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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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개최
    그린레인저(대표 이은욱)와 산림청은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제19회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우편공모와 직접참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편공모는 9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직접참가의 경우, 서울 국립산림과학원(홍릉수목원)에서 오는 10월 24일(토)에 󰡔숲․ 환경․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주제로 그림, 글짓기, 사진・동영상 부문으로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인솔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숲해설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숲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미술, 글짓기, 사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대상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최우수상에는 산림청장상, 우수상․장려상 등에는 그린레인저 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입상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11월 중순, 서울・대전 지역에서, 청소년 숲사랑 작품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숲의 생생한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숲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뉴스광장
    2009-10-21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공개 모집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일반계약직공무원 4호)을 이달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유자연휴양림 마케팅 등 이용활성화, 국유자연휴양림 신규 조성 및 시설물 유지·보수,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행사 등 산림휴양문화 진흥 등 국립자연휴양림 업무 전반을 맡아 책임운영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지는 이번 공개모집 절차에서는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의 특성에 적합한 기관운영계획 제안서를 제출받아 발표심사 등 다단계에 걸친 정밀 검증이 이뤄진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의 계약기간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업무실적에 따라 3년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응시자격요건, 공개모집 일정, 제출서류 등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또는 전화(042-481-4042~4043)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09-10-21
  • 국내산 밤, 대추 산지가격 안정세 유지 전망
    밤, 대추 등 수실류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당분간 안정적인 가격에서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밤, 대추 등 주요 수실류에 대한 정기 관측결과  밤의 경우 중ㆍ만생종 밤의 당도, 색택 등 품질이 평년대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크기 역시 중ㆍ소 비중이 줄어든 반면 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밤 산지가격은 추석이후 소비수요 부족으로 소폭 하락하였으나, 10월 중하순 이후 공급감소 등으로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곶감 가격의 경우 지난 2008년 3월 이후 지속적인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선물용 곶감 등 수요증가로 11월 이후 현재 수준에서 다소 상승하여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대추 역시 올해 작년대비 수확량 감소로 공급 저하가 우려되었으나 재고량이 많아 작년 동기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krei.re.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밤, 대추, 떫은감(곶감), 표고버섯 4품목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는 임업관측을 통해 임산물의 단기적인 출하와 가격, 출하시기 등 시장동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측결과는 임산물 재배자들이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출하를 조절하는 의사결정을 도와 최종적으로 임산물의 수급안정은 물론 임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0-21
  • 산림청 녹색사업단, 2010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사업자 선정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복지증진 조성사업',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여 사업성과가 기대되는 57개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의 충분한 사업기간 확보를 위해 우선 공모 진행했으며, 금회 사업선정 규모는 총 7,478백만원으로서 분야별로는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48개소 5,400백만원,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8개소 1,978백만원,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조성 프로그램 개발사업' 100백만원이다.  특히,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은 전년도에 시범사업을 거쳐 금년에 4,000백만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2010년도에는 더욱 확대하여 5,400백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기 조성된 사회복지시설의 녹화실태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녹화모델로 활용 할 예정이다.  아울러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휠체어길, 점자안내판, 음성안내기 등 을 반영하여 장애인・노약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녹색 나눔 숲을 조성함으로써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중요성·공익성 등에 대하여 국민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곳을 적극 발굴하여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범 사회적 녹색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녹색성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년도 녹색자금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소외계층 녹색복지증진 조성사업'에 집중되어 소외계층에 대한 녹색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10-21
