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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살고 싶은 산촌, 청년에게 직접 듣는다
    산림청이 고령화·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산촌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산촌인구 중 청년층의 비중 감소를 막기 위해 청년들을 산촌으로 유입해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정책고객인 청년들로부터 산촌 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정책제언을 듣는 산촌정책 열린 토론회 ‘산림청1번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 올해 처음 열리는 ‘산림청1번가’는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산림청은 온라인과 전화 접수를 통해 40세 이하 청년 40명을 모집했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촌정책 진심 토크’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소그룹 팀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산촌에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선배 청년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실적인 조언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먼저 ‘산촌정책 진심 토크’는 산촌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양방향 소통을 위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 이어 ‘소그룹 팀 활동’에서는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산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 ‘귀산촌 희망 청년’, ‘임업전공 청년’ 등이 고루 섞인 팀을 구성한다.   ○ 각 팀에서 청년을 위한 산촌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현장투표를 통해 우수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제안한 정책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현장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 한편, 산림청은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검토하여 산촌의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귀산촌 정책을 추진하고 산촌활성화를 위해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산림’을 자원으로만 보던 관점에서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그 시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산촌에 대한 이해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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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06-01
  • 정선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행락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산림 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소 직원, 산림보호지원단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무단투기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다. 단속에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용진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지정된 야영시설을 이용하고 발생되는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등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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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18-06-01
  • 정선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 관리 사업 본격화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한반도의 중심 생태 축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백두대간을 복원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산객의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를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달 말부터 5개월 간 삽당령에서 수병산 구간 7km 정비를 시행한다. 금년 사업은 친환경적인 생태복원을 위하여 설계단계부터 관련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숲길의 조성 및 운영ㆍ관리 매뉴얼에 따라 노면보호, 지반안정과 식생복원 등의 방법으로 현지 지형과 적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백두대간 마루금 일대 복원뿐만 아니라 관내 등산로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등산로 실태 및 훼손지의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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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18-06-01
  • 한국의 선진 산림치유·복지프로그램 일본, 중국과 공유
    한국이 일본, 중국과 산림치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활동·취약산림관리·기후변화적응·종자보전 등 3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한 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5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일본 임야청 오리타 히로시 사유림국장,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우즈민 국제협력국장이 참석했다. 3국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해외에 소개된 한국의 선진 산림치유·복지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 임야청의 요청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일본과 중국대표단은 회의기간 동안 이틀에 걸쳐 약선식단. 주·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 숲길체험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제안으로 ‘한·중·일 산림치유 용어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는 한중일협력사무국도 참석해 ‘산림치유 국제 표준 용어집’ 발간 등 협력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 주요 협력국인 일본, 중국과의 산림분야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 산림치유프로그램 보급 등 산림정책이 해외에 보다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3국 산림협력 강화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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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06-01
  • 김재현 산림청장, 산불진화 협력 군부대 방문 격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이 31일 강원도 양양군 육군 8군단을 방문, 황인권 군단장과 산불진화시 병력 지원 등 산불대응 협력에 감사 인사를 나눈 뒤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청장은 "군에서 필요한 산불진화장비 및 안전장구 등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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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산림청, 제14회 산지관리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지관리정책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해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18년 산지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자체,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산림토석협회 등 관계자 46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산지관리 제도 개선과 정책방향 논의와 강원도의 산지 전용·복구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산지관리 유공자 포상·표창도 이어졌다. 둘째 날 참석자들은 강릉 솔향수목원 현지를 견학하고 산지관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김재현 청장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지는 중요한 국가자산으로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의 균형이 중요하다.”