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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지 않는 취수정 개발, 산불대응 취수원 확보
    등짐펌프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불임도 내 지열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도 얼지 않는 취수정을 개발·설치하였음을 밝혔다.    기존 산불임도에 설치한 취수시설은 노천의 상태로 물을 가두거나 취수정을 설치하여 물을 채운 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고 이 취수시설은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인 3~4월에도 얼어있어 산불진화를 위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매립형 취수정’은 취수포를 설치해 계류에서 흐르는 물이 자동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고 땅에 묻는 방식을 고안하여 지열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도록 보완하였다. 매립형 취수정 담수     이 취수정은 산불임도(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시공하였으며, 감독공무원·시공·감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설계변경·시공하였다. 또한, 준공 후 동절기 모니터링을 통해 52ton의 물이 담긴 취수정 내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취수정 설치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립형 취수정 안은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며, “향후 산불임도 뿐 아니라 간선·작업임도에도 ‘매립형 취수정’를 보급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수시설 전경     취수정 내 온도     취수정 외 온도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1
  • 제천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완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라며, “복구사업 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총력 진화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4채와 펜션 2동이 소실되었고,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현재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로 대피하였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산불통합지휘본부 위치 : 경포119안전센터(강릉시 해안로 502 일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중부지방산림청, 제30대 이광호 청장 취임
    이광호 제30대 중부지방산림청장이 1월 13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고시(49회)를 합격하고, 2006년 공직에 입문하여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 산림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과 현장에 정통한 산림전문가이다. 취임사에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스시대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해 경제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환경임업을 활성화하며, 국민의 생명․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중부권역 현장여건에 맞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임업인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1-13
  • 산불진화 임도 등을 확충하여 초대형 산불 막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다가오는 시점에서,올해 봄철 산불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점차 연중화,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해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10월 31일 “가을철 산불과 초대형 산불방지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봄철 3∼4월에 집중되었던 산불이 연중화되고 산불 발생 규모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산불 발생 규모를 살펴보면, 2012년 197건에서 2021년 349건으로 1.8배 증가하였고, 피해 면적은 2012년 72ha에서 2021년 766ha로 10.6배 확대되었다. 올해 산불은 9월까지 63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 481건보다 30% 이상 증가하였고, 이 중 11건의 대형산불로 24,01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원인 중 지난 10년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입산자 실화 34%, 논․밭두렁 소각 14%, 쓰레기 소각 13%, 담뱃불 실화 5% 순으로 대부분이 실화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이다. 특히,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 산불보고서(2022)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토지사용 변화로 극한산불이 21세기 말에는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이전보다 강화된 대책을 수립하였다. 산불재난 발생 시 산불 대응 단계에 따라 산불 진화 자원의 신속한 동원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한다.      * 산불 대응 단계 : 초기 대응, 확산 대응(1~3단계), 국가 총력대응(4단계)로 구분 운영  국가·지자체의 공동 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의 장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의 보좌관으로 지정하여 지휘 역량을 강화한다. 원전, 석유·가스 비축기지,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 반경 5km 이내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다음으로 기후변화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및 연중 산불발생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 산불예방․대비 > 산악기상망을 확충하여 산불위험예보 예측도를 향상시키고, 불꽃·연기·온도 감지 센서 등으로 산불감시가 가능한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 확대 및 농림위성(’25년 도입) 등을 활용하여 산불감시·예측을 고도화한다.      * 산악기상망 :  464개소 →  620개소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 진화인력‧차량 진입로 및 야간 지상진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임도를 확충하고, 가뭄 등에 대비하여 산불취약지역‧마을 등 주요시설과 보호 가치가 높은 산림 주변에는 다목적(물가두기) 사방댐을 설치하여 산불진화 취수원을 확충한다.   * 산불진화임도 :  357km →  3,207km      * 다목적(물가두기) 사방댐 :  43개소 →  63개소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단순 침엽수림, 생활권 주변 등은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정 공간 벌채 후 내화수종(동백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식재하는 불막이 숲(내화수림)을 조성하고,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확대 실시한다.      * 숲가꾸기를 실시한 지역은 산불확산 속도 및 피해강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국립산림과학원, 2022)    < 산불진화․대응 > 산림청 주력헬기를 초대형 헬기 중심으로 전환해 신규 도입을 확대하고, 산불진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대하는 등 산불진화자원을 확충한다.      * 산불진화헬기 :  48대 →  58대      * 산불재난특수진화대 :  435명 →  2,223명 담수량이 많고, 산악지형에서도 운행능력이 우수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새로 도입하고, 헬기로 물주머니 등을 운반하여 고지대에서도 방화선을 구축할 수 있는 이동형 진화방식을 시범 운영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 :  9대 →  32대 아울러, 경북지역 동해안 산불 대응을 위해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진화인력 교육․훈련을 위해 ‘산불재난 교육훈련센터’ 설치하여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초여름까지 확대되고 있어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현행 2.1∼5.15까지를 2.1∼6.15까지 1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검토할 계획이다.    < 산불피해지 복구․복원 >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산주, 지역주민, 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불피해 복원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복구․복원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산지사방 등 항구적인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높은 지역은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생태복원을 추진하여 산림의 안전성과 건강성을 회복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진화헬기·장비·인력 및 산불진화 임도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앞으로도 유관부처 간 능동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대형산불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산림청 간부공무원들이 31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가을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은 뒤 지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 산림의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대응 국민 안전에 중점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568억 원) 증가한 2조 4,471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다.    * 산림청 예산 전년 대비 증가율(억 원): (’22) 2조 3,903 → (’23) 2조 4,471(+568억 원, +2.4%) 산림청의 2023년 예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전 예방적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295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76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282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13억 원, 연구개발 1,655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과학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중점 반영하였다.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서는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 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킨 임업인을 지원하고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한다.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실시(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추진한다.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 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일상에서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산도 새롭게 편성하였다.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신규로 조성(신규, 1차 연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림교육포털(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신규, 6억 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산림청의 2023년 예산안은 9.2(금)에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2023년 산림예산의 주요 내용 □ 과학 기반 현장 중심의 대형 산불 대응역량 예산 중점 반영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또한,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LNG 생산기지 등 국가 주요시설 주변의 산림관리체계를 강화(신규, 1억 원)한다.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12번째로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와 더불어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를 조성(26억 원)한다. □ 그간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노력한 임업인 지원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금년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추진(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한다. 또한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신설한다. 안전한 임업경영 현장여건 조성을 위해 전문가를 활용한 산림사업 현장컨설팅(신규, 11억 원)을 실시하고, 100대 명산 지리적표시 임산물 명품화 사업(신규, 10억 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아울러 임업인의 날을 기념(신규, 2.5억 원)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 경제임업 실현을 위한 산림산업 분야 예산 편성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 지역과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서비스업 지원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 이용자 확대를 위해 노후 자연휴양림 시설도 개선(신규, 35억 원)한다. 민간 주도의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전문업 사업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524업체, 294억 원 → 317)하고, 산림교육포털 구축(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운영(신규, 6억 원)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  환경임업을 활성화하여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마련(신규, 38억 원)하고, 산불피해지의 생태적 복원에 우선 적용(신규, 159ha, 86억 원)한다. 산림정책에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적 여건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산림생태지도를 시범제작(신규, 2억 원)하고, 사립수목원의 운영지원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개소, 3억 원)한다. 현장에서 신속하게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키트를 보급(신규, 4억 원)하고, 피해우려목 사전제거(50억 원 → 114)와 예방나무주사 확대(90억 원 → 128) 등 선제적 방제로 소나무를 보호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31
  • 남부지방산림청, 무인드론 감시 시스템 “ 산림 드론 스테이션 ” 본격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에 무인드론 감시 시스템“산림 드론 스테이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20년 산림드론 스테이션 개발 용역 사업을 추진하여 운영에 필요한 장비(산림드론)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완료된 시제품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산림항공본부에서 시범 운영하였다. 산림드론 스테이션은 현장여건에 맞춰 비행경로를 설정하면 자동비행이 가능하고, 임무를 수행한 산림드론은 지정된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착륙하여 소모된 배터리를 자동충전하는 등 부여된 임무를 반복 수행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 시 인력이 직접 조종하고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 현장 피로도와 부담감을 줄일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무인감시 산림 드론은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산림 보호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모니터링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지상 단속 인력을 지원하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림드론 스테이션 시범 운영으로 대면적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자생 동·식물이 인위적 훼손 등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보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3
