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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5일~26일 강원도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합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2개 팀(96명) 참가, 총상금 1,500만 원에 달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4회)’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5회)’로 각각 개최되던 것을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림자원조사 방법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경진대회 내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국가통계를 생산하는 산림자원조사의 기술역량 강화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분야는 산림청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직무역량을 평가하였다.   두 분야 모두 임목 및 식생 등에 대한 조사를 분야별로 실시하여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3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분야’는 소속기관 직원 7팀에 대해 산림청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산림자원조사는 국가산림을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조사로써, 이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통계를 생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조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더욱 정확한 산림 통계를 산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1
  • 첨단기술로 정확도는 높이고 조사시간은 줄이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나라 전국 산림에 대한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972년부터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전국 산림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산림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흡수하는지에 대한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 국가승인통계(제136014)로 산림에 분포하는 나무의 크기, 종류, 분포 등을 조사하는 유일한 전국단위 산림조사 < 국가산림자원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전국 산림의 현황 조사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 및 온실가스 통계 산출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전국 산림에 분포하는 식물, 토양 등(4,500개 표본점)  - 조사 방법 : 전문조사원을 통한 현장 조사(900개/년)  - 조사 시기/주기 :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산림 현황, 식생, 토양, 대기 건강성 등 조사자료는 그동안‘종이 조사표-엑셀 파일-시스템 입력’단계로 관리됐는데 단계별 자료 생성 시 오류가 다수 발생하여 자료 검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조사표(앱)를 신규 개발하고 통계관리시스템을 개선해 현장 시범 운영(’22)을 거처 올해 산림자원조사에 전면 도입하게 되었다. 전자조사표(앱)의 활용으로 조사내용이 지도에 시각적으로 표시되어 이전조사와 비교를 쉽게 하였고,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조사지 접근경로를 제공하여 조사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조사 결과를 디지털화하여 시스템으로 원격 전송함으로써 기존방식보다 오류건수가 43% 감소하였고, 시스템 자동 검수 기능을 통해 통계자료의 검수 시간이 50% 단축되는 등 시의성 있는 통계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산림자원조사에 전자조사표 도입을 통해 조사의 정확도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3-06
  • 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산목재 이용을 확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성, 라이다(Lidar) 같은 첨단 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하여 목재의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현장 실사에서는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 및 라이다(Lidar)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2024년 구축 예정인 목재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목재정보서비스(산림청)와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실사팀은 곧게 뻗은 삼나무의 자태와 같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과 연구진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용도 확장과 더불어 청렴문화의 정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국산목재의 자원화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수확가능한 목재자원 정보의 구축과 지속적인 생산 전략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목재자원정보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디엠지(DMZ) 산림생태복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기술로 다가간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디엠지(DMZ)의 산림을 지상 라이다로 측정·조사하고 위성영상을 통해 비교한 결과, 산불 흔적이 많고 임목축적이 33.9㎥/ha에 불과해 산림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2016년~2020년 실시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디엠지(DMZ)의 64%가 산림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림이 얼마나 울창한지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우리나라 평균 헥타르당 165㎥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엠지(DMZ) 산림을 건전하고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기 위해, 산림청은 디엠지(DMZ) 일원에 구축된 산림관리 기반 시설과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첨단기술 활용을 담은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2027년까지 디엠지(DMZ) 일원의 합리적인 관리로 녹색평화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심화학습(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산림 훼손지를 검출하고, 500ha 이상 산림 훼손지를 복원하여 디엠지(DMZ)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로 인한 연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불에 즉각 대응하는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과학적 산림재난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그간 구축한 양구, 양양, 인제, 화천의 4개 산림생태관리센터와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접경지역 내 국유림관리소 3개소 및 올해 7월 신설되는 철원 디엠지(DMZ) 산림항공관리소를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불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계기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4
  • 2022년도 채종원산 산림종자 채취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채종원산 종자생산을 위한 구과 및 열매 채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전국에서 용재수종으로 적합한 형질을 가진 수형목으로 선발된 임목과 동일한 유전정보를 지닌 클론묘목으로 조성한 채종원에서 매년 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를 채취한다.     채종원에서는 용재수로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임목들만의 교배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여기서 생산된 종자는 일반산림에서 채취된 종자에 비해 30%가량 우수한 생장 능력을 갖춘다고 알려져 있다. 금년도에는 지속적 조림 수요가 있는 소나무, 낙엽송 등 8개 주요 침엽수종뿐 아니라 탄소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진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 16개 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종자채취를 진행하였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종 낙엽송 661kg, 소나무 18,827kg, 잣나무 29,316kg, 편백 4,859kg 구과가 채취되었고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은 3,187kg 열매가 채취되었다. 채취된 구과는 정선작업을 거쳐 약 10톤 규모의 종자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산림종자 생산을 통해 국가산림자원의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12
  •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8월 25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 203호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제작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활용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전재홍 산림정보실장의 ‘산림입지토양도 추진 경과 및 주요 결과’를 주제로 지난 13년간의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성과에 대한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랜덤포레스트와 다변량분석을 이용한 산림입지토양도 토양 이화학성 자료 분석, △경상국립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1:5,000 산림입지토양도의 입지 및 토양환경 속성정보의 활용성,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의 산림입지토양 정보를 활용한 임지별 수원함양기능 평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산림입지토양도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전국 589만ha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와 토양환경을 표현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는 기존 1:25,000 산림입지도의 대면적 구획단위를 필지단위의 세밀한 토양정보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포함한 219만 산주와 23만 임업인이 정밀한 사유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주제도이다.    또한,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 현행화, 해당지역 산림에 가장 적합한 산림수종을 추천하는 맞춤형 조림지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산림입지토양도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재난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정보 생산을 위해 AI, 빅데이터, 인공위성, 항공기 및 드론 등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중요한 주제도인 임상도와 산림토양물지도를 제작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와 산림기본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산림 구축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과학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영암산림항공, 국립공원 다도해서부사무소와 업무협약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중기)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18일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안전운항 확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실시간영상정보 및 기상관측장비(AWS)를 공유 및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는 흑산도를 비롯해 총 9대의 산불감시카메라와 별도의 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조종사들이 비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기상관측이 가능해지면서, 비행 착시현상을 예방하는 입체적인 안전비행 여건을 마련했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19
  • 잘 가꾼 우리 숲! 더 푸르고 울창해졌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0일 ‘2020 산림기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에서는 2020년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적인 숲가꾸기 활동으로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이 2015년에 비해 13% 증가하였다. 산림기본통계는 국가승인통계로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목축적을 산출하였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전국 산림에 배치된 4,000개 표본점을 5년 주기로 조사해 산림기본통계, 산림탄소흡수량 산출, 국제기구에 산림통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2020년말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산림률 중 핀란드(73.7%), 스웨덴(68.7%), 일본(68.4%)에 이은 4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이 각각 135만ha, 133만ha로 국내 산림면적의 4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유별로 국유림 166만ha (26.3%), 공유림 48만ha(7.7%), 사유림 415만ha(66.0%)로 전체적으로 사유림 비중이 높으나, 국유림 확대 정책 등의 영향으로 국유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산림면적은 도로, 대지, 공장용지 조성 등 산지전용으로 ’15년 대비 4만8천ha 감소하였다. 특히, 숲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은 ha당 165㎥로 5년 전 146㎥에 비해 13%, 10년 전에 비해 30% 증가되었다. 2020년말 기준 전체 산림의 임목축적은 10억 3,837만㎥로 식목일 제정원년인 1946년(5,644만㎥)에 비해 18.4배, 치산녹화 원년인 1973년(7,447만㎥)에 비해 13.9배 증가했다. 반면, 31년생 이상 숲의 비율은 증가(72.1%→81.2%) 되었으나, 연평균 임목축적 증가율은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 연평균 ha당 축적 증가율 :  (’10~’15년) 3.1%, (’16~’20년) 2.5%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우리 숲이 더 푸르고 울창해 짐에 따라 국민이 숲에서 받는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정확하게 조사‧평가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통계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30
  • 한국임업진흥원,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 사업 본격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8일 부산 기장군을 시작으로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장조사에 대한 품질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국가산림자원조사는 현재 고정표본점에 대해 전국 산림의 자원과 건강성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2016 ~ 2020)에 비하여 ▲조사 표본점 개수 증가(4,150개소 → 4,500개소)와 더불어, ▲어린나무의 부피 산출을 위한 어린나무 높이 조사 및 ▲산림의 건강성 평가 지표로 활용할 ‘지의류’에 대한 조사가 추가 도입 되는 등 조사항목에 대한 개편이 이루어졌다. LiDAR 장비 활용 표본점 3D 모델링화   이와 같은 개편에 맞추어 진흥원은 기존의 21개 품질관리 평가 항목을 24개로 확대하고, 기존의 조사방법에서 나아가 LiDAR 장비를 활용하여 표본점을 3D 모델링화하고, 종이야장을 대체한 전자야장을 사용하여 전국 산림자원에 대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이강오 원장은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단계를 시스템화하여 산림기본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과학적인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기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4-20
  • 국가산림자원조사 역량강화 교육 및 평가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3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미세먼지 저감 산림자원조사의 조사원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산림기본통계 생산을 위해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조사원을 양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대상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조사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임업 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응급처리, 안전운전 등의 예방 교육과 산림측정의 중요 인자인 수종, 경사·방위, 수고 등에 대한 실기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였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시연 및 필기·실기 평가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 영상은 유관 업무 수행자와 산림자원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흥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fpi)에 게시된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힘써주시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진흥원에서도 산림기본통계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통계 정확도를 제고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4-12
