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전체기사보기

  • 『Green&Clean』청렴서한문 2차 발송!!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도측정 자가진단제 실시, 영림단과의 청렴선서 및 서약, 관리소 전직원 청렴서약실시 등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여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현재까지의 반부패․청렴의지에 만족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계약․관리업무와 관련하여 관리소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부정․부패의 관행을 근절시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직무관련 공무원에게 부당한 청탁을 한다거나, 금품․향응을 요구하는 공무원이 있을 경우 청렴전화(청렴담당공무원, 043-420-0310)로 신고하도록 협조와 도움을 요청하는 청렴서한문을 관리구역 내 산림조합, 3개 영림단 및 관리소 소속 근로자, ‘06년부터 ’09년 현재까지 민원접수고객 343명에게 지난 6월에 이어 2차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였다.  또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향후 청렴전화접수 시 사실 확인 후 잘못된 사항이 있으면, 이를 시정하고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전 직원에게 알려 강력한 부패척결의지를 전달하였다.  
    • 뉴스광장
    2009-09-21
  • 북부지방산림청, 추석명절 사랑의 땔감 304톤을 어려운 이웃에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숲가꾸기 과정에서 수집한 산림바이오매스(땔감) 304톤을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한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난방용 연료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나 독거노인 등은 난방용 땔감 구하기가 힘들어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신종플루 등으로 인한 사회여건으로 명절전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도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고유명절 추석의 따뜻하고 넉넉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관할구역내 6개 국유림관리소별로 2009년 추석명절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은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시 발생된 간벌목 중 녹색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수집한 것으로 그 양은 304톤에 이른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제공은 물론, 그동안 수집해 놓은 산림바이오매스를 “사랑의 땔감”으로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에게는 일의 보람을 주고, 주민들에게는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연말․설날에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땔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21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청렴실천의 날 행사 가져!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기관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공직자로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조성과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렴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개인별 산림청 행동강령 자  가 측정 진단과 고객 중심의 클린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청렴실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동영상 관람, 민원전화 친절 응대교육, 부당이득 수수금지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 행동강령을 성실히 이행 할 것을 맹세했다.  한편  장용진 소장은  청렴의 날 행사를 통해 상반기 동안의 청렴한 산림행정정착 성과와 노력을 돌아보고 남은 하반기도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청렴 생활을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갖춰주길 당     부했다.
    • 뉴스광장
    2009-09-21
  • “집약적인 숲가꾸기로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최수천)는 숲가꾸기, 산물수집·공급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집약적인 숲가꾸기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및 환경적 가치를 증대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코자 2009년 9월 21일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국유림에서 임업인 및 관련단체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산물수집은 입지적 여건으로 인해 국유임도 및 도로와 같은 기반시설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산물이 수집되어 우리나라 목재관련 업체 등에서 요구하는 양만큼 충분한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적 제약조건 하에서 산물수집을 증대시키고 국내 목재공급율을 높이기 위해 숲가꾸기, 산물수집·공급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적용된 “숲가꾸기 모델숲”을 계획하게 