  • 나라도 지키고, 산불로부터 산림도 지킨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군 사격 훈련 등으로 인한 산불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불 진화훈련을 3월 15일부터 10일 동안 6개 군 사격장 관리부대와 실시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사격장 산불 초등대응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주요 군 사격장 6개소에 무상대여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였으며, 부대원들의 진화장비 사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장비 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우리나라의 급한 경사와 좁은 길 등 험악한 산악지형을 반영하여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하여 도입된 시스템으로, 파주 1군단 등 6개 군 사격장 관리부대에 2017년부터 무상대여를 한 이후 매년 주기적인 장비 점검 및 진화 훈련ㆍ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관ㆍ군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올해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복 훈련ㆍ교육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모두를 지켜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8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에 강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18일, 학계․산림기술사 및 지역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방사업의 주요 공정인 돌쌓기에 대하여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토론하였다. 그동안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사방댐 72개소와 계류보전 36개소를 설치하여 산사태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할 시군 : 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담양, 화순, 보성, 고흥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19
  • 거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선정
    경상남도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올해 방제계획 수립의 내실성과 방제사업 추진실적 등 서류 심사와 방제사업 적정여부, 방제품질 확인 등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시기별 현장여건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2001년 소나무재선충병이 거제시 내 최초 발생하여 2011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4만본에 이르게 되었으나 시장님 이하 전 공무원의 확고한 의지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총력방제로 2017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만본 정도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지역별 설계, 시공, 감리에 대한 책임방제 구역을 지정․운영하여 방제작업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예방나무 주사 확대 시행 및 수집 가능한 피해목은 전량 수집하여 난방공사를 통한 열에너지로 활용하였으며 매년 지속 반복적으로 재선충병이 발생하는 지역은 수종갱신을 유도하여 지역의 특화수종인 동백, 진달래 등을 조림하여 관광자원화에 기여했다. 거제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재선충병 방제와 예방에 힘써온 관계기관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방제에 만전을 다하겠으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허가 벌채, 땔감용도로 훈증무더기 훼손, 소나무류 무단이동 등을 금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7
  • 월미공원, 환경친화적 사방사업 우기 전 마무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산의 토사유출방지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사방시설로는 산책로 경사면에 통나무편책과 돌쌓기, 론생네트(사면녹화) 등을 설치했으며, 산책로 선형유지, 현장 토석 사용 등으로 현장여건과 형상을 최대한 보존하여 공원의 자연경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6․25 한국전쟁과 인천상륙작전 당시 포화로 민둥산이 되었던 월미산은 1996년부터 인천시에서 돌망태옹벽, 깬돌수로, 통나무골막이 설치 등 주변 산림과 어우러지는 친환경공법과 소재를 사용하여 사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벚나무, 해송, 팥배나무 등을 심어 월미산을 가꾸고 있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사방시설은 재해에 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기능이 큰 만큼 앞으로도 취약지역 중심의 예방활동과 강풍․호우에 대비해 고사목․고사지를 전지하는 등 공원 이용객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13
  • 안동시, 하수도 위생․안전 서비스 개선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하수도 예산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노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하수도 위생․안전 서비스 개선을 위해 3년간 총 사업비 1,41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총사업비 513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3개 지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남선․노하처리분구’, ‘정하처리분구’ 및 ‘수하처리분구’에 올해 231억원으로 28㎞의 2차 공사를 계속 추진한다. 총사업비 179억원이 소요되는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3개 지구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송리지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신설’,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 에도 84억원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시공 및 감리자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신규사업으로는 총사업비 723억원을 투입되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태화지구)’과 지반침하(싱크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구1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현장여건이 잘 반영해 내실 있는 설계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와 악취 및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도사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철저한 하수도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1
  • 부산수영구, 민락동 백산허리길 숨통 틔운다
    부산수영구에서는 수영교에서 민락교에 이르는 600M 폭5∼7M 도로인 백산허리길을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폭30M 도로로 확장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한다. 민락동 백산허리길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커브길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산지도로이며 민락매립지 아파트 단지 준공 등으로 차량통행이 급증한 곳이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수변공원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우회로인 민락수변로 2차로만으로는 급증한 교통수요를 따라갈 수 없었다. 구에서는 주민의견, 현장여건을 충분히 파악하여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하게 중앙·시에 백산허리길 확장 필요성을 요청,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부터 국·시비 100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 도로를 확장, 개선하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영로터리, 해운대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인근주민, 관광객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 뉴스광장
    2015-05-18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숲다운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심의회 개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3월 31일 관내 주천면 판운리 일원에서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적 특색에 부합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자 산림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시설계 용역사업 현장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산림의 기능을 6가지로 구분하고 숲가꾸기 방법을 다양화하여 그 임지의 특색을 살리고 생태ㆍ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하는 기능별 숲가꾸기를 추진한다. 이번 숲가꾸기 실시설계 대상지는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일대 국유림 170ha로,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 숲가꾸기 담당자, 산림기술사,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여 숲가꾸기 설계내역의 적합성 검토 및 현장여건에 부합하는 사업방법 적용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영월국유림관리소의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에서 토론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숲가꾸기를 실행함으로써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면서도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고, 공익적 가치가 큰 산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06
  • 산림청, 개선한 규제도 다시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해 개선한 산림분야 규제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3~16일까지 풍력발전시설 등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규제개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추가 규제를 개선해 국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지일시사용 기준이 완화된 풍력발전 시설은 현장여건에 따른 또 다른 규제는 없는지 관련업체를 방문해 점검하고 풍력발전 시설 설치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원목생산자협회, 한국목재합판수입유통협회를 방문해 벌채연령 완화, 합판 품질표시 방법 개선 등 규제개혁 성과를 설명하고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서는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규제개선과 관련된 개정 법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산우 법무감사담당관은 "한번 개선한 규제는 끝까지 서비스한다는 자세로 문제점은 계속 보완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1-12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실시설계 현장심의회 개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경회)는 10월 8일(수) 영월 수주면 도원리에서 지역적 특색에 부합하고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숲가꾸기를 추진하고자 산림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숲가꾸기 실시설계 현장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숲가꾸기 대상지는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 일대 국유림 217ha로, 관리소장, 숲가꾸기 담당자, 실시설계ㆍ감리 기술사, 사업실행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현장여건에 부합하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방법 적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엄둔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도원리 일원은 깊은 계곡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여름철 휴양객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관련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지의 특색을 살리는 기능별 숲가꾸기를 통해 더욱 더 ‘건강하고 숲다운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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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정읍국유림, 위봉산성 주변 공익림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5일 문화재(사적 제471호 위봉산성)보호구역내 국유림의 효율적인 공익림 숲가꾸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부지방산림청장, 산림전문가,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NGO,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부터 산림청에서는 경제림가꾸기와 더불어 공익림가꾸기를  실시하게 되어 금번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위봉산성 주변 문화재보호구역내 대면적 국유림을 역사·문화적 가치 보호 등을 위해 보전해야 할 임지로 가꾸어갈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적합한 숲가꾸기 방법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토론회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여 문화재보호구역내 다층 혼효림 조성을 위한 공익림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 산림자원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위봉산성을 이용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친환경적인 숲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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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5
  • 숲의 기능과 특성에 맞는 숲가꾸기 시스템 도입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숲의 특성과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위하여 부여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2013 활엽수 천연림 숲가꾸기 실시설계 심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현장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숲가꾸기 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2013년 4월 10일(수) 현장경험이 풍부한 임업직 공무원과 산림기술사, 외부 심의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심의내용은 기능별(경제림 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숲가꾸기 방안의 적정성, 품셈 적용의 적정성 및 현지와의 부합여부, 산물수집 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활엽수 천연림 숲가꾸기 사업은 생태권역(지역)별로 나타나는 혼효 유형 및 생장특성 등을 파악하여 유형별 맞춤형 숲가꾸기 내용을 결정하고 적용하는 숲가꾸기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숲가꾸기 실시설계로 중부지방의 대표수종인 활엽수 천연림을 국가 산림자원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산림 내 산물을 적극적으로 수집ㆍ확대하여 국산재 활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4-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얼지 않는 취수정 개발, 산불대응 취수원 확보
    등짐펌프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불임도 내 지열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도 얼지 않는 취수정을 개발·설치하였음을 밝혔다.    기존 산불임도에 설치한 취수시설은 노천의 상태로 물을 가두거나 취수정을 설치하여 물을 채운 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고 이 취수시설은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인 3~4월에도 얼어있어 산불진화를 위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매립형 취수정’은 취수포를 설치해 계류에서 흐르는 물이 자동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고 땅에 묻는 방식을 고안하여 지열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도록 보완하였다. 매립형 취수정 담수     이 취수정은 산불임도(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시공하였으며, 감독공무원·시공·감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설계변경·시공하였다. 또한, 준공 후 동절기 모니터링을 통해 52ton의 물이 담긴 취수정 내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취수정 설치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립형 취수정 안은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며, “향후 산불임도 뿐 아니라 간선·작업임도에도 ‘매립형 취수정’를 보급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수시설 전경     취수정 내 온도     취수정 외 온도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1
