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방으로 들어온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스마트 가드닝’으로 배운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2년 정원가꾸기의 즐거움을 ‘스마트 가드닝’으로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탈미술관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미디어테크놀로지와 현대미술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벙커 465-16’ 시리즈를 식물문화와 연계한 것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과 토탈미술관이 공동 기획하였다.   3D프린트, 틴커캐드, 아두이노 등 스마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물조절, 빛조절 등 정원 가꾸기와 나만의 정원에 이야기를 담아 꾸미는 과정을 실재에 적용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이미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식물 키우기를 ‘스마트 가드닝’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이 가까이 온 식물원 마당으로 초대하는 2022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앙광장)으로 수선화, 앵초, 히야신스, 바람꽃 등 찬란한 봄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기  간 : 2022. 03. 17.(목) - 05. 15.(일)  장  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전시명 : ‘벙커465-16, 가꾸다·꾸미다’ 
    • 산림환경
    2022-03-15
  • 경기도 정원문화, 시민정원사가 책임진다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함께 봉사할 경기도 시민정원사 115명이 배출됐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6일 고양시 농협대학교에서 ‘2017 경기도 시민정원사 6기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재영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 이상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시민정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도는 경기도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이며,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공동체 구축,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36명의 경기도 시민정원사가 배출됐다. 이번에 배출된 115명의 시민정원사들은 선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숲 가꾸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사후관리 등 정원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흥 부지사는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정원가꾸기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시민정원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녹색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 및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8개월간 120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한 열의가 대단하다”면서 “경기도의 보석 같은 시민정원사들이 아름다운 경기도를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7
  • 천리포수목원, 식물체험교육 ‘인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식물체험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3월~ 7월까지 진행된 다양한 식물체험교육에 참여한 사람이 6,783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수목원 입장객과 숙박객 뿐만이 아니라 정원을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휴가철을 앞두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실정이다.  3월부터 시작된 숲해설가전문과정은 총 21주 수업 중 14주차 수업이 완료되었고, 4월부터 진행된 세밀화가양성과정등 총 12강의 수업이 7월 13일 완료되어 27일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녹색사업단의 지원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숲 치유교육캠프와 숲체험도 590명이 체험을 마치고 610명이 체험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매달 진행되었던 천리포아카데미의 식물학특강과 정원가꾸기에 도움이 되는 가드닝 수업, 수목원 숙박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새벽 산책등의 체험프로그램 등도 385명이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러한 식물체험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자 정원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방문자의 창조적 영감과 자연사랑 및 치유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추가로 개발하여 이번주 주말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특성을 살려 ‘숲과 바다이야기', ‘모래놀이‘,’노을산책‘등을 주제로 한 숲해설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며, 비공개지역을 돌아보는 ‘아침산책’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러한 체험교육을 위해 현재 10명이 넘는 전문 숲해설가를 채용하여 교대로 근무시키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의 식물체험교육은 방문・전화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에서도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07-15
  • '꽃과 물의 정원가꾸기 사업' 펼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동장 이동화)은 최근 생태하천사업이 완료된 회원천변이 올가을이면 걷고 싶은 꽃길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합포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회장 김효임)는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천을 도심 속 자연정원으로 가꾸는 '꽃과 물의 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지난 5월 24일에는 으뜸마을추진위원들과 12개 자생단체 회원 등 65명은 회원천 1.2km(구, 오동동아케이트∼공용주차장) 구간에 걸쳐 하천변 정화, 잡초 뽑기, 하천물때 및 이끼 제거작업, 땅고르기 등의 작업 후 구절초, 민들레, 홍화 등 수생식물 꽃씨 파종을 실시했다. 또한 5월 29일에는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씨 파종 및 관리 등 문제점 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하는 한편 하천 꽃길조성에 전문지식이 있는 강사(농업기술센터 도시화훼담당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수생식물 추천 및 사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이어 하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김효임 회장은 "하천변 꽃길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고 하천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뉴스광장
    2015-06-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방으로 들어온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스마트 가드닝’으로 배운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2년 정원가꾸기의 즐거움을 ‘스마트 가드닝’으로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탈미술관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미디어테크놀로지와 현대미술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벙커 465-16’ 시리즈를 식물문화와 연계한 것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과 토탈미술관이 공동 기획하였다.   3D프린트, 틴커캐드, 아두이노 등 스마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물조절, 빛조절 등 정원 가꾸기와 나만의 정원에 이야기를 담아 꾸미는 과정을 실재에 적용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이미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식물 키우기를 ‘스마트 가드닝’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이 가까이 온 식물원 마당으로 초대하는 2022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앙광장)으로 수선화, 앵초, 히야신스, 바람꽃 등 찬란한 봄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기  간 : 2022. 03. 17.(목) - 05. 15.(일)  장  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전시명 : ‘벙커465-16, 가꾸다·꾸미다’ 