  • 굴참나무림, 아는 만큼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제림육성단지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집약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엽수림 참나무류는 전국의 경제육성단지 면적 중 55.7%(594천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나무류 수종 중 굴참나무는 두 번째로 분포면적이 넓다. 굴참나무는 와인 코르크,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소재로 활용되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적응력이 우수한 경제조림수종이다. 하지만 경제림육성단지 내 분포하는 굴참나무의 임분 특성에 관한 기초정보 연구는 미흡하여 굴참나무 산림경영 기초정보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경제림육성단지 내 굴참나무림의 기초정보 구축 및 경영 활성화를 위해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장 특성 파악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경제림육성단지에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굴참나무를 가치 있는 목재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림관리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토양환경, 임지생산력별 생장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자료집에 따르면 현재 굴참나무림의 토양은 산성화 비율이 높고 유기물, 질소 및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함량은 적정 생육 범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림지와 움싹갱신지는 비료주기를 통해 토양 산도를 낮추고, 영양분을 보충한다면 활착 및 초기 생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료집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현장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임지생산력 범위(8~16)를 제시하여 조림 대상지 선정 및 숲가꾸기작업 여부 판단 등과 같은 중요사안 결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입지환경 개선 및 지위지수를 고려한 산림관리가 병행되면, 가구재, 건축재 등 고부가가치 목재로 활용할 수 있는 대경재(가슴높이 직경 30cm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굴참나무림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산림관리가 수반된다면 활용도 높은 활엽수 목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제림육성단지 내 활엽수림 육성을 위해 입지 및 생장을 고려한 숲가꾸기 기술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가 수록된 ‘경제림육성단지에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연구자료 제875호)’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보고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30
  •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 현장 토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9월 24일(목)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활동의 발전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발대한 국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여 직접 품질관리 활동을 체험해보고 지상 라이다(LiDAR) 장비의 적용가능성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라이다 장비는 레이저(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주변 지형의 3D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에 재학 중인 국민참여혁신단원은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참여형 소통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현장 토론회에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의 자문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도 참석하여 품질관리 활동의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길본 원장은 “라이다 장비를 활용하면 험준한 지형이나 광범위한 면적의 국가 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이러한 최신기술 도입을 통하여 산림분야의 디지털 뉴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07
  • 함안군, 39사단 내 숲가꾸기사업 ‘한창’
    경남 함안군은 건강한 숲 조성으로 숲의 자연환경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9사단 주변 임야를 대상으로 상반기 숲가꾸기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월 관내 기관 방문 시 육군 제39보병사단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군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39사단 주변 임야를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키로 했다. 군은 총사업비 1억9700만원을 투입해 군북면 소포리 39사단 내 임야 123ha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 55.2ha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산물수집, 벌목정리, 작업로 개설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함께 자라는 혼효림 지역으로 식생 밀도가 조밀한 한편, 도로기반 시설이 있어 경관개선으로 가시권 확보를 필요로 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숲가꾸기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군은 간벌목 중 소나무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원목은 우드칩 등으로 재활용하고, 잔가지는 톱밥으로 만들어 자체 산림 퇴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 주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학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조성해 산림이 지닌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덩굴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입목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와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치 있는 국가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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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02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의 산림기술 배우기 위해 솔로몬군도산림공무원 방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4월 15일(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에서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국립자연휴양림 조성기술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솔로몬군도산림공무원 대표단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날 솔로몬군도산림공무원과 임업인 등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둘러보며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기술과 산림휴양 시설과 운영 체제 등 전반적인 사항을 배워 솔로몬군도의 산림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원 현장교육, 임학 관련 대학 현장실습 및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하여 ‘2013년 국가산림자원조사 교육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솔로몬군도 산림관계자를 국립자연휴양림에 초청하고, 우리 숲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한국의 녹화성공기술을 현실여건에 맞게 잘 수용하여 체계적인 산림정책수립과 산림녹화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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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발전방안 새로운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50년의 역사를 가진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발전과 활용 방안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차세대 산림시업기술개발 연구사업단(단장 정주상)이 공동 추진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산림조합을 비롯하여 학계와 관련 기관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산림자원조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국가산림조사는 산림통계 작성을 위한 기초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1964년 조사기구가 발족되어 현재까지 약 50년 동안 조사가 이루어졌다.  현재는 제6차 국가산림자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와 산림생태계 관리를 위해 보다 다양한 산림정보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적으로도 다양한 산림통계 작성이 요구되는 등 국가산림자원에 대한 장기적 모니터링 조사 필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은 매우 의미있는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강연에서 동양대학교 신준환 교수(前 국립수목원장)는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산림자원, 생태, 토양, 기후 등 다양한 산림환경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의 박현 기후변화연구센터장은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산림통계 산출이 필요하고, 기존의 국유림 산림조사와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수집된 방대한 조사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수요자 중심의 산림통계와 정보제공을 통해 정부3.0 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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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한국임업진흥원, 우리나라 산림역사와 정보의 영구 보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28일(금), 국가산림자원조사자료 영구  보관의 기초가 될「국가산림자원조사 야장원본 전자문서 전환사업」을 완료하였다. ‘국가산림자원조사’자료는 조사한 지점별로 목재 자원량 파악뿐만 아니라 산림의 건강성 및 다양한 산림환경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우리나라 산림환경변화의 역사를 대변하는 보존가치가 큰 자료이다. 그러나, 그동안 연간 약 20,000매에 달하는 산림자원조사의 야장*원본 자료를 보관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으며, 매년 다량으로 작성되는 종이문서는 장기 보관 시 파손 및 유실의 우려가 있었다.    * 야장(野帳) : 측량의 측정값을 현장에서 기록하는 수첩 또는 대장 등 정해진 양식에 따라 수기로 작성한 형태의 문서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의 원본(약 10만장)을 전자문서 전환을 통해 모두 영구 보존할 수 있는 자료로 만들었다. 이번 전산화 작업을 거친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는 산림 변화의 탐지와 더불어 향후 우리나라 산림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우리 진흥원은 임업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산림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며“또한 산림의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공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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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기능과 부합한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산림조사 최종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화천ㆍ화성ㆍ서석경영계획구 39,389ha에 대한  산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10. 13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산림조사는 10년 단위의 경영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산림의 지황ㆍ임황ㆍ수종ㆍ임목축적 등의 변화와 특대경재ㆍ희귀식물 분포 등 산림소생물권을 조사하여 전차기(10년前) 조사결과와 비교ㆍ분석을 통해 산림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되고 산림경영 목적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경영계획 수립과 운영에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산림자원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에 걸쳐 전문 조사원들에 의해 원형 표준점 조사, 항공사진 활용 등 과학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조사결과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화천경영계획구는 ha당 임목축적이 10년 전에 비해 27.5㎥ 증가하고 양질의 목재를 생산ㆍ공급할 수 있는 목재 생산림이 전체 면적의 6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연간 4만㎥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ㆍ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성경영계획구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하는 만큼 생활권 주변의 경관유지 등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하는 산림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활환경 보전림 및 산림휴양림의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현재 강원영서ㆍ수도권 43만ha의 산림을 23개 일반경영계획구와 3개 특별경영계획구로 구분하여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국유림경영을 실현해 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정확한 산림조사를 통해 산림기능과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국유림 경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조사한 자료를 기반으로 국민생활에 유용한 산림분야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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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나무 나이테에서 기후변화 정보 분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소나무를 이용해 온도와 강수량 등 과거 기후를 복원할 수 있는 ‘나이테 연대기(tree-ring chronology)’를 완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이테 연대기’는 나무가 자라면서 생기는 나이테를 통해 그 해의 강수량등 날씨를 알아낼 수 있는 기초자료다. 이를 통해 과거의 기후변화 과정을 분석하고 미래의 기후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살아있는 나무뿐만 아니라 천년이 넘는 고(古 ) 건축물에 사용된 목재로도 분석이 가능하다.  나이테는 정확히 일 년에 한 개씩 만들어지기 때문에 ▲빙하 속 기체 분석 ▲해저 퇴적물 분석 ▲화석 분석 등 기존의 기후 복원 방법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일 년 단위의 기후 정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경북 울진군 소광리와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소나무를 대상으로 ‘나이테 연대기’를 활용해 과거 기후를 분석 중이다. 2015년에 기후 복원 완성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세계 최초로 나이테를 구성하는 각각의 목재 세포를 이용해 보다 정밀한 계절별 기후 복원 모델을 만드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은 구주소나무(Pinus sylvestris L.)의 목재세포에 기후 정보가 저장돼 있음을 성공적으로 확인한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함에 따라 목재세포를 이용한 기후 복원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서정욱 박사는 “같은 시기에 살았던 나무들은 나이테 패턴이 같기 때문에, 살아있는 나무와 고(古)건축물 등에서 사용된 나무의 나이테 패턴을 비교하면 톱니처럼 맞아 떨어진다.”며 “나무로 된 고건축물이나 유물 등은 장기간의 기후 복원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까지 우리나라 전국을 가로, 세고 각각 4㎞(4㎞×4㎞, 16km2 면적)의 격자로 구분해 수집한 약 200수종 10만 개 가량의 국가산림자원조사용 나이테를 분석해 나이테 연대기를 작성할 계획이다. 과거 기후를 더 정밀하고, 정확하게 복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과 이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7-22
  • 한국임업진흥원,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 현장 방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 11일(금)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2011~2015)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와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가 통합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전국 약 4,000여개 고정표본점을 대상으로 약 800개씩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내용은 임분조사, 임목조사, 치수조사, 식생조사, 토양조사 등 57개 항목으로 과학적으로 조사하여 전국의 산림자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정책 수립 및 국제기구에서 요구하는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를 통하여 산림생태계 건강성에 대한 현재 상태와 잠재적 추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입지토양도는 산림경영, 산지관리, 환경영향평가 등에 필요한 입지환경과 토양환경을 조사 및 분석하여 지도로 나타낸 대표적인 산림주제도이다. 2009년부터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5,000 산림입지토양도를 제작 중에 있으며 정도 높은 산림입지토양정보를 산주 등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현장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하여 정부3.0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고품질 산림정보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지향의 산림정보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7-14

산림행정 검색결과

  •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5일~26일 강원도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합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2개 팀(96명) 참가, 총상금 1,500만 원에 달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4회)’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5회)’로 각각 개최되던 것을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림자원조사 방법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경진대회 내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국가통계를 생산하는 산림자원조사의 기술역량 강화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분야는 산림청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직무역량을 평가하였다.   두 분야 모두 임목 및 식생 등에 대한 조사를 분야별로 실시하여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3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분야’는 소속기관 직원 7팀에 대해 산림청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산림자원조사는 국가산림을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조사로써, 이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통계를 생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조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더욱 정확한 산림 통계를 산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1
