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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적근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식물자료집 발간
       민북지역 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한국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나무나이가 50년 전후의 천연림 지역이 대부분이며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각종 희귀멸종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식물자원의 보고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2년부터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민북 지역 55,303ha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내 식생조사를 연차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식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민북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주요 식물자원 목록과 분포 특성을 밝히고 희귀·멸종위기식물종 보호와 생물종다양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2년에 대성산, 한묵령(화천지역) 식물자료집 발간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주파령(화천지역), 2014년에는 적근산(철원, 화천지역) 산림유전자원에 대한 4번째 식물자료집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2012년도 대성산·한묵령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산작약을 비롯하여 토현삼, 금강초롱꽃 등 희귀식물 26종이 발견되었으며 2013년 주파령에서는 솔나리, 백작약 등 10종의 희귀식물이 2014년도 적근산에서는 천마, 참배암차즈기 등 9종의 희귀식물이 발견되었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생태적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에 따른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종합적 보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민북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식생조사를 연차별로 실시하여 민북지역 산림유전자원 식물자료집 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20
  • 멸종위기종 산닥나무 자생지복원 길 열렸다
    산림청이 희귀‧멸종식물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152호 남해 산닥나무의 자생지를 복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진설명:산닥나무>   산닥나무는 진도와 남해도, 강화도 등지에서 자생하는데 껍질과 뿌리의 섬유질은 종이 원료로 사용된다. 희귀하고 보존가치가 있어 1962년 남해 산닥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지만 주변 식생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개체 수가 급속히 줄고 있다. <사진설명:산닥나무 꽃>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이달 초부터 남해군과 함께 경남 남해 망운산 소재 사찰인 화방사 인근 숲에 5년생 산닥나무 32그루를 심어 자생지 복원작업에 나섰다. 복원지에 심겨진 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자생지에서 씨앗을 채취해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묘포장에서 발아시킨 것으로 자생지에 자라는 나무와 유전형질이 동일한 개체들이다. <사진설명:자생복원지>   산닥나무 자생지 복원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희귀·멸종 위기식물, 천연기념물, 유명 숲 등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자원을 잘 보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유전자원보존 사업’의 하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존 우선순위 120호로 보호 중인 남해 산닥나무의 보존연구를 계속하고 자생지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신현철 박사는 “산닥나무 멸종에 대비하고 개체도 늘리기 위해 진주시 문산면 유전자원 현지외보존원에서 산닥나무 개체 300본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20
  • 산나물 싹쓸이 등 불법채취자 적발, 엄중처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울릉도 특산 산나물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급격히 감소하는 산림자원의 보존과 울릉주민의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불법 채취자 8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울릉국유림사업소와 울릉경찰서, 울릉군청 등과 함께 추진되었으며, 입건된 8명은 육지에서 산나물 채취를 위해 들어와 싹쓸이 해가는 상습적 불법채취자로 밝혀졌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채취자는 검찰에 송치되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산불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하거나 허가되지 않은 화기 소지자 단속도 병행하여 10명의 위반자를 적발, 과태료 340만원을 부과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릉도는 특산·희귀 멸종식물의 보고로 산나물 및 산약초 불법채취에 대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산마늘 종자 파종 등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자원 증식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5-17
  • 한라생태숲 조성공사 마무리, 9월 개원
      제주특별자치도 식물의 보고에 걸맞는 산림생물 유전자원의 보존․관리기틀 마련과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기법 개발 등 자생식물의 현지내 보전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인위적․자연적 재해로 부터 생태계의 교란과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서식지 창조 개념의 한라생태숲 조성공사가 현재공정율이 88%로 9월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금년도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한라생태숲 조성사업은 2000년부터 올해까지 제주시 용강동 산14-1번지일대(5.16도로변) 196ha에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108억원(국비72, 도비 36)을 투자하여   숲복원은 도내에서 자생하는 수종만으로 319종 255천본이 식재되었으며, 꽃나무숲, 구상나무숲, 단풍나무숲등 13개의 테마숲(62ha)으로 조성,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주는 숲, 다시 찾고 싶은 숲을 조성하였다.   생태기반시설에는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시켜주는 생태이동통로, 한라산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 한라산 고산식물 및 희귀멸종식물 증식 시설인 양묘하우스, 수생식물 전시공간인 생태연못, 고산식물 전시공간인 암석원과 편익시설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9월 개원목표로 14억원(국비7, 지방비7)을 투자하여 숲보완을 위해 76종 31,796본을 식재하고 야외교육을 위한 목재스탠드 205㎡, 관찰데크 772m, 장애인관람용 우레탄칩포장842㎡, 수목명패, 안내판등 8월까지 완공키로 하였다.  녹지환경과 산지경영담당  강태희사무관은 "산림생물자원의 확보 경쟁시대에 식물의 보고인 우리도의 경쟁력 제고 및 연구 전진기지의 허브역할과 생물자원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산림휴양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산림생태 명소로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생태숲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4-1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춘천국유림관리소,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다음 달 말까지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산림 내 임산물(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산림생태관리원 등을 관내 산림피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희귀‧멸종식물 및 보호수 굴‧채취, 산나물 전문채취꾼, 모집산행(관광)을 통한 불법채취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조심 기간임을 감안하여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산림 내 불을 피우는 행위(화기물소지 포함),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병행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만제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240-9930) 또는 해당 시‧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27