    • 산림환경
    2022-03-15
  • 산림청, 정원산업 활성화 적극 추진키로
      정원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산업적 성장 잠재력이 커서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는 있으나, 정원 시설이나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은 미비한 실정이다.     ※ 전 세계 정원산업 규모는 209조 원(’11년) 2016년까지 246조 원 예상 (영국MarktLine) 이에 따라, 정원을 국민들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정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정원법)이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 법률은 지난해 2월에 발의되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1월 20일 공포되었으며, 세부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한 시행령과 시행규칙도 개정작업을 마치고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정원법에는 정원을 조성과 운영주체에 따라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정원으로 구분하고, 정원조성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원 관련 규정이 새로 추가되면서 법률의 명칭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로 변경되었다.     ※ 종전 법률 명칭 :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또한, 정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원진흥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정원의 산업화 진흥과 창업지원, 정원박람회 지원, 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인증 등 정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정원에 관한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정원식물 생산과 유통, 정원디자인, 정원 조성·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원은 국민 휴식,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정원가꾸기로 가족·학교단위 자연체험, 교육으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정원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순천시를 중심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정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재조명한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라며,“정원산업은 1차산업 재배·생산에서 산업유통, 관광, 교육, 체험 등 6차 산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유망 분야이므로 이번 정원법 시행을 계기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업을 통하여 경제활성화의 상승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7-21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도시원예전문 자원봉사자와 함께 봉사활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업무협약 체결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지난 10월 22일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는 2013년 2월에 창립하여 농업을 매개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 및 가드닝 나눔 전문가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수목전정, 디자인 및 조성에 관한 컨설팅 등의 협력 내용으로 지난 9월 5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 이후 두 기관이 함께하는 첫 발걸음으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회원 35명과 정영덕 소장을 비롯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15명이 합심하여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정원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에 온 힘을 기울였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산책로에 쓸려온 부산물(나뭇가지, 바위 등)을 제거하고, 잔디광장 잡초제거, 수국단지 전정작업, 휴양림주변 환경정화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동절기를 맞아 수목보호활동과 부산 인근 국립자연휴양림(통고산, 칠보산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경관조성(수국정원 조성, 컨설팅 등)에 관한 추진방향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간단체와 국가기관이 협력하여 땀흘리는 활동은 국민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교류가 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10-28
  • ‘국립자연휴양림’ 도시원예 전문가와 함께 휴양림정원을 가꿔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부산 기장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도시원예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는 2013년 2월 창립하여 전국 9개소에 지회를 두고 있는 단체로, 농업을 매개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Volunteers) 및 가드닝 나눔 전문가로서 원예활동과 함께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활동 보호·보존, 공중정원 및 주변 조경시설 유지관리, 정원안내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보유한 인력, 기술, 시설 등을 바탕으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조경시설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는 평소 국립자연휴양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부산 기장군에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이 개장하면서 수목조성 및 관리 등에 도움을 주고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 근교에서의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하여 조성한 도심기반 산림교육형 휴양림으로, 2018년 9월 11일 개장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 조성되어 있는 수국단지 전정작업을 시작으로 ▲식재와 정원가꾸기(정원수 정지, 전정, 원예치료) ▲ 정원디자인 및 조성에 관한 컨설팅 ▲ 정원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 및 홍보 등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휴양림 정책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기회로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9-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방으로 들어온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스마트 가드닝’으로 배운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2년 정원가꾸기의 즐거움을 ‘스마트 가드닝’으로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탈미술관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미디어테크놀로지와 현대미술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벙커 465-16’ 시리즈를 식물문화와 연계한 것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과 토탈미술관이 공동 기획하였다.   3D프린트, 틴커캐드, 아두이노 등 스마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물조절, 빛조절 등 정원 가꾸기와 나만의 정원에 이야기를 담아 꾸미는 과정을 실재에 적용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이미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식물 키우기를 ‘스마트 가드닝’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이 가까이 온 식물원 마당으로 초대하는 2022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앙광장)으로 수선화, 앵초, 히야신스, 바람꽃 등 찬란한 봄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기  간 : 2022. 03. 17.(목) - 05. 15.(일)  장  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전시명 : ‘벙커465-16, 가꾸다·꾸미다’ 
