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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의 상징 ‘광릉요강꽃’ 활짝 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자생지에서 활짝 핀 광릉요강꽃(학명: Cypripedium japonicum Thunb. ex Murray)의 모습을 공개했다. 광릉요강꽃은 대표적인 희귀식물로서 광릉숲의 상징이다. 국립수목원이 광릉숲 내의 광릉요강꽃 자생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와 대비하여 개체수1)는 35%p, 개화 개체수2)는 6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지속적인 보호활동과 자생지 관리를 통해 지난 5년간 개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1) 개체수 : 지상부 위에서 관찰된 모든 개체수   2) 개화 개체수 (성숙개체수) : 꽃이 핀 개체수로 생식이 가능한 개체수 광릉요강꽃은 광릉숲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난초과 식물로, 꽃과 잎의 형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주로 깊은 산 낙엽숲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을 포함하여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자생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요강꽃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해서 광릉숲 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자생지에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요강꽃의 보전을 위해 자생지 환경특성, 인공증식, 유전특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중이며, 향후 자생지 복원을 위한 인공증식법 개발 등 기초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요강꽃이 활짝 핀 모습은 오는 16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 광릉요강꽃 - 학명 : Cypripedium japonicum Thunb. ex Murray - 등급 : 멸종위기(CR_Critically Endangered) - 분포 및 서식환경 : 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의 깊은 산 낙엽수림 아래에 해발 600~1,100m에 주로 자란다. - 위협요인 및 보전활동 : 꽃과 잎의 형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워 사람들의 남획(상업적 이용)의 영향으로 자생지에서 급격히 개체수가 사라져 가고 있는 식물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자생지인 광릉숲을 포함하여 10여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주요 자생지는 국립수목원이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남획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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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5-11
  • (인터뷰) 나무를 가르칩니다, 트리스쿨 김선우
    지난 5월 7-8일 동안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2회 나무누리축제]에 꼬마들의 솜씨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다. 전국 15개의 체험장과 가맹점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트리스쿨’에서 목공체험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이었다. 다른 부스와 달리 다소 앳되어 보이는 담당자가 눈길을 끌어 인터뷰를 요청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트리스쿨에서 일하고 있는 김선호라고 합니다. 현재 대학생이고, 휴학 후 목공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럼 목공 관련 전공이신가요? 아니요, 전공은 자동차 쪽입니다(웃음). 고등학생 시절, 트리스쿨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던 적이 있는데 휴학 후 다시 기회가 되어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다 보니 관심도 생기고 지식도 늘어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Q. 트리스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트리스쿨은 목공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One-Stop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목공전문 체험장을 운영하고, 목공지도사 위탁교육, 목재문화체험장 교육 프로그램 지원, 출장수업 등 목공 교육의 전반전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목공체험 재료, 예를 들면 체험 반제품, 우드버닝기계 등을 판매하고, 쿠미키 같은 목공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Q. 목공지도사 위탁교육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어요? 목공지도사 교육은 산림청에서 후원하고 목재문화포럼에서 주관하여 목공지도사를 양성하는 목공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입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트리스쿨 본사에서 위탁받아 교육하고 있죠. 보통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의 강사나 초·중등 교사, 방과 후 교실 목공교사 등이 교육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축제에 참가하여 느낀 점이 있나요? 생각보다 더 많은 이들이 목공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으로 목공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무척 놀랐어요. 여기 계신 분들처럼, 아니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트리스쿨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도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도중 쿠미키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을 눈치 챘는지 인터뷰를 마치고 조용히 전동실톱 앞에서 도면을 따라 나무에 모양을 내기 시작했다. 작업하는 모습을 시연하는 줄 알고 사진을 찍었는데, 잠시 후 코끼리 모녀와 펭귄 모녀 쿠미키를 들고 수줍게 기념선물이라며 건넸다. 생각지못한 선물에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차근차근 걸어가는 젊은 청년의 모습 속에서 앞으로 목공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훗날 목공 전문가로 다시 인터뷰 할 날이 오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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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0
  • (인터뷰) 나무가 꿈꾸는 세상, 우드토피아 대표 황기준
