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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발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020년 제3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결과 11개 기업을 신규 지정하였다. 신규 지정 기업은 △주식회사레저토피아(충북), △궁터별무리산촌생태영농조합법인(경북), △㈜숲연구소꿈지락(제주), △협동조합태백숲(강원), △(사)한국산림문화협회(충북),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경북), △농업회사법인계룡치유농업(주)(충남), △주식회사숲대장별꽃(경기), △㈜썬방염(충북), △㈜다함께숲(부산), △보나영농조합법인(경북)’이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올해 3회의 공모를 통해 최종 40개 기업이 신규 지정되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 되면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간접지원(경영컨설팅,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컨설팅 등)과 지자체 직접지원(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을 받을 수 있는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구길본 원장은 “전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비사회적기업이 발굴되었는데, 기업의 설립 목적에 맞게 책임 있는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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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20-11-20
  • 한국임업진흥원, 공공부문 드론활용 우수기관 선정
    드론으로 촬영한 소나무재선충병피해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1월13일(금), 국토교통부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드론산업협의체”에서 공공선도형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구매 확대, 조종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국내 드론시장 활성화 공공부문의 드론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공공분야의 성공적인 드론활용 경험이 민간으로 확산되어 국내드론산업의 성장을 이룬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드론보유·구매, 기체·인력운영, 드론활용”의 3개 부문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진흥원은 산림에서 적용 가능한 국산드론 기술을 개발하고, 산악지형의 현장테스트를 통하여 실증된 국산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산림병해충예찰 △산림재해감시 △생태계조사 등 산림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 4차 산업혁명에 있어 국산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 될 수 있도록 국내 드론업체와 산림산업 협업을 통해 기업들에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촬영된 매미나방 피해지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20
  • 북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30.∼12.11.(2주간)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불법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과 경기도, 강원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선단지 지역인 경기 파주ㆍ연천, 강원 홍천ㆍ횡성 지역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 선단지 지역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단속대상은 관할지역 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제재소,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조경수 운반차량으로 소나무류를 불법 생산ㆍ유통하거나 생산확인표(미감염 확인증) 미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땔감 사용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 6,470개(원목생산업·조경업체 2,055, 화목사용농가 4,415)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소나무류 취급 시 주의사항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20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에 앞장선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이다. 속리산 이남 해발 1,000m 이상 고산에 분포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에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고산지역 구상나무는 높은 산지의 극한 기상특성(한건풍, 강풍, 폭설)과 피압(被壓) 등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겨울․봄철 기온 상승, 가뭄 등의 이상 기후로 발생한 생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대규모 고사와 쇠퇴가 발생하고 있어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1월 19일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 마련 및 구상나무 명명 100주년을 기념하여「구상나무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상나무와 관련한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구상나무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상나무 보전·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국 아고산 지역의 구상나무 분포 및 생육특성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 및 유전다양성 복원 ▲구상나무 신물질 탐색 및 이용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관련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구상나무의 보전 및 관리의 실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라산 구상나무림 2009년   이번 심포지엄에서 구상나무의 고사는 고산지역의 특성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사 발생 유형을 통해 고산 침엽수 쇠퇴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쇠퇴해가는 구상나무의 보전·복원을 위한 연구와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구상나무 숲 보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라산 구상나무림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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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0-11-20
  • 영월국유림관리소, 지역민과 규제혁신 사례 공유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지역민과 더욱 소통하며 ‘산림청 규제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역민의 소득창출 및 경제적 부담완화에 대한 안내로 지역민의 실질적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그동안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을 지역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후 휴양림 내 장소를 공유하여 임산물 가공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적극적 확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 상생 주체 및 협력사항(휴양림 건물 및 공간 사용 등)을 명확히 규정 함으로써 지역협의체의 안정적 고용 · 소득창출에 기여할것으로 본다.    또한 목재생산업은 원목생산업, 제재업, 목재수입유통업으로 세분화 되어 각각의 개별사무실을 갖추어야 했으나 목재생산업간 사무실 공유를 허용함으로써 목재생산업체의 사무실 구비부담 완화로 목재생산업 창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강석철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직접 다가가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를 꾸준히 소개하고, 산림분야의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9일 해외산림 투자기업, 관심 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에 부합하도록 이날 현장에는 사전 참가 신청한 해외산림 투자기업 등 60여 명만 참석하고, 그 외 관련자는 해외 현지법인 등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 온라인(줌, Zoom) 참여 주소(URL : http://bit.ly/381mlb6 ) 이날 산림청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동향 및 코로나 관련 해외 진출기업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해외 산림투자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외산림자원개발에 노력하여 임업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이건산업의 박승준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하는 등 해외 산림개발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 4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루어졌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변화된 환경에 맞게 우리 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숲의 가치를 높이는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8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봉정나래 도시숲 내 식재한 조림목에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조절 등을 체험하며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관리가 필요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주어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1-20