  • 농촌지역, 초고령사회 맞는 노인공동숙식공간(그룹홈) 필요하다
    신성범 의원은 20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농촌노인공동숙식공간(그룹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의원은 “그룹홈이란 마을회관, 경로당, 노인정을 개조하여 숙식을 해결하면서 그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집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농촌지역에 대단히 효과적인 사업이다. 특히  목욕시설이 구입되어 있어 불편한 농가 주택에 거주하던 노인들에게 대환영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6년부터 76개소(신축 21개소, 개.보수 55개소)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 김제시의 노인공동숙식공간(그룹홈) 사례를 소개했다. 김제시는 기존 경로당을 개. 보수해 숙식ㆍ목욕ㆍ건강시설 등을 설치하고, 생활 및 운영비를 지원하여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숙식을 해결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함양․거창군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대비 평균 25.8%에 이를 정도로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독거노인 가구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공동주택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답변에서 “공동주택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서 앞으로 시범적으로 실행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09-10-21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요양시설 봉사활동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직원들은 10. 20일(화) 노인복지시설인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베다니노인의집”(원장 박점이)을 방문하여 소외된 무의탁 노인들에게 성금 30만원과 기저귀, 쌀, 두유 등 따뜻한 사랑이 담긴 위문품(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말벗도우미, 고구마수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베다니노인의집 원장(박점이)은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서로 정을 나누고 느끼는 것이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기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겠다며 봉사활동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 서정모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 밝은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0-21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긴급환자 서울로 이송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방봉길)는 경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예상되는 응급환자를 서울 잠실로 긴급 이송했다.   10월 20일 저녁 5시께 강릉 아산병원 의료진으로부터 “12시간이내에 수술하지 않으면 하반신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긴급한 이송 요청이 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FPA609호가 긴급 이륙했다.   환자 김모씨(男, 47세, 강릉 노암동 한라아파트)는 5시 30분경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 도착하자마자 헬기에 실려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됐다. 
    • 뉴스광장
    2009-10-21
  • 원주, 밀양산림조합장 당선자 프로필
    <원주시산림조합장>    □ 성    명 : 한 용 구 (韓 龍 九)  □ 1937년생(만 71세)  □ 주요경력   ◦현 원주시산림조합장 (’93. 10 ~) <밀양시산림조합장>    □ 성    명 : 이 만 우 (李 萬 雨)  □ 1956년생(만 53세)  □ 주요경력   ◦밀양시산림조합 비상임이사(’01 ~ ’09)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10-21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 예정지 주민의견 수렴
    산림청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20일간 신문 공고 및 산림청․경상북도․봉화군 및 춘양면사무소 홈페이지에 조성 예정지를 공고하고 있다. 봉화군이 예정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광릉수목원(경기 포천)에 이어 두 번째 국립수목원으로서 “수목방주-미래에 대한 약속-”을 테마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2,300억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국가정책사업이다. 이번 공고에는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공고문과 함께 전체구역(중점시설지구 200ha포함) 5,179ha에 대한 지형도 및 지번별 내역이 공고되었으며 11월 8일까지 봉화군과 춘양면사무소에서 주민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예정지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2010년 실시설계와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2011년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착수하여 2014년 새로운 미래 녹색 희망이 될 봉화 국립수목원이 개원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09-10-21
  • 독도가는 길 '이렇게 편하게'
