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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지식재산 결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5.06.27 09:42
  •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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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로수 쓰러짐 예측부터 산불 대응 인프라, 친환경 비료 기술까지… 총 3건 수상작 발표 –

사진_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지식재산 결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png
'산림분야 지식재산 결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사진=한국임업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6월 26일(목),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분야 지식재산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산림분야 지식재산 결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보유한 국유특허와 다른 산업 분야의 특허를 결합해 산림현장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고,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결과, 총 1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기술의 실현 가능성, 창의성, 산업적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드론과 사물인터넷(IoT), 라이다(LiDAR) 센서를 융합해 도시 가로수가 쓰러지는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한 조원기 학생(충북대)이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집중호우나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안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조원기 학생은 “산림의 가치가 높아지는 시대에 산림기술과 지식재산이 융합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바라며, 산림분야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물 공급이 가능한 ‘비상연계관로 기반 스마트 진화 인프라 개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고, 장려상은 바닷물과 퇴비를 결합한 ‘친환경 비료 기술’ 개발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산림과학기술이 재난·재해 대응, 친환경 비료 개발 등 국민의 삶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산림분야 지식재산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공공 연구개발 성과가 사회 곳곳에서 실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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