라면서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고 보전이 필요한 산지는 더욱 엄격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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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목 정밀예찰 드론 및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을 31일 실시하였다. 드론예찰은 도보예찰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촬영을 통하여 “고사목 촬영→정사사진 추출→좌표값 획득”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후 시료채취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을 투입한다. 이번 교육으로 단순 촬영하는 범위에서 벗어나 FMS(자동고도비행 프로그램), QGIS, Photo Scan(3차원 지형 생성 프로그램) 등을 지역별 드론 운영 담당자가 모두 활용함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의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방안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정과장은 “드론 산업의 발전으로 드론 활용 및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이제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때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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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청
    2018-06-01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관할 경찰서와 공조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 이동 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인위적인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75,817본을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사업 204ha를 실시하는 등 적기에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지상(연막)방제 사업 704ha를 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기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팀(054-850-7735∼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6-01
  •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한 1차 항공방제 실시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 방제면적 1,000㏊를 대상으로 1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원래 계획은 5월 29일 부터였으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방제 일정이 하루 미루어져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진행할 것이다. 항공방제 대상지역은 제주시 오라동(제주cc일대), 애월읍 유수암리(노꼬매오름일대), 서귀포시 색달동(어오름일대), 영남동(치유의숲일대) 등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와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로 확산이 우려되는 곳 등 1,000㏊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가 이뤄진다. 재선충병은 발병 시 치사율이 100%로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인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1차(5월30일∼6월1일), 2차(6월12∼14일), 3차(6월26일∼28일) 총 3차로 나눠 방제를 실시할 것이며, 이는 방제기간 사이에 지역별 기상여건 및 약효지속 기간을 고려하여 15일정도의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살포가 진행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기간 내에 등산 및 산책 자제하여 주시고, 방제지역 주변인가에는 빨래 및 산나물 채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6-01
  • 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산림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과 돌발‧외래 병해충 등의 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홍보와 병해충예찰‧방제 업무를 동시 수행한다. 특히 과수 농작물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병해충의 유충기인 5월 20일부터 6월 5일을 “전국 돌발해충 일제방제 기간”으로 지정하여 시‧군과 합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예방 및 확산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01
  • 산림청,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 관계관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경기도 화성시 일원 국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수원·부여·양산 등 시범사업 운영지 관리소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텃밭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텃밭은 수실류, 산채·산약초 등 다양한 임산물을 소규모로 재배하는 산림 내 공간을 말한다. 최근 생활권 도시림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시 텃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 도시 인근지역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 4개소를 시범 조성·운영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 중인 산림텃밭 조성지를 방문해 운영방법·현황 등을 살펴보고, 시범대상지 조성·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을 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일반국민·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 과제로 선정하고 혁신적인 산림텃밭 정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을 통해 국유림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들의 생활권에서 체감도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도시지역 내 무단점유 국유림의 새로운 복구모델 마련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01
  • 향로봉 정상부, 희귀식물 ‘난쟁이붓꽃’ 군락지 발견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지난 29일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일대에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난쟁이붓꽃 군락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및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요원들이 향로봉 정상부 일대에서 난쟁이붓꽃 100여본이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자생지 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난쟁이붓꽃은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기도 하며 환경부 지정 위기종(EN)인 식물이다. 주로 우리나라 높은 산 정상부근의 건조하고 배수성이 좋은 사질토양에서 주로 자라며, 햇볕이 잘 들고 메마른 바위 곁이나 틈새에 자생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이러한 국화방망이, 난쟁이붓꽃 등 희귀식물 관련 조사와 함께 증식 및 복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01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 ‧ 방제대책본부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솔껍질깍지벌레 ‧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해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하여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시‧군 농업 부서와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 추진할 계획으로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부서 또는 서부지방산림청으로 신고해 달라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6-01