  • 첨단기술로 정확도는 높이고 조사시간은 줄이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나라 전국 산림에 대한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972년부터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전국 산림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산림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흡수하는지에 대한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 국가승인통계(제136014)로 산림에 분포하는 나무의 크기, 종류, 분포 등을 조사하는 유일한 전국단위 산림조사 < 국가산림자원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전국 산림의 현황 조사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 및 온실가스 통계 산출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전국 산림에 분포하는 식물, 토양 등(4,500개 표본점)  - 조사 방법 : 전문조사원을 통한 현장 조사(900개/년)  - 조사 시기/주기 :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산림 현황, 식생, 토양, 대기 건강성 등 조사자료는 그동안‘종이 조사표-엑셀 파일-시스템 입력’단계로 관리됐는데 단계별 자료 생성 시 오류가 다수 발생하여 자료 검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조사표(앱)를 신규 개발하고 통계관리시스템을 개선해 현장 시범 운영(’22)을 거처 올해 산림자원조사에 전면 도입하게 되었다. 전자조사표(앱)의 활용으로 조사내용이 지도에 시각적으로 표시되어 이전조사와 비교를 쉽게 하였고,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조사지 접근경로를 제공하여 조사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조사 결과를 디지털화하여 시스템으로 원격 전송함으로써 기존방식보다 오류건수가 43% 감소하였고, 시스템 자동 검수 기능을 통해 통계자료의 검수 시간이 50% 단축되는 등 시의성 있는 통계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산림자원조사에 전자조사표 도입을 통해 조사의 정확도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3-06
  • 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산목재 이용을 확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성, 라이다(Lidar) 같은 첨단 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하여 목재의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현장 실사에서는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 및 라이다(Lidar)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2024년 구축 예정인 목재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목재정보서비스(산림청)와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실사팀은 곧게 뻗은 삼나무의 자태와 같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과 연구진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용도 확장과 더불어 청렴문화의 정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국산목재의 자원화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수확가능한 목재자원 정보의 구축과 지속적인 생산 전략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목재자원정보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디엠지(DMZ) 산림생태복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기술로 다가간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디엠지(DMZ)의 산림을 지상 라이다로 측정·조사하고 위성영상을 통해 비교한 결과, 산불 흔적이 많고 임목축적이 33.9㎥/ha에 불과해 산림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2016년~2020년 실시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디엠지(DMZ)의 64%가 산림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림이 얼마나 울창한지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우리나라 평균 헥타르당 165㎥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엠지(DMZ) 산림을 건전하고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기 위해, 산림청은 디엠지(DMZ) 일원에 구축된 산림관리 기반 시설과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첨단기술 활용을 담은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2027년까지 디엠지(DMZ) 일원의 합리적인 관리로 녹색평화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심화학습(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산림 훼손지를 검출하고, 500ha 이상 산림 훼손지를 복원하여 디엠지(DMZ)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로 인한 연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불에 즉각 대응하는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과학적 산림재난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그간 구축한 양구, 양양, 인제, 화천의 4개 산림생태관리센터와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접경지역 내 국유림관리소 3개소 및 올해 7월 신설되는 철원 디엠지(DMZ) 산림항공관리소를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불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계기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4
  • 2022년도 채종원산 산림종자 채취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채종원산 종자생산을 위한 구과 및 열매 채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전국에서 용재수종으로 적합한 형질을 가진 수형목으로 선발된 임목과 동일한 유전정보를 지닌 클론묘목으로 조성한 채종원에서 매년 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를 채취한다.     채종원에서는 용재수로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임목들만의 교배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여기서 생산된 종자는 일반산림에서 채취된 종자에 비해 30%가량 우수한 생장 능력을 갖춘다고 알려져 있다. 금년도에는 지속적 조림 수요가 있는 소나무, 낙엽송 등 8개 주요 침엽수종뿐 아니라 탄소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진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 16개 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종자채취를 진행하였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종 낙엽송 661kg, 소나무 18,827kg, 잣나무 29,316kg, 편백 4,859kg 구과가 채취되었고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은 3,187kg 열매가 채취되었다. 채취된 구과는 정선작업을 거쳐 약 10톤 규모의 종자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산림종자 생산을 통해 국가산림자원의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12
  •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8월 25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 203호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제작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활용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전재홍 산림정보실장의 ‘산림입지토양도 추진 경과 및 주요 결과’를 주제로 지난 13년간의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성과에 대한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랜덤포레스트와 다변량분석을 이용한 산림입지토양도 토양 이화학성 자료 분석, △경상국립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1:5,000 산림입지토양도의 입지 및 토양환경 속성정보의 활용성,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의 산림입지토양 정보를 활용한 임지별 수원함양기능 평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산림입지토양도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전국 589만ha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와 토양환경을 표현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는 기존 1:25,000 산림입지도의 대면적 구획단위를 필지단위의 세밀한 토양정보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포함한 219만 산주와 23만 임업인이 정밀한 사유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주제도이다.    또한,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 현행화, 해당지역 산림에 가장 적합한 산림수종을 추천하는 맞춤형 조림지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산림입지토양도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재난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정보 생산을 위해 AI, 빅데이터, 인공위성, 항공기 및 드론 등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중요한 주제도인 임상도와 산림토양물지도를 제작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와 산림기본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산림 구축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과학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영암산림항공, 국립공원 다도해서부사무소와 업무협약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중기)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18일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안전운항 확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실시간영상정보 및 기상관측장비(AWS)를 공유 및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는 흑산도를 비롯해 총 9대의 산불감시카메라와 별도의 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조종사들이 비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기상관측이 가능해지면서, 비행 착시현상을 예방하는 입체적인 안전비행 여건을 마련했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19
  • 잘 가꾼 우리 숲! 더 푸르고 울창해졌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0일 ‘2020 산림기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에서는 2020년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적인 숲가꾸기 활동으로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이 2015년에 비해 13% 증가하였다. 산림기본통계는 국가승인통계로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목축적을 산출하였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전국 산림에 배치된 4,000개 표본점을 5년 주기로 조사해 산림기본통계, 산림탄소흡수량 산출, 국제기구에 산림통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2020년말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산림률 중 핀란드(73.7%), 스웨덴(68.7%), 일본(68.4%)에 이은 4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이 각각 135만ha, 133만ha로 국내 산림면적의 4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유별로 국유림 166만ha (26.3%), 공유림 48만ha(7.7%), 사유림 415만ha(66.0%)로 전체적으로 사유림 비중이 높으나, 국유림 확대 정책 등의 영향으로 국유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산림면적은 도로, 대지, 공장용지 조성 등 산지전용으로 ’15년 대비 4만8천ha 감소하였다. 특히, 숲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은 ha당 165㎥로 5년 전 146㎥에 비해 13%, 10년 전에 비해 30% 증가되었다. 2020년말 기준 전체 산림의 임목축적은 10억 3,837만㎥로 식목일 제정원년인 1946년(5,644만㎥)에 비해 18.4배, 치산녹화 원년인 1973년(7,447만㎥)에 비해 13.9배 증가했다. 반면, 31년생 이상 숲의 비율은 증가(72.1%→81.2%) 되었으나, 연평균 임목축적 증가율은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 연평균 ha당 축적 증가율 :  (’10~’15년) 3.1%, (’16~’20년) 2.5%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우리 숲이 더 푸르고 울창해 짐에 따라 국민이 숲에서 받는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정확하게 조사‧평가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통계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30
  • 한국임업진흥원,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 사업 본격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8일 부산 기장군을 시작으로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장조사에 대한 품질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국가산림자원조사는 현재 고정표본점에 대해 전국 산림의 자원과 건강성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2016 ~ 2020)에 비하여 ▲조사 표본점 개수 증가(4,150개소 → 4,500개소)와 더불어, ▲어린나무의 부피 산출을 위한 어린나무 높이 조사 및 ▲산림의 건강성 평가 지표로 활용할 ‘지의류’에 대한 조사가 추가 도입 되는 등 조사항목에 대한 개편이 이루어졌다. LiDAR 장비 활용 표본점 3D 모델링화   이와 같은 개편에 맞추어 진흥원은 기존의 21개 품질관리 평가 항목을 24개로 확대하고, 기존의 조사방법에서 나아가 LiDAR 장비를 활용하여 표본점을 3D 모델링화하고, 종이야장을 대체한 전자야장을 사용하여 전국 산림자원에 대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이강오 원장은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단계를 시스템화하여 산림기본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과학적인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기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4-20
  • 국가산림자원조사 역량강화 교육 및 평가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3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미세먼지 저감 산림자원조사의 조사원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산림기본통계 생산을 위해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조사원을 양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대상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조사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임업 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응급처리, 안전운전 등의 예방 교육과 산림측정의 중요 인자인 수종, 경사·방위, 수고 등에 대한 실기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였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시연 및 필기·실기 평가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 영상은 유관 업무 수행자와 산림자원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흥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fpi)에 게시된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힘써주시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진흥원에서도 산림기본통계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통계 정확도를 제고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4-12
  • 굴참나무림, 아는 만큼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제림육성단지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집약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엽수림 참나무류는 전국의 경제육성단지 면적 중 55.7%(594천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나무류 수종 중 굴참나무는 두 번째로 분포면적이 넓다. 굴참나무는 와인 코르크,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소재로 활용되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적응력이 우수한 경제조림수종이다. 하지만 경제림육성단지 내 분포하는 굴참나무의 임분 특성에 관한 기초정보 연구는 미흡하여 굴참나무 산림경영 기초정보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경제림육성단지 내 굴참나무림의 기초정보 구축 및 경영 활성화를 위해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장 특성 파악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경제림육성단지에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굴참나무를 가치 있는 목재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림관리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토양환경, 임지생산력별 생장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자료집에 따르면 현재 굴참나무림의 토양은 산성화 비율이 높고 유기물, 질소 및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함량은 적정 생육 범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림지와 움싹갱신지는 비료주기를 통해 토양 산도를 낮추고, 영양분을 보충한다면 활착 및 초기 생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료집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현장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임지생산력 범위(8~16)를 제시하여 조림 대상지 선정 및 숲가꾸기작업 여부 판단 등과 같은 중요사안 결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입지환경 개선 및 지위지수를 고려한 산림관리가 병행되면, 가구재, 건축재 등 고부가가치 목재로 활용할 수 있는 대경재(가슴높이 직경 30cm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굴참나무림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산림관리가 수반된다면 활용도 높은 활엽수 목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제림육성단지 내 활엽수림 육성을 위해 입지 및 생장을 고려한 숲가꾸기 기술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가 수록된 ‘경제림육성단지에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연구자료 제875호)’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보고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30
  •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 현장 토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9월 24일(목)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활동의 발전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발대한 국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여 직접 품질관리 활동을 체험해보고 지상 라이다(LiDAR) 장비의 적용가능성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라이다 장비는 레이저(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주변 지형의 3D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에 재학 중인 국민참여혁신단원은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참여형 소통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현장 토론회에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의 자문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도 참석하여 품질관리 활동의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길본 원장은 “라이다 장비를 활용하면 험준한 지형이나 광범위한 면적의 국가 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이러한 최신기술 도입을 통하여 산림분야의 디지털 뉴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07