  • ‘산림복원 정책 학술토론회’ 개최
    백두대간 정령치 복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오전 10시에 산림복원사업 진단 및 미래발전 방안 도출을 위해 「산림복원 정책 학술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수 및 현장전문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수목원관리원,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토론회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온라인(온나라 영상회의 http://vc.on-nara.go.kr)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관령 초지 복원   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산림복원 정책 법제화(’19.7월) 및 법정계획 수립으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한 현시점에서 그동안의 산림복원 정책을 면밀히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산림복원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정책분석 및 향후 과제’, ‘전문자격제도 도입 방안’, ‘자생식물 공급 및 활용 방안’, ‘도서지역 훼손 유형 및 복원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종합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여러 전문가를 모시고 산림복원 정책의 발전 방향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연결해 지속해서 산림복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룡덕봉 폐군사시설 복원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9일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하반기 해외 전시회를 대체하여 임산물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생산된 감, 표고, 대추, 나물류 등 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회 참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연결된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국 언어별 통역요원 배치와 후속상담 지원 등 연결-상품확인-상담-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국내 임산물 수출업체 진출 수요와 해외 바이어간 효율적인 연결을 위해 임산물 및 농수산식품류 취급 수입 유통업체를 선별하여 해외구매자를 발굴했다  - 한국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약 20개사 해외 구매자와 온라인 상담 진행  - 우리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표고, 대추, 오미자, 나물, 곤드레) 등 15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 산림청 차준희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속에서도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출업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자문을 강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여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북부지방산림청, 국민 의견 수렴하여 규제개선 과제 발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국민생각함 및 현장 설문조사를 통하여 국민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7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지난 11.6.(금)에 개최한 제3차 규제개선 검토 회의와 보완 과정을 거쳐 산림청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그동안 2차례의 규제개선 과제 회의를 통해 총 19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국민 및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의 생활과 현장 일선에 불편을 주는 산림 규제 7건을 추가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금년도 산림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완료하였다. 북부청은 지난 10.22(목)∼11.10.(화)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산림 분야 일자리 관련 규제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애로사항 및 개선방향 등의 청취함으로써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앞장섰다.   * 국민생각함 :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금년도 산림청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산림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사업 관련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하였다. 금년도 산림청 대표 규제개선 사례 중 하나로 기존에는 수목을 진료하는 나무병원을 등록하려는 경우 별도의 사무실을 구비하여야 하였지만, 개선 후에는 조경식재공사업, 주택관리업 등 관련 업종으로 등록된 사무실이 있는 경우 사무실 구비 의무를 면제하여 주었다.   최수천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국민과 현장의 의견 수렴이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규제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산림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이 민생 경제 위기를 극복할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20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코로나 우울, 숲치유로 극복”, 정부혁신 국무총리상 수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받았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경진대회 왕중왕전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추진한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진출하여 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참여·사회적가치 분야에 참가하여 ‘코로나 우울, 숲으로 극복하겠습니다’라는 사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산림청은 숲을 통한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재난심리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반려식물 보급, 스마트가든 설치, 숲치유 프로그램 제공 등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피해자의 심리회복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산림청은 이번 수상 사례를 정부혁신 1번가,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전파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45개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16건을 선정하고 최종 왕중왕전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난해와 달리 공공서비스·협업·일하는 방식 등 개별 진행되던 정부시상을 올해부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통합하였다. ▲ 참여·사회적가치 ▲ 공공서비스 ▲ 협업 ▲ 행정혁신 등 4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수상은 숲 공간을 개방하고 다양한 참여 유도로 숲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한 점에서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만성염증‘ 망개나무로 잡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에 자생하는 희귀수종 망개나무의 잎이 염증을 억제하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염증이 유도된 대식세포에 망개나무 잎 추출물을 12.5μg/mL∼50μg/mL 농도로 처리한 결과, 면역작용 등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산화질소가 28.5%∼60.4%까지 억제되었다.   