                        중, 고등 학생 시절 국사책을 세 페이지 정도 넘기면 늘 등장하는 고대의 유물이 재탄생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지난 5월 7-8일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나무누리축제’의 목공예품 제작(목선반) 분야에 참가한 우드토피아 대표 황기준씨의 작품이었다. 어릴 적 공부했던 것이라 반갑기도 하고 만든 이유가 궁금해 인터뷰를 요청했다. Q. 우드터닝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드터닝이란 목선반을 이용한 목공의 한 분야입니다. 원형 목기를 제작하는 기계로 물레와 같이 돌아가는 나무를 깎아 내는 기술이죠. 기존의 목공에서는 장비나 공간 등이 많이 필요하지만 터닝 같은 경우는 보시는 것처럼 작업 공간이 작아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어요. Q. 하고 계신 일에 대해 설명해주시겠어요? 저는 7년 정도 목공 까페인 우드토피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54기, 약 400명 정도가 펜터닝 기술을 이용한 우드펜 제작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우드토피아는 현재, 취미반과 창업을 위한 전문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등 아이들 방과후 교실등에도 직접 장비를 들고 가 체험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중학생들의 중간·기말 시험 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험 시간을 제공하기도 하고, 목공예 직업체험교실도 열곤 합니다. 작년에는 인천의 ‘당하중학교’ 학생 20명이 직접 공방에 방문하여 샤프와 만년필을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Q. 현재 만들고 계신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 작품은 고대 유물인 빗살무늬 토기에서 모티브를 얻는 것인데요, 빗살무늬토기는 선사시대에 주방에서 여인들이 사용했을 것이라 추측되는 유물이잖아요. 그래서 선의 부분에서 나타나는 여성스러움을 이 빗살무늬 토기에 담으려 합니다. 아, 빗살무늬 목기가 되겠군요(웃음). 사용하는 나무는 모두 국산나무입니다. 밝은 쪽은 소나무고, 어두운 쪽은 호두나무입니다. 무늬를 구상한 후, 나무를 하나하나 자르고 집성한 다음 깎아내는 거죠. 패턴을 하나하나 연결하기 위해서 꽤 오랜 시간 고민을 했습니다. 그의 책상 위에 올려진 스케치에서 선조들의 미적 감각을 담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이 적혀있었다. 만약 선사시대에도 장터가 있었다면 여인들이 갖고 싶은 주방용품 1순위가 아니었을까 상상해보았다. 작품을 통해 역사를 잇는 역할까지 감당하는 대표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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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8
  • (인터뷰) 한국 DIY 가구공방협회 유필상 이사
                 지난 5월 7-8일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나무누리축제’에 참가한 (사)한국 D.I.Y 가구공방협회의  유필상 총괄 이사에게 협회소개와 국내 유일 목공 DIY 전문자격증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했다.   Q. 협회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저희 협회에서는 목공 DIY를 홍보하는 종합 정보 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창업 희망자 및 구인·구직자에게 실질적이고 전반적인 정보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공 DIY 기술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하고 자격인증까지 받도록 돕고 있습니다.   Q. 목공 D.I.Y 자격증에 대해 설명해주시겠어요? 목공 DIY 자격증은 (사)한국 D.I.Y 가구공방협회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목공 기술인을 양성하여 교육 이수자에게 지속적이며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DIY 활동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목재 이용문화로 자리 잡도록 돕는 민간 자격 제도입니다. 자격증은 목공 DIY교육 관리사, 교육사1급 · 2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공DIY 교육 관리사의 경우, 목공 DIY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목공 DIY 문화 보급 및 관리에 대한 자격증이고, 목공 DIY 교육사 1급과 2급은 목제품의 전반적인 제작 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취득하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목공 DIY 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후에 어떤일을 할 수 있나요? 실질적으로 2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현장에서 방과 후 학교나 문화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에 파견되어 직접적인 강의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D.I.Y 가구공방 협회] 홈페이지 www.koreadiy .org를 방문하면 DIY 관련 지식과  목공 DIY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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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8
  • ”나무는 즐겁다, wood 樂” 나무누리축제 열려
                            지난 5월 7일부터 1박 2일간 용인 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는 즐겁다, wood 樂’이라는 주제로 ‘제2회 나무누리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가 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며, 목재 전문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과 민간단체도 참여하는 현대 목재문화의 새로운 장이 되었다.     첫 날 개회식에 신원섭 산림청장과 정찬민 용인시장, 강호양 목재문화진흥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고, 이 외에도 여러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사업을 소개하며 축제에 참여한 이들에게 “이 곳에서 목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목조문화 발전의 주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주요행사로 3개 분야(목재체험프로그램, 개발 목가구 제작(생활소품), 목공예품 제작) 경연대회가 열렸고, 목재문화정책 소개, 목재문화체험장 홍보(9개 시·군), 홍보친환경 목재 놀이터 설치, 목재체험행사 및 전시회, 체인소(chain-saw)제작  시연 등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나무누리 축제가 활성화되어 목재 전문 기업과 목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길을 통해 심미적 목공예품, 실용적 목가구, 창의적 목교구들이 탄생하여 모든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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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8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의 타임캡슐