  • 한-우루과이, 산림종자 · 조림투자 등 산림협력 확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5차 한-우루과이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우루과이가 양국 산림현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확대했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우루과이 농축수산부 뻬드로 쑤스(Pedro Soust) 산림국장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2008년 9월 우루과이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남미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산업조림, 우루과이 유망 산림투자정보 교류, 산림식물 종 다양성 보존을 위한 종자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우루과이 측의 요청으로 산림정보통신(ICT)와 접목한 한국의 국가산림자원조사 현황을 공유했으며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중요성과 정보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우루과이 수석대표 뻬드로 쑤스(Pedro Soust)국장은 12일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전날 회의에서 논의된 산림식물 종자보존 교류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우루과이측은 야생식물 종자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견학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국 종자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루과이는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산림 협력관계가 구축된 국가라 의미가 있다.”라며 “중남미지역에 산림투자를 비롯한 기후변화대응, 산림생물 종 다양성 보존, 산림정보통신분야 등 다변화된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15
  • 산림청, 제4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조사 전문가·관계자들의 기술역량 강화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7일 강원도 강릉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제4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전국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경진 부문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산림자원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전국 산림관련 대학(원)생들이 참가하는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부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대회에 참가했다.대회는 참가자들이 실제 산림현장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 지침대로 표본점 위치탐색, 임목 및 식생 등을 조사하면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회 결과, 학생부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심혁, 최정현, 김진서 학생 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우수상은 공주대 최다정 외 2명, 전북대 김범준 외 2명, 장려상은 국민대 서민정 외 2명, 경북대 박종학 외 2명, 강원대 김용각 외 2명이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한성안 외 2명에게도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돌아갔다.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최근 산불 피해복구 등 다양한 산림정책에 산림자원 통계가 활용되고 있다.”라면서 “신뢰성 있는 통계를 산출해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 연구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의 수종·입목본수 등 6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공되며 우리나라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17
  • 산림청, 2019년 산림사업 유공 임업인 포상·격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산림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은 동탑산업훈장 1명, 석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자체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임업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도현씨는 1974년부터 조림 34ha, 숲가꾸기 127ha를 실시해 국토녹화에 기여했다. 2012년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이산화탄소(온실가스) 흡수량을 증진시키는 산림탄소상쇄사업에도 참여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도현씨는 소유 산림 4.6ha에 꽃을 피우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도시민, 학생, 인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진공씨는 1988년부터 한국자생춘란의 산업화를 위해 태황, 보름달, 사계 등 한국춘란 8개 품종을 대량재배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한국춘란이 단일품목으로 경매되도록 하는 등 임산물인 한국춘란을 소득작물로 육성해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공씨는 한국춘란 생산을 통해 연간 4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한국춘란은 2018년 기준 약 50억원의 경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 산업포장에는 47년간 148ha의 산림을 조림해 지속 가능하게 경영한 이충일 씨, 조경수 생산과 유통으로 도시녹화에 기여한 강인씨, 새우란 자생지 복원·확산에 기여한 강택종씨, 대통령 표창에는 소유 산림에 등산로와 쉼터를 조성해 지역민에게 공유한 송중관씨, 국무총리 표창에는 국가산림자원조사와 산림정보화에 기여한 한국임업진흥원 조현국씨 등이 선정됐다. 조영희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임업인들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12
  • 산림청,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5일 전북 진안군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산림관련 학과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의 수종·입목본수 등 6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공되며 우리나라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대회는 산림자원조사 전문가·관계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산림자원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린다. 학생부는 전국 산림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실제 산림현장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 지침대로 표본점 위치탐색, 임목 및 식생 등을 조사하면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그룹 내의 경쟁을 통해 일반부는 상위 3개 팀, 학생부는 상위 6개 팀에 산림청장상과 상금 등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산림 관련 일자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심화되어 우리나라의 수종 구성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산림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기후체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하는 등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25
  • 산림청, 우리 산림! 더 푸르고 자원 가치 높아졌다
    2015년 기준 우리 산림면적은 633만 5000ha로 국토의 6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꾸준한 치산녹화 활동으로 산림의 나무 총량을 나타내는 임목축적이 2003년에 비해 2배가량 늘었으며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장령림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산림기본통계 산출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산림기본통계는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전국의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공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을 5년 주기로 조사해 산림기본통계를 작성하고 산림탄소흡수량 산출, 국제기구에 산림통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분석 결과, 2015년말 기준 우리 산림면적은 633만 5000ha로 국토의 6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면적 대비 산림비율은 OECD국가 중 핀란드(73.1%), 일본(68.5%), 스웨덴(68.4%)에 이은 4위로 세계적인 산림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이 각각 137만ha, 134만ha로 국내 산림면적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비율 또한 각각 81.5%, 70.3%로 우리나라 전체 산림비율(63.2%)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번 통계에서 주목할 점은 과거 적극적인 치산녹화사업으로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임목축적(산림의 나무 총량)과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장령림* 비중이 커졌다는 점이다. * 장령림 : 21년~50년생 나무로 이뤄진 숲으로 자원 가치가 매우 높다. 2015년말 기준 임목축적은 9억 2481만㎥으로 식목일 제정원년인 1946년(5644만㎥)에 비해 16.4배, 치산녹화 원년인 1973년(7447만㎥)에 비해 12.4배, 2003년(4억 6817만㎥)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ha당 임목축적(2015년말 146㎥)도 매년 증가해 OECD 평균(2015년 FAO GFRA 보고서에 따르면 131㎥)을 상회했으며 자원가치가 높은 장령림(3영급∼5영급)은 530만 2000ha로 우리 산림의 8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영급: 나무의 나이대(1영급: 1~10년생, 2영급: 11~20년생, 3영급: 21~30년생, 4영급: 31~40년생, 5영급: 41~50년생, 6영급: 51년생 이상) 이 외에도 국유림은 162만ha(25.5%), 공유림은 47만ha(7.4%), 사유림은 425만ha(67.1%)로 나타나 2010년 대비 국유림은 4.9% 증가하고 공유림과 사유림은 각각 4.3%, 2.0% 감소했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우리 산림이 더 푸르고 자원 가치가 높아진 것은 정부와 국민이 산림녹화사업과 치산녹화사업을 벌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으로 국가가 부강하고 숲으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정확한 산림통계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26
  • 송호민 안동산림항공소장 부임, 활력있는 조직 만들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7월 18일자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에 송호민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제7대 송호민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은 경남 합천 출생으로 2002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조종사로 임용되었다. 2009년에는 항공사무관으로 임용되어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을 역임했다. 송호민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진화 및 산림병해충 등 국가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서는 안동산림항공관리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활력 넘치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며,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형성과 국민과의 소통으로 정부3.0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7-18
  • 산림청, 중남미와 해외산림 협력 가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2차 한-브라질, 제2차 한-칠레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투자와 해외진출 기업지원, 국가산림자원조사 기술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석 대표로는 한국에서는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이, 브라질은 하이문도 데스다라 필류(Raimundo Desdara Filho) 산림국장, 칠레는 에론 까비에레스(Aaron Cavieres) 산림총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해외조림, 임산물가공 분야 한국기업의 진출 협력과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풀, 나무, 흙 등 숲의 환경을 조사하여 숲의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산림 정책수립의 중요한 역할을 함. 국제기구에서는 관련 통계자료 제시를 의무화 하고 있음.     브라질과 칠레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순방 국가로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큰 국가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 5월에는 칠레 농무부와 2012년 6월에는 브라질 환경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 산림분야에 대한 의견교환과 공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국가 산림자원 조사분야 협력은 현장에 부합되는 해외산림정보가 공유되어 있어 해외 산림투자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산림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과 해외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5일~26일 강원도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합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2개 팀(96명) 참가, 총상금 1,500만 원에 달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4회)’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5회)’로 각각 개최되던 것을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림자원조사 방법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경진대회 내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국가통계를 생산하는 산림자원조사의 기술역량 강화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분야는 산림청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직무역량을 평가하였다.   두 분야 모두 임목 및 식생 등에 대한 조사를 분야별로 실시하여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3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분야’는 소속기관 직원 7팀에 대해 산림청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산림자원조사는 국가산림을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조사로써, 이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통계를 생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조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더욱 정확한 산림 통계를 산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1
  • 첨단기술로 정확도는 높이고 조사시간은 줄이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나라 전국 산림에 대한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972년부터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전국 산림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산림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흡수하는지에 대한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 국가승인통계(제136014)로 산림에 분포하는 나무의 크기, 종류, 분포 등을 조사하는 유일한 전국단위 산림조사 < 국가산림자원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전국 산림의 현황 조사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 및 온실가스 통계 산출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전국 산림에 분포하는 식물, 토양 등(4,500개 표본점)  - 조사 방법 : 전문조사원을 통한 현장 조사(900개/년)  - 조사 시기/주기 :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산림 현황, 식생, 토양, 대기 건강성 등 조사자료는 그동안‘종이 조사표-엑셀 파일-시스템 입력’단계로 관리됐는데 단계별 자료 생성 시 오류가 다수 발생하여 자료 검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조사표(앱)를 신규 개발하고 통계관리시스템을 개선해 현장 시범 운영(’22)을 거처 올해 산림자원조사에 전면 도입하게 되었다. 전자조사표(앱)의 활용으로 조사내용이 지도에 시각적으로 표시되어 이전조사와 비교를 쉽게 하였고,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조사지 접근경로를 제공하여 조사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조사 결과를 디지털화하여 시스템으로 원격 전송함으로써 기존방식보다 오류건수가 43% 감소하였고, 시스템 자동 검수 기능을 통해 통계자료의 검수 시간이 50% 단축되는 등 시의성 있는 통계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산림자원조사에 전자조사표 도입을 통해 조사의 정확도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3-06
