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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곡성에 무등산 깃대종 털조장나무, 국내 최대 군락
    전남 곡성에 무등산의 깃대종인 ‘털조장나무’가 국내 최대 집단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다수의 희귀·특산식물 및 약용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깃대종이란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종을 일컫는다.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또 그 중요성 때문에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이다. 4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까지 3일간 곡성 일대의 산림자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털조장나무’ 등 희귀·특산식물 및 약용식물 등을 다수 확인했다. ‘털조장나무’는 곡성 곤방산 일대 20~30여ha에 집단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털조장나무’는 녹나무과 수종으로 산지의 계곡부에서 잘 자라는 난대성 낙엽활엽관목이다. 높이 3m까지 자라며, 4월에 노란 꽃이 핀다. 지금까지는 무등산과 조계산 지역에만 부분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처럼 대규모 집단 자생지를 발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곤방산 일원에서 상수리, 신갈, 굴참, 갈참, 졸참, 떡갈나무 등 우리나라 자생 낙엽성 참나무류 6종의 서식을 모두 확인, 이 일대가 참나무류 수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 조건을 지녔음을 밝혔다. 특히 이 지역에는 가슴 높이 둘레가 60~70cm인 굴참나무를 비롯해 나무 높이가 20~30m에 달하는 서어나무, 노각나무, 고로쇠나무 등의 대경목들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초피나무, 오갈피,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약용식물이 자생하는 등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잘 보존돼 있어 앞으로 곤방산 일대의 산림생태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밀 조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전남지역 산야와 섬지역 산림자원 연구를 위해 2013년부터 산림자원조사단을 운영, 광릉요광꽃, 나도승마, 콩짜개란 등 환경부 법정 보호종(ⅠⅡ급)의 도내 서식을 확인하고, 유용자원을 확보해 ‘산림자원 추출물은행’을 운영해왔다. 오송귀 소장은 “나고야의정서 채택 등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세계 각국이 생물자원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정세에 발맞춰 토종 산림자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유종 중심으로 조사수집을 확대하고, 기능성 물질 추출을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11
  • 일년 내내 피는 산청 황매화 눈길
    황매산 자락 차황면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매화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끈다. ‘숭고‘와 ‘높은 기풍’이란 꽃말을 가진 황매화는 노란꽃을 피우는 식물로 높이 2m까지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린다. 올해 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황매산 주변에 황매화 1만80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31
  • 설에 찾아온 겨울진객 납매, 꽃망울 활짝 터뜨려
    봄보다 훨씬 앞서 나오는 꽃인 겨울의 진객 '납매(臘梅)'가 설 연휴기간동안 경남 진주의 남부산림연구소 정원에서 노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의 납매는 꽃 중에서 가장 먼저 핀다고 해서 이름도 아예 꽃소식이란 뜻의 '화신(花信)'으로도 불린다. 꽃은 샛노란 개나리꽃 같지만 매혹적인 진한 향기가 있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끄는 조경수다. 옥매(玉梅, 매화의 일종) 다매(茶梅, 동백꽃) 수선(水仙, 수선화)과 함께 '설중사우(雪中四友)'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겨울 꽃이다. 추위를 뚫고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해 한객(寒客)이라고도 하며 중국에서 도입됐다고 당매(唐梅)라고 부르기도 한다. 진주 납매는 올해는 포근한 기온과 삼한사온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3주 정도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신현철 박사는 "지난해 12월 진주 지역 평균기온이 4.9℃로 평년의 3.3℃보다 1.6℃가 높았고 올해 1월 10일까지의 평균기온도 전년도 -2.2℃보다 0.9℃가 높은 __1.3℃로 따뜻해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분석했다. 낙엽활엽관목인 납매(Chimonanthus praecox)는 중국이 원산지로 2~5m까지 자라는데 추위에 잘 견뎌 전국 어디서나 생육이 가능하다. 대개 2월초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 꽃이 핀다. 지름 2cm 정도의 작은 꽃들이 초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내내 핀다. 꽃잎 바깥쪽은 연한 노랑색이고 안쪽은 암갈색이다. 줄기는 지면에서 여러 개 올라가서 촘촘하게 자라고 가지는 가는 편이다.
