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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 산림 드론기술 확대된다.

- 한국임업진흥원 우수 산림드론 기술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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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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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림드론 학술대회.jpg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8월 29일(목)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분야 드론 확대와 최신 기술 활용을 위하여 산림과학회와 「산림과학 드론세션(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 및 산림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9일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국민 및 산림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부문 드론활용’, 산림과학자와 학생을 위한 ‘산림부문 드론 최신연구 결과’, 드론 기관 관계자를 위한 ‘국가 드론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산림부문 드론활용’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산림사업(산불방지, 병해충예찰, 산사태, 불법산지전용)이 소개되었고, 특히 `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소나무재선충병 드론방제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소개된 기술은 ‘스마트 DSM(Digital Surface Model)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기술로 대상 나무에 최대한 근접하여 약제를 살포하는 기술이다.


현재 드론 방제를 위해 △도로통제 및 접근한계 △비합리적 인원투입 △산림방제 효율문제 등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제시되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드론방제에 비해 접근성, 인력, 방제효율에서 많은 부분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산림부문 드론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어 비가시권 비행 기술, 소규모/정밀 운용 등 현안과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민·관·학계가 참여하여 산림지식과 드론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활용의 효율성과 편리성 증대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산림사업에서 드론의 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구길본 원장은“국가 드론산업 발전과 산림부문 혁신성장을 위해 현장에 필요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할 것”이라며, “산림부문 4차산업혁명 선도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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