  • 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산목재 이용을 확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성, 라이다(Lidar) 같은 첨단 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하여 목재의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현장 실사에서는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 및 라이다(Lidar)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2024년 구축 예정인 목재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목재정보서비스(산림청)와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실사팀은 곧게 뻗은 삼나무의 자태와 같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과 연구진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용도 확장과 더불어 청렴문화의 정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국산목재의 자원화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수확가능한 목재자원 정보의 구축과 지속적인 생산 전략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목재자원정보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디엠지(DMZ) 산림생태복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기술로 다가간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디엠지(DMZ)의 산림을 지상 라이다로 측정·조사하고 위성영상을 통해 비교한 결과, 산불 흔적이 많고 임목축적이 33.9㎥/ha에 불과해 산림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2016년~2020년 실시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디엠지(DMZ)의 64%가 산림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림이 얼마나 울창한지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우리나라 평균 헥타르당 165㎥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엠지(DMZ) 산림을 건전하고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기 위해, 산림청은 디엠지(DMZ) 일원에 구축된 산림관리 기반 시설과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첨단기술 활용을 담은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2027년까지 디엠지(DMZ) 일원의 합리적인 관리로 녹색평화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심화학습(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산림 훼손지를 검출하고, 500ha 이상 산림 훼손지를 복원하여 디엠지(DMZ)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로 인한 연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불에 즉각 대응하는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과학적 산림재난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그간 구축한 양구, 양양, 인제, 화천의 4개 산림생태관리센터와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접경지역 내 국유림관리소 3개소 및 올해 7월 신설되는 철원 디엠지(DMZ) 산림항공관리소를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불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계기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4
  • 2022년도 채종원산 산림종자 채취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채종원산 종자생산을 위한 구과 및 열매 채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전국에서 용재수종으로 적합한 형질을 가진 수형목으로 선발된 임목과 동일한 유전정보를 지닌 클론묘목으로 조성한 채종원에서 매년 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를 채취한다.     채종원에서는 용재수로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임목들만의 교배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여기서 생산된 종자는 일반산림에서 채취된 종자에 비해 30%가량 우수한 생장 능력을 갖춘다고 알려져 있다. 금년도에는 지속적 조림 수요가 있는 소나무, 낙엽송 등 8개 주요 침엽수종뿐 아니라 탄소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진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 16개 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종자채취를 진행하였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종 낙엽송 661kg, 소나무 18,827kg, 잣나무 29,316kg, 편백 4,859kg 구과가 채취되었고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은 3,187kg 열매가 채취되었다. 채취된 구과는 정선작업을 거쳐 약 10톤 규모의 종자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산림종자 생산을 통해 국가산림자원의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12
  •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8월 25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 203호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제작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활용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전재홍 산림정보실장의 ‘산림입지토양도 추진 경과 및 주요 결과’를 주제로 지난 13년간의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성과에 대한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랜덤포레스트와 다변량분석을 이용한 산림입지토양도 토양 이화학성 자료 분석, △경상국립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1:5,000 산림입지토양도의 입지 및 토양환경 속성정보의 활용성,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의 산림입지토양 정보를 활용한 임지별 수원함양기능 평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산림입지토양도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전국 589만ha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와 토양환경을 표현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는 기존 1:25,000 산림입지도의 대면적 구획단위를 필지단위의 세밀한 토양정보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포함한 219만 산주와 23만 임업인이 정밀한 사유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주제도이다.    또한,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 현행화, 해당지역 산림에 가장 적합한 산림수종을 추천하는 맞춤형 조림지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산림입지토양도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재난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정보 생산을 위해 AI, 빅데이터, 인공위성, 항공기 및 드론 등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중요한 주제도인 임상도와 산림토양물지도를 제작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와 산림기본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산림 구축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과학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영암산림항공, 국립공원 다도해서부사무소와 업무협약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중기)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18일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안전운항 확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실시간영상정보 및 기상관측장비(AWS)를 공유 및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는 흑산도를 비롯해 총 9대의 산불감시카메라와 별도의 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조종사들이 비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기상관측이 가능해지면서, 비행 착시현상을 예방하는 입체적인 안전비행 여건을 마련했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19
  • 잘 가꾼 우리 숲! 더 푸르고 울창해졌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0일 ‘2020 산림기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에서는 2020년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적인 숲가꾸기 활동으로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이 2015년에 비해 13% 증가하였다. 산림기본통계는 국가승인통계로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목축적을 산출하였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전국 산림에 배치된 4,000개 표본점을 5년 주기로 조사해 산림기본통계, 산림탄소흡수량 산출, 국제기구에 산림통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2020년말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산림률 중 핀란드(73.7%), 스웨덴(68.7%), 일본(68.4%)에 이은 4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이 각각 135만ha, 133만ha로 국내 산림면적의 4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유별로 국유림 166만ha (26.3%), 공유림 48만ha(7.7%), 사유림 415만ha(66.0%)로 전체적으로 사유림 비중이 높으나, 국유림 확대 정책 등의 영향으로 국유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산림면적은 도로, 대지, 공장용지 조성 등 산지전용으로 ’15년 대비 4만8천ha 감소하였다. 특히, 숲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은 ha당 165㎥로 5년 전 146㎥에 비해 13%, 10년 전에 비해 30% 증가되었다. 2020년말 기준 전체 산림의 임목축적은 10억 3,837만㎥로 식목일 제정원년인 1946년(5,644만㎥)에 비해 18.4배, 치산녹화 원년인 1973년(7,447만㎥)에 비해 13.9배 증가했다. 반면, 31년생 이상 숲의 비율은 증가(72.1%→81.2%) 되었으나, 연평균 임목축적 증가율은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 연평균 ha당 축적 증가율 :  (’10~’15년) 3.1%, (’16~’20년) 2.5%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우리 숲이 더 푸르고 울창해 짐에 따라 국민이 숲에서 받는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정확하게 조사‧평가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통계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30
  • 한국임업진흥원,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 사업 본격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8일 부산 기장군을 시작으로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장조사에 대한 품질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국가산림자원조사는 현재 고정표본점에 대해 전국 산림의 자원과 건강성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2016 ~ 2020)에 비하여 ▲조사 표본점 개수 증가(4,150개소 → 4,500개소)와 더불어, ▲어린나무의 부피 산출을 위한 어린나무 높이 조사 및 ▲산림의 건강성 평가 지표로 활용할 ‘지의류’에 대한 조사가 추가 도입 되는 등 조사항목에 대한 개편이 이루어졌다. LiDAR 장비 활용 표본점 3D 모델링화   이와 같은 개편에 맞추어 진흥원은 기존의 21개 품질관리 평가 항목을 24개로 확대하고, 기존의 조사방법에서 나아가 LiDAR 장비를 활용하여 표본점을 3D 모델링화하고, 종이야장을 대체한 전자야장을 사용하여 전국 산림자원에 대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이강오 원장은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단계를 시스템화하여 산림기본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과학적인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기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4-20
  • 국가산림자원조사 역량강화 교육 및 평가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3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미세먼지 저감 산림자원조사의 조사원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산림기본통계 생산을 위해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조사원을 양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대상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조사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임업 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응급처리, 안전운전 등의 예방 교육과 산림측정의 중요 인자인 수종, 경사·방위, 수고 등에 대한 실기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였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시연 및 필기·실기 평가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 영상은 유관 업무 수행자와 산림자원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흥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fpi)에 게시된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힘써주시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진흥원에서도 산림기본통계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통계 정확도를 제고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4-12
  • 굴참나무림, 아는 만큼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제림육성단지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집약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엽수림 참나무류는 전국의 경제육성단지 면적 중 55.7%(594천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나무류 수종 중 굴참나무는 두 번째로 분포면적이 넓다. 굴참나무는 와인 코르크,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소재로 활용되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적응력이 우수한 경제조림수종이다. 하지만 경제림육성단지 내 분포하는 굴참나무의 임분 특성에 관한 기초정보 연구는 미흡하여 굴참나무 산림경영 기초정보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경제림육성단지 내 굴참나무림의 기초정보 구축 및 경영 활성화를 위해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장 특성 파악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경제림육성단지에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굴참나무를 가치 있는 목재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림관리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토양환경, 임지생산력별 생장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자료집에 따르면 현재 굴참나무림의 토양은 산성화 비율이 높고 유기물, 질소 및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함량은 적정 생육 범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림지와 움싹갱신지는 비료주기를 통해 토양 산도를 낮추고, 영양분을 보충한다면 활착 및 초기 생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료집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현장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임지생산력 범위(8~16)를 제시하여 조림 대상지 선정 및 숲가꾸기작업 여부 판단 등과 같은 중요사안 결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입지환경 개선 및 지위지수를 고려한 산림관리가 병행되면, 가구재, 건축재 등 고부가가치 목재로 활용할 수 있는 대경재(가슴높이 직경 30cm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굴참나무림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산림관리가 수반된다면 활용도 높은 활엽수 목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제림육성단지 내 활엽수림 육성을 위해 입지 및 생장을 고려한 숲가꾸기 기술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가 수록된 ‘경제림육성단지에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연구자료 제875호)’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보고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30
  •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 현장 토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9월 24일(목)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활동의 발전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발대한 국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여 직접 품질관리 활동을 체험해보고 지상 라이다(LiDAR) 장비의 적용가능성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라이다 장비는 레이저(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주변 지형의 3D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에 재학 중인 국민참여혁신단원은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참여형 소통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현장 토론회에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의 자문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도 참석하여 품질관리 활동의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길본 원장은 “라이다 장비를 활용하면 험준한 지형이나 광범위한 면적의 국가 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이러한 최신기술 도입을 통하여 산림분야의 디지털 뉴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07
  • 2020년 임업통계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조사원 온라인 교육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9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산림자원, 임업경제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정보를 생산하기 위하여 250여명의 통계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관련동향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원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경제통계실, 산림공간정보실에서 추진하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소득조사, 국가산림자원조사 등 총 7개의 국가통계조사 및 도시 산림자원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각의 통계조사는 임업인의 소득, 임산물생산, 임산업경영현황, 산림자원과 산림의 건강성,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산림·임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임업정책수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코로나-19의 위기단계 ‘심각’격상에 따라 이번 조사원 교육은 임업인과 조사원의 안전과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라는 교육목적을 동시 달성하고자 기존 집체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고, 최근 임산업분야 동향, 조사원 안전사고방지, 현장조사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임업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을 위하여 조사원안전사고 방지, 집단감염증 예방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전국적으로 배치된 조사원의 안전의식을 배양하고자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임업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기여하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와 임업현장을 연결해 주는 조사원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정확한 산림·임업통계정보의 생산과 보급 및 안전한 조사환경 마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동영상은 통계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추후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필요시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11