  • 제천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완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라며, “복구사업 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총력 진화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4채와 펜션 2동이 소실되었고,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현재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로 대피하였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산불통합지휘본부 위치 : 경포119안전센터(강릉시 해안로 502 일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중부지방산림청, 제30대 이광호 청장 취임
    이광호 제30대 중부지방산림청장이 1월 13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고시(49회)를 합격하고, 2006년 공직에 입문하여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 산림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과 현장에 정통한 산림전문가이다. 취임사에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스시대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해 경제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환경임업을 활성화하며, 국민의 생명․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중부권역 현장여건에 맞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임업인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1-13
  • 산불진화 임도 등을 확충하여 초대형 산불 막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다가오는 시점에서,올해 봄철 산불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점차 연중화,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해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10월 31일 “가을철 산불과 초대형 산불방지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봄철 3∼4월에 집중되었던 산불이 연중화되고 산불 발생 규모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산불 발생 규모를 살펴보면, 2012년 197건에서 2021년 349건으로 1.8배 증가하였고, 피해 면적은 2012년 72ha에서 2021년 766ha로 10.6배 확대되었다. 올해 산불은 9월까지 63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 481건보다 30% 이상 증가하였고, 이 중 11건의 대형산불로 24,01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원인 중 지난 10년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입산자 실화 34%, 논․밭두렁 소각 14%, 쓰레기 소각 13%, 담뱃불 실화 5% 순으로 대부분이 실화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이다. 특히,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 산불보고서(2022)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토지사용 변화로 극한산불이 21세기 말에는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이전보다 강화된 대책을 수립하였다. 산불재난 발생 시 산불 대응 단계에 따라 산불 진화 자원의 신속한 동원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한다.      * 산불 대응 단계 : 초기 대응, 확산 대응(1~3단계), 국가 총력대응(4단계)로 구분 운영  국가·지자체의 공동 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의 장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의 보좌관으로 지정하여 지휘 역량을 강화한다. 원전, 석유·가스 비축기지,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 반경 5km 이내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다음으로 기후변화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및 연중 산불발생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 산불예방․대비 > 산악기상망을 확충하여 산불위험예보 예측도를 향상시키고, 불꽃·연기·온도 감지 센서 등으로 산불감시가 가능한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 확대 및 농림위성(’25년 도입) 등을 활용하여 산불감시·예측을 고도화한다.      * 산악기상망 :  464개소 →  620개소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 진화인력‧차량 진입로 및 야간 지상진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임도를 확충하고, 가뭄 등에 대비하여 산불취약지역‧마을 등 주요시설과 보호 가치가 높은 산림 주변에는 다목적(물가두기) 사방댐을 설치하여 산불진화 취수원을 확충한다.   * 산불진화임도 :  357km →  3,207km      * 다목적(물가두기) 사방댐 :  43개소 →  63개소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단순 침엽수림, 생활권 주변 등은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정 공간 벌채 후 내화수종(동백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식재하는 불막이 숲(내화수림)을 조성하고,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확대 실시한다.      * 숲가꾸기를 실시한 지역은 산불확산 속도 및 피해강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국립산림과학원, 2022)    < 산불진화․대응 > 산림청 주력헬기를 초대형 헬기 중심으로 전환해 신규 도입을 확대하고, 산불진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대하는 등 산불진화자원을 확충한다.      * 산불진화헬기 :  48대 →  58대      * 산불재난특수진화대 :  435명 →  2,223명 담수량이 많고, 산악지형에서도 운행능력이 우수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새로 도입하고, 헬기로 물주머니 등을 운반하여 고지대에서도 방화선을 구축할 수 있는 이동형 진화방식을 시범 운영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 :  9대 →  32대 아울러, 경북지역 동해안 산불 대응을 위해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진화인력 교육․훈련을 위해 ‘산불재난 교육훈련센터’ 설치하여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초여름까지 확대되고 있어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현행 2.1∼5.15까지를 2.1∼6.15까지 1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검토할 계획이다.    < 산불피해지 복구․복원 >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산주, 지역주민, 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불피해 복원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복구․복원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산지사방 등 항구적인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높은 지역은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생태복원을 추진하여 산림의 안전성과 건강성을 회복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진화헬기·장비·인력 및 산불진화 임도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앞으로도 유관부처 간 능동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대형산불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산림청 간부공무원들이 31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가을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은 뒤 지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 산림의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대응 국민 안전에 중점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568억 원) 증가한 2조 4,471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다.    * 산림청 예산 전년 대비 증가율(억 원): (’22) 2조 3,903 → (’23) 2조 4,471(+568억 원, +2.4%) 산림청의 2023년 예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전 예방적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295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76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282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13억 원, 연구개발 1,655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과학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중점 반영하였다.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서는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 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킨 임업인을 지원하고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한다.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실시(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추진한다.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 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일상에서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산도 새롭게 편성하였다.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신규로 조성(신규, 1차 연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림교육포털(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신규, 6억 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산림청의 2023년 예산안은 9.2(금)에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2023년 산림예산의 주요 내용 □ 과학 기반 현장 중심의 대형 산불 대응역량 예산 중점 반영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또한,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LNG 생산기지 등 국가 주요시설 주변의 산림관리체계를 강화(신규, 1억 원)한다.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12번째로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와 더불어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를 조성(26억 원)한다. □ 그간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노력한 임업인 지원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금년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추진(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한다. 또한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신설한다. 안전한 임업경영 현장여건 조성을 위해 전문가를 활용한 산림사업 현장컨설팅(신규, 11억 원)을 실시하고, 100대 명산 지리적표시 임산물 명품화 사업(신규, 10억 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아울러 임업인의 날을 기념(신규, 2.5억 원)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 경제임업 실현을 위한 산림산업 분야 예산 편성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 지역과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서비스업 지원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 이용자 확대를 위해 노후 자연휴양림 시설도 개선(신규, 35억 원)한다. 민간 주도의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전문업 사업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524업체, 294억 원 → 317)하고, 산림교육포털 구축(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운영(신규, 6억 원)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  환경임업을 활성화하여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마련(신규, 38억 원)하고, 산불피해지의 생태적 복원에 우선 적용(신규, 159ha, 86억 원)한다. 산림정책에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적 여건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산림생태지도를 시범제작(신규, 2억 원)하고, 사립수목원의 운영지원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개소, 3억 원)한다. 현장에서 신속하게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키트를 보급(신규, 4억 원)하고, 피해우려목 사전제거(50억 원 → 114)와 예방나무주사 확대(90억 원 → 128) 등 선제적 방제로 소나무를 보호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31
  • 남부지방산림청, 무인드론 감시 시스템 “ 산림 드론 스테이션 ” 본격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에 무인드론 감시 시스템“산림 드론 스테이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20년 산림드론 스테이션 개발 용역 사업을 추진하여 운영에 필요한 장비(산림드론)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완료된 시제품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산림항공본부에서 시범 운영하였다. 산림드론 스테이션은 현장여건에 맞춰 비행경로를 설정하면 자동비행이 가능하고, 임무를 수행한 산림드론은 지정된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착륙하여 소모된 배터리를 자동충전하는 등 부여된 임무를 반복 수행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 시 인력이 직접 조종하고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 현장 피로도와 부담감을 줄일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무인감시 산림 드론은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산림 보호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모니터링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지상 단속 인력을 지원하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림드론 스테이션 시범 운영으로 대면적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자생 동·식물이 인위적 훼손 등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보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3
  • 나라도 지키고, 산불로부터 산림도 지킨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군 사격 훈련 등으로 인한 산불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불 진화훈련을 3월 15일부터 10일 동안 6개 군 사격장 관리부대와 실시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사격장 산불 초등대응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주요 군 사격장 6개소에 무상대여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였으며, 부대원들의 진화장비 사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장비 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우리나라의 급한 경사와 좁은 길 등 험악한 산악지형을 반영하여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하여 도입된 시스템으로, 파주 1군단 등 6개 군 사격장 관리부대에 2017년부터 무상대여를 한 이후 매년 주기적인 장비 점검 및 진화 훈련ㆍ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관ㆍ군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올해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복 훈련ㆍ교육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모두를 지켜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8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정선국유림,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 돌입!
