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화)

산촌주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국유임산물 양여 추진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잣종실, 버섯류 양여 실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8.05 16:3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잣종실, 버섯류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임산물 무상양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연간 60일 이상의 산불예방, 산지정화 활동 등을 이행한 지역주민들에게 임산물 생산량의 90%를 무상으로 양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의 경우, 춘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 내 18개 마을에서 잣종실 9,693kg 생산하여 약 8000만원, 8개 마을에서 버섯류 332kg 생산하여 약 4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하지만 산림 소유자의 승인 없이 국유림에서 임산물 불법 채취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김주미 소장은 “산촌지역 주민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양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국유림 경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촌주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국유임산물 양여 추진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