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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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 (2008.10. 1자)
    □ 4급 전보 o 산림청(국외훈련파견)←홍천관리소장기술서기관 이상익 o 도시숲경관과장←산림청서기관 최병암 o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관리소장←도시숲경관과장기술서기관 남송희 o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관리소장←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기술서기관 최정인 o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창의혁신담당관실기술서기관 정민호 □ 5급 승진 o 기획재정담당관실행정주사 이종근 o 감사담당관실행정주사 백광호 o 도시숲경관과행정주사 송준호 o 산림정책과임업주사 박용빈 o 산지제도과임업주사 류정기 o 산림항공관리본부임업주사 권중원 o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임업주사 권영록 □ 임업연구관 승진 o 국립수목원임업연구사 신창호 □ 5급 전보 o 산림청(파견 예정)←산지컨설팅과임업사무관 이광호 o 기획조정관실←(승진)행정사무관 백광호 o 기획조정관실←(승진)임업사무관 류정기 o 기획조정관실←창의혁신담당관실행정주사 강대석(직대) o 산림자원국←(승진)임업사무관 권영록 o 산림이용국←서울관리소장임업사무관 이상린 o 산림이용국←중부지방산림청임업주사 김영하(직대) o 국립수목원←국립산림과학원행정사무관 한영철 o 산림인력개발원←(승진)임업사무관 권중원 o 산림인력개발원←동부지방산림청임업주사 김택암(직대) o 산림항공관리본부←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행정사무관 장용진 o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관리소장←정선관리소장임업사무관 조종흡 o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관리소장←목재소득과임업사무관 강신원 o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관리소장←산림인력개발원임업사무관 이만호 o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관리소장←자원육성과임업사무관 조백수 o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관리소장←산림인력개발원임업사무관 김백수 o 국립산림과학원←정보통계담당관실임업사무관 심중보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09-29
  • 백두대간 희귀식물 보호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백두대간 마루금을 비롯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약용수종(음나무, 마가목, 헛개 나무, 산청목)과 분재목(주목, 산철쭉)등 희귀수종 초본류의 보호를 위한 산림피해예방 특별단속을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향로봉(1,287m) -갈전곡봉(1,204m)』83km의 백두대간 지역이 포함되는 114천ha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다. 백두대간과 대암, 방태산등 고산지역의 희귀수목 보호를 위한 산림피해예방 특별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민간인 산림호보감시원을 포함한 3개반 67명으로 편성 미시령, 마등령, 점봉산 지역으로 구분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단속을 강행하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전인 10월말까지 펼친다. 국유림관리소에 의하면 매년 가을철이 되면 민간요법상 암예방, 신경통, 위장병에 효험이 높다하여 일부 몰지각한 채취꾼들에 의해 마가목, 산청목(벌나무) 헛개나무(지구자 나무), 오가피 등의 입목, 줄기, 수피 벗기기와 솜나리, 금강초롱등 희귀수종인 초본류의 불법 굴 ․ 채취로 점차 사라져가는 고산식물을 보호하기 위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의 종 번식과 보전을 위해 인제관리소는 1982년부터 점봉산 지역을 비롯한 13개소 15,058ha의 산림을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산림관계 이해당사자인 관내 임산물 거래 업소 80곳에 특별단속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인제읍 상동리(리장 남진우)외 83개리에 약용수종 및 희귀식물의 불법 굴 ․ 채취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전단문을 발송하였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범법자에 대하여는 관계법에의거 의법 조치(산림절도죄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할 것이며, 전문 채취꾼의 동태를 파악하는 한편 시중에 판매되는 불법 임산물에 대하여는 역 추적하여 판매상, 채취꾼, 구매자 등으로 구분 처벌함으로 부정임산물의 거래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참고 : 2006년 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의 조사  인제읍 24천ha의 식물상, 천이조사와 동물상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식물상은 87과 249속 359종 54변종 6품종을 총420종류가 분포 하였으며, 한국 특산 식물로는 금마타리, 고려 엉겅퀴 등 13종이 나타났다. 또한 희귀 멸종 위기식물은 큰 연령초, 도깨비 부채등 13종이 출현하였으며, 동물상으로 나비류(5과 49종), 꽃등애류(10족 34종), 수서곤충(38과 84종) 담수어류(6과 20종) 양서 ․ 파충류(4목 10과 21종) 조류(59종) 포유류(7과 8종)등 다양한 생물상이 존재가 확인되었다.