    백석산 일원 산불(2019.12.11.)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관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보다 앞선 10월 19일(월)부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2019년 가을철 산불발생 사례: 2019년 12월 11일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백석산 일원(피해면적 2ha)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장비에 대해 일제점검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여명을 조기선발, 산불감시활동 등을 본격 시작하여 산불예방뿐만 아니라 연인원 4천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2020.10.6)   또한 현장여건에 따른 진화선 구축 등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을 기 실시(정선국유림관리소‧강릉산림항공관리소‧정선군/10.6)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 진화훈련 시 개인별 발열체크 및 진화대원 간 적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산림공무원, 산불감시 인력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며,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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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에 강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18일, 학계․산림기술사 및 지역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방사업의 주요 공정인 돌쌓기에 대하여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토론하였다. 그동안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사방댐 72개소와 계류보전 36개소를 설치하여 산사태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할 시군 : 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담양, 화순, 보성, 고흥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19
  • 울진국유림관리소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 시행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울진군 관내 임야대상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2019년부터 임야가 등록대상에 추가됨에 따라 임업인도 등록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 2월부터 임업경영체 조사원 2명(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을 운영 중에 있다고 했다. 등록대상은 울진군 지역에 일정면적 이상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거나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수목부산물 등을 재배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임업인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조사원이 현장 방문 후 현장여건이 충족될 경우 30일내 등록확인서가 발급된다. → 위치 및 문의처 : (우)36326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신림로 1397 / 054-780-3945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하면 세금감면, 교육지원, 자격증명 간소화 등이 가능하며,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함에 따라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되고 현장여건에 맞는 정책개발이 가능함에 따라 울진군 지역 임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3-05
  • 목재펠릿 ∙ 목재칩 품질기준 개정으로 친환경 견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국민의 안전성 확보 및 목재산업체의 현장여건을 반영한 규제개선을 통해  “목재펠릿과 목재칩의 품질규격”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료형 목재펠릿과 목재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접착제, 페인트가 사용되었던 폐목재가 혼입된 Bio-SRF(고형페기물 Solid Recovered Fuel)의 활용률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주요 개정내용은 ▼ 목재펠릿 및 목재칩의 종류 및 정의를 구체적으로 분류하여 재정의 ▼ 목재펠릿 용도 세분화 및 용도별 등급 및 품질 구분 ▼ 목재연료칩 세부 등급기준 추가 이다. 목재펠릿 사용연료에 대나무 톱밥이 추가되었으며, 목재칩의 사용원료를 침엽수, 활엽수, 대나무 톱밥을 분쇄한 것으로 명시하였다. 목재펠릿은 용도 구분없이 1급∼4급으로 품질기준 구분되어 있던 것을 사용환경과 규모에 따라 가정용 또는 소규모상업용, 산업용으로 종류룰 구분하고, 용도에 따라 A1, A2, B등급과 I1, I2, I3등급으로 구분하고 품질기준을 개정하였다.  목재칩은 A1, A2등급으로 구분하고, 폐목재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비소, 수은 등 주요 5대 중금속 기준을 새롭게 신설하였으며, 호그도 질소, 황,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 관련 기준을 강화하였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 할 것이며, 목재펠릿 및 목재칩 기준은 2020년 6월까지는 종전의 규정을 따를 수 있으나 7월부터는 반드시 개정된 규정을 따라야 하므로 관련업체의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1-28
  •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산림은 산불로부터 지키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강원지방경찰청 원주기동대원의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ㆍ훈련을 4월 1일 원주경찰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산불현장에 자주 투입되어 진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강원지방경찰청 기동대원들에게 현장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였으며, 이번에는 원주기동대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고, 4월 19일에 춘천기동대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불방지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고, 실제 산불상황 대처를 위해 작성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본으로 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교육과 산불진화 장비 사용법,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육군 DMZ 생태보전 협약체결에 따른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DMZㆍ민북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모두를 보호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진화 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에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4-01
  • 동부지방산림청, 자체 임업기능 경진대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1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공무원, 영림단, 강릉영동대학교 학생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능인 기술력 향상을 위한「임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 국유림영림단의 기계톱을 활용한 벌목, 가지치기, 통나무 정밀절단, 기계톱 분해결합의 숙련도를 경진하고 2부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수목 식별 경진이 진행되며,  3부에서는 임업노동력 고령화 및 감소에 대응하여 나무를 베고, 정해진 길이로 나무를 자르는 작업을 모두 수행 할 수 있는 기계장비인 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작업 시스텝 실연회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임업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참관‧견학하여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발전을 위해 산림현장 일선에서 땀흘려 일하시는 모든 임업 기능인들에 감사드리며, 임업인 경진대회 및 장비 실연회를 통해 기술력 향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2001년 제1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여건에 적합한 임업기능 기술력 발전을 위한 자체 경진대회를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30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조사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은 7일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현장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무주·영암·순천·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조사는 관내 하동경영계획구를 포함한 17,688ha(여의도 면적의 21배) 산림에 대한 수종분포, 입목생육상태 등 임황조사를 비롯한 기후, 지세 등 지형·환경적 특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된 자료는 국유림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다양한 산림의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득원인 송이·수액 등 특정임산물 분포지역 조사도 함께 실시해 양여 가능 임지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여건에 맞는 국유림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9-07
  • 비가와도 안전한 등산로, 북부지방산림청 현장 점검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7월 12일 강원도 춘천 용화산등산로에서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분야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화산 내 정비 중인 등산로(4km)에 대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견실한 시공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등산로 정비사업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지 탐방 후 경관, 환경,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한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활발한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전수하는 등 신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18년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예정인 3개소 중 원주 백운산 등산로 3.06km, 양구 사명산 등산로 3.29km에 대해 6월말 공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마지막 사업 개소인 용화산 등산로에 대하여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여건을 고려하고 생태·문화적 요소 및 기능적 측면이 조화되도록 9월말까지 시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와 화천군 경계에 위치한 용화산은 기암괴석과 고목이 어우러진 경치로 유명하고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등록되어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숲길 인프라를 구축하고 질 높은 산행환경과 건강한 숲길을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경기·강원영서 지역에 66개 노선 326km(2003년부터 2018년 6월말 기준)의 등산로를 정비·관리하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존 등산로를 관리하고 숲길 인프라를 확대하여 국민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12
  • 민북지역 산불로부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DMZ 산불소화시설’ 설계심의
    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DMZ 민북지역 내 발생한 산불이 남하하여 철책 이남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군사시설 및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DMZ 민북지역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소화시설은 진화용수 공급 및 직접진화 목적으로 민북지역 2개소에 설치되며, 이에 대한 설계심의회를 5. 9.∼10. 양일간 실시하고자 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강원대학교 교수, 산림기술사, 공학기술자 등 외부 산불 및 산림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실질적으로 운용하게 되는 관련 부대 관계관 등이 참석하여 설계(안)의 적정성, 현장여건 및 공종 적합여부 등에 대하여 논의 후 설계에 반영하게 된다. 이후 5월중 설계가 완료되면, 즉시 발주하여 7월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 등에 설치된 산불소화시설은 총 7개소로,  그중 민북지역은 작년부터 설치를 추진하여 총 2개소가 운영 중이며 매년 2∼4개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도 중요하나 종전 후 현재까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천혜의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기에, 산불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軍’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09
  • 북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확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생태적으로 쾌적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2018년 춘천·원주·양구지역의 등산객 이용이 많은 3개소 9.6km 구간에 대하여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관적, 환경적, 기능적 측면을 고려하여 4월 초 춘천시 용화산 등산로 4km, 양구군 사명산 등산로 3.3km, 원주시 백운산 등산로 2.3km 구간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였고, 6월말까지 현장여건을 고려해 생태·문화적인 요소와 시설적인 요소가 조화되도록 시공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숲길 인프라 구축, 지속 가능한 숲길 이용․보전을 실현하고 숲길을 지역사회 활력 증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활용하여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길 문화를 구현하고자 66개 노선 320km(2017년말 기준)의 등산로를 정비한 바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의 등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훼손된 등산로 정비와 더불어 숲길 인프라를 확대하여 이용객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얼지 않는 취수정 개발, 산불대응 취수원 확보
    등짐펌프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불임도 내 지열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도 얼지 않는 취수정을 개발·설치하였음을 밝혔다.    기존 산불임도에 설치한 취수시설은 노천의 상태로 물을 가두거나 취수정을 설치하여 물을 채운 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고 이 취수시설은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인 3~4월에도 얼어있어 산불진화를 위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매립형 취수정’은 취수포를 설치해 계류에서 흐르는 물이 자동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고 땅에 묻는 방식을 고안하여 지열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도록 보완하였다. 매립형 취수정 담수     이 취수정은 산불임도(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시공하였으며, 감독공무원·시공·감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설계변경·시공하였다. 또한, 준공 후 동절기 모니터링을 통해 52ton의 물이 담긴 취수정 내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취수정 설치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립형 취수정 안은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며, “향후 산불임도 뿐 아니라 간선·작업임도에도 ‘매립형 취수정’를 보급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수시설 전경     취수정 내 온도     취수정 외 온도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1