  • 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22일(수),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분석·평가 보고자료인 “한국의 산림자원(2011~2015)”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산림면적, 나무부피, 산림의 건강성 등 다양한 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현주소를 알려주고 있으며, 일반인이 산림자원에 대하여 알기 쉽도록 “숫자로 보는 산림자원”자료집을 함께 발간하여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였다.   두 자료집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분야별 산림면적 및 나무자원, 지역별 산림의 건강성 등 지난 2년간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학계와의 협업을 통하여 작성된 자료로서 우리나라의 산림의 현황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정책수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산림의 공익성 등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보를 제작·보급하여 과학적인 데이터기반의 산림정책수립을 지원한다.”며, “산림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확보를 통한 산림의 가치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빅데이터를 융복합하여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11-22
  • 산림분야 전문 기관 및 기업, 해외산림정보 활용 협력한다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이하 진흥원)은 7월 24일(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주)한솔홈데코(이천현 사장, 이하 한솔)측 뉴질랜드 해외조림지를 대상으로 산림정보 활용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12월 수립된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15~’24)에 따라 정부의 민간기업 지원 강화 및 민관협력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산림정보 분야 대표 전문기관과 해외조림 대표 전문기업 간 최초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 또한, 이번 협약서에는 한솔 뉴질랜드 조림지에 대한 생장량 모니터링 및 임목축적량 추정식 개발 상호 협력, 뉴질랜드 북섬 지역 조림적합 지도 개발 상호 협력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진흥원은 산림정보 분야 대표적인 전문공공기관으로 국가산림자원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임분현황, 임목자원, 산림식생, 토양특성 등을 반영한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맞춤형 조림지도, 단기임산물재배적지도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림정보를 활용하여 일반국민 모두가 다양한 산림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인 ‘산림정보 다드림’ 시스템도 개발하여 매년 200만명 이상이 본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한솔은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최초로 해외조림을 착수한 명실상부 국내의 대표적 해외조림 전문기업으로 뉴질랜드에는 1996년부터 진출하여 현재까지 약 9천ha 정도의 라디에타 소나무 조림지를 뉴질랜드 북섬 동부 해안 및 기스본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하였으며, 올해부터 벌채를 시작하여 2023년까지 매년 벌채를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조림을 통한 수익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분야 대표적 기관과 기업 간 최초의 협력사업 모델로 해외조림지 현장중심의 실질적 정보 제공과 지속가능한 경영 표준화 모델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본 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적정한 조림지를 선정하고 조림지를 가꾸어 나아가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7-26
  •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해진 국가산림자원조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31일(수) 강원대학교에서 국가산림자원의 통계 정도 제고 및 활용을 위한 ‘제3차 국가산림자원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단법인 산림경영정보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정확하고 정교한 데이터의 수집 방안이 논의되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교하고 신속한 산림자원 조사를 위해 인공위성, 항공 라이다(LiDAR), 드론, 지상레이저 스캐너 등 최첨단 기술과 장비들의 활용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내용으로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적용 방안’, ‘항공 LiDAR 기술동향 및 산림분야 적용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3D 레이저 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등 산림자원조사 기술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산림자원의 탐색과 고품질의 국가 산림자원통계자료 구축을 통해 빅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산림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전국의 산림자원조사를 통한 산림기본통계 생산과 산림자원의 변화 및 동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행되며 현재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2016년∼2020년)가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산림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자원의 현황과 변화량의 탐지 및 미래 산림자원 예측의 정확도 향상, 산림공간정보를 융합한 과학적 산림행정 지원과 임업인 및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전 세계가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산림분야에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업무의 효율성 향상이 필요하며,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한 자료를 활용해 신(新)기후체제에 대응해야한다”면서 “산림녹화 성공국으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 산림자원에 대한 효율적 정보 수집과 산림자원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산림산업연구과 강진택 박사는 “1972년, 국가산림자원조사가 시작된 이래, 산림자원의 실태와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교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인 초연결사회에 부합하는 스마트한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6-07
  • 한국임업진흥원,『국가산림자원조사 국제심포지엄』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21일(수요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국내·외 산림모니터링 및 평가』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가산림자원조사 국제심포지엄’에는 6개국에서 참가한 100여명의 산림조사 전문가들이 각국의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및 경험을 공유하고, 조사결과의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신 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이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개념이 확산됨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 임업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산림환경정보 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조사체계로 개편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06~’10)부터 국제수준의 산림통계 생산이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로 전환하여 현재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16~’20)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심포지엄에는 베트남의 국가산림자원조사(베트남 Dr. Manh Tuong Ho)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 NFI를 이용한 산림생장모델 구축(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 ▲ 캄보디아의 국가산림자원조사(캄보디아 Dr. Phin Sopheap) ▲ 필리핀 산림자원조사 모니터링 발전방안(필리핀 Dr. FelicianoG.CaloraJr.) ▲ 일본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데이터 수집과 경영방법(일본 Mr. Yusuke Yamada) ▲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활용한 산림자원평가 및 모니터링(국립산림과학원 임종수 박사) ▲ 네팔의 국가산림자원조사(네팔 Dr. Rajendra K.C)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남균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그동안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신기술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급변하는 산림자원조사 기술과 산림자원평가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제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2-22
  • 한국임업진흥원, 우리나라 임목에 저장된 탄소량은 약 18.2억 CO2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10일(목)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임목이 보유한 탄소저장량이 2015년 기준으로 18.2억 이산화탄소톤(tCO2)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11~’15)를 분석하여 추정한 임목축적(산림의 나무총량)을 UN 산하 국제협의체인 IPCC 가이드라인에 따라 탄소저장량으로 환산한 결과, 우리나라 임목에 저장된 온실가스는 약 18.2억 이산화탄소톤(tCO2)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2,000cc급 중형 승용차 약 2억8천만대가 지구를 한 바퀴 돌때 내뿜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된다.     ※ 승용차 1대가 지구를 한바퀴(약 4만km) 돌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6.432 tCO2 산림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이보유한 나무의 총량은 9.25억㎥이며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ha당 평균 임목축적은 약 146㎥로 2010년 대비 약 16.2% 증가하여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저장 능력이 5년간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이는 1973년부터 3회에 걸쳐 추진한 치산녹화계획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관리를 해 온 결과이며  산림자산의 가치를 한층 더 증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김남균 원장은“앞으로 정부 3.0에 기반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ICT 등의 융복합을 통해 신기후체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1-11
  • 한국임업진흥원,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서막을 열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수행하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이하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를 본격 착수했다. 본 조사는 국토의 64%인 전국산림에 배치된 4,000개소의 표본점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임목현황, 산림의 건강성 등을 5년 주기로 조사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기구와 협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산림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금년부터 착수하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제5차(’06~’10) 조사에서 배치·조사하였던 표본점을 제6차(’11~’15) 조사에 이어 세 번째 조사하는 체계로 산림의 변화동태를 지속적, 과학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는 기존에 조사한 나무, 식생, 산림의건강성 항목 외에 산림자원조사에 드론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여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김남균 원장은 “정부 3.0과 관련하여 기관별 협업을 통해 매년 인위적·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자원의 변화추이를 주기적,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평가하여 post-2020 신기후체제 대응 및 다양한 산림정책 개발에 필요한 기반자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4-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임업분야 선후배가 함께하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공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업관련 대학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당산성휴양림 내 조성된 국가산림자원조사* 실습장을 활성화 해 국가산림조사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대학생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 국가산림조사 : 일정면적의 조사지에 나무종류 등을 조사하여 산림정책과 산림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는 체계 행사에 참여한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학생 40명은 상당산성휴양림 내 국가산림자원조사 실습장에서 임업분야 선배들에게 산림상태, 임목생장량, 토양특성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내실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와 협업으로 국가산림자원조사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실습에 앞서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의 특강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산림청에 근무하는 임업관련 학과 선배들은 학생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임업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취업 경험담과 비결을 직접 전해 듣기도 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집중되던 산림교육의 범위를 대학교까지 확대한 것’이라며, “임업관련 대학에 산림자원조사 실습 장소를 제공해 산림교육의 고급화와 미래의 전문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6-05-03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중앙회,「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0월 27일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교육센터에서‘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산림자원조사원들의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전국 산림·임업분야 대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홍보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주요 경진내용은 최신 산림조사 장비를 활용한 임목조사, 건강·활력도 조사, 식생 조사이며,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조사하였는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였다. 경진 결과, 산림청장과 산림조합중앙회장 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팀이 수상하였으며,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사)산림경영정보학회장 상이 수여되는 장려상은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팀과 경북대학교 임학과팀이 수상하였다. 한편,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전국 산림자원과 생태계의 변화 동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천을 위한 기본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총괄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수행해 오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0-31
  • 산림조합중앙회, 여름철 산림자원조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조화택)는 7일 대전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산림자원조사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산림자원조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림자원조사 등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자원조사 현장 안전관리 10계명’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전국 산림자원과 생태계의 변화 동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천을 위한 기본 정보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총괄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7-11
  • 산림조합중앙회, 숲카페 '티숨'에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 강연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17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 새롭게 개장한 숲카페 티숨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단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사업과 연계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내 산림복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북한의 무차별한 산지개간, 과도한 벌채, 산림재해 등에 따른 산림황폐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반도 산림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의 양묘기술을 바탕으로 한 묘목생산 방안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실행 경험을 토대로 한 북한산림인벤토리 구축사업 추진, 조림·사방전문가 등 산림복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북한 산림복구 참여 역량강화 등 산림조합의 한반도산림복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전문가 강연회를 계기로 북한 산림복구에 CDM 사업방식을 도입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해 남한의 탄소배출권 확보와 통일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 산림조합이 북한 산림복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조직으로 '한반도산림복구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3