    • 산림환경
    • 백두대간
    2008-09-26
  • 국내기업 해외 산림개발투자 관심 증폭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 마련을 위한 정부차원의 국제산림협력과 국내기업의 해외조림 투자 확대를 위해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9월30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캄보디아 TY, Sokhun(쇼 쿤) 산림청장을 초청,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캄보디아에 대한 조림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 설명회 일시 및 장소 : 9. 30일(화), 오후 2시~5시, 서울 청량리 2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이번 캄보디아 산림청장 초청 산림투자 설명회에서는 고유가, 원자재가 급등으로 차세대 녹색자원인 해외조림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캄보디아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위한 투자여건 및 절차, 관련법령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해외조림에 신규로 진출하는 기업을 위해 정부차원의 국제산림협력 및 국내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 현황, 탄소배출권조림 등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국제적 논의동향 등 다양한 해외산림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목재수확만을 목적으로 추진되어 온 국내기업의 해외산림투자는 최근 들어 팜 오일과 같은 대체에너지 원료 공급원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탄소배출권 확보 등 국가경제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부각되면서 잠재가치 높은 투자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조림은 목재생산을 위한 산업조림으로 '93년부터 시작되어 인도네시아, 중국, 뉴질랜드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07년까지 총 141천ha의 해외조림이 추진되어 왔다. 지금까지는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산림조합중앙회 등 10개 기업이 해외조림에 참여해 왔으나 최근 들어 바이오에너지 원료 생산을 위한 팜오일, 자트로파 등 바이오에너지 조림사업에 삼성물산, 삼탄 등 대기업의 신규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조림은 일부 에너지 다소비 업체에서 적정 대상지 조사와 함께 투자진출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해외조림 투자를 위한 국내기업의 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산림청은 조림투자 설명회를 위해 방한한 캄보디아 TY, Sokhun(쇼 쿤) 산림청장과 지난 6월 하영제 산림청장의 캄보디아 방문시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요청했던 앙코르 와트 주변 황폐산림에 대한 복구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09-2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인공암벽장 설치
    산림항공관리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산악구조대의 암벽등반능력 향상과 체력단련을 위하여 기존 격납고내에 가로 4.8m 높이 6m의 인공암벽장을 설치하였다. 이제까지 항공관리소 산악구조대원들은 전문적인 암벽등반 및 구조교육을 위해 김해시 시민체육공원내 인공암벽장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관리소내에 암벽장이 설치되어 수시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 된 인공암벽에는 3종류의 코스로 구분되어 초보자들도 쉽게 등반 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필요에 따라 지역주민이나 암벽등반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방봉길 소장은 “인공암벽장이나 헬기타워 등 교육훈련시설 확충으로 직원들의 기술능력과 체력향상을 통해 산악구조 및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8-09-26
  • “산림이 주는 선물” 가을 송이와 야생 식용버섯
    가을은 결실의 계절로 대표될 뿐만 아니라 버섯이 가장 풍부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특히, 우리가 즐겨 먹는 야생버섯이 가장 많이 나온다. 가을철 숲속에서 발생하는 맛있는 버섯으로는 송이, 향버섯(능이), 표고, 싸리버섯, 흰굴뚝버섯, 기와버섯, 뽕나무버섯, 다색벚꽃버섯, 달걀버섯, 까치버섯, 노루궁뎅이,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외대덧버섯 등 30여종에 달한다. 그중에서 송이는 가을철 소나무림에서 발생하는 버섯으로 씹는 맛과 독특한 향기 그리고 희소성 때문에 옛날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송이를 귀중한 버섯으로 취급하여왔고, 196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하여 고가의 국산버섯으로 거래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의 가강현박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임산버섯의 연간생산량은 약 21,400톤(최근 10년간 평균)으로 2,400여억원의 규모이며, 송이의 비중은 평균 422톤의 생산으로 470억원의 산촌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표고와 노루궁뎅이버섯 등 일부는 인공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외의 버섯 대부분은 산림에서 직접 채취해야하는 것들로 무공해인 동시에 웰빙식품으로써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최근 기후변화는 산림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천이를 촉진시키고 있다. 산림에서 영양공급을 받는 버섯은 산림생태변화에 적응해야하는데, 이중에서 병해충은 버섯의 기주식물(우리나라는 특히, 소나무(솔잎혹파리와 소나무재선충병)과 참나무류(참나무시들음병))을 죽임과 동시에 이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버섯의 서식처가 좁아져 생태환경에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맛있는 야생버섯을 지속적으로 채취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산림을 꾸준히 가꾸고 유지하려는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 저탄소 녹색성장, 문제는 CO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을 통해 새 정부의 미래 60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하여 25일 발족식을 갖는다. ※ 발족식 : '08. 9. 26 , 11:00 ~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최근 지구촌 차원에서 기후변화가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ㆍ사회 시스템 구축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밝혀진 산림과 목재를 기반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2013년 이후(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국익과 환경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산림은 CO2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공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이 공장이 더 잘 돌아가 저탄소사회 구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색자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토의정서에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보전․증대하면 그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도 2005년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다. 