  • 제천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완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라며, “복구사업 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중부지방산림청, 제30대 이광호 청장 취임
    이광호 제30대 중부지방산림청장이 1월 13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고시(49회)를 합격하고, 2006년 공직에 입문하여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 산림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과 현장에 정통한 산림전문가이다. 취임사에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스시대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해 경제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환경임업을 활성화하며, 국민의 생명․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중부권역 현장여건에 맞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임업인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1-13
  • 산림의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대응 국민 안전에 중점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568억 원) 증가한 2조 4,471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다.    * 산림청 예산 전년 대비 증가율(억 원): (’22) 2조 3,903 → (’23) 2조 4,471(+568억 원, +2.4%) 산림청의 2023년 예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전 예방적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295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76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282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13억 원, 연구개발 1,655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과학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중점 반영하였다.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서는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 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킨 임업인을 지원하고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한다.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실시(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추진한다.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 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일상에서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산도 새롭게 편성하였다.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신규로 조성(신규, 1차 연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림교육포털(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신규, 6억 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산림청의 2023년 예산안은 9.2(금)에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2023년 산림예산의 주요 내용 □ 과학 기반 현장 중심의 대형 산불 대응역량 예산 중점 반영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또한,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LNG 생산기지 등 국가 주요시설 주변의 산림관리체계를 강화(신규, 1억 원)한다.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12번째로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와 더불어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를 조성(26억 원)한다. □ 그간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노력한 임업인 지원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금년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추진(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한다. 또한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신설한다. 안전한 임업경영 현장여건 조성을 위해 전문가를 활용한 산림사업 현장컨설팅(신규, 11억 원)을 실시하고, 100대 명산 지리적표시 임산물 명품화 사업(신규, 10억 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아울러 임업인의 날을 기념(신규, 2.5억 원)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 경제임업 실현을 위한 산림산업 분야 예산 편성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 지역과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서비스업 지원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 이용자 확대를 위해 노후 자연휴양림 시설도 개선(신규, 35억 원)한다. 민간 주도의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전문업 사업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524업체, 294억 원 → 317)하고, 산림교육포털 구축(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운영(신규, 6억 원)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  환경임업을 활성화하여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마련(신규, 38억 원)하고, 산불피해지의 생태적 복원에 우선 적용(신규, 159ha, 86억 원)한다. 산림정책에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적 여건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산림생태지도를 시범제작(신규, 2억 원)하고, 사립수목원의 운영지원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개소, 3억 원)한다. 현장에서 신속하게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키트를 보급(신규, 4억 원)하고, 피해우려목 사전제거(50억 원 → 114)와 예방나무주사 확대(90억 원 → 128) 등 선제적 방제로 소나무를 보호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31
  • 남부지방산림청, 무인드론 감시 시스템 “ 산림 드론 스테이션 ” 본격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에 무인드론 감시 시스템“산림 드론 스테이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20년 산림드론 스테이션 개발 용역 사업을 추진하여 운영에 필요한 장비(산림드론)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완료된 시제품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산림항공본부에서 시범 운영하였다. 산림드론 스테이션은 현장여건에 맞춰 비행경로를 설정하면 자동비행이 가능하고, 임무를 수행한 산림드론은 지정된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착륙하여 소모된 배터리를 자동충전하는 등 부여된 임무를 반복 수행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 시 인력이 직접 조종하고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 현장 피로도와 부담감을 줄일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무인감시 산림 드론은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산림 보호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모니터링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지상 단속 인력을 지원하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림드론 스테이션 시범 운영으로 대면적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자생 동·식물이 인위적 훼손 등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보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3
  • 나라도 지키고, 산불로부터 산림도 지킨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군 사격 훈련 등으로 인한 산불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불 진화훈련을 3월 15일부터 10일 동안 6개 군 사격장 관리부대와 실시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사격장 산불 초등대응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주요 군 사격장 6개소에 무상대여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였으며, 부대원들의 진화장비 사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장비 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우리나라의 급한 경사와 좁은 길 등 험악한 산악지형을 반영하여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하여 도입된 시스템으로, 파주 1군단 등 6개 군 사격장 관리부대에 2017년부터 무상대여를 한 이후 매년 주기적인 장비 점검 및 진화 훈련ㆍ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관ㆍ군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올해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복 훈련ㆍ교육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모두를 지켜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8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해외진출의 첫 걸음은 해외산림인턴으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4일(화),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2016년 해외산림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산림청 해외산림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6년 해외산림인턴은 총 19여 명으로 산림분야 해외조림기업 및 국제산림기관의 직장체험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파견되었다. 또한 참여인턴들에게는 해외 조림사업 현장과 국제산림 협력기구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재비와 항공료, 비자발급비 등이 지원되었다. 해외산림인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각각 4∼8개월간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말레이시아에서 LG상사,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국내 기업의 해외조림현장조사, 조림지 관리를 경험했으며 UNCCD, ITTO, 한-몽  그린벨트사업단 등 국제산림기구에서는 산림협력 관련 자료 조사 및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하며 개인 업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해외에서의 인턴 기회를 제공해 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이들이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등 참여인턴들 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남균 원장은 “힘든 해외조림 현장여건에도 불구하고 인턴생활을 성실히 마치고 건강히 귀국해서 기쁘며, 인턴경험이 해외산림 전문가로 나아갈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1-25

산림환경 검색결과

  •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총력 진화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4채와 펜션 2동이 소실되었고,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현재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로 대피하였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산불통합지휘본부 위치 : 경포119안전센터(강릉시 해안로 502 일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산불진화 임도 등을 확충하여 초대형 산불 막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다가오는 시점에서,올해 봄철 산불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점차 연중화,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해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10월 31일 “가을철 산불과 초대형 산불방지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봄철 3∼4월에 집중되었던 산불이 연중화되고 산불 발생 규모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산불 발생 규모를 살펴보면, 2012년 197건에서 2021년 349건으로 1.8배 증가하였고, 피해 면적은 2012년 72ha에서 2021년 766ha로 10.6배 확대되었다. 올해 산불은 9월까지 63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 481건보다 30% 이상 증가하였고, 이 중 11건의 대형산불로 24,01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원인 중 지난 10년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입산자 실화 34%, 논․밭두렁 소각 14%, 쓰레기 소각 13%, 담뱃불 실화 5% 순으로 대부분이 실화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이다. 특히,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 산불보고서(2022)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토지사용 변화로 극한산불이 21세기 말에는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이전보다 강화된 대책을 수립하였다. 산불재난 발생 시 산불 대응 단계에 따라 산불 진화 자원의 신속한 동원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한다.      * 산불 대응 단계 : 초기 대응, 확산 대응(1~3단계), 국가 총력대응(4단계)로 구분 운영  국가·지자체의 공동 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의 장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의 보좌관으로 지정하여 지휘 역량을 강화한다. 원전, 석유·가스 비축기지,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 반경 5km 이내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다음으로 기후변화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및 연중 산불발생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 산불예방․대비 > 산악기상망을 확충하여 산불위험예보 예측도를 향상시키고, 불꽃·연기·온도 감지 센서 등으로 산불감시가 가능한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 확대 및 농림위성(’25년 도입) 등을 활용하여 산불감시·예측을 고도화한다.      * 산악기상망 :  464개소 →  620개소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 진화인력‧차량 진입로 및 야간 지상진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임도를 확충하고, 가뭄 등에 대비하여 산불취약지역‧마을 등 주요시설과 보호 가치가 높은 산림 주변에는 다목적(물가두기) 사방댐을 설치하여 산불진화 취수원을 확충한다.   * 산불진화임도 :  357km →  3,207km      * 다목적(물가두기) 사방댐 :  43개소 →  63개소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단순 침엽수림, 생활권 주변 등은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정 공간 벌채 후 내화수종(동백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식재하는 불막이 숲(내화수림)을 조성하고,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확대 실시한다.      * 숲가꾸기를 실시한 지역은 산불확산 속도 및 피해강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국립산림과학원, 2022)    < 산불진화․대응 > 산림청 주력헬기를 초대형 헬기 중심으로 전환해 신규 도입을 확대하고, 산불진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대하는 등 산불진화자원을 확충한다.      * 산불진화헬기 :  48대 →  58대      * 산불재난특수진화대 :  435명 →  2,223명 담수량이 많고, 산악지형에서도 운행능력이 우수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새로 도입하고, 헬기로 물주머니 등을 운반하여 고지대에서도 방화선을 구축할 수 있는 이동형 진화방식을 시범 운영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 :  9대 →  32대 아울러, 경북지역 동해안 산불 대응을 위해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진화인력 교육․훈련을 위해 ‘산불재난 교육훈련센터’ 설치하여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초여름까지 확대되고 있어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현행 2.1∼5.15까지를 2.1∼6.15까지 1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검토할 계획이다.    < 산불피해지 복구․복원 >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산주, 지역주민, 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불피해 복원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복구․복원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산지사방 등 항구적인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높은 지역은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생태복원을 추진하여 산림의 안전성과 건강성을 회복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진화헬기·장비·인력 및 산불진화 임도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앞으로도 유관부처 간 능동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대형산불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산림청 간부공무원들이 31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가을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은 뒤 지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에 강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18일, 학계․산림기술사 및 지역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방사업의 주요 공정인 돌쌓기에 대하여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토론하였다. 그동안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사방댐 72개소와 계류보전 36개소를 설치하여 산사태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할 시군 : 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담양, 화순, 보성, 고흥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19
  • "국립공원 탐방로 설경 보러 오세요"
    대설주의보 때 일부 시범개방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일부인 96개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내로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다만, 24시간 내로 눈이 20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그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번 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 등 각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km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구간 중 저지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 ~ 비선대 일대, 오대산 선재길, 주왕산 주산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적은 29곳이다. 사찰 경내지는 내장산 내장사, 약사암 일원, 북한산 영취사와 승가사, 소백산 초암사, 무등산 약사사 등 17곳이다. 설경 명소로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 지리산 노고단, 태백산 천제단 등 8곳이 개방된다. 아울러, 강설량이 적고 대설에도 위험요소가 낮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 지역과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 42곳은 탐방로가 전면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탐방로 일부 개방을 위해 산악단체, 탐방로 위험성평가 자문위원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설특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되거나, 현장에서의 위험요소가 드러날 경우에는 즉시 탐방로를 통제하고 탐방객을 대피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설주의보 발령 시 해당구간에 탐방객 안전을 위해 거점근무 및 안전요원을 2인 1조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용민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많은 탐방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대설주의보에 시범 개방하던 탐방로가 갑작스러운 기상상황이나 안전문제로 언제든 통제될 수 있다는 점을 탐방객들에게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03
  • 남해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최우수 기관 선정
    남해군은 올해 경남도가 실시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남도 평가반은 올해 방제계획 수립의 내실성과 방제사업 추진실적 등 서류심사와 방제사업 적정 여부, 방제품질 확인 등 현장평가를 거쳐 남해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양산시와 창녕군을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남해군은 시기별 현장여건에 적합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 연중 적정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해 심각지역인 창선면 오용지구 등 10개 사업장에 3억4천200만 원을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5천377본을 방제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22명을 연중 운영해 피해 고사목 3천518본을 직영으로 방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5월에서 9월까지 연무연막기를 활용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주변 약 480만㎡ 면적에 지상방제를 실시했다. 남면 죽전리, 설천면 문의리, 창선면 오용·진동·부윤리 등 재선충병 발생이 심각한 7개 지역, 약 453만㎡ 면적에 6억 원을 사업비를 투입, 29만2천452본의 소나무에 나무 주사 사업을 시행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군은 한려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력해 설천면 내 국립공원 지역에 피해목 벌채와 나무주사 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남해대대 5중대 초소 주변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의심목에 대해 부대원 20여 명과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6명을 투입, 공동 방제를 시행해 유관기관과 협업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무허가 벌채, 땔감용도로 훈증무더기 훼손, 소나무류 이동 등을 금지해주길 바란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12-30
  •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위해 입산통제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봄철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2월 15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에 대해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각 국립공원의 적설량 등을 고려해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리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월출산, 무등산 등의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주왕산, 월악산, 소백산, 변산반도에서,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북한산에서 각각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569개(길이 1,898㎞)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지리산 노고단고개∼장터목 구간 등 106개(길이 481㎞) 탐방로다. 지리산 요령대∼화개재 구간 등 26개 구간(길이 148㎞)은 부분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각 공원별로 과거에 산불이 발생했던 곳과 탐방객 출입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산불 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탐방객이 라이터와 같은 인화물질을 입산 전에 보관할 수 있는 함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월대보름이나 한식 등 민속기념일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원 내에 흡연과 인화물질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기간은 야생동물에게 짝짓기와 번식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부터 명칭공모를 통해 기존의 ‘산불 통제기간’이라는 명칭을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으로 변경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통제구역을 무단으로 출입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위반시 과태료 부과(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기상 등 현장여건에 따라 공원별로 통제기간이 변경됨으로 국립공원을 방문할 경우,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 등을 통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2-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얼지 않는 취수정 개발, 산불대응 취수원 확보
    등짐펌프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불임도 내 지열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도 얼지 않는 취수정을 개발·설치하였음을 밝혔다.    기존 산불임도에 설치한 취수시설은 노천의 상태로 물을 가두거나 취수정을 설치하여 물을 채운 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고 이 취수시설은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인 3~4월에도 얼어있어 산불진화를 위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매립형 취수정’은 취수포를 설치해 계류에서 흐르는 물이 자동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고 땅에 묻는 방식을 고안하여 지열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도록 보완하였다. 매립형 취수정 담수     이 취수정은 산불임도(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시공하였으며, 감독공무원·시공·감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설계변경·시공하였다. 또한, 준공 후 동절기 모니터링을 통해 52ton의 물이 담긴 취수정 내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취수정 설치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립형 취수정 안은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며, “향후 산불임도 뿐 아니라 간선·작업임도에도 ‘매립형 취수정’를 보급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수시설 전경     취수정 내 온도     취수정 외 온도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1
  • 제천 산사태 피해지 장마 전 복구완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충북 제천시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방문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13~15일(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한 곳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전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사업에 앞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이번 달 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견실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전문가를 통한 과학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 라며, “복구사업 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6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총력 진화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현장 인근 민가 4채와 펜션 2동이 소실되었고,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현재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로 대피하였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산불통합지휘본부 위치 : 경포119안전센터(강릉시 해안로 502 일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중부지방산림청, 제30대 이광호 청장 취임
    이광호 제30대 중부지방산림청장이 1월 13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고시(49회)를 합격하고, 2006년 공직에 입문하여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 산림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과 현장에 정통한 산림전문가이다. 취임사에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스시대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해 경제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환경임업을 활성화하며, 국민의 생명․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중부권역 현장여건에 맞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임업인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1-13