  •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 2009년도 착수 보고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4월 17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정리 서부지방산림청 변산수련관에서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최완용 국립산림과학원장과 산림자원조사본부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 2009년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현지조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무사고 기원제를 지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4-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5일~26일 강원도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합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2개 팀(96명) 참가, 총상금 1,500만 원에 달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4회)’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5회)’로 각각 개최되던 것을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림자원조사 방법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경진대회 내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국가통계를 생산하는 산림자원조사의 기술역량 강화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분야는 산림청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직무역량을 평가하였다.   두 분야 모두 임목 및 식생 등에 대한 조사를 분야별로 실시하여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3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분야’는 소속기관 직원 7팀에 대해 산림청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산림자원조사는 국가산림을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조사로써, 이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통계를 생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조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더욱 정확한 산림 통계를 산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1
  • 첨단기술로 정확도는 높이고 조사시간은 줄이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나라 전국 산림에 대한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972년부터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전국 산림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산림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흡수하는지에 대한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 국가승인통계(제136014)로 산림에 분포하는 나무의 크기, 종류, 분포 등을 조사하는 유일한 전국단위 산림조사 < 국가산림자원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전국 산림의 현황 조사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 및 온실가스 통계 산출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전국 산림에 분포하는 식물, 토양 등(4,500개 표본점)  - 조사 방법 : 전문조사원을 통한 현장 조사(900개/년)  - 조사 시기/주기 :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산림 현황, 식생, 토양, 대기 건강성 등 조사자료는 그동안‘종이 조사표-엑셀 파일-시스템 입력’단계로 관리됐는데 단계별 자료 생성 시 오류가 다수 발생하여 자료 검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조사표(앱)를 신규 개발하고 통계관리시스템을 개선해 현장 시범 운영(’22)을 거처 올해 산림자원조사에 전면 도입하게 되었다. 전자조사표(앱)의 활용으로 조사내용이 지도에 시각적으로 표시되어 이전조사와 비교를 쉽게 하였고,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조사지 접근경로를 제공하여 조사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조사 결과를 디지털화하여 시스템으로 원격 전송함으로써 기존방식보다 오류건수가 43% 감소하였고, 시스템 자동 검수 기능을 통해 통계자료의 검수 시간이 50% 단축되는 등 시의성 있는 통계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산림자원조사에 전자조사표 도입을 통해 조사의 정확도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3-06
  • 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산목재 이용을 확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성, 라이다(Lidar) 같은 첨단 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하여 목재의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현장 실사에서는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 및 라이다(Lidar)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2024년 구축 예정인 목재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목재정보서비스(산림청)와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실사팀은 곧게 뻗은 삼나무의 자태와 같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과 연구진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용도 확장과 더불어 청렴문화의 정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국산목재의 자원화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수확가능한 목재자원 정보의 구축과 지속적인 생산 전략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목재자원정보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디엠지(DMZ) 산림생태복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기술로 다가간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디엠지(DMZ)의 산림을 지상 라이다로 측정·조사하고 위성영상을 통해 비교한 결과, 산불 흔적이 많고 임목축적이 33.9㎥/ha에 불과해 산림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2016년~2020년 실시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디엠지(DMZ)의 64%가 산림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림이 얼마나 울창한지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우리나라 평균 헥타르당 165㎥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엠지(DMZ) 산림을 건전하고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기 위해, 산림청은 디엠지(DMZ) 일원에 구축된 산림관리 기반 시설과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첨단기술 활용을 담은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2027년까지 디엠지(DMZ) 일원의 합리적인 관리로 녹색평화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심화학습(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산림 훼손지를 검출하고, 500ha 이상 산림 훼손지를 복원하여 디엠지(DMZ)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로 인한 연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불에 즉각 대응하는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과학적 산림재난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그간 구축한 양구, 양양, 인제, 화천의 4개 산림생태관리센터와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접경지역 내 국유림관리소 3개소 및 올해 7월 신설되는 철원 디엠지(DMZ) 산림항공관리소를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불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계기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활용해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4
  • 2022년도 채종원산 산림종자 채취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채종원산 종자생산을 위한 구과 및 열매 채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전국에서 용재수종으로 적합한 형질을 가진 수형목으로 선발된 임목과 동일한 유전정보를 지닌 클론묘목으로 조성한 채종원에서 매년 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를 채취한다.     채종원에서는 용재수로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임목들만의 교배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여기서 생산된 종자는 일반산림에서 채취된 종자에 비해 30%가량 우수한 생장 능력을 갖춘다고 알려져 있다. 금년도에는 지속적 조림 수요가 있는 소나무, 낙엽송 등 8개 주요 침엽수종뿐 아니라 탄소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진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 16개 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종자채취를 진행하였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종 낙엽송 661kg, 소나무 18,827kg, 잣나무 29,316kg, 편백 4,859kg 구과가 채취되었고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은 3,187kg 열매가 채취되었다. 채취된 구과는 정선작업을 거쳐 약 10톤 규모의 종자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산림종자 생산을 통해 국가산림자원의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12
  •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8월 25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 203호에서 세계 최초로 완성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의 제작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활용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전재홍 산림정보실장의 ‘산림입지토양도 추진 경과 및 주요 결과’를 주제로 지난 13년간의 산림입지토양도 제작 성과에 대한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랜덤포레스트와 다변량분석을 이용한 산림입지토양도 토양 이화학성 자료 분석, △경상국립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1:5,000 산림입지토양도의 입지 및 토양환경 속성정보의 활용성,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의 산림입지토양 정보를 활용한 임지별 수원함양기능 평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산림입지토양도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전국 589만ha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와 토양환경을 표현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는 기존 1:25,000 산림입지도의 대면적 구획단위를 필지단위의 세밀한 토양정보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포함한 219만 산주와 23만 임업인이 정밀한 사유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주제도이다.    또한,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 현행화, 해당지역 산림에 가장 적합한 산림수종을 추천하는 맞춤형 조림지도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산림입지토양도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재난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정보 생산을 위해 AI, 빅데이터, 인공위성, 항공기 및 드론 등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중요한 주제도인 임상도와 산림토양물지도를 제작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와 산림기본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산림 구축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과학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25
  • 영암산림항공, 국립공원 다도해서부사무소와 업무협약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중기)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18일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안전운항 확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실시간영상정보 및 기상관측장비(AWS)를 공유 및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는 흑산도를 비롯해 총 9대의 산불감시카메라와 별도의 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조종사들이 비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기상관측이 가능해지면서, 비행 착시현상을 예방하는 입체적인 안전비행 여건을 마련했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19
  • 잘 가꾼 우리 숲! 더 푸르고 울창해졌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0일 ‘2020 산림기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에서는 2020년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적인 숲가꾸기 활동으로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이 2015년에 비해 13% 증가하였다. 산림기본통계는 국가승인통계로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목축적을 산출하였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전국 산림에 배치된 4,000개 표본점을 5년 주기로 조사해 산림기본통계, 산림탄소흡수량 산출, 국제기구에 산림통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2020년말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산림률 중 핀란드(73.7%), 스웨덴(68.7%), 일본(68.4%)에 이은 4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이 각각 135만ha, 133만ha로 국내 산림면적의 4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유별로 국유림 166만ha (26.3%), 공유림 48만ha(7.7%), 사유림 415만ha(66.0%)로 전체적으로 사유림 비중이 높으나, 국유림 확대 정책 등의 영향으로 국유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산림면적은 도로, 대지, 공장용지 조성 등 산지전용으로 ’15년 대비 4만8천ha 감소하였다. 특히, 숲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은 ha당 165㎥로 5년 전 146㎥에 비해 13%, 10년 전에 비해 30% 증가되었다. 2020년말 기준 전체 산림의 임목축적은 10억 3,837만㎥로 식목일 제정원년인 1946년(5,644만㎥)에 비해 18.4배, 치산녹화 원년인 1973년(7,447만㎥)에 비해 13.9배 증가했다. 반면, 31년생 이상 숲의 비율은 증가(72.1%→81.2%) 되었으나, 연평균 임목축적 증가율은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 연평균 ha당 축적 증가율 :  (’10~’15년) 3.1%, (’16~’20년) 2.5% 관련자료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산림통계 → 통계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우리 숲이 더 푸르고 울창해 짐에 따라 국민이 숲에서 받는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정확하게 조사‧평가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통계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30
  • 한국임업진흥원,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 사업 본격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8일 부산 기장군을 시작으로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장조사에 대한 품질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국가산림자원조사는 현재 고정표본점에 대해 전국 산림의 자원과 건강성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제8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2016 ~ 2020)에 비하여 ▲조사 표본점 개수 증가(4,150개소 → 4,500개소)와 더불어, ▲어린나무의 부피 산출을 위한 어린나무 높이 조사 및 ▲산림의 건강성 평가 지표로 활용할 ‘지의류’에 대한 조사가 추가 도입 되는 등 조사항목에 대한 개편이 이루어졌다. LiDAR 장비 활용 표본점 3D 모델링화   이와 같은 개편에 맞추어 진흥원은 기존의 21개 품질관리 평가 항목을 24개로 확대하고, 기존의 조사방법에서 나아가 LiDAR 장비를 활용하여 표본점을 3D 모델링화하고, 종이야장을 대체한 전자야장을 사용하여 전국 산림자원에 대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이강오 원장은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단계를 시스템화하여 산림기본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과학적인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기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4-20
  • 국가산림자원조사 역량강화 교육 및 평가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3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미세먼지 저감 산림자원조사의 조사원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산림기본통계 생산을 위해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조사원을 양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대상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조사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임업 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응급처리, 안전운전 등의 예방 교육과 산림측정의 중요 인자인 수종, 경사·방위, 수고 등에 대한 실기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였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시연 및 필기·실기 평가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 영상은 유관 업무 수행자와 산림자원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흥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fpi)에 게시된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힘써주시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진흥원에서도 산림기본통계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통계 정확도를 제고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4-12
