말투로 묻기)의 약자다. 참석자들은 새해 지역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부터 친절운동을 생활화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종순 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 및 목재산업지원센터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흥관광의 중심지”라며, “먼저 배려하고 친절을 생활화해 관광객에게 감동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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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전주 효림공원, 생태놀이터로 탈바꿈
    전북 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효자동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에 위치한 효림공원을 어린이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다양한 놀이와 학습, 체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인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생태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000만 원 등 4억 원을 투입하며 지난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왔다. 먼저, 시는 지난해까지 효림어린이공원 밑그림을 완성한 후 올해 1월 행정절차 이행,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세부적으로 기존 광장부와 방치된 공터를 활용해 자연재료를 활용한 작두펌프, 그물놀이터, 구룽지 등의 체험형 놀이공간을 설치하고, 아이와 부모가 휴식·소통할 수 있는 정자와 파고라로 구성된 휴식공간, 아이들의 안전울타리 기능을 보강한 녹지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까지 아동생각나눔단과 다울마당,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실제 이용하는 아이들과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작가가 직접 참여한 시설물을 도입하기 위해 청년예술협동조합과 협의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5년이 경과한 효림어린이공원이 아이들과 시민들이 자연에서 배우고 느끼며,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생태친화적인 놀이터로 재탄생된다. 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도심 속 주택가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생태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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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전북도,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라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잘 보전되어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전북도는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하여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 스케이프 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완주 비밀의 숲, 싱그랭이, 푸드마일리지,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 장수 뜬봉샘 금강 첫물길 3개의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컨설팅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프로그램 본격 운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활동 환경, 활동기록 관리 등 4개 영역, 10개 인증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과 우수 환경교재 및 환경교구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시·군별 맞춤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나머지 시·군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증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수학여행단 등 유치 등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생태밥상 개발 등을 보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기존 관광지와 생태관광지를 연계, 전북 투어패스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지역주민(에코매니저)이 전문적인 해설과 지역환경에 특화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신규양성보다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은 자연에서 머무르며 충분히 즐기는 생태관광의 힐링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생태체험 1 번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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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함양 상림공원, 흙먼지 털이기 설치
    경남 함양군은 최근 쾌적한 산책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상림공원 머루터널입구 방향 산책로 입구에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흙먼지 털이기는 공기 분사를 이용해 먼지나 진드기 등을 털어내는 기구로 상림 숲을 산책한 후 옷과 신발에 묻은 흙, 먼지, 진드기 등을 손쉽게 털어 낼 수 있어서 숲이나 산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방법은 작동 버튼을 누른 후 레버를 위로 잡아당기면 강한 바람이 나와 먼지를 털어주어 산책 후 깔끔하게 귀가를 할 수 있다. 단 공기의 압력이 강하므로 유아,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는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바깥출입을 꺼리지만 깨끗한 공기와 맑은 하늘을 선물하는 천년의 숲 상림을 산책하고 신발과 옷에 묻은 흙먼지를 시원한 바람으로 말끔히 털어내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까지 챙기면 좋을 것 같다. 이노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흙먼지 털이기 설치를 통해 상림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좀 더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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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9-01-04
  • 2019년 상주배·곶감 베트남 첫 수출 기념식
    상주시는 1월 4일 아자개영농조합법인(前대표 안성환)과 두릉꿀배영농조합법인(대표 윤상현)은 안창수 상주시의원,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새해 첫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농산물은 상주곶감 5톤(20피트 컨테이너 1대), 배 11톤(40피트 컨테이너 1대) 가량으로 1억원정도이며, 이는 2019년 새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은 보이는 시장으로서, 많은 해외 농산물이 수입이 되고 있으나,  박항서감독과 한류열풍으로 한국제품이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수출되는 곶감과 배는 프리미엄 한인 마트인 강남마트에서 판매가 될 것이며, 베트남 설명절에 맞춰 많은 물량의 추가주문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관계자는 “사벌면에서 생산된 곶감과 배가 2019년 새해 첫 수출을 하게 되어 회원농가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고, 2019년도에도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시장에 알릴 계획이며,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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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양양군, 올해 임도 6㎞ 신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많은 15억원의 사업비로 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도비를 포함한 13억2000만원으로 양양읍과 서면, 현북면 일원 3개 노선에 간선임도 총 6㎞구간을 신설한다. 임도가 신설되는 지역은 양양읍 화일리~강현면 물갑리 간 간선임도 1.3㎞구간과 현북면 원일전리~어성전리 1.7㎞구간, 서면 용천리~범부리 3㎞구간으로 3개 노선이다. 군은 이들 노선에 대해 편입토지 산주 동의가 완료 되는대로 이달 간선임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산지 일시사용 신고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4월쯤부터 착공에 들어가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여름 우기철을 대비해 국·도비를 포함 8400만원의 사업비를 별도로 편성, 임도 전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노면이 파손되거나 사면 붕괴 등 위험이 있는 임도 20㎞를 보수·정비할 방침이다. 불안정한 사면 안정화 및 배수로 보강 등 구조개량이 필요한 임도 1㎞에 대해서도 6500만원을 들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또 임도 관리원 4명을 장마철이 시작되는 5월부터 상시 배치해 고사·지장목 제거, 측구·배수로 및 노면 정비 등 유지관리를 통해 임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양양군 관내 임도는 전체 105㎞로 늘어나게 된다"며 "각종 조림사업과 임산물 반출,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예방 등 산림경영사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크고 작은 산불의 경우 임도를 통해 조기 진화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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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정읍의 차와 임산물 체험·전시·판매장 조성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정읍의 차를 비롯한 다양한 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차향도원’이 정읍 내장산 농경문화체험관 인근에 만들어진다. 