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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채종원산 산림종자 채취 완료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가 조림 주요 수종 종자 10톤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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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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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편백구과 채취_사진자료2.jpg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채종원산 종자생산을 위한 구과 및 열매 채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전국에서 용재수종으로 적합한 형질을 가진 수형목으로 선발된 임목과 동일한 유전정보를 지닌 클론묘목으로 조성한 채종원에서 매년 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를 채취한다. 

  

채종원에서는 용재수로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임목들만의 교배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여기서 생산된 종자는 일반산림에서 채취된 종자에 비해 30%가량 우수한 생장 능력을 갖춘다고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편백구과 채취_사진자료3.jpg

금년도에는 지속적 조림 수요가 있는 소나무, 낙엽송 등 8개 주요 침엽수종뿐 아니라 탄소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진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 16개 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종자채취를 진행하였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종 낙엽송 661kg, 소나무 18,827kg, 잣나무 29,316kg, 편백 4,859kg 구과가 채취되었고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은 3,187kg 열매가 채취되었다. 채취된 구과는 정선작업을 거쳐 약 10톤 규모의 종자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산림종자 생산을 통해 국가산림자원의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종가시나 무종자채취_사진자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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