  • 굴참나무림, 아는 만큼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제림육성단지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집약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엽수림 참나무류는 전국의 경제육성단지 면적 중 55.7%(594천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나무류 수종 중 굴참나무는 두 번째로 분포면적이 넓다. 굴참나무는 와인 코르크,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소재로 활용되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적응력이 우수한 경제조림수종이다. 하지만 경제림육성단지 내 분포하는 굴참나무의 임분 특성에 관한 기초정보 연구는 미흡하여 굴참나무 산림경영 기초정보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경제림육성단지 내 굴참나무림의 기초정보 구축 및 경영 활성화를 위해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장 특성 파악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경제림육성단지에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굴참나무를 가치 있는 목재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림관리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토양환경, 임지생산력별 생장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자료집에 따르면 현재 굴참나무림의 토양은 산성화 비율이 높고 유기물, 질소 및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함량은 적정 생육 범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림지와 움싹갱신지는 비료주기를 통해 토양 산도를 낮추고, 영양분을 보충한다면 활착 및 초기 생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료집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현장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임지생산력 범위(8~16)를 제시하여 조림 대상지 선정 및 숲가꾸기작업 여부 판단 등과 같은 중요사안 결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입지환경 개선 및 지위지수를 고려한 산림관리가 병행되면, 가구재, 건축재 등 고부가가치 목재로 활용할 수 있는 대경재(가슴높이 직경 30cm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굴참나무림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산림관리가 수반된다면 활용도 높은 활엽수 목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제림육성단지 내 활엽수림 육성을 위해 입지 및 생장을 고려한 숲가꾸기 기술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가 수록된 ‘경제림육성단지에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연구자료 제875호)’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보고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30
  •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 현장 토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9월 24일(목)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관리활동의 발전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발대한 국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여 직접 품질관리 활동을 체험해보고 지상 라이다(LiDAR) 장비의 적용가능성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라이다 장비는 레이저(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주변 지형의 3D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에 재학 중인 국민참여혁신단원은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참여형 소통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현장 토론회에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의 자문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도 참석하여 품질관리 활동의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길본 원장은 “라이다 장비를 활용하면 험준한 지형이나 광범위한 면적의 국가 산림자원조사의 품질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이러한 최신기술 도입을 통하여 산림분야의 디지털 뉴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07
  • 2020년 임업통계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조사원 온라인 교육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9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산림자원, 임업경제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정보를 생산하기 위하여 250여명의 통계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관련동향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원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경제통계실, 산림공간정보실에서 추진하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소득조사, 국가산림자원조사 등 총 7개의 국가통계조사 및 도시 산림자원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각의 통계조사는 임업인의 소득, 임산물생산, 임산업경영현황, 산림자원과 산림의 건강성,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산림·임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임업정책수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코로나-19의 위기단계 ‘심각’격상에 따라 이번 조사원 교육은 임업인과 조사원의 안전과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라는 교육목적을 동시 달성하고자 기존 집체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고, 최근 임산업분야 동향, 조사원 안전사고방지, 현장조사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임업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을 위하여 조사원안전사고 방지, 집단감염증 예방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전국적으로 배치된 조사원의 안전의식을 배양하고자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임업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기여하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와 임업현장을 연결해 주는 조사원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정확한 산림·임업통계정보의 생산과 보급 및 안전한 조사환경 마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동영상은 통계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추후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필요시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11
  • 한-우루과이, 산림종자 · 조림투자 등 산림협력 확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5차 한-우루과이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우루과이가 양국 산림현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확대했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우루과이 농축수산부 뻬드로 쑤스(Pedro Soust) 산림국장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2008년 9월 우루과이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남미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산업조림, 우루과이 유망 산림투자정보 교류, 산림식물 종 다양성 보존을 위한 종자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우루과이 측의 요청으로 산림정보통신(ICT)와 접목한 한국의 국가산림자원조사 현황을 공유했으며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중요성과 정보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우루과이 수석대표 뻬드로 쑤스(Pedro Soust)국장은 12일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전날 회의에서 논의된 산림식물 종자보존 교류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우루과이측은 야생식물 종자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견학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국 종자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루과이는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산림 협력관계가 구축된 국가라 의미가 있다.”라며 “중남미지역에 산림투자를 비롯한 기후변화대응, 산림생물 종 다양성 보존, 산림정보통신분야 등 다변화된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15
  • 산림청, 제4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조사 전문가·관계자들의 기술역량 강화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7일 강원도 강릉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제4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전국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경진 부문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산림자원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전국 산림관련 대학(원)생들이 참가하는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부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대회에 참가했다.대회는 참가자들이 실제 산림현장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 지침대로 표본점 위치탐색, 임목 및 식생 등을 조사하면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회 결과, 학생부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심혁, 최정현, 김진서 학생 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우수상은 공주대 최다정 외 2명, 전북대 김범준 외 2명, 장려상은 국민대 서민정 외 2명, 경북대 박종학 외 2명, 강원대 김용각 외 2명이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한성안 외 2명에게도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돌아갔다.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최근 산불 피해복구 등 다양한 산림정책에 산림자원 통계가 활용되고 있다.”라면서 “신뢰성 있는 통계를 산출해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 연구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의 수종·입목본수 등 6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공되며 우리나라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5-17
  • 산림청, 2019년 산림사업 유공 임업인 포상·격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산림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은 동탑산업훈장 1명, 석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자체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임업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도현씨는 1974년부터 조림 34ha, 숲가꾸기 127ha를 실시해 국토녹화에 기여했다. 2012년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이산화탄소(온실가스) 흡수량을 증진시키는 산림탄소상쇄사업에도 참여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도현씨는 소유 산림 4.6ha에 꽃을 피우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도시민, 학생, 인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진공씨는 1988년부터 한국자생춘란의 산업화를 위해 태황, 보름달, 사계 등 한국춘란 8개 품종을 대량재배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한국춘란이 단일품목으로 경매되도록 하는 등 임산물인 한국춘란을 소득작물로 육성해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공씨는 한국춘란 생산을 통해 연간 4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한국춘란은 2018년 기준 약 50억원의 경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 산업포장에는 47년간 148ha의 산림을 조림해 지속 가능하게 경영한 이충일 씨, 조경수 생산과 유통으로 도시녹화에 기여한 강인씨, 새우란 자생지 복원·확산에 기여한 강택종씨, 대통령 표창에는 소유 산림에 등산로와 쉼터를 조성해 지역민에게 공유한 송중관씨, 국무총리 표창에는 국가산림자원조사와 산림정보화에 기여한 한국임업진흥원 조현국씨 등이 선정됐다. 조영희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임업인들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12
  • 산림청,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5일 전북 진안군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산림관련 학과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의 수종·입목본수 등 6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공되며 우리나라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대회는 산림자원조사 전문가·관계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산림자원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린다. 학생부는 전국 산림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실제 산림현장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 지침대로 표본점 위치탐색, 임목 및 식생 등을 조사하면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그룹 내의 경쟁을 통해 일반부는 상위 3개 팀, 학생부는 상위 6개 팀에 산림청장상과 상금 등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산림 관련 일자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심화되어 우리나라의 수종 구성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산림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기후체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하는 등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25
  • 함안군, 39사단 내 숲가꾸기사업 ‘한창’
    경남 함안군은 건강한 숲 조성으로 숲의 자연환경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9사단 주변 임야를 대상으로 상반기 숲가꾸기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월 관내 기관 방문 시 육군 제39보병사단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군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39사단 주변 임야를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키로 했다. 군은 총사업비 1억9700만원을 투입해 군북면 소포리 39사단 내 임야 123ha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 55.2ha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산물수집, 벌목정리, 작업로 개설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함께 자라는 혼효림 지역으로 식생 밀도가 조밀한 한편, 도로기반 시설이 있어 경관개선으로 가시권 확보를 필요로 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숲가꾸기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군은 간벌목 중 소나무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원목은 우드칩 등으로 재활용하고, 잔가지는 톱밥으로 만들어 자체 산림 퇴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 주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학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조성해 산림이 지닌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덩굴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입목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와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치 있는 국가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02
  • 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22일(수),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분석·평가 보고자료인 “한국의 산림자원(2011~2015)”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산림면적, 나무부피, 산림의 건강성 등 다양한 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현주소를 알려주고 있으며, 일반인이 산림자원에 대하여 알기 쉽도록 “숫자로 보는 산림자원”자료집을 함께 발간하여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였다.   두 자료집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분야별 산림면적 및 나무자원, 지역별 산림의 건강성 등 지난 2년간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학계와의 협업을 통하여 작성된 자료로서 우리나라의 산림의 현황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정책수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산림의 공익성 등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보를 제작·보급하여 과학적인 데이터기반의 산림정책수립을 지원한다.”며, “산림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확보를 통한 산림의 가치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빅데이터를 융복합하여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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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중남미와 해외산림 협력 가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2차 한-브라질, 제2차 한-칠레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투자와 해외진출 기업지원, 국가산림자원조사 기술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석 대표로는 한국에서는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이, 브라질은 하이문도 데스다라 필류(Raimundo Desdara Filho) 산림국장, 칠레는 에론 까비에레스(Aaron Cavieres) 산림총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해외조림, 임산물가공 분야 한국기업의 진출 협력과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풀, 나무, 흙 등 숲의 환경을 조사하여 숲의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산림 정책수립의 중요한 역할을 함. 국제기구에서는 관련 통계자료 제시를 의무화 하고 있음.     브라질과 칠레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순방 국가로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큰 국가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 5월에는 칠레 농무부와 2012년 6월에는 브라질 환경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 산림분야에 대한 의견교환과 공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국가 산림자원 조사분야 협력은 현장에 부합되는 해외산림정보가 공유되어 있어 해외 산림투자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산림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과 해외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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