또한 산림의 산물인 목재는 장기간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므로 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 만큼 대기 중의 CO2를 더 붙잡아 두는 효과를 내게 된다. 목조 건축물 또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그 원료가공 및 건축과정에서 훨씬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단열효과도 뛰어나 그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목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훌륭한 바이오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해도 가중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전반적인 기온 상승과 계절적인 이상기후로 잣나무 등 많은 수종이 적응하지 못하고 생리적 교란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산림재해와 나무의 생리적 교란은 산림의 쇠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산림의 CO2 흡수 능력도 떨어뜨리게 된다. 따라서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적응 대책을 수립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은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3차례의 국가보고서 작성,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체계 구축, 산림부문 국제협상 전략 수립, 흡수원 확충 정책 및 조치의 평가, 조림 CDM 사업 길잡이, 기후변화에 의한 산림부문 영향,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적기에 수행해 왔다. 산림부문에 대한 기후변화대응 연구는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 및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참여 여부와 관련하여 더욱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기술적 지원, 특히 기후변화연구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 “어린이 나무박사! 한자리에 모여 실력 겨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지난 5월 24일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 「제5회 우리나무 바로알기 콘테스트」의 예선을 통과한 12개 학교 5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7일 청소년녹색교육시설인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우리나무 바로알기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 본선 콘테스트에서는 나무ㆍ풀이름 알아맞히기의 경연대회와 탄소화폐 체험, 나무 공예 체험, 나뭇잎 티셔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무바로알기 콘테스트는 어린 학생들에게 친 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숲과 나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청소년 녹색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한 산림교육 문화행사이다 「우리나무 바로알기 콘테스트」본선의 참가대상은 지난 5월 24일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하여 예선을 통과한 12개 초등학교 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참여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하는 숲속 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나무ㆍ풀이름 알아맞히기의 개별 경연으로 우열을 가리며, 숲을 탐방하면서 탄소를 소비하는 활동과 저장하는 활동을 체험하는 탄소화폐 체험, 우리나무와 풀에 대한 재미있는 숲해설, 나무액자 만들기 체험, 나뭇잎 티셔츠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나무ㆍ풀이름 알아맞히기의 경연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 7명에게는 산림청장상, 경기ㆍ강원교육감, 경향신문사장, 북부지방산림청장의 명의로 각각 상장과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나무박사가 떴다”라는 재밌고 예쁜 로고가 새겨진 기념티셔츠, 나무와 풀 식물도감 등 기념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우리나무바로알기 콘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모두가 나무박사 못지않은 지식과 상식을 뽐내며 숲속 체험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되고, 콘테스트 참가와 숲속 체험생활을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한다고 참여학생들의 동향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후에도 청소년들에 대한 산림체험의 확대를 위해 체험의 숲 운영, 찾아가는 숲해설 등 새로운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09-26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진안군 관광홍보 협력 체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국유자연휴양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효율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위하여 국유자연휴양림 소재 지방자치단체와 홍보협력 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을 통하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관련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동 홍보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해당 자연휴양림 매표소에 비치하는 등 지자체 관광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로 경상북도 영덕군(2006년), 전라북도 순창군(2007년)과 각 기관의 상생을 위한 홍보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금년에는 전라북도 진안군과 함께 오는 9월 29일 관광홍보협력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협력 체결을 준비 중인 진안군 관계자는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휴양분야를 선도하는 국가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홈페이지 회원수도 약 9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우리 군의 각종 행사와 관광정보를 전국에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09-26
  • 국유양묘장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확대 및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묘목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용문국유양묘장에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용문국유양묘장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10,000여본 이상의 묘목을 생산하여 20,000㎡정도의 면적에 조림할 수 있는 묘목을 원주지역 농가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지역 한지는 20~30년 전까지만 해도 호저면, 귀래면, 부론면, 판부면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었고, 닥나무의 품질은 중부내륙지방의 알맞은 기후와 환경에서 육성되어 우수성이 과거부터 널리 알려졌다. 또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한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한지문화제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매년 문화제 행사장 준비와 관련하여 조형물 설치를 위한 낙엽송 소경재를 공급해 오고 있다.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국민들의 문화감수성이 증가하여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작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의 일환으로 영농조건이 불리하여 생산성이 현저히 저하된 한계농지 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 및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국유 양묘장에 닥나무 묘목 생산포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 국유양묘장에서 닥나무가 계획적으로 보급됨으로써 영농조건이 어려운 한계농지의 조림이 확대되고, 한지관련 산업의 육성이 가속화되어 원주지역 한지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8-09-26
