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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여의도 면적 2.5배 사유림 매입... 국유림 확충 가속도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1.29 16:45
  • 조회수 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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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69억 원 투입, 일시금 또는 10년 연금식 지급 중 선택 가능... 예산 조기 소진 주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산림 자원 육성을 위해 올해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 720㏊ 규모의 사유림 매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개인이 관리하기 어려운 사유림을 국가가 직접 매입하여 탄소 흡수원 확충, 생태계 보전, 산림 재해 예방 등 공익적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추진된다. 매수 대상은 산림 보호구역 등 보전 가치가 높거나 국유림에 인접해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한 산림이다.

보도자료 사진(남부지방산림청, 2026년 공·사유림 720ha 매수 추진).JPG

 남부지방산림청, 2026년 공·사유림 720ha 매수 추진/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산주를 위한 매매대금 지급 방식은 두 가지로 운영된다. 대금을 한 번에 받는 ‘일시지급형’과 대금에 이자 및 지가상승분을 더해 10년간 매월 나누어 받는 ‘산지연금형(분할지급형)’ 중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매도 희망 산주가 많아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의 ‘2026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가 책임지고 숲을 관리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겠다”며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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