    • 뉴스광장
    2012-01-25
  • 8월의 나무 지혜로운 나무 ‘두릅나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나무로 가지에 가시가 많이 달려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두릅나무’를 선정하였다.  여름에 꽃이 피는 식물을 관찰하는 것은 쉽지 않는데 중간크기의 나무 끝에 우산모양의 꽃차례가 다시 총상으로 달린 복총상 꽃차례를 이룬 흰색 꽃을 볼 수 가 있는데 이는 ‘두릅나물’으로 잘 알려진 두릅나무이다. 이 나무는 줄기와 잎에 잔가시가 많다. 간혹 가시가 없는 것도 있다.  ‘두릅’은 이 나무의 새순을 따서 살짝 데친 나물로 이른 봄 우리 입맛을 사로잡는다. 두릅 새순의 쌉싸래한 맛과 달콤함 그리고 아삭한 맛이 우리들뿐만 아니라 초식동물에게도 인기가 있다. 그래서 두릅나무는 자기를 보호하는 지혜를 보여주는데 이는 식물체 전체가 잔가시가 있다.  여느 나무와 달리 두릅나무의 잎은 매우 독특하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2회 또는 3회 깃모양겹잎으로 가지 끝에서는 모여 사방으로 퍼져 80-100cm 정도이다. 꽃은 가지 끝에 하얀 작은 꽃이 우산모양의 꽃차례에 달리고, 이것이 다시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아주 큰 하얀 꽃 뭉치를 만든다. 가을 열매가 되면 까만 동그란 열매들이 다닥다닥 달린다.  두릅나무는 이른 봄 나물이외에도 가시를 제거한 껍질을 말려 약재로 사용하는데 위장병과 당뇨병에 좋다.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볼 수 있는 넓은 잎이 지는 키작은나무(낙엽활엽관목)로 한국, 일본,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 뉴스광장
    2011-07-30
  • 소한 추위 뚫고 ‘납매 꽃’ 활짝!
    연일 폭설과 강추위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 가좌동 소재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앞뜰에 1월 6일 ‘납매 꽃’이 수줍은 얼굴을 내밀어 봄의 전령사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메마른 가지마다 물이 오르고 산수유, 생강나무, 개나리,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을 쯤 봄이 깊숙이 찾아와 있음을 느끼게 된다. 봄꽃은 우리의 겨울 때를 말끔히 씻어주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다. 또한 우리의 얼었던 차가운 마음을 녹여주고 새로운 활력소를 느끼게 한다.  이처럼 봄의 시작은 꽃의 개화로부터 출발한다. 봄꽃의 색깔은 노랑과 연분홍색이다. 예로부터 옥매(玉梅), 납매(臘梅), 다매(茶梅), 수선(水仙)을 설중사우(雪中四友)라고해서 한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꽃으로 꼽았다.       납매(臘梅)의 납(臘)은 섣달을 의미하며,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으로 한객(寒客)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도입되었다고 하여 당매(唐梅)라고 부르기도 한다.  납매는 받침꽃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 2~5m까지 자라는데 금년은 작년에 비해 3주일정도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
    • 뉴스광장
    2010-01-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신소득 창출이 유망한
    지난해 8월 17일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됨에 따라 국내 산림자원의 가치는 매우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우리나라 특산수종인 ‘개느삼’ 자원의 조속한 확보 및 신품종 개발을 위해 신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국립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정은주 교수팀이 선정되어 4월 20일 협약식 및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개느삼(Echinosophora koreensis Nakai)’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강원도 북부지역(양구, 인제 등 이북지방)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천연기념물 제372호로 지정되어 있는 특산수종이다. 낙엽활엽관목으로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자람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란다. 남부지방에서는 종자의 결실이 어려워 실생번식은 불가능하나, 지하경을 잘라서 근삽법을 통해 번식이 가능하다. 그 외, 생물공학기법이 발달함에 따라 식물조직배양법을 이용한 기내번식도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개느삼의 이용범위는 콩과식물로써 조경용으로 척박한 경사지나 절개사면 등에 녹화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그 외 에도 예로부터 뿌리를 ‘고삼(苦蔘)’이라 하여 한약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고삼의 효능은 항염증 및 위장기능 개선, 이뇨작용, 항암작용 등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신물질분석을 통해 신약,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의 소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산림자원학전공 정은주 교수팀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서, 3년간 우리나라 고유수종 개느삼을 체계적 수집, 증식, 보존 및 특성평가, 이용활성화를 위한 D/B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 이외에도 ‘산림청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하여 참석자 대상 산림분야 규제개혁 홍보 및 산림생명자원 사업 수행을 저해하는 규제와 불편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0년부터 『농업생명자원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자원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10개 지정·운영을 지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화 산림자원의 체계적 확보를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 중에 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을 통하여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고유종을 체계적 수집·보존 및 신품종개발을 위한 특성평가 관련 연구를 하는 것은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이러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주권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품종관리센터