차향도원은 2020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1만4000㎡ 부지에 조성되며 차향문화관, 차향센터, 차향가든, 구절초 족욕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차향문화관은 정읍에서 생산되는 녹차, 구절초차, 쌍화차 등의 차와 더덕, 두릅, 구지뽕 등의 임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는 공간이다. 정읍 녹차는 뛰어난 맛과 향으로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이름을 날렸다. 일본강점기에 국내 첫 대규모 차밭인 ‘천원다원’이 만들어진 곳이 정읍이기도 하다. 구절초는 12만㎡ 규모의 산내면 옥정호 인근 구절초테마공원이 한국관광공사의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며 정읍을 대표하는 차로 발돋움했다. 차향센터는 이런 녹차와 구절초, 임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체험하는 곳이며 차향가든은 차와 약초, 임산물을 재배하는 단지다.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정읍시는 차향도원이 조성되면 인근에 있는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시립박물관 등과 연계한 관광객 유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차향도원은 정읍의 차와 임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를 늘리고,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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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동강따라 천리길 생태탐방로 조성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에 걸쳐 흐르는 동강은 산세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이 물줄기를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자연생태계가 원형대로 보전돼 있고 많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환경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환경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3개 군이 공동 추진하는 동강따라 천리길 조성사업은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에서 평창군 미탄면 진탄나루터를 거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까지 34㎞ 구간을 영월 문산옛길과 평창 백룡동굴길, 정선 동강물길따라 천리길 3개 구간으로 나뉘어 개발한다. 영월군 구간인 문산옛길은 영월읍 문산리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를 잇는 3㎞구간으로 기존 임도와 옛길을 활용해 탐방로를 개설과 함께 탐방객 안내와 휴게시설, 포토존,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동강유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태환경 교육장 활용과 더불어 관광객 증대로 인한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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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순천시,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센터’ 출범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의 업무가 시작되는 첫날인 1월 2일 장천동 소재 한화생명빌딩에서 생태환경센터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9년 조직개편에 따라 순천시는 청소·환경·산림·공원관리 등의 기능을 통합했다.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생태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4급 소장 산하에 4개과(청소자원과, 생태환경과, 산림과, 공원녹지과), 95명으로 생태환경센터를 신설했다. 부서별 기능으로 청소자원과는 기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수거·처리,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외에, 지속발전 가능한 자원선순환 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버려진 자원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의 생산·판매·교육·체험 등을 수행하는 업사이클팀을 신설했다.  생태환경과는 폐수·악취·소음·대기오염 상시 모니터링, 환경오염사범 지도·단속, 노후경유차 폐차·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에 따른 업무수행 및 생물다양성 사업 등을 수행한다. 산림과는 용계산 개발사업·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등 즐기는 숲 사업, 고소득 임산물생산단지·산림경영특화단지 조성 등 소득이 되는 숲 사업 외에도 산불·산사태 재해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공원녹지과는 도심 속 걷고 싶은 숲길, 기적의 안심 놀이터, 동천변 수변공원, 도심 속 수목터널·콘크리트 구조물 녹화사업·녹색담장 등 조성사업을 통해 푸른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명품도시를 조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허석 시장은 “생태환경센터 출범은 그동안 조직 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던 생태환경업무를 한 곳으로 통합해 하늘, 땅, 물의 생태를 잘 보존하고 사람, 자연,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니버셜 디자인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민선7기의 시정 철학을 담은 의미가 있다. 시민들이 어디서든 항상 깨끗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태환경센터에서 많은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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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꽉 막힌 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사업의 공공성 확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합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공원 재정비촉진사업은 시민공원을 재개발사업 조합원들이 독점하는 사유화를 우려하여 부산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조합원들과 부산시가 갈등을 겪어왔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10월 18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부산 시민공원은 시민 전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한 번 더 고민하고, 사회적 타협점을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부산시 경관위원회가 시민공원 이용객을 고려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건축방안 마련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별도의 사회적 합의 기구 성격의 시민자문을 거칠 때까지 의결을 보류하는 것으로 재심의를 결정하였으며, 시는 후속조치로 시민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시민자문위원회는 시의원, 도시계획, 건축,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등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업 당사자인 조합과 행정청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시민이 주도하여 공공성 검토와 사회적 타협안을 만들어낸다는 목표 하에현장 실사, 조합원 의견 청취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자문위원회 1차 회의는 12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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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2019 해맞이 행사 개최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己亥(기해)년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구민들과 함께하는 ‘2019 해맞이 행사’를 새해 1월 1일(화) 07시부터 와룡산 상리봉 조망점에서 개최한다. 와룡국악단의 지신밟기와 성악중창단의 희망의 노래로 새해를 맞이한다. 08시부터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떡국나눔, 대북타고 체험 및 풍물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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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장흥군, 2019년 지역특화림 조성사업 10억 확보 추진
    장흥군은 지역별, 품목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 우위의 산림자원 기반조성을 위해 2019년 전라남도 지역 특화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장흥군은 남부권에 체내 독성물질 배출 등 산림 6차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각광받으며 나무인삼이라 불리는 황칠나무를 규모화하여 연중 공급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북부권에 각종 영양소와 심장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견과류 식용호도를 식재하여 주민소득에 기여할 계획이다. 2019년 황칠특화림 42ha, 견과류 웰빙숲 9ha 조성을 목표로 산주들과 사전설명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반영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에 착수하기 위해 현장지도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지역에 맞는 산업화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성을 통한 원료수급 안정화와 휴양치유 등 산림복지와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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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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