되었고,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2009년 9월 21일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국유림에서 임업인 및 관련단체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운재로 확대 조성 등 “숲가꾸기 모델숲 ”의 조성·운영에 대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숲가꾸기 모델숲”의 조성규모는 120㏊에 약 3,000㎥(20톤 차량의 150대분)을 10월 중 생산을 목표로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2010년부터 체계적인 산물수집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국유림 숲가꾸기를 통해 10,000~15,000㎥ 생산하여 원료난을 겪고 있는 국내 목재관련 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21
  • 식물 육종가의 권리 소개 안내서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품종보호제도하의 품종보호대상 식물의 전면 확대시행과 관련하여 “Plant Breeders’ Rights under the UPOV Convention (국제품종보호협약에서 식물 육종가의 권리)”에 관한 자료집을 번역 출간하여 국내의 재배자, 학계 및 연구기관 등 각계의 관련자들이 품종보호출원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이번에 번역된 “국제품종보호협약에서 식물 육종가의 권리”는 육종가에 의한 품종의 출원과 출원품종 심사를 위해 “식물 육종의 성격”에서부터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DUS) 검정”에 이르기까지 총 11단원으로 구성된 식물 신품종보호에 대한 해설서로 9월 말 배포 예정이다.  금번에 출간되는 “국제품종보호협약에서 식물 육종가의 권리”는 출원하는 식물에 대한 설명과 육종가의 권리에 대한 것을 소개하는 책자로 “식물육종의 성격”, “식물육종가 권리의 출원”,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DUS) 검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육종가 권익보호를 위한 신품종 보호제도의 추진을 위하여 국가간에 협약체인 국제 신품종 보호 연맹(UPOV) 협약은 1961년 체결되어 3번의 개정을 거쳐 그 효력이 1998년부터 발효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67개국이 회원에 가입하였고, 우리나라도 2002년 50번째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식물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에 발간된 “국제품종보호협약에서 식물 육종가의 권리”는 품종보호출원과 관련 있는 개인․기관과 단체 등 관련 육종가에 배포하여 육종가가 식물신품종을 개발하고 출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 뉴스광장
    2009-09-21
  • 추석 등 가을 축제 앞두고 사적지 새 단장 한창
    경주시는 23일부터 열리는 3전 추계향사를 비롯한 우리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과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신라문화제 등 각종 가을축제를 앞두고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지난 11일부터 외동읍 괘릉리 소재 원성왕릉을 시작으로 일용인부 등 연인원 7백여 명을 동원해 향사일 이전까지 대능원 내 사적 제175호인 미추왕릉을 비롯한 신라왕릉 등 34기와 고분 군 114기에 대한 잔디깍기와 잡초 제거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적지 새 단장으로 분주하다. 또한 시는 노동․노서 고분군 외 8개 사적지에 대한 제초작업을 비롯한 주변 울타리 조경수 전정작업도 병행 추진해 향사일 이전인 22일까지 마무리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까지 시의 관문과 경주역 광장에 설치한 꽃벽 및 꽃탑 2개소에 가을꽃인 폐추니아 외 2종 1만 8천여본을 식재했다. 또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불국로와 보문관광단지 진입로인 천군로 화단 및 사적지와 시가지 화분대 등에 가을꽃인 코리우스 외 5종 5만5천600본을 식재해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었다.
    • 뉴스광장
    2009-09-21
  •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 공개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산림청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찾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올해도 총 90곳에서 응모하여, 5개 부문(아름다운 마을숲, 숲길, 천년의숲, 학교숲 등 일반 4개부문과 특별부문에 아름다운 숲지기부문을 포함)에서 최종 16곳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본 대회를 통해 총 169곳의 아름다운 숲과 숲지기가 배출된 셈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된 숲을 대상으로 5개 부문별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으며 수상지 발표는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특히 올해 숲지기 부문은 일반 숲가꿈이 대상이 아닌, 역대 수상지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 이후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해온 곳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금) 오후 7시부터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 및 역대 수상지 영상, 2009년도 수상지 발표와 시상, 대상영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문의는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 혹은 02-735-3232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09-09-20