  • 북부지방산림청, 임목관리 최첨단 IT 시스템 개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관내 문화재 복원용 목재인 특대경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금강송 소나무 RFID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관내에 산재하고 있는 문화재 복원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특대경재 임목을 조사하여 RFID, GPS, GIS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료의 전산화를 통하여 체계적으로 임목을 관리하고 적시적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전자식별)시스템은 전자인식 태그를 임목에 부착 또는 삽입함으로써 특대경재에 고유번호를 인식하도록 하는 첨단 정보기술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그동안 산림내에 흩어져 있는 가슴높이지름 60cm이상인 문화재복원용 특대경재의 경우,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외에는 나무가 있는 위치 등을 파악하기 힘들었고, 필요한 시기에 문화재복원용 등으로 필요한 임목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어려웠던 현장관리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산림경영의 과학화를 위하여 최첨단 정보기술인 RFID시스템을 산림내 특대경재 임목에 시범 적용하여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인 임목관리의 기반을 조성한 것이다. RFID 시스템은 무선인식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장비를 사용하여 목표 근처에 접근하게 되면 경보음이 울려 쉽게 목표물을 찾을 수 있으며, 개인 휴대장비를 통하여 흉고직경과 수령, 수고, 건강상태 등 임목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 수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우선 관할구역 내에 산재하고 있는 특대경목(가슴높이지름 60cm이상) 384그루에 대하여 RFID Tag을 부착하여 위치 및 생장 정보를 DB화하고, 점차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 수목장림의 추모목, 사방시업지의 사방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효과가 입증되면 관내의 주요시설로 확대 실시하여 산림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8-09-26
  • 북부지방산림청, 잣 종실(종자) 도채행위 일제 단속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잣종자를 효율적으로 채취하기 위하여 산림보호협약이 체결된 마을별로 종자채취에 따른 수익을 국가와 일정비율 분배하는 분수약정을 체결하여 잣종자를 채취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경제림육성단지 내의 잣 종실 결실임지 34개소 1,578ha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산림감시를 통해 우량한 종자를 채취하고, 숲가꾸기 등 효율적인 임목관리와 함께 청설모 등 유해 동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산림보호협약을 통하여 잣 종실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람에 의하여 잣 종자를 몰래채취하는 도채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잣나무의 훼손을 막기 위하여 잣나무 도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08년 분수약정된 34개소 1,578ha의 잣종실 채취 대상지에 대하여 이번 단속에서는 보호담당 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강화요원 등 가용인력을 최대로 활용하여 시․군 경계, 도로변 등 도채가 용이한 지역에 고정 배치 및 순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무분별한 잣종자 도채를 예방할 계획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잣종자 등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위법이며, 산림관계법령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번 단속을 통하여 국유임산물 채취의 질서를 바로잡고 산림보호 의식과 마을공동으로 활동하는 산림보호협약에 따른 자율적인 국유림보호 활동 상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8-09-26
  • 산림내 도로 대변신! 임도전환되어 재활용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국유림 안에 시설되어 타 용도로 사용된 도로 중에서 산림의 경영․보호․관리를 위해 활용 가능한 도로를 임도로 전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0월 초까지 임도전환대상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폐도, 송전철탑 진입로, 군 전술도로, 광업용 도로, 운재로, 작업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앞으로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도로가 주로 임도전환대상지로 포함될 예정이다. 임도는 임산물의 운반과 임임업경영상 산림내 교통을 목적으로 만든 시설로써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인 강원영서지역 및 수도권지역에는 현재 1,320km의 국유임도가 시설되어 관리되고 있다. 최근 사회적 핵심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숲가꾸기,바이오매스 연료수집 등 산림경영의 필요성이 어느때 보다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임도망 확충 등의 산림경영기반시설 확보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고유목적이 상실된 산림내 각종도로를 임도로 전환하여 산림경영기반시설로 재활용하고, 임도망 확충을 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임도전환대상지 일제조사 실시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임도 전환 대상지는 ‘임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임도대장에 등재하고, 기존의 국유임도와 동일하게 임도 보수와 구조개량사업 등을 통하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09-26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완공.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홍수와 같은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양군과 영덕군에 사방댐 3개소를 시설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방댐의 위치 선정과 구조물의 종류 등 산림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시설하기 위해 설계 전부터 전문가(산림기술사, 교수),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을 참여시켜 타당성 평가, 설계심의회 및 현장토론 등을 실시하였다. 이에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2개소)와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1개소)는 주변 자연석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생태․환경적으로 시공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시설된 사방댐은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은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09-26