    기후변화, 국토개발 등 서식 환경의 변화로 많은 식물종이 사라지고 있어, 서식지 외 보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의 희귀․특산식물*의 현지외 보전*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전체 희귀식물 400종류(70%), 특산식물 157종류(44%)를 수집해 저장과 증식을 통한 현지외 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 고유의 희귀․특산식물의 멸종을 사전에 대비하고, 이들 유전자원을 미래에 전달하기 위한 타임캡슐(time capsule, 기억상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귀식물은 개체수와 자생지가 감소되고 있어 특별한 보호·관리가 필요한 식물로 571종류, 특산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식물로 360종류가 있다. 국립수목원은 국가 산림생물종 전문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있다. 특히, 국가 희귀․특산식물을 직접 수집, 확보하여 현지외 보전시설(보존원, 종자은행*)에 저장한다. 또한, 이들의 증식법 개발 등의 현지외 보전 연구는 국가 희귀식물 보전을 위한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들이 지구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0년 나고야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20*이 채택됨으로써 각 국은 2020년까지 자국의 희귀․멸종위기식물종의 75%를 현지외에서 보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올해 현재까지 국가 희귀식물의 70%를 현지외 보전에 성공함으로써 GSPC 2020의 국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 희귀․특산식물의 현지외 보전 활동 뿐만 아니라 현지내 보전과 연구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현지 외에서 보전 중인 주요 희귀‧특산식물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희귀·특산식물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용어 설명 1) 희귀식물 : 자생식물 중 개체수와 자생지가 감소되어 있어 특별한 보호․관리가 필요한 식물로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식물 2) 특산식물 : 자생식물 중 우리나라에만 분포하고 있는 식물로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식물 3) 현지외 보전(現地外保全, ex-situ conservation) : 희귀 및 특산식물과 같은 생물다양성의 구성요소들을 그 자연 서식지 외에서 보전하는 것 4) 종자은행(Seed bank) : 우리나라 산림야생식물 및 희귀․특산식물종자의 장기 저장을 위한 필수시설 5) 지구식물보전전략(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20은 2010년 10월 나고야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CBD)회의에서 채택, 2020년까지 식물보전을 위한 전 세계적인 차원의 정치적인 틀이다. GSPC 회원국 각 정부는 16개의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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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5-07
  • 산림청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시회 개최 (5월 5일~5월 16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5월 5일부터 16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우리 땅에서만 볼 수 있고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 이라는 주제로 희귀‧특산식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국립수목원에 수집 및 증식되어 보전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희귀‧특산식물을 주제별로 전시하고 이들을 지키기 위한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연구 및 활동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희귀‧특산식물은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되어 있으며, 희귀식물은 개체수와 자생지가 감소되고 있어 특별한 보호‧관리가 필요한 식물로 571종류, 특산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식물로 360종류이다. 이들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채취로 자생지에서 급격히 사라져 가는 희귀 난초과 식물과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특산식물, 그리고 섬이나 고산, 석회암 지대, 습지, 해변 등 특정한 지역에서만 살아가는 다양한 희귀‧특산식물들의 실제 모습뿐만 아니라 자생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사라져 가는 희귀‧특산식물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연구 및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특히 미래의 멸종에 대비한 현지외 보전*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에 현지외 보전 중인 다양한 희귀‧특산식물들을 직접 만남으로써 이들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현지외 보전(現地外保全, ex-situ conservation) : 희귀 및 특산식물과 같은 생물다양성의 구성요소를 그 자연 서식지 외에서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16일까지 전시기간 중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5-04
  •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연구성과 보급과 산업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4월 30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업진흥 및 산림자원의 가치 제고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수목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연구성과를 효율적으로 보급, 산업화하여 산림생물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성과의 보급·산업화, 산림생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인적자원 교류 및 임업관련 시설과 공간 등의 공동 활용과 지원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발굴이다. 