  • 산불진화 임도 등을 확충하여 초대형 산불 막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다가오는 시점에서,올해 봄철 산불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점차 연중화,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해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10월 31일 “가을철 산불과 초대형 산불방지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봄철 3∼4월에 집중되었던 산불이 연중화되고 산불 발생 규모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산불 발생 규모를 살펴보면, 2012년 197건에서 2021년 349건으로 1.8배 증가하였고, 피해 면적은 2012년 72ha에서 2021년 766ha로 10.6배 확대되었다. 올해 산불은 9월까지 63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 481건보다 30% 이상 증가하였고, 이 중 11건의 대형산불로 24,01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원인 중 지난 10년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입산자 실화 34%, 논․밭두렁 소각 14%, 쓰레기 소각 13%, 담뱃불 실화 5% 순으로 대부분이 실화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이다. 특히,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 산불보고서(2022)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토지사용 변화로 극한산불이 21세기 말에는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이전보다 강화된 대책을 수립하였다. 산불재난 발생 시 산불 대응 단계에 따라 산불 진화 자원의 신속한 동원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한다.      * 산불 대응 단계 : 초기 대응, 확산 대응(1~3단계), 국가 총력대응(4단계)로 구분 운영  국가·지자체의 공동 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의 장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의 보좌관으로 지정하여 지휘 역량을 강화한다. 원전, 석유·가스 비축기지,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 반경 5km 이내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다음으로 기후변화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및 연중 산불발생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 산불예방․대비 > 산악기상망을 확충하여 산불위험예보 예측도를 향상시키고, 불꽃·연기·온도 감지 센서 등으로 산불감시가 가능한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 확대 및 농림위성(’25년 도입) 등을 활용하여 산불감시·예측을 고도화한다.      * 산악기상망 :  464개소 →  620개소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 진화인력‧차량 진입로 및 야간 지상진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임도를 확충하고, 가뭄 등에 대비하여 산불취약지역‧마을 등 주요시설과 보호 가치가 높은 산림 주변에는 다목적(물가두기) 사방댐을 설치하여 산불진화 취수원을 확충한다.   * 산불진화임도 :  357km →  3,207km      * 다목적(물가두기) 사방댐 :  43개소 →  63개소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단순 침엽수림, 생활권 주변 등은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정 공간 벌채 후 내화수종(동백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식재하는 불막이 숲(내화수림)을 조성하고,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확대 실시한다.      * 숲가꾸기를 실시한 지역은 산불확산 속도 및 피해강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국립산림과학원, 2022)    < 산불진화․대응 > 산림청 주력헬기를 초대형 헬기 중심으로 전환해 신규 도입을 확대하고, 산불진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대하는 등 산불진화자원을 확충한다.      * 산불진화헬기 :  48대 →  58대      * 산불재난특수진화대 :  435명 →  2,223명 담수량이 많고, 산악지형에서도 운행능력이 우수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새로 도입하고, 헬기로 물주머니 등을 운반하여 고지대에서도 방화선을 구축할 수 있는 이동형 진화방식을 시범 운영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 :  9대 →  32대 아울러, 경북지역 동해안 산불 대응을 위해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진화인력 교육․훈련을 위해 ‘산불재난 교육훈련센터’ 설치하여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초여름까지 확대되고 있어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현행 2.1∼5.15까지를 2.1∼6.15까지 1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검토할 계획이다.    < 산불피해지 복구․복원 >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산주, 지역주민, 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불피해 복원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복구․복원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산지사방 등 항구적인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높은 지역은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생태복원을 추진하여 산림의 안전성과 건강성을 회복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진화헬기·장비·인력 및 산불진화 임도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앞으로도 유관부처 간 능동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대형산불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산림청 간부공무원들이 31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가을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은 뒤 지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 산림의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대응 국민 안전에 중점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568억 원) 증가한 2조 4,471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다.    * 산림청 예산 전년 대비 증가율(억 원): (’22) 2조 3,903 → (’23) 2조 4,471(+568억 원, +2.4%) 산림청의 2023년 예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전 예방적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295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76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282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13억 원, 연구개발 1,655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과학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중점 반영하였다.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서는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 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킨 임업인을 지원하고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한다.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실시(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추진한다.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 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일상에서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산도 새롭게 편성하였다.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신규로 조성(신규, 1차 연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림교육포털(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신규, 6억 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산림청의 2023년 예산안은 9.2(금)에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2023년 산림예산의 주요 내용 □ 과학 기반 현장 중심의 대형 산불 대응역량 예산 중점 반영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또한,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LNG 생산기지 등 국가 주요시설 주변의 산림관리체계를 강화(신규, 1억 원)한다.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12번째로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다목적 사방댐(신규, 4개소, 62억 원)과 진화장비 이동에 필수인 산불진화임도(150㎞ → 251)도 확충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개선 효과     산불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예방숲가꾸기(171억 원 → 342), 숲가꾸기 산물수집(신규, 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개, 56억 원) 등 인화물질 제거와 더불어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를 조성(26억 원)한다. □ 그간 임업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노력한 임업인 지원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금년 10월에 도입되는 임업직불제를 지속 추진(512억 원)하고, 제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임업직불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한다. 또한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제도(신규, 11억 원)를 신설한다. 안전한 임업경영 현장여건 조성을 위해 전문가를 활용한 산림사업 현장컨설팅(신규, 11억 원)을 실시하고, 100대 명산 지리적표시 임산물 명품화 사업(신규, 10억 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아울러 임업인의 날을 기념(신규, 2.5억 원)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 경제임업 실현을 위한 산림산업 분야 예산 편성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 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인상(223백만 원/km → 253,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됐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내년도 50% 인상(5백만 원/ha → 7.5, +2.5백만 원) 추진에 이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조건축 품셈을 개발(신규, 10억 원)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목재를 이용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도 확대(13억 원 → 46, 5개소 →8)한다. □ 지역과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서비스업 지원 걷기 수요에 부응한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 이용자 확대를 위해 노후 자연휴양림 시설도 개선(신규, 35억 원)한다. 민간 주도의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전문업 사업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524업체, 294억 원 → 317)하고, 산림교육포털 구축(신규, 1억 원)과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운영(신규, 6억 원)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 정보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이 손쉽게 아파트 베란다나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여 보급하고, 일상 속의 반려식물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한다. □  환경임업을 활성화하여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마련(신규, 38억 원)하고, 산불피해지의 생태적 복원에 우선 적용(신규, 159ha, 86억 원)한다. 산림정책에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적 여건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산림생태지도를 시범제작(신규, 2억 원)하고, 사립수목원의 운영지원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개소, 3억 원)한다. 현장에서 신속하게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키트를 보급(신규, 4억 원)하고, 피해우려목 사전제거(50억 원 → 114)와 예방나무주사 확대(90억 원 → 128) 등 선제적 방제로 소나무를 보호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31
  • 남부지방산림청, 무인드론 감시 시스템 “ 산림 드론 스테이션 ” 본격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에 무인드론 감시 시스템“산림 드론 스테이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20년 산림드론 스테이션 개발 용역 사업을 추진하여 운영에 필요한 장비(산림드론)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완료된 시제품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산림항공본부에서 시범 운영하였다. 산림드론 스테이션은 현장여건에 맞춰 비행경로를 설정하면 자동비행이 가능하고, 임무를 수행한 산림드론은 지정된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착륙하여 소모된 배터리를 자동충전하는 등 부여된 임무를 반복 수행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 시 인력이 직접 조종하고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 현장 피로도와 부담감을 줄일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무인감시 산림 드론은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산림 보호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모니터링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지상 단속 인력을 지원하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림드론 스테이션 시범 운영으로 대면적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자생 동·식물이 인위적 훼손 등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보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3
  • 나라도 지키고, 산불로부터 산림도 지킨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군 사격 훈련 등으로 인한 산불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불 진화훈련을 3월 15일부터 10일 동안 6개 군 사격장 관리부대와 실시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사격장 산불 초등대응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주요 군 사격장 6개소에 무상대여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였으며, 부대원들의 진화장비 사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장비 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우리나라의 급한 경사와 좁은 길 등 험악한 산악지형을 반영하여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하여 도입된 시스템으로, 파주 1군단 등 6개 군 사격장 관리부대에 2017년부터 무상대여를 한 이후 매년 주기적인 장비 점검 및 진화 훈련ㆍ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관ㆍ군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올해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복 훈련ㆍ교육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모두를 지켜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8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정선국유림,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 돌입!