    • 산림청본청
    2018-04-20
  • 곡성에 무등산 깃대종 털조장나무, 국내 최대 군락
    전남 곡성에 무등산의 깃대종인 ‘털조장나무’가 국내 최대 집단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다수의 희귀·특산식물 및 약용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깃대종이란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종을 일컫는다.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또 그 중요성 때문에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이다. 4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까지 3일간 곡성 일대의 산림자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털조장나무’ 등 희귀·특산식물 및 약용식물 등을 다수 확인했다. ‘털조장나무’는 곡성 곤방산 일대 20~30여ha에 집단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털조장나무’는 녹나무과 수종으로 산지의 계곡부에서 잘 자라는 난대성 낙엽활엽관목이다. 높이 3m까지 자라며, 4월에 노란 꽃이 핀다. 지금까지는 무등산과 조계산 지역에만 부분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처럼 대규모 집단 자생지를 발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곤방산 일원에서 상수리, 신갈, 굴참, 갈참, 졸참, 떡갈나무 등 우리나라 자생 낙엽성 참나무류 6종의 서식을 모두 확인, 이 일대가 참나무류 수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 조건을 지녔음을 밝혔다. 특히 이 지역에는 가슴 높이 둘레가 60~70cm인 굴참나무를 비롯해 나무 높이가 20~30m에 달하는 서어나무, 노각나무, 고로쇠나무 등의 대경목들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초피나무, 오갈피,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약용식물이 자생하는 등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잘 보존돼 있어 앞으로 곤방산 일대의 산림생태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밀 조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전남지역 산야와 섬지역 산림자원 연구를 위해 2013년부터 산림자원조사단을 운영, 광릉요광꽃, 나도승마, 콩짜개란 등 환경부 법정 보호종(ⅠⅡ급)의 도내 서식을 확인하고, 유용자원을 확보해 ‘산림자원 추출물은행’을 운영해왔다. 오송귀 소장은 “나고야의정서 채택 등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세계 각국이 생물자원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정세에 발맞춰 토종 산림자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유종 중심으로 조사수집을 확대하고, 기능성 물질 추출을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11
  • 일년 내내 피는 산청 황매화 눈길
    황매산 자락 차황면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매화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끈다. ‘숭고‘와 ‘높은 기풍’이란 꽃말을 가진 황매화는 노란꽃을 피우는 식물로 높이 2m까지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린다. 올해 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황매산 주변에 황매화 1만80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31
  • 8월의 나무 지혜로운 나무 ‘두릅나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나무로 가지에 가시가 많이 달려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두릅나무’를 선정하였다.  여름에 꽃이 피는 식물을 관찰하는 것은 쉽지 않는데 중간크기의 나무 끝에 우산모양의 꽃차례가 다시 총상으로 달린 복총상 꽃차례를 이룬 흰색 꽃을 볼 수 가 있는데 이는 ‘두릅나물’으로 잘 알려진 두릅나무이다. 이 나무는 줄기와 잎에 잔가시가 많다. 간혹 가시가 없는 것도 있다.  ‘두릅’은 이 나무의 새순을 따서 살짝 데친 나물로 이른 봄 우리 입맛을 사로잡는다. 두릅 새순의 쌉싸래한 맛과 달콤함 그리고 아삭한 맛이 우리들뿐만 아니라 초식동물에게도 인기가 있다. 그래서 두릅나무는 자기를 보호하는 지혜를 보여주는데 이는 식물체 전체가 잔가시가 있다.  여느 나무와 달리 두릅나무의 잎은 매우 독특하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2회 또는 3회 깃모양겹잎으로 가지 끝에서는 모여 사방으로 퍼져 80-100cm 정도이다. 꽃은 가지 끝에 하얀 작은 꽃이 우산모양의 꽃차례에 달리고, 이것이 다시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아주 큰 하얀 꽃 뭉치를 만든다. 가을 열매가 되면 까만 동그란 열매들이 다닥다닥 달린다.  두릅나무는 이른 봄 나물이외에도 가시를 제거한 껍질을 말려 약재로 사용하는데 위장병과 당뇨병에 좋다.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볼 수 있는 넓은 잎이 지는 키작은나무(낙엽활엽관목)로 한국, 일본,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 뉴스광장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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