이 협약을 통해 연구성과의 최신정보 수집으로 신속하게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업인을 위해 종자, 식물 등 신품종 보급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신기술 교육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를 임업인들에게 한 걸음 더 빨리 전할 수 있는 물고를 텄고, 국립수목원의 식물자원과 연구가 산업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곳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국립수목원이 유전자원보호부터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품종개량 등 보급, 확대하는 것이 국가 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며 “연구자들의 노력의 산물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발 빠른 전달자가 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에 대한 조사·수집·분류 및 보전, 희귀 특산식물의 보전 및 복원,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탐사 및 이용기술의 개발, 전시원의 조성 및 관리, 산림생물종과 숲, 산림문화 등을 소재로 한 산림환경교육 서비스 제공, 산림문화 사료의 발굴 및 보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이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기술 보급 및 확산, 목재제품 품질관리, 임산물 품질 관리, 산림정보서비스, 기후변화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업 활성화 촉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5-01
  • 산림청 산림교육원, 릴레이 봉사활동 남양주까지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5.3(일) 관내 암미 다문화센터(남양주 진접읍 소재) 어린이(25명)와 가족(약 84명)을 초청하여 교육원과 광릉 숲에서 숲 체험 일일 봉사활동을 한다.  지난해 9.28일부터 전개된 국가기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나눔과 베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동참하여, 주말에 교육원장이 솔선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숲속 활동을 통하여 활기차고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보고, 듣고, 만지면서, 또는 향기를 통해 숲의 기운을 피부로 느끼고 광릉 숲 보물찾기, 숲속 올림픽 등 놀이를 통해 숲과 자연 및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산림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화하여 자연과 소통하고 숲에서 치유 받는 기회제공을 확대해 가겠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5-04-28
  • 산림교육원,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실시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4월 21일(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지동 산촌생태마을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운동에서 마을정보센터의 교육장 주변에 원추리 300본과 다알리아 100본을 심었다.   ※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 : 산림청이 1995년부터 지정·개발한 전국 312개마을과 1사 1촌 방식의 봉사활동 또한, 주택 51가구와 130여명의 주민이 살고있는 마을안 길과 하천 주변에 흩어져 있는 폐비닐을 수거하여 청정한 환경을 보존하도록 하였다. 특히, 마을 인근에는 허브 아일랜드 및 청산식물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마을 환경정리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이번 지동마을 가꾸기 운동을 통하여 교육원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클린운동의 보람을 함께하였으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5-04-19
  • 산림청 산림교육원, 재난안전관리, 산사태방지 교육 등 10개 과정 신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재해에 대처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 안전관리 과정', '산사태 방지과정'과 '산림항공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 등 10개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5년 교육계획: 91개 과정, 162회, 10,558명 이를 위해 13일 산림교육원에서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림분야 교육여건 변화 대응 방안과 교육훈련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올해로 2회째인 협의회는 산림교육원장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과장, 서울대 박필선교수, 임업후계자협회 신종연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환경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교육원 김윤종 원장은 "올해를 전 교육생 만족도 극대화, 전 교과정의 명 강의화를 통한 교육 품질을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책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공무원 산림교육도 다변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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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교육원
    2015-01-12
  • 국내 최대규모의 목재산업전문 박람회 성황리 종료
    생활 속의 목재를 즐길 수 있는 ‘목재산업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2월 4일 개막했다.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는 대한민국 목재 및 목공관련 대표전시회로 관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와 더불어 친환경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의 목재문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전시회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목재유통센터, 한국임업진흥원 등 100여 목재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2014 목재산업박람회’가 열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목재의 가치를 보다’란 주제로 친환경적 목재이용을 늘리고 생활 속의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람회는 목재공급(원목, 운송, 수입, 유통), 목재가공(제재, 칩, 합판, 펠릿, 목공공구, 페인트 등), 국산목조주택자재, 생활가구(원목가구, DIY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목공예품, 기타 목재제품(장난감, 교구, 악기, 캠핑용품 등), 목공교육 및 체험장 등이 전시되었다. 12월 4일 개막식에는 산림청 신원섭 청장,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경호 회장,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 등이 참여한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우드펜(wood pen)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목재 DIY체험행사 등 여러 체험이벤트들과 ‘목재의 날’ 행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시상식과 목재산업 전문세미나도 이어졌다. 남송희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친환경적 목재사용이 늘고 목재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목재산업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누리집(www.wood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2014-12-05