    경상북도는 독도 방문객들의 입도 절차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독도입도 통합지원시스템(www.intodokdo.go.kr)'을 20일 개통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도의원, 울릉군 및 시스템 구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도 시스템은 포항(묵호)에서 독도 입도까지의 절차를 쉽고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독도 입도 통계관리, 실시간 문자(SMS) 서비스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독도 입도 현황, 접안시설의 파고 정보, 현지기상, 독도현지행사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독도명예주민증´의 신청 및 발급 서비스도 병행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09-10-21
  • 경주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 준공
     경주시가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로 재활용 촉진 및 환경오염을 예방코자 건립한 음식물 자원화 시설이 완공돼 20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경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환경미화원 등 환경관계단체 회원, 여성단체 및 농협주부대학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경과보고, 경주시장 기념사, 국회의원․시의장 축사, 테이프 컷팅, 시연 및 내부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날로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준공한 경주시 음식물자원화 시설은 주민지원기금 15억원을 비롯한 국비 15억원, 시비 20억 1천만원 등 총 50억 1천 여 만원으로 천군동 생활폐기물 매립장 내 건립했다. 이곳에 건립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은 악취가 거의 없는 무악취 밀폐형의 건식 사료화 시설로 부지면적 8,010㎡에 건물 연면적 1,564㎡의 지하1 층 지상3층 철골조 건물로 건립됐다. 지하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반입·공급하는 최신 자동화시설을 갖추었고 지상 1층에는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생산 설비 및 창고가 들어섰으며, 2층에는 기계설비 및 사무실과 3층에는 약품 탱크 시설들이 각각 들어섰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3개월간에 걸쳐 시운전을 완료하고 음식물 쓰레기 공공처리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으로서 하루 약 67톤씩 발생하는 경주지역 음식물 쓰레기 가운데 60톤 이상을 처리할 수 가 있어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로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준공식에 앞서 경주시종합자원회수센터 내 위생매립장과 재활용선별장이 운영중에 있으며, 금번 음식물자원화시설 준공을 계기로 금년 12월말 주민복지시설이 준공되며, 자원회수시설인 소각장과 환경드림파크는 2011년 6월, 12월경 각각 친환경적으로 조성이 되면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새로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 뉴스광장
    2009-10-21
  • 남부지방산림청, 고운사(孤雲寺) 찾아 규제개혁 성과 설명
    남부지방산림청 이장호 청장은 10.21일 오후 1시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孤雲寺) 호성 주지스님 등을 찾아 산림청의 규제개혁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등록된 전통사찰이 각종 불사(佛事)를 위해 산지를 전용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 비용이 100% 감면된다는 것과 그동안은 80제곱미터 미만이었으나 이제는 660제곱미터(약200평) 미만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경우 산지복구설계서 제출을 생략해 주어 민원인의 비용 부담과 시간을 절약하게 되었다는 것 등 산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과 관련한 주요내용을 직접 현장을 찾아 설명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많은 규제개혁이 이루어졌으나 미진한 부분들에 대한 의견도 들어 앞으로의 규제개혁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장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규제개혁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이 경북 북부지역 60여 사찰을 관장하는 고운사를 통하여 제대로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규제개혁 성과의 수혜자를 찾아 성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국무총리실 평가결과 2009년 상반기 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규제개혁 선도기관임을 인정받고 있다.
    • 뉴스광장
    2009-10-21
  • 인제국유림관리소, 한계·귀둔초교에 나무이름표 전달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인제군 초등학교에 있는 나무에게 이름표를 달아주는 「나무이름표 지원행사」를 통하여 꿈나무로 하여금 우리나무 이름알기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의 작은 실천을 시작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우리나무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경기, 강원지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나무이름표를 지원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한계, 귀둔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첫 학교로 10월 20일 한계초등학교(교장 전현철)에 나무이름표를 전달했다. 이름표 전달과 더불어 찾아가는 숲 해설을 실시하여 나무의 이름과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학습의 장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나무에 이름표를 하나하나 매달아주며 즐거워하였고, 산수유열매, 잣송이 등을 먹어보며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매일 등 · 하교길에 보는 나무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와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었다. 오는 28일에는 귀둔초등학교에 나무이름표 지원 및 찾아가는 숲 해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환택소장은 연차적으로 인제군내 모든 학교에 나무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할 것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0-21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재선충병ㆍ시들음병 항공예찰!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2009년 추기 재선충병ㆍ시들음병   항공예찰에 중형헬기 1대를 대구광역시와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8곳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대구광역시 북구(21일), 김천시(22일), 영양군ㆍ영덕군(23일), 포항시(26일), 안동시(27일), 봉화군(28일), 영주시(29일)에 중형헬기(BELL206-L3) 1대를 지원하여 지자체 병해충담당자와  GPS/FGIS(산림지리정보시스템)활용하여 정밀하게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항공방제기간 2009. 10. 21 ~ 10. 29일까9일간  항공기를 지원하며, 또한 지자체 담당자는 신규발생지역, 우량소나무 집단생육지역,  임업ㆍ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 위주로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항공예찰 후 의심지역은 지상예찰을 실시하여 고사목 전량 채취하여 국립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의뢰 할 방침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10-21