    • 산림환경
    2022-03-15
  • "한옥마을 정원가꾸기도 지원을"
    20일 한국집에서 열린 전주문화재단 열아홉번째 국밥문화포럼에서 유응교 전북대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려면 정원 가꾸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한국집에서 열린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의 열아홉번째 국밥문화포럼.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건축경관과 발전방향' 주제로 발제에 나선 유응교 전북대교수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으로 정원을 꾸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통 정원 개보수에도 지원금을 지급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것"을 제안했다. 유교수는 경관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2층 스카이라운지형 한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형태의 한옥을 건립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면, 타지역과 차별화가 될 수 있다는 것. 이어 유교수는 외국산 목재로 지어지고 있는 전통한옥은 재검토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벽돌보다는 황토흙으로 벽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패널에 초대된 한재수 대한건축학회 역사위원장은 전주한옥마을이 인구가 18만이던 시절에 지어졌기 때문에 63으로 늘어난 현재엔 맞지 않아 2층 한옥의 등장은 필연적인 현상이라며 도시형 한옥으로 구색을 맞출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한옥을 개·보수하면서 불전에서나 사용되던 원형기둥을 사용해 조선시대 건축기법의 전통적 요소가 지켜지지 않고, 혼재돼 있어 통일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또다른 패널 조영화 대한건축학회 한옥분과위원장은 전주 한옥마을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주려면, 전통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근대 한옥·양옥 등 다채로운 한옥을 혼재시켜 도시의 생명력을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해성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은 무엇보다 전주 한옥마을에 사는 주민들의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옥마을 내 현대화된 간판을 건축의 문제로 한정하지 말고 도시계획 일환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부회장은 시에서 조례 등을 따로 마련해 1·2층을 상업공간화하지 않는다면 간판으로 인해 도심 미관이 해치는 일은 해결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 산림환경
    2008-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방으로 들어온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스마트 가드닝’으로 배운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2년 정원가꾸기의 즐거움을 ‘스마트 가드닝’으로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탈미술관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미디어테크놀로지와 현대미술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벙커 465-16’ 시리즈를 식물문화와 연계한 것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과 토탈미술관이 공동 기획하였다.   3D프린트, 틴커캐드, 아두이노 등 스마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물조절, 빛조절 등 정원 가꾸기와 나만의 정원에 이야기를 담아 꾸미는 과정을 실재에 적용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이미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식물 키우기를 ‘스마트 가드닝’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이 가까이 온 식물원 마당으로 초대하는 2022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앙광장)으로 수선화, 앵초, 히야신스, 바람꽃 등 찬란한 봄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기  간 : 2022. 03. 17.(목) - 05. 15.(일)  장  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전시명 : ‘벙커465-16, 가꾸다·꾸미다’ 
    • 산림환경
    2022-03-15
  • 국립자연휴양림, 도시원예전문 자원봉사자와 함께 봉사활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업무협약 체결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지난 10월 22일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는 2013년 2월에 창립하여 농업을 매개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 및 가드닝 나눔 전문가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수목전정, 디자인 및 조성에 관한 컨설팅 등의 협력 내용으로 지난 9월 5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 이후 두 기관이 함께하는 첫 발걸음으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회원 35명과 정영덕 소장을 비롯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15명이 합심하여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정원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에 온 힘을 기울였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산책로에 쓸려온 부산물(나뭇가지, 바위 등)을 제거하고, 잔디광장 잡초제거, 수국단지 전정작업, 휴양림주변 환경정화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동절기를 맞아 수목보호활동과 부산 인근 국립자연휴양림(통고산, 칠보산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경관조성(수국정원 조성, 컨설팅 등)에 관한 추진방향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간단체와 국가기관이 협력하여 땀흘리는 활동은 국민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교류가 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10-28
  • ‘국립자연휴양림’ 도시원예 전문가와 함께 휴양림정원을 가꿔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부산 기장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도시원예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는 2013년 2월 창립하여 전국 9개소에 지회를 두고 있는 단체로, 농업을 매개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Volunteers) 및 가드닝 나눔 전문가로서 원예활동과 함께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활동 보호·보존, 공중정원 및 주변 조경시설 유지관리, 정원안내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보유한 인력, 기술, 시설 등을 바탕으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조경시설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는 평소 국립자연휴양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부산 기장군에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이 개장하면서 수목조성 및 관리 등에 도움을 주고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 근교에서의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하여 조성한 도심기반 산림교육형 휴양림으로, 2018년 9월 11일 개장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 조성되어 있는 수국단지 전정작업을 시작으로 ▲식재와 정원가꾸기(정원수 정지, 전정, 원예치료) ▲ 정원디자인 및 조성에 관한 컨설팅 ▲ 정원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 및 홍보 등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휴양림 정책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기회로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9-10