  • 산림청 산림교육원, 협업으로“숲 체험”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공무원(서기관 4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숲 체험」과정을 5. 29(목)  일 운영한다.  중앙교육연수원에 비해 지리적 입지와 관내 숲 면적 등에서 타 교육 기관 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광릉 숲과 연계한 교육이 가능한 산림교육원은 연간 교육이 이미 진행 중이지만 교육기관 간 시설, 교과정의 개방, 공유 등 협업 차원에서 중앙교육연수원의 요청을 수용하였다.  이번 「숲 체험」과정은 교육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 숲의 치유효과 ▲ 수목식별 해설 체험 ▲ 숲길 명상 시간 등으로 1일간 운영된다.  산림교육원측은“「숲 체험」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인기가 높아가는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계속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내용을 다양화 해 감으로서 숲에서 소통하고 치유 받는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4-05-28
  • 산림청 산림교육원, 숲에서 놀면서 힐링과 소통하세요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3(토)일에 저소득층  자녀에 숲 체험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이   와 치유”행사를 5.18(일)에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암미다문화센터(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어린이 30여명을 초청, 숲 체험교실과 다양한 놀이 등을 통해 나무와 숲이 주는 몸과 마음의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숲 체험 행사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6개 국가 7명의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하여 힐링트레킹, 식물과 곤충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숲 치유놀이, 궁금해요!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한다. 숲생태이해, 생태표현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고 틀림과 다름을 알아가는 숲 치유놀이에서는 자연이 주는 치유효과와 가족 간의 친밀감을 표현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숲이 주는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체험, 심리적 안정을 높여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산림교육원측은“앞으로 보육원 아동 등도 숲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들이 숲과 자연속에서 소통하고 치유받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4-05-15
  • 경찰, 신응수 목재소서 금강송 추정 소나무 12그루 확보
    숭례문·광화문 부실 복원공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주 신응수 대목장의 강릉 목재소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금강송으로 의심되는 소나무 12그루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09년 광화문 복원 공사에 쓰일 금강송을 삼척시 준경묘와 양양 법수치계곡에서 확보해 공사단에 보냈다. 이 목재는 당시 손질을 위해 경복궁 안에 있는 치목장에 보내졌는데 경찰이 목재 반출입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일부 목재가 신 대목장의 목재소로 빠져나간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주 신 대목장으로부터 소나무들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아 경복궁 내부 목재창고에 보관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 나무들의 정확한 출처를 파악하기 위해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소나무 일부는 준경묘에서 기증된 금강송이라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확보된 소나무는 광화문 부실 복원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숭례문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 대목장 목재소에 있던 소나무가 준경묘에서 기증된 관급 목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나무를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또 숭례문 공사에 러시아 목재가 사용된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서는“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목재 DNA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4-02-11
  • 제3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10월 31일 영암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도지사 박준형)와 영암군(군수 김일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금년 10월31일 전남 영암군 동구림리 일원에서 6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개최되고 한해 건너 2012년도에 제2회가 개최되었으나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준)에서 매년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금년에 제3회가 개최된다. 박람회 장소는 산림청 목재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영암군 동구림리에 한옥으로 건축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다. 영암목재문화체험장은 주제전시관, 회랑식 체험장, 교육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랑 가운데 마당에서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추진위원회에서는 10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옥산업화를 주제로 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찾아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산림산업
    2013-08-07