  • “김훈 작가와 함께 하는 가을 여행 - 숲을 읽는 낭독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0월 29일 국립수목원에서 “김훈 작가와 함께하는 가을 여행 - 숲을 읽는 낭독회”라는 주제로 작가와 독자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책 읽기를 권장하고, 아름다운 광릉숲에서 작가와 함께 숲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을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고 한다. 또한 전문 배우가 김훈 작가의 “자전거 여행”을 낭독하여 또 다른 책의 재미를 선사하고 김훈 작가는 책에서는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명의 독자를 초청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훈 작가는 지난 5월 국립수목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자연을 주제로 한 글을 통하여 숲과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 증진은 물론 국립수목원과 광릉숲의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훈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를 실존적 고뇌자의 삶으로 묘사한 ‘칼의 노래’와 병자호란 당시의 상황을 묘사한 ‘남한산성’ 등이 있다. 이 외에도  20여편의 에세이 및 장단편소설 등이 있으며, 올해 5월 1일부터는 인터넷소설 ‘공무도하’를 연재 중에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1년 동인문학상, 2004년 이상문학상, 2005년 황순원문학상, 2007년 대산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10-21
  • 제주 한라생태숲 개원과 녹색관광
    제주 한라생태숲은 지난 9월15일 도지사, 도의회의장, 산림청관계관 및 지역단체장, 주민 등430여명 참석하여 개원 일반인에 공개되었다 .  한라생태숲이 위치는 제주시 봉개동 용강 산14-1번지일대 제주 ~서귀포간 5.16도로변 해발 600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산림청 소유 196ha 국유지다.   한라생태숲 조성 전에는 개인의 방목지로 대부 사용하던 곳으로 주변 다른 지역임야보다 척박한 곳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997년부터 이 곳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2,3년동안 중앙절충을 통하여 생태숲 명명을 붙이고 전국 최초 국비지원사업에 반영 2000년 ~2009년까지 10여년 동안 122억원을 투자 원식생 복원기법을 도입 구상나무숲, 참꽃나무숲 등 13개의 테마숲, 생태연못, 암석원, 생태관찰로, 전망대, 양묘하우스 등을 조성하여 일반인에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개장하자마자 평일에 400 ~500명, 주말에는 1,300~1500여명 내외가 생태숲을 찾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완성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예를 든다면 제주한라수목원은 1993년도 개방 도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수목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듯이 .나무숲이란 세월이 흘러가면서 소중한 가치의 진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숲이란 점에서는 한라수목원과 같다고 하겠지만 한라생태숲은 모든 여건 자체부터가 다르다. 새로운 녹색벨트 공간으로 제주의 자연환경을 축소한 작은 한라산, 식물의 보고로 재조명하려는데 관점을 두고 조성했기 때문에 개장을 하면서부터 많은  탐방들에 관심을 끌고 있다.   나무숲의 없는 관광지는 앞으로 유명 관광지로 거듭날 수 없다. 요즘 관광패턴이 많이 변했다. 인종, 언어가 다른 다문화사회 관광패턴에 주시해야 한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정서적이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를 예의 주시하여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자연휴양림, 숲길, 생태숲 등  새로운 녹색벨트 공간이 녹색체험관광으로 부각되면서 선호하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식물자원의 조화로운 녹색벨트 공간이 녹색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이다. 관광지마다 독특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 보완해 관광 이미지 개선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녹색관광이 살아남을 수 있다.   식물체에는  다양한 종류의 색채. 꽃, 열매, 향기, 냄새, 산소공급 등 독특한 특성을 지닌 함유물질을 발산시켜 정신적 안정감과 신선함을 선사해 주기 때문에 숲의 관광자원으로 역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숲의 생물자원은 계절에 따라 순환과정을 거치면서 형형색색이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생생함을 선사해 주는 곳이다.  그러나 지구온난화현상으로 생물종의 안전지대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이르렀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물종의 유지보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를 극복해 내는 것이 국정지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다.   자연환경의 조화는 자연의 힘과 인간의 지혜로 설계시공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유지 보전시켜 나 갈 수 있어야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제주 한라생태숲의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공간, 녹색체험 관광명소로 사랑받는 작은 한라산 식물의 보고로 유지 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다 함께 나무사랑, 숲사랑 운동에 동참을 기대한다.