    백석산 일원 산불(2019.12.11.)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관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보다 앞선 10월 19일(월)부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2019년 가을철 산불발생 사례: 2019년 12월 11일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백석산 일원(피해면적 2ha)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장비에 대해 일제점검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여명을 조기선발, 산불감시활동 등을 본격 시작하여 산불예방뿐만 아니라 연인원 4천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2020.10.6)   또한 현장여건에 따른 진화선 구축 등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을 기 실시(정선국유림관리소‧강릉산림항공관리소‧정선군/10.6)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 진화훈련 시 개인별 발열체크 및 진화대원 간 적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산림공무원, 산불감시 인력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며,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19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에 강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18일, 학계․산림기술사 및 지역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방사업의 주요 공정인 돌쌓기에 대하여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토론하였다. 그동안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사방댐 72개소와 계류보전 36개소를 설치하여 산사태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할 시군 : 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담양, 화순, 보성, 고흥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8-19
  • 울진국유림관리소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 시행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울진군 관내 임야대상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2019년부터 임야가 등록대상에 추가됨에 따라 임업인도 등록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 2월부터 임업경영체 조사원 2명(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을 운영 중에 있다고 했다. 등록대상은 울진군 지역에 일정면적 이상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거나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수목부산물 등을 재배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임업인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조사원이 현장 방문 후 현장여건이 충족될 경우 30일내 등록확인서가 발급된다. → 위치 및 문의처 : (우)36326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신림로 1397 / 054-780-3945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하면 세금감면, 교육지원, 자격증명 간소화 등이 가능하며,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함에 따라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되고 현장여건에 맞는 정책개발이 가능함에 따라 울진군 지역 임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3-05
  • 목재펠릿 ∙ 목재칩 품질기준 개정으로 친환경 견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국민의 안전성 확보 및 목재산업체의 현장여건을 반영한 규제개선을 통해  “목재펠릿과 목재칩의 품질규격”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료형 목재펠릿과 목재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접착제, 페인트가 사용되었던 폐목재가 혼입된 Bio-SRF(고형페기물 Solid Recovered Fuel)의 활용률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주요 개정내용은 ▼ 목재펠릿 및 목재칩의 종류 및 정의를 구체적으로 분류하여 재정의 ▼ 목재펠릿 용도 세분화 및 용도별 등급 및 품질 구분 ▼ 목재연료칩 세부 등급기준 추가 이다. 목재펠릿 사용연료에 대나무 톱밥이 추가되었으며, 목재칩의 사용원료를 침엽수, 활엽수, 대나무 톱밥을 분쇄한 것으로 명시하였다. 목재펠릿은 용도 구분없이 1급∼4급으로 품질기준 구분되어 있던 것을 사용환경과 규모에 따라 가정용 또는 소규모상업용, 산업용으로 종류룰 구분하고, 용도에 따라 A1, A2, B등급과 I1, I2, I3등급으로 구분하고 품질기준을 개정하였다.  목재칩은 A1, A2등급으로 구분하고, 폐목재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비소, 수은 등 주요 5대 중금속 기준을 새롭게 신설하였으며, 호그도 질소, 황,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 관련 기준을 강화하였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 할 것이며, 목재펠릿 및 목재칩 기준은 2020년 6월까지는 종전의 규정을 따를 수 있으나 7월부터는 반드시 개정된 규정을 따라야 하므로 관련업체의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1-28
  •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산림은 산불로부터 지키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강원지방경찰청 원주기동대원의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ㆍ훈련을 4월 1일 원주경찰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산불현장에 자주 투입되어 진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강원지방경찰청 기동대원들에게 현장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였으며, 이번에는 원주기동대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고, 4월 19일에 춘천기동대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불방지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고, 실제 산불상황 대처를 위해 작성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본으로 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교육과 산불진화 장비 사용법,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육군 DMZ 생태보전 협약체결에 따른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DMZㆍ민북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모두를 보호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진화 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에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4-01
  • "국립공원 탐방로 설경 보러 오세요"
    대설주의보 때 일부 시범개방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일부인 96개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내로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다만, 24시간 내로 눈이 20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그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번 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 등 각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km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구간 중 저지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 ~ 비선대 일대, 오대산 선재길, 주왕산 주산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적은 29곳이다. 사찰 경내지는 내장산 내장사, 약사암 일원, 북한산 영취사와 승가사, 소백산 초암사, 무등산 약사사 등 17곳이다. 설경 명소로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 지리산 노고단, 태백산 천제단 등 8곳이 개방된다. 아울러, 강설량이 적고 대설에도 위험요소가 낮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 지역과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 42곳은 탐방로가 전면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탐방로 일부 개방을 위해 산악단체, 탐방로 위험성평가 자문위원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설특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되거나, 현장에서의 위험요소가 드러날 경우에는 즉시 탐방로를 통제하고 탐방객을 대피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설주의보 발령 시 해당구간에 탐방객 안전을 위해 거점근무 및 안전요원을 2인 1조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용민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많은 탐방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대설주의보에 시범 개방하던 탐방로가 갑작스러운 기상상황이나 안전문제로 언제든 통제될 수 있다는 점을 탐방객들에게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03
  • 동부지방산림청, 자체 임업기능 경진대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1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공무원, 영림단, 강릉영동대학교 학생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능인 기술력 향상을 위한「임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 국유림영림단의 기계톱을 활용한 벌목, 가지치기, 통나무 정밀절단, 기계톱 분해결합의 숙련도를 경진하고 2부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수목 식별 경진이 진행되며,  3부에서는 임업노동력 고령화 및 감소에 대응하여 나무를 베고, 정해진 길이로 나무를 자르는 작업을 모두 수행 할 수 있는 기계장비인 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작업 시스텝 실연회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임업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참관‧견학하여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발전을 위해 산림현장 일선에서 땀흘려 일하시는 모든 임업 기능인들에 감사드리며, 임업인 경진대회 및 장비 실연회를 통해 기술력 향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2001년 제1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여건에 적합한 임업기능 기술력 발전을 위한 자체 경진대회를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30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조사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은 7일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현장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무주·영암·순천·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조사는 관내 하동경영계획구를 포함한 17,688ha(여의도 면적의 21배) 산림에 대한 수종분포, 입목생육상태 등 임황조사를 비롯한 기후, 지세 등 지형·환경적 특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된 자료는 국유림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다양한 산림의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득원인 송이·수액 등 특정임산물 분포지역 조사도 함께 실시해 양여 가능 임지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여건에 맞는 국유림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9-07
  • 비가와도 안전한 등산로, 북부지방산림청 현장 점검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7월 12일 강원도 춘천 용화산등산로에서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분야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화산 내 정비 중인 등산로(4km)에 대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견실한 시공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등산로 정비사업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지 탐방 후 경관, 환경,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한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활발한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전수하는 등 신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18년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예정인 3개소 중 원주 백운산 등산로 3.06km, 양구 사명산 등산로 3.29km에 대해 6월말 공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마지막 사업 개소인 용화산 등산로에 대하여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여건을 고려하고 생태·문화적 요소 및 기능적 측면이 조화되도록 9월말까지 시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와 화천군 경계에 위치한 용화산은 기암괴석과 고목이 어우러진 경치로 유명하고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등록되어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숲길 인프라를 구축하고 질 높은 산행환경과 건강한 숲길을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경기·강원영서 지역에 66개 노선 326km(2003년부터 2018년 6월말 기준)의 등산로를 정비·관리하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존 등산로를 관리하고 숲길 인프라를 확대하여 국민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12
  • 민북지역 산불로부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DMZ 산불소화시설’ 설계심의
    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DMZ 민북지역 내 발생한 산불이 남하하여 철책 이남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군사시설 및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DMZ 민북지역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소화시설은 진화용수 공급 및 직접진화 목적으로 민북지역 2개소에 설치되며, 이에 대한 설계심의회를 5. 9.∼10. 양일간 실시하고자 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강원대학교 교수, 산림기술사, 공학기술자 등 외부 산불 및 산림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실질적으로 운용하게 되는 관련 부대 관계관 등이 참석하여 설계(안)의 적정성, 현장여건 및 공종 적합여부 등에 대하여 논의 후 설계에 반영하게 된다. 이후 5월중 설계가 완료되면, 즉시 발주하여 7월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 등에 설치된 산불소화시설은 총 7개소로,  그중 민북지역은 작년부터 설치를 추진하여 총 2개소가 운영 중이며 매년 2∼4개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도 중요하나 종전 후 현재까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천혜의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기에, 산불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軍’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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