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무가 스트레스 낮춘다”…목재 공간 효과 입증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3.20 15:34
  • 조회수 11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습도 여름 5%↓·겨울 10%↑…심박변이도 분석서 이완 반응 확인

심박변이도 분석.jpg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재로 조성된 실내 환경이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한국목재문화진흥회와 공동 연구를 통해 목재 실내환경의 습도 조절 기능과 신체 이완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국산 낙엽송을 활용한 실내 공간은 일반 대조 공간보다 여름철에는 습도가 약 5% 낮고, 겨울철에는 약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에 따른 실내 습도 변화를 완화하는 효과로 풀이된다.


또한 목재 환경에 노출된 피험자의 심박변이도를 분석한 결과, 대조 환경 대비 신체적 이완 반응이 확인돼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목재 환경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국외 선행 연구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2025년 8월호)와 국내 학술지 「한국목재공학회지」(2025년 3월호)에 각각 게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이수연 연구사는 “목재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지표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심리·생리학적 후속 연구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이 국민 일상 속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나무가 스트레스 낮춘다”…목재 공간 효과 입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