    • 뉴스광장
    2009-10-21
  • 광릉숲에서 만나는 우리의 전통 목가구와 앙상블 전통 현악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에서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의 목재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산림자원의 활용에 관한 정보와 우리 목재 문화의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아울러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장 잘 표현된 한국미술품으로는 백자, 분청사기, 목공예품을 꼽을 수 있다. 완벽함보다는 성근맛이 있고 장식적인 면 보다는 순수함이, 그리고 인위적이 아닌 자연적인 맛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목가구는 자연재료로 극히 단순하고 소박한 자연미를 느끼게 하면서도 개성이 강하며 건강한 조형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현악기는 죽은 나무에 혼과 생명을 불어넣어 천년의 아름답고 신비한 소리를 빚는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하나의 완성품이라고 하더라도 여러 목재들을 동시에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 들이다. 이는 바로 나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만들기 때문인데, 튼튼해야 할 기둥이나 뼈대는 참죽나무나 느티나무와 같이 단단한 나무로 만들며, 서책을 보관하는 책갑이나 책장은 잘 트지 않고 좀벌레가 생기지 않는 오동나무로, 장식성을 살려야 하는 머름칸이나 문판은 무늬가 아름다운 먹감나무나 느티나무 등의 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우리의 전통 현악기에 주재료로 쓰이는 오동나무(앞판), 밤나무(뒷판)는 물론 벚나무, 배나무, 호두나무 등 부재로 쓰이는 나무에서 제작된 소리는 깊이와 미려함 속에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라는 주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조교(조화신)와 경남 무형문화재 29호(정진호), 중요무형문화재 42호 악기장 이수자(최태귀) 등이 전수받은 전통 작업방식으로 제작된 목가구와 악기가 전시된다. 이들 장인들의 오랜 손놀림에 농익은 아름다운 면 분할과 비례감 그리고 청아하고 부드러운 소리는 시간의 경계를 넘어 현대적이기까지 하다.  이와 같이 우리 목가구와 현악기는 안락함과 실용성을 뛰어넘어 미적인 요소까지 겸비한 최고의 생활예술품 중 하나이다. 또한 자연과의 교감으로 파생되는 작품예술의 이해증진과 전통공예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미적 감수성을 음미하고, 열정과 땀의 결정체인 숭고한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산림자원의 활용에 관한 정보와 우리 목재 문화의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아울러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품으로는 목가구(삼층각게수리장 등 37종 39점)와 현악기 (거문고 등 3종 5점)이다.    삼층각게수리장                                           삼층장                                         머릿장 전시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09-10-20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평가훈련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대구광역시ㆍ경북북부지역의 산불진화 임무의 원활한 수행 및 산불진화기술 향상을 위하여 안동시 남선면 지실유지(저수지)와 둔지산(402)일대에서 산불진화대응조치능력과 조종사의 기량 향상을 위한 자체훈련 및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10월 20일 ~ 10월 30일까지 오전과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초대형헬기 2대를 이용하여 관리소 승무원 개인별 1시간 30분 훈련을 실시하여야 하는데, 훈련의 주요 내용은  공중지휘통제, 강풍 시 물 담수요령  및  이착륙, 제한지역(고압선, 급경사)산불진화 방법, 동일지역 다수항공기 동시 운영 절차, 산불발생지역 물투하 명중률, 담수량 조절ㆍ제자리 비행능력, 장애물 회피ㆍ이탈 등  훈련ㆍ평가와 연구를 실시한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관계자 말에 따르면  경북북부지역과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산불진화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조종사의 항공기 산불진화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더욱더 안전하고 완벽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이번 훈련 및 평가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북부지역과 대구광역시에서 산불발생시 1688-3249로 신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09-10-20