  • 경북, 녹색새마을 체험장인 특별전시관 운영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주제전시관과는 별도로 시민운동장에서 체험의 장인 녹색새마을의 대표산업인 녹색성장관, 농업관, 산림관과 경북도의 자존심인 독도관 등 특별전시관인 녹색새마을문화관을 운영한다. 녹색새마을문화관은 만남의 길, 역사존, 희망새마을존, 글로벌존, 멀리플렉스존, 공존의길, 프라이드 경북관 등 주제전시관에서 보여주지 못한 부분을 보강, 녹색새마을운동의 대표산업을 보여주게 된다. 특별전시관의 ‘녹색성장관’에서는 ‘녹색성장의 1번지, 글로벌 그린토피아 경북’을 주제로 4대강 살리기와 녹색테마 전시가 이루어지며  4대강 살리기는 GIS시스템을 활용한 3차원 영상 프로그램, 동영상, 4대강 모형과 터치스크린 설치 등을 통하여 국토의 대동맥인 4대강이 생태와 경제, 문화가 흐르는 생명, 번영의 강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이브리드 차량 전시, 그린 홈 모형, 수소연료전지․태양광․풍력발전 시스템 등 미래 성정동력을 보여주게 된다. ‘농업관’에서는 ‘녹색혁명의 주역! 기적의 종자 『통일벼』’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배고픔을 해결해준 통일벼의 역사를 보여주며 농촌 녹색기술 발전모형과 미래형 농장빌딩을 전시하게 된다. ‘산림관’에서는 ‘조국 근대화, 산림녹화에서...’를 주제로 전후 황폐해진 산림이 울창하게 변화하는 치산녹화의 역사를 보여주며 글로벌 사방사업을 통한 외국인 방문 및 교육실적 등의 자료를 전시한다. 또한 경상북도의 자존심인 ‘독도관’에서는 ‘민족의 땅 독도 바로알기’를 주제로 독도 모형 및 해저 입체 모형도를 전시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제점령기 및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등 전후 피폐해진 국토를 풍요롭게 하고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한 대표산업에서 일어난 새마을운동을 이번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계기로 오늘날 새로운 차원의 녹색바람, 녹색 신드롬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20
  • 경북도, 『녹색자금』지원대상 공모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부지에 숲 조성, 옥상녹화, 담장녹화 등 녹색복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2010년 녹색자금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 녹색자금을 희망하는 시설법인은 9. 21일까지 경북도청 산림녹지과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경북도에서는 공정한 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조경학 교수, 사회복지협회 및 사회단체 추천자 등 5명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9. 23일 자체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자체심사에서 선정된 법인을 녹색사업단에 추천하며 녹색사업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녹색자금운용심의회에서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선정결과는 2009. 10월 중순경 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한다. 심사기준은 숲 조성을 위한 기반조성의 선행여부(협약체결 후 바로 사업시행이 가능한 사업), 전체 사업비 중 나무 식재비 비율, 사업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계획, 사업대상지에 대한 사용권리 확보 여부, 기타 접근성․개방성․이용성․재정자립도 등이다 다만,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각종 단체로부터 이미 지원 받았거나 녹색자금 사업목적과 상이한 제안 등은 제외된다. 녹색복지공간 조성에 배정된 예산은 총 54억원이며 시도별로 10억원 이내에서 지원되고, 지원단체별로는 2~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내 복지시설에 녹색자금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자체심사를 엄정하게 실시, 지원대상자를 1차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보완 조치, 녹색사업단에 추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보다 많은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녹색자금의 규모를 확대해 나가도록 중앙에 건의키로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20
  • 경북, 신종플루 철통방어, 대통령도 ´감탄´
    옛 새마을정신을 밑거름삼아 희망찬 내일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지난 18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막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그러나 좋은 취지에 앞서 신종플루 감염확산에 대한 걱정 때문에 행사 준비가 유난히 조심스러웠다. 행사가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행사장은 새로운 형태의 위험한 인플루엔자로부터 거의 완벽하게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 현장을 찾아 신종플루 방역대책 상황에 대해 꼼꼼히 둘러본 뒤 "사전 준비를 빈 틈 없이 잘했다"고 칭찬을 하며 도청 측에 금일봉까지 전달했다. 대통령도 직접 살펴본 새마을박람회 개막식 현장은 열감지카메라를 통해 열이 없다는 것이 확인돼야 1차 관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전신 분사식 살균소독터널을 지나고, 이어 손세정까지 거쳐 마침내 박람회장 안으로 들어설 수 있는 식이었다. 1차 관문에서 열이 있는 것으로 판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전문의들이 다시 한번 체온계로 정확한 체온을 측정한 뒤 격리 또는 후송 등 적당한 조치를 내렸다. 