  • 탄소“No", 산소“Yes"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온난화 등 이상변화에 대처하고 탄소흡수원의 증진을 위해 올해 170억의 예산을 투입해 관할지역(2개도 3개광역시 30개 시ㆍ군)내의 사유림 2,400ha에 대한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 매수대상 산림으로는 국유림 분포비율이 낮은 지역과 국유림 확대집단화 가능한 지역 내 경영임지이다. 특히 자연공원구역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 산림 등으로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사유지,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보안림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국토보전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산림도 적극적으로 매수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사들인 산림을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기능은 물론 앞으로 국민이 찾아가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산림과 숲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탄소흡수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림경영 계획을 세우고 주기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실행으로 향후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산림환경재산으로서 한 몫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경남․북과 대구․부산․울산광역시 등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은 현재 26만ha로 전체 산림면적 중 17%이나 매년 1만여ha씩 사들여 2050년까지 70만ha로 늘려 국유림 비율을 40%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경영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는 산림 소유자들에게 세계적 최대의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흡수원으로 국가에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 적극 매도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개인 소유의 임야를 산림청에 팔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보호관리계 및 해당지역 국유림관리소)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054-850-7730∼1, http://south.forest.go.kr)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 숲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용된다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숲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이사장 장명국)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이사장 김문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과 함께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개선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숲 치유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검증’을 목적으로 <숲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그 연구 결과를 오는 30일(화) 발표하였다. 인지, 정서, 행동 및 대인관계 문제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알코올의존자와 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상담관련 전문기관의 집단프로그램 및 개인 상담에만 참여한 경우와 비교한 결과, 숲에서 체험한 참가자들에게서 긍정적이거나 의미 있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숲이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수용행동의 증가, 자아존중감의 변화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이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알코올의존자 뿐 아니라 현대인의 정신건강증진에 숲 치유프로그램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녹색문화재단의 장명국 이사장은 ‘숲과의 교감과 이해의 과정으로 통하여 삶에 대한 시각의 전환, 자아성찰 그리고 자기발견과정’이 참가자들의 심리적 문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으며, ‘건강한 숲과 생태가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희망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인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연구를 주관한 한국음주문화연구소 김문환 이사장은 “알코올의존자와 그 가족들의 회복 과정은 매우 힘겨운 드라마와 같은 길‘이라고 말하고, “숲이라는 물리적 환경과 숲과 상호작용이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언을 하였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산림청과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스트레스나 심리적 문제 개선을 위한 숲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본 연구를 비롯하여 ADHD 아동, 직장인직무스트레스, 청소년, 인터넷 과다사용 아동청소년, 가출청소년, 학대피해 및 가족문제 등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 상주시 등산로 일제 정비
        상주시청 산림공원팀에 따르면 다가오는 가을 단풍철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백두대간 8.3km 모동면 백화산 14.3km 갑장산 3.4km 매악산 4.2km 천봉산 3.0km 노음산5.1km 오봉산 2.0km ) 전체 36km 공사비 3억 천오백만원을 투입하여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한 곳에는 로프 설치, 통나무 계단, 이정표을 설치하고 각 방향 표지판 및 안내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나무 교량등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미 백두대간, 백화산, 갑장산, 매악산은 사업이 착공되어 한창 공사 중에 있다. 앞으로 남은 등산로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정비하기 위하여 설계하는 중이며 11월 까지는 공사가 완공되어 상주시민과 상주을 찾는 등산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게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8-09-26