  • 경북도, 수렵장운영으로 농민걱정 해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최근 유해야생동물의 서식밀도 증가로 과수원, 채소밭, 분묘훼손 등 농가의 피해가 발생되고, 증가 추세에 있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의 유해야생동물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6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예천, 고령, 성주)을 대상으로 11월 1일 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 동안『시군수렵장』을 운영한다. 금년도에는 전국 19개 시군에서 수렵장을 운영하며, 그 중 경북도가 6개 시군에 2,591㎢를 수렵구역으로 지정하여 전국에서 가장 넓은규모의 수렵장을 설정․운영 할 계획이다. 수렵허용 포획야생동물은 수렵장별로 서식밀도에 따라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수류 3종과 까치, 어치, 꿩, 멧비둘기 등 조류 7종으로 총10종에 대하여 수렵이 가능하며 시군별로 포획 수량을 제한했다. 수렵장 사용료는 수렵기간과 사용 총기에 따라 다른데 엽총은 5만원 (3일)에서 40만원(엽기내), 공기총은 3만원(3일)에서 25만원(엽기내)이며, 포획수량은 멧돼지, 고라니는 엽기내 1인당 3마리까지 포획이 가능하고, 수꿩, 어치 등 조류는 시군별 야생동물 밀도에 따라 포획수량을 5~10마리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수렵장 개장을 통하여 안동시 등 6개 시․군에 수렵인 총 8,408명(안동 1,769, 의성 1,583, 청송 2,251, 예천 1,569 고령 650,성주 586) 유치하여, 25억원 정도의 사용료 수입을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수렵인들의 수렵활동경비 지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북도 관계관(산림녹지과장 은종봉)은 엽사들의 오인사격으로 인한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수렵지역의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 들어갈 때는 눈에 잘 띄는 옷을 입을것과, 가급적 혼자 다니거나, 등산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하고 야간사격이나 금지된 장소에서 수렵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였을 때에는 도청, 시군 및 읍․면․동, 경찰관서 등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렵기간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여 불법포획, 야간수렵, 포획수량 위반 등에 대하여 경찰, 밀렵감시단 등과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0-20
  • 경북 봉화군 세계산림대회 제14차 유치활동 본격 개시
      경북 봉화군은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립백두대간봉화수목원 조성에 즈음하여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세계산림대회에 홍보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군수를 비롯하여 백두대간보호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변우혁(고려대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이동수 부연구위원, 봉화군 산림환경과장, 산림체험담당, 성장동력팀장 등 6명으로 최소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년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산림대회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분석 연구” 용역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참석하는 3명과 합류하여 활동한다. 이번 대회에서 사절단은 제13차 세계산림대회의 운영규모, 대회조직, 제반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2015년 제14차 세계산림대회의 봉화군과 경상북도 일원의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홍보활동을 한다. 한편, 세계산림대회는 6년에 한번씩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며 이번 대회는 ‘성장 속의 숲 : 생명의 조화’라는 주제로 일주일간 총회, 강연, 토의, 원탁토론, 부대행사, 박람회 등으로 구성되며 160개국에서 국제기구 고위관료, 관련전문가 등 6천여명의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산림대회가 봉화군에 유치되었을 경우 세계속의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더블어 국내외 참가자 방문, 관광객 유치 등에 따른  국제적 관광산업의 이목 집중으로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국가시책사업으로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봉화수목원 홍보로 봉화군은 세계산림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게 되는 등 파생되는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광장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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