  • 인제국유림관리소,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오는 5월 31일까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산림 내 임산물(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4개조(산림사범수사대 2조, 일반직원2조), 산림보호지원단(4명) 및 경찰서와 공조를 통한 희귀‧멸종식물 및 보호수 굴‧채취, 모집산행(관광), 산나물 전문채취꾼 등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산림 내 불을 피우는 행위(화기물소지 포함),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병행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내 임산물의 채취 시 설마 단속 될까? 하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산행 및 자연보호 등의 건전한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27
  • 북부지방산림청,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다음 달 말까지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산림 내 임산물(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산림특별사법경찰(30명), 산림보호지원단(35명)을 관내 산림피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희귀‧멸종식물 및 보호수 굴‧채취, 산나물 전문채취꾼, 모집산행(관광)을 통한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조심 기간임을 감안하여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산림 내 불을 피우는 행위(화기물소지 포함),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병행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하면서,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해당 국유림관리소 또는 시‧군으로 지체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희귀식물 미선나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희귀식물 미선나무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조직배양과 미세한 삽목기술(이하 미세삽목, micro-cutting) 기술을 완료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증식된 미선나무 묘목은 300여 그루이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를 통해 물향기수목원(경기도 오산 소재)에 식재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제는 희귀식물 미선나무는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미선나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멸종식물로 충남 괴산 등 5곳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최근 경기도 여주시에서 자생하는 미선나무가 발견됨에 따라 이번에 증식된 미선나무를 이용해 자생지 복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이러한 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 생명공학연구팀이 2010년부터 미선나무 조직배양 복제 및 미세삽목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대량증식기술을 완성한 것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문흥규 과장은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의 증식 및 보존은 조직배양 기술이 으뜸이다”라며 “이번 미선나무의 대량 증식 성과가 좋은 사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6-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춘천국유림관리소,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다음 달 말까지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산림 내 임산물(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산림생태관리원 등을 관내 산림피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희귀‧멸종식물 및 보호수 굴‧채취, 산나물 전문채취꾼, 모집산행(관광)을 통한 불법채취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조심 기간임을 감안하여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산림 내 불을 피우는 행위(화기물소지 포함),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병행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만제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240-9930) 또는 해당 시‧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27
  • 인제국유림관리소,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오는 5월 31일까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산림 내 임산물(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4개조(산림사범수사대 2조, 일반직원2조), 산림보호지원단(4명) 및 경찰서와 공조를 통한 희귀‧멸종식물 및 보호수 굴‧채취, 모집산행(관광), 산나물 전문채취꾼 등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산림 내 불을 피우는 행위(화기물소지 포함),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병행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내 임산물의 채취 시 설마 단속 될까? 하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산행 및 자연보호 등의 건전한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27
  • 북부지방산림청,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다음 달 말까지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산림 내 임산물(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산림특별사법경찰(30명), 산림보호지원단(35명)을 관내 산림피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희귀‧멸종식물 및 보호수 굴‧채취, 산나물 전문채취꾼, 모집산행(관광)을 통한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조심 기간임을 감안하여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산림 내 불을 피우는 행위(화기물소지 포함),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병행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하면서,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해당 국유림관리소 또는 시‧군으로 지체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희귀식물 미선나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희귀식물 미선나무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조직배양과 미세한 삽목기술(이하 미세삽목, micro-cutting) 기술을 완료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증식된 미선나무 묘목은 300여 그루이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를 통해 물향기수목원(경기도 오산 소재)에 식재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제는 희귀식물 미선나무는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미선나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멸종식물로 충남 괴산 등 5곳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최근 경기도 여주시에서 자생하는 미선나무가 발견됨에 따라 이번에 증식된 미선나무를 이용해 자생지 복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이러한 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 생명공학연구팀이 2010년부터 미선나무 조직배양 복제 및 미세삽목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대량증식기술을 완성한 것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문흥규 과장은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의 증식 및 보존은 조직배양 기술이 으뜸이다”라며 “이번 미선나무의 대량 증식 성과가 좋은 사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6-03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적근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식물자료집 발간