또한, 염증 유발 시 과잉 생성되는 염증성 물질 사이토카인 유전자(iNOS, COX-2, TNF-α, IL-1β, IL-6)의 발현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망개나무[Berchemia berchemiaefolia]는 갈매나무과[Berchemia]의 낙엽교목으로서 희귀식물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는 나무이며, 국내에서는 충북 속리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망개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수종은 아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따르면 망개나무는 해독작용 및 간경변 등의 질병에 효능이 있다고 하였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망개나무의 항암, 항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망개나무 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염증용 조성물(출원번호:10-2020-0053580)’로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항염증 약물 개발 분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광훈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기존 항염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식물성 소재로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망개나무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용성분 분석, 대량증식 기술 개발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20
  • 태백국유림관리소, 365국민평가멘토단과 함께 숲가꾸기체험행사 가져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365국민평가멘트단’과 함께 18일 태백시 화전동에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산림정책에 국민의 참여·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평소 관심이 있거나 혁신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99명 추가로 선발해 산림분야별 전문가 총365명 대상으로 ‘365국민평가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태백관리소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이하여 멘토단을 초청해 낙엽송 가지치기 등 1일 체험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리소 직원 및 멘토단2명이 참여했으며, 낙엽송 조림지 면적 1ha 내 가지치기 등 직접 체험을 통해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안영섭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국민평가 멘토단의 참여로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많은 체험공유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동부지방산림청,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헌혈증서 기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11월 19일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올해 실시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를 통해 동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 총 60명이 헌혈에 동참하여 헌혈증서 57매를 기부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동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한 분기별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와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0-11-20
  •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및 산림보호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233개) 및 화목농가(6,333개)를 대상으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및 산림보호활동을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11월 29일까지 사전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 목재제재업체,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보호 집중단속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면「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감염목 등인 입목을 이동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방제명령 불이행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 밖에도 산림보호 및 소나무림 보호에 적극적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1-20
  • 막힌 수출 길! 해외 현지 서포터즈 활용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임산물 수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막힌 해외출국 때문에 수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거주 교민, 유학생, 현지인이 참여하는 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11월 18일(수)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흥원에서 중국, 베트남, 일본 국적의 서포터즈와 함께 마켓테스트를 실시했다. 진흥원에서는 수출 유망기업 또는 우수한 임산물제품이 있으나 현지정보 접근이 곤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단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현지사정을 파악하기 위한 국제박람회, 현지시장조사 등의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어 수출희망 기업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현지정보에 능하고 현지마켓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국내 거주외국인, 재외교민,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K-Forest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해외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마케팅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임산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무상으로 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한 마켓테스트를 지원하며 간단한 신청을 통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실정에 처한 임산물 수출희망 기업 및 단체에게 현지의 생생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출역량 확보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나라의 청정한 임산물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20
  •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법 위반 집중 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의 건조한 날씨 및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사법경찰관, 보호지원단 인력투입 및 드론을 동원하여 산림보호법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이 48%이며 산불발생원인 중 가장 높다. 이러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객이 많은 곳에 인력 및 드론장비를 이용하여 단속 및 처벌할 예정이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갈 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한 채 입산한 자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또한,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해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천만원 이하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은 “등산객의 증가,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가을의 산림은 언제 잿더미로 변할지 모른다. 특별사법경찰관을 활용하여 산불을 방지하고 등산객을 계도하여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한다. 산림을 보호하는 일은 등산객 및 입산객의 작은 습관부터 시작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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