  • 경기도 정원문화, 시민정원사가 책임진다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함께 봉사할 경기도 시민정원사 115명이 배출됐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6일 고양시 농협대학교에서 ‘2017 경기도 시민정원사 6기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재영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 이상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시민정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도는 경기도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이며,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공동체 구축,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36명의 경기도 시민정원사가 배출됐다. 이번에 배출된 115명의 시민정원사들은 선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숲 가꾸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사후관리 등 정원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흥 부지사는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정원가꾸기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시민정원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녹색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 및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8개월간 120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한 열의가 대단하다”면서 “경기도의 보석 같은 시민정원사들이 아름다운 경기도를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7
  • 산림청, 정원산업 활성화 적극 추진키로
      정원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산업적 성장 잠재력이 커서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는 있으나, 정원 시설이나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은 미비한 실정이다.     ※ 전 세계 정원산업 규모는 209조 원(’11년) 2016년까지 246조 원 예상 (영국MarktLine) 이에 따라, 정원을 국민들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정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정원법)이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 법률은 지난해 2월에 발의되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1월 20일 공포되었으며, 세부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한 시행령과 시행규칙도 개정작업을 마치고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정원법에는 정원을 조성과 운영주체에 따라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정원으로 구분하고, 정원조성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원 관련 규정이 새로 추가되면서 법률의 명칭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로 변경되었다.     ※ 종전 법률 명칭 :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또한, 정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원진흥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정원의 산업화 진흥과 창업지원, 정원박람회 지원, 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인증 등 정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정원에 관한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정원식물 생산과 유통, 정원디자인, 정원 조성·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원은 국민 휴식,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정원가꾸기로 가족·학교단위 자연체험, 교육으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정원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순천시를 중심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정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재조명한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라며,“정원산업은 1차산업 재배·생산에서 산업유통, 관광, 교육, 체험 등 6차 산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유망 분야이므로 이번 정원법 시행을 계기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업을 통하여 경제활성화의 상승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7-21
  • 천리포수목원, 식물체험교육 ‘인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식물체험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3월~ 7월까지 진행된 다양한 식물체험교육에 참여한 사람이 6,783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수목원 입장객과 숙박객 뿐만이 아니라 정원을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휴가철을 앞두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실정이다.  3월부터 시작된 숲해설가전문과정은 총 21주 수업 중 14주차 수업이 완료되었고, 4월부터 진행된 세밀화가양성과정등 총 12강의 수업이 7월 13일 완료되어 27일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녹색사업단의 지원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숲 치유교육캠프와 숲체험도 590명이 체험을 마치고 610명이 체험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매달 진행되었던 천리포아카데미의 식물학특강과 정원가꾸기에 도움이 되는 가드닝 수업, 수목원 숙박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새벽 산책등의 체험프로그램 등도 385명이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러한 식물체험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자 정원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방문자의 창조적 영감과 자연사랑 및 치유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추가로 개발하여 이번주 주말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특성을 살려 ‘숲과 바다이야기', ‘모래놀이‘,’노을산책‘등을 주제로 한 숲해설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며, 비공개지역을 돌아보는 ‘아침산책’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러한 체험교육을 위해 현재 10명이 넘는 전문 숲해설가를 채용하여 교대로 근무시키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의 식물체험교육은 방문・전화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에서도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07-15
  • '꽃과 물의 정원가꾸기 사업' 펼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동장 이동화)은 최근 생태하천사업이 완료된 회원천변이 올가을이면 걷고 싶은 꽃길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합포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회장 김효임)는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천을 도심 속 자연정원으로 가꾸는 '꽃과 물의 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지난 5월 24일에는 으뜸마을추진위원들과 12개 자생단체 회원 등 65명은 회원천 1.2km(구, 오동동아케이트∼공용주차장) 구간에 걸쳐 하천변 정화, 잡초 뽑기, 하천물때 및 이끼 제거작업, 땅고르기 등의 작업 후 구절초, 민들레, 홍화 등 수생식물 꽃씨 파종을 실시했다. 또한 5월 29일에는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씨 파종 및 관리 등 문제점 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하는 한편 하천 꽃길조성에 전문지식이 있는 강사(농업기술센터 도시화훼담당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수생식물 추천 및 사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이어 하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김효임 회장은 "하천변 꽃길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고 하천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뉴스광장
    2015-06-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