  • 공주한옥마을,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전통 난방방식인 구들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주한옥마을에 올해 상반기에 3만 6151명의 숙박객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힐링숙박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5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옥마을을 다녀간 숙박객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2만4387명보다 48% 증가했으며, 객실 수입은 4억2065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억7799만원보다 51%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객별로 보면, 일반가족 숙박객이 3297가족 2만3,222명으로 전체 숙박객의 64.2%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미나·워크숍을 위한 숙박객도 82개팀 3,542명(9.8%)으로 두 번째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수학여행단, 대기업 하계휴양소, 대학교 MT, 각종 모임 등 다양한 숙박객들이 공주한옥마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한옥마을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코스 개발로 숙박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한옥마을을 다녀간 숙박객의 입소문의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개구리 울음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게 만드는 힐링 숙박공간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의 숙박객이 크게 증가한 것도 주요 성공요인이라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하는 감성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한옥마을이 공주 최고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한옥마을은 2010년 9월 개장했으며, 우리의 전통난방 방식인 구들장에 참나무 장작으로 직접 난방을 하고 있어, 특색 있는 숙박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화려한 고품격 전통혼례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통공연과 체험을 진행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산림산업
    2013-08-07
  • 제3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시동 걸어
      지난 6월 2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추진위원 위촉식과 기본계획안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추진위원 위촉식에서는 손태열 전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연임위원 18인과 한국관광공사 윤희석 협력단장 등 신임위원 10인 등 총28인을 위촉하였으며 목포대학교 심규남교수가 대표로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 제3회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이제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는 행사로 추진될 것이며 미래한옥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위한 장 마련과 세계문화와 소통을 통한 새로운 한국형 주거 문예부흥 시대를 개척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한옥을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하여 문화명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진 추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조용준 조선대 건축학부교수가 위원장에 천득염 전남대 건축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에 호선되었다. 또한 위원들은 선광수 영암군청 도시개발과장의 기본계획안을 보고 받고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3-07-01
  • 전원주택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제 제일주의 시정을 표방하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민간이 주도하는 대형 투자사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18일 오후 5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김명화 한국소프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 옥계리 일원에 친환경 전원주택단지인 “그린스마트 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김천시와 업무계약을 체결한 한국소프웨어개발업협동조합에서는 99천㎡ 부지에 총 200억여원을 투자해 친 환경 전원주택단지인 “그린스마트 빌리지” 조성하여 조합원 100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이에 따른 입주자 200~300명 이상 주소지이전으로 인구가 전입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소프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관련업체의 권익보호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 상호간 협동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친환경 청정의 전원주택단지를 김천에 조성하게 된 것은 전국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인 김천이 신 재생에너지사업추진과 저탄소 녹색 선도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대다수의 조합원들이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에 김명화 한국소프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깊은 감명을 받아 친환경 전원 주택단지를 조성 입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업무협약에서 앞으로 우리지역에 조성되는 친 환경 전원주택단지인 “그린스마트 빌리지”가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 산림산업
    2011-02-22
  • 국내 ‘밤’ 전문가, 경쟁력 강화 위해 뭉쳤다
    국립산림과학원 밤 연구팀은 2월 10~11일 양일간 충남 산림환경연구소, 특화품목 밤전문지도원, 경상대학교 밤 기능성 연구팀, 밤시스템 개발업체 등 전국 밤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협의 회의에 참석하고 현장 기술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밤의 품질 향상과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 등이 다각적으로 논의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밤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밤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과 가공아이템 발굴 연구가 가장 우선 연구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대 허호진 교수는 “소비자 원하는 품질과 관련한 기능적인 성분함량과 변화 메카니즘을 연구해야한다”고 밝혔다.  충남산림환경연구소 강남길 과장은 “재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수확망 설치와 운영을 제안”하고 “표준수확량을 산출하여 정책자료에 활용하자”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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