  • 춘천국유림관리소, 무궁화동산 보완사업 완료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2014년 조성한 남산면 강촌리 강촌임도 입구 무궁화동산에 대하여 무궁화 보완식재, 목재칩 포설 등을 통하여 보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궁화동산은 인근 숲속다람쥐학교에 참여한 유아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검봉산, 구곡폭포 등 강촌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약 1만명에게 나라 꽃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만제 소장은 “무궁화동산은 나라꽃 무궁화를 바로 알고 사랑받는 꽃으로 인식할 수 있는 생태교육장이며, 많은 국민들이 무궁화동산을 방문하여 애국심을 기르며 향후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01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동부지방산림청 및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ㆍ양양ㆍ평창ㆍ영월ㆍ정선ㆍ삼척ㆍ태백)에 설치하게 되며, 소나무재선충병ㆍ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돌발ㆍ외래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건강한 숲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 등에 많은 피해를 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에 대하여 지역별 농업부서 및 유관기관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산간마을, 복지 및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행정을 실현하고자 생활공감형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각종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 행정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산림병해충 피해 의심목을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국유림관리소 및 시ㆍ군 산림과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01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유전자원의 종 다양성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산286-4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보호식물의 증식과 보전을 위한 산림생육환경개선사업을 오는 6월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사업에 앞서 산림생태전문가, 산림기술사, 지역주민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실행방법과 향후 산림관리방안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오는 31일 가졌다.  2012년도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지정한 나로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총 60ha로 붉나무,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유용식물자원과 후박, 애기동백, 사스레피, 굴피 등 다양한 난대식물종이 생육하고 있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난대산림자원의 종 다양성 증진과 자원 이용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산림관리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산불 등 인위적인 산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5-31
  • 한-중, 황사방지부터 산림치유까지 산림협력 확대
    한국과 중국이 황사·미세먼지 저감, 대추 품종 연구교류, 산림치유 산림식물 종보전 등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11차 한-중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중국과 1998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현안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우즈민(Wu Zhimin) 국제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은 동북아지역 사막화·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공동의 노력확대, 도시숲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방안 연구, 대추 품종 연구교류, 산림식물 종다양성 보전협력 등을 제안했다. 중국 측은 산림치유 시설·프로그램과 오미자·도토리 활용 연구분야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중국은 산림치유 개념을 도입한 이후 베이징시에서 산림치유 인재양성, 시설구축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과의 산림치유 복지분야 협력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산림청은 중국과 2015년 산림복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림휴양·치유·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산림청은 산림치유 협력을 통해 산림치유시설 등이 구축되고 있는 베이징, 쓰촨성 등 중국현지에 한국의 관련기업, 전문가들의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중국과의 협력은 황사예방 등 기존의 사막화방지 조림에서 산림휴양·치유까지 협력분야가 다변화 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한국의 선진 산림치유복지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교류가 확대되고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도록 정부 간 산림협력을 내실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30
  • 참나무들이 끈끈이롤트랩을 몸에 두른 이유는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참나무류에 발생하여 산림에 크게 피해를 끼치는 참나무시들음병 예방 및 방제를 위하여 끈끈이롤트랩방제(5~6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의 공생작용에 의해 참나무류(신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에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경부터 붉게 시들어 고사하는 증세를 보인다. 금회 실시하는 끈끈이롤트랩 방제는 매개충의 탈출과 예방을 방지하여 실행대상지인 청옥산(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일원의 천연원시림에 자생하는 참나무류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한창술)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행하여 산림병해충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여 소중한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30
  • 구미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산림청에서 산림분야 일자리를 확대시키고 국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규제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지정 검사기관 또는 자체검사공장에서만 가능하도록 규제가 있었다. 올해 목재이용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 개정으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를 목재등급평가사로 등록하여 검사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목재품질 검사를 전문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를 만들기 위해 건설되는 사방시설에 대한 점검기관을 사방협회에서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사무소, 산림엔지니어링 사업자로 확대하여 보다 안전하고 관련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법 시행령 제12조를 개정‧시행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영환은 “산림분야에서 국민들이 일자리를 찾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30
  • 정선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조심 기간 종료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된 2018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5월 22일자로 종료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마무리 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정선군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한 건, 피해면적 300㎡ 이며 국유림 내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불조심기간 이후에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진화대원들은 산불현장 뿐 아니라 각종산림사업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 18일에는 북평면 숙암리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서 복구에 힘쓰기도 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담당자는 “산불발생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국민의 산불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다.”라면서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 기간 종료 이후에도 등산 시 인화물지 소지나 흡연을 하지 않아 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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