  • 양구지역 국유림에서 송이채취 체험행사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가 양구군 남면 두무리 지역 국유림 송이산에서 송이채취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9. 23일 두무리 마을회관 뒷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양구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주민의 안내로 송이산에 올라 송이를 찾아 직접 채취해 보는 값진 체험을 하였다. 이날 송이채취 체험행사는 양구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간 만남과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구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송이의 품질을 홍보하고 산촌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렸는데 송이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송이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키로 하였다. 국유림 내에 자생하는 송이는 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마을주민이 평소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등 국유림 보호활동을 하고 매년 9월부터 10월중 그 댓가로 총 채취량의 90%를 국가로부터 무상으로 양여 받을 수 있다. 자연산 송이는 비타민 B와 항암 효소가 풍부하여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할 뿐만아니라 맛이 좋고 향이 매우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어 산촌지역 주민의 농외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달현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품질좋은 양구산 송이가 지역의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산촌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한 몫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8-09-26
  • 산림재해! 효율적인 사전예방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내년부터 시행 계획인 「사방사업기본계획(2009~2013)」수립을 위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충·남북 지역의 사방사업대상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지보전사업, 산사태예방사업, 사방댐설치사업, 계류보전사업, 해안침식방지사업, 해안방재림조성사업 분야이며 사방시설의 재해방지효과 등에 대한 인식변화를 감안하여 지역주민 등의 의견과 요구를 최대한 수렴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지는 자연황폐 또는 산사태 발생지(산불 피해지)로서 피복이 되지 않고 토사가 유출된 곳, 호우시 산지 상류에서 토석 및 유목 등이 하류로 유출되어 재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계류와 지반이 불안정한 지역, 유역면적이 적은 황폐 소계류라도 물매가 급하고, 침식이 반복되는 곳, 해일·풍랑·모래날림·염분 등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사업이 필요한 지역 또는 파도 등에 의한 해안침식 방지가 필요한 지역 등을 선정하게 된다. 심영만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금번 조사는 앞으로 5년간 산림재해의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유념하고 기존의 사업 실행한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감안하여 관내 시행 내역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사할 것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8-09-26
  • 대구시, 2008「으뜸산 돌아보기」행사 추진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대구의 대표산을 직접 돌아봄으로써 가슴으로 대구를 느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주변 산림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8 으뜸산 돌아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으뜸산 돌아보기 행사」는 올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3회에 걸쳐 시행되며 대구대공원권(9.23) 앞산권(10.24) 팔공산권(11.21)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하게 된다. 「으뜸산 돌아보기」행사 참가 대상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자연해설사, 역사전문가등을 초빙해 같이 숲길을 탐방하며 숲해설, 나무이름 알기자연문화유산알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시민의 반응 등 성과를 평가하여 향후 추가실시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진원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국가의 3요소가 주권, 영토, 국민이듯이 오랫동안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공간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터이며 후손들이 살아갈 터전을 직접 체험하며 돌아봄으로써 대구사랑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으뜸산 돌아보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8-09-26
  • 녹색성장, 산림바이오매스가 주도한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통해 '교토의정서' 만료 이후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들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갖게 되는 '발리로드맵'이 채택되었다. 우리나라는 고속성장에 따른 급속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지난 1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로 증가하여 세계 10위권 온실가스 배출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문제가 국가경제 전반에 걸쳐 점차 예민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바이오에너지의 대부분은 곡류와 같은 식량자원을 원료로 하고 있으므로, 기아에 허덕이는 빈민국에 대한 도덕성 문제, 곡물과 사료가격 상승을 주도하여 식량위기를 초래하는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다. 반면 지구상의 바이오매스 자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은 지속가능한 양질의 바이오에너지 공급원이다. 숲가꾸기 작업산물, 토목 폐목재 등과 같은 산림바이오매스는 식량문제에서 자유롭고 재생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에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있어서 산림의 역할은 절대적인 것으로 연간 생산 가능한 숲가꾸기 산물 266만m3와 병충해 피해목 및 토목 폐목재 57만m3을 에너지화 하면 연간 2백만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산림바이오매스를 에너지화 하기 위한 연구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따라서 다양한 국제 기술교류를 통해 국내 바이오에너지 기술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에서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 하영제 산림청장과 관련 단체,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스웨덴, 핀란드,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의 바이오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2008 산림바이오에너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9월 25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은 국내 산림바이오에너지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국내 산·학·연 관련 단체와 초청국 간의 바이오에너지 기술교류 협력체 구성 등을 통해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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