       민북지역 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한국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나무나이가 50년 전후의 천연림 지역이 대부분이며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각종 희귀멸종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식물자원의 보고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2년부터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민북 지역 55,303ha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내 식생조사를 연차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식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민북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주요 식물자원 목록과 분포 특성을 밝히고 희귀·멸종위기식물종 보호와 생물종다양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2년에 대성산, 한묵령(화천지역) 식물자료집 발간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주파령(화천지역), 2014년에는 적근산(철원, 화천지역) 산림유전자원에 대한 4번째 식물자료집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2012년도 대성산·한묵령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산작약을 비롯하여 토현삼, 금강초롱꽃 등 희귀식물 26종이 발견되었으며 2013년 주파령에서는 솔나리, 백작약 등 10종의 희귀식물이 2014년도 적근산에서는 천마, 참배암차즈기 등 9종의 희귀식물이 발견되었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생태적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에 따른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종합적 보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민북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식생조사를 연차별로 실시하여 민북지역 산림유전자원 식물자료집 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20
  • 멸종위기종 산닥나무 자생지복원 길 열렸다
    산림청이 희귀‧멸종식물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152호 남해 산닥나무의 자생지를 복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진설명:산닥나무>   산닥나무는 진도와 남해도, 강화도 등지에서 자생하는데 껍질과 뿌리의 섬유질은 종이 원료로 사용된다. 희귀하고 보존가치가 있어 1962년 남해 산닥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지만 주변 식생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개체 수가 급속히 줄고 있다. <사진설명:산닥나무 꽃>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이달 초부터 남해군과 함께 경남 남해 망운산 소재 사찰인 화방사 인근 숲에 5년생 산닥나무 32그루를 심어 자생지 복원작업에 나섰다. 복원지에 심겨진 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자생지에서 씨앗을 채취해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묘포장에서 발아시킨 것으로 자생지에 자라는 나무와 유전형질이 동일한 개체들이다. <사진설명:자생복원지>   산닥나무 자생지 복원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희귀·멸종 위기식물, 천연기념물, 유명 숲 등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자원을 잘 보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유전자원보존 사업’의 하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존 우선순위 120호로 보호 중인 남해 산닥나무의 보존연구를 계속하고 자생지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신현철 박사는 “산닥나무 멸종에 대비하고 개체도 늘리기 위해 진주시 문산면 유전자원 현지외보존원에서 산닥나무 개체 300본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20
  • 산나물 싹쓸이 등 불법채취자 적발, 엄중처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울릉도 특산 산나물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급격히 감소하는 산림자원의 보존과 울릉주민의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불법 채취자 8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울릉국유림사업소와 울릉경찰서, 울릉군청 등과 함께 추진되었으며, 입건된 8명은 육지에서 산나물 채취를 위해 들어와 싹쓸이 해가는 상습적 불법채취자로 밝혀졌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채취자는 검찰에 송치되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산불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하거나 허가되지 않은 화기 소지자 단속도 병행하여 10명의 위반자를 적발, 과태료 340만원을 부과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릉도는 특산·희귀 멸종식물의 보고로 산나물 및 산약초 불법채취에 대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산마늘 종자 파종 등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자원 증식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5-17
  • 한라생태숲 조성공사 마무리, 9월 개원
      제주특별자치도 식물의 보고에 걸맞는 산림생물 유전자원의 보존․관리기틀 마련과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기법 개발 등 자생식물의 현지내 보전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인위적․자연적 재해로 부터 생태계의 교란과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서식지 창조 개념의 한라생태숲 조성공사가 현재공정율이 88%로 9월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금년도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한라생태숲 조성사업은 2000년부터 올해까지 제주시 용강동 산14-1번지일대(5.16도로변) 196ha에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108억원(국비72, 도비 36)을 투자하여   숲복원은 도내에서 자생하는 수종만으로 319종 255천본이 식재되었으며, 꽃나무숲, 구상나무숲, 단풍나무숲등 13개의 테마숲(62ha)으로 조성,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주는 숲, 다시 찾고 싶은 숲을 조성하였다.   생태기반시설에는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시켜주는 생태이동통로, 한라산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 한라산 고산식물 및 희귀멸종식물 증식 시설인 양묘하우스, 수생식물 전시공간인 생태연못, 고산식물 전시공간인 암석원과 편익시설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9월 개원목표로 14억원(국비7, 지방비7)을 투자하여 숲보완을 위해 76종 31,796본을 식재하고 야외교육을 위한 목재스탠드 205㎡, 관찰데크 772m, 장애인관람용 우레탄칩포장842㎡, 수목명패, 안내판등 8월까지 완공키로 하였다.  녹지환경과 산지경영담당  강태희사무관은 "산림생물자원의 확보 경쟁시대에 식물의 보고인 우리도의 경쟁력 제고 및 연구 전진기지의 허브역할과 생물자원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산림휴양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산림생태 명소로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생태숲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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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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