이렇게 3단계 예방대책을 세우기까지 경북도는 3차례에 걸쳐 현장을 점검했고, 인력구성과 예방물품 비치 등 유기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쏟았다. 경북도는 행사 개최 전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격리치료병원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관람객 출입로, 참가자 숙박시설 확인, 예방물품 확보상태, 홍보물 등을 사전 점검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4개반 92명으로 구성된 신종플루 총괄대책반을 구성, 진료 및 응급의료반과 역학조사반, 발열감시반, 실험·진단반으로 나눠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민간병원과 보건소 의사, 간호사 등으로 편성된 ´응급의료반´이 응급환자의 진료를 맡았고, 신종플루진료반은 관람객에 대한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 주간에는 행사 종료 때까지, 야간에는 핫라인을 통해 거점치료병원 및 거점약국 등과 연계 운영하였다. ´실험·진단반´은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전문 인력으로 현장에서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즉시 진단해 유사 및 확진환자는 격리치료병원에 연계·후송하고 있다. 또 역학조사반에서는 의심환자 사례조사,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 모니터링, 환자발생시 격리·후송을 담당하였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행사가 끝난 후에는 보건소에 신고된 의심자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만일에 있을지도 모르는 지역사회 전파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경북도를 대표해 대통령으로부터 금일봉을 전달받은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난 4월말부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철야근무를 계속하면서 이번 새마을박람회의 방역대책을 차분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준 직원들과 병·의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가 모두 끝날 때까지 신종플루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20
  • 설악산 대청봉 눈향나무 소멸위기
     설악산 대청봉에 자생하는 ‘난쟁이’ 나무인 눈향나무가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보존연구팀의 동위효소 표지유전자를 이용, 분석한 결과로 유전자 소실 위험도를 나타내는 고정지수가 0.38로 수목의 자생집단에서 거의 보고된 바 없는 극히 위험한 수준이다.  또한,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는 유효유전자 수 1.4로 낮아 특별한 보존대책이 없다면 유전자 감소의 가속화로 설악산 눈향나무 개체군의 소멸이 예상된다. 이는 기후변화와 같은 불리한 환경변화로 인한 개체군 감소로 유전적으로 근연간의 불가피한 교배로 인한 자식열세 현상의 누적이 주원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위의 진단 결과에 따라 이미 더 이상의 유전자 소실을 저지하기 위한 눈향나무 개체군 생식질(germplasm)을 확보, Gene Bank에 보존 중이다. 또한, 보다 적극적 유전자 소실 차단을 위한 생태징검다리에 의한 유전자 확산 촉진, 개체군간 hybrid로 생존 확률 증진 등과 같은 체계적 보존방안을 마련, 실행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세미나를 2009. 9. 22 - 23일 양일간 설악산 현장에서 개최한다.
    • 뉴스광장
    2009-09-20
  • 산림청·조계종, 2010년부터 사찰산림 종합관리사업 추진
    내년부터 사찰산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숲가꾸기, 훼손된 산지복원, 오솔길정비 등 종합적인 산림관리사업이 추진된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대한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지관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사찰산림 임야 현황도'와 '임상도'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사찰산림에 대한 종합관리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계종 25개교구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찰산림에 대해 구역경계를 나타내는 '사찰산림 임야 현황도' 29매와 숲을 이루고 있는 수종, 숲의 나이, 숲의 밀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임상도' 29매를 제작해 이번에 제공하게 됐다.  또한 전통사찰과 주요경관 지역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숲가꾸기, 훼손된 산지복원, 오솔길정비 등 여러가지 산림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찰산림 종합관리사업'을 내년부터 조계종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과 조계종은 지난해 12월 11일 사찰산림에 대한 산불방지, 문화재 숲가꾸기, 병해충 방제, 산림복원, 숲길정비 등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각종 산림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 위해 '사찰산림의 보호 및 공익적 가치증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뉴스광장
    2009-09-18
  • 설악산 대청봉 눈향나무 우리 후손도 볼 수 있을까?
     설악산 대청봉에 자생하고 있는 ‘난쟁이’ 수종인 눈향나무 집단이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보존연구팀의 동위효소 표지유전자를 분석한 결과로,  유전자 소실 위험도를 나타내는 고정지수가 사상 초유의 0.39(한라산 집단, -0.08)로 임목에서 거의 보고된 적이 없는 높은 수치이다. 또한, 유전다양성 및 적응성을 나타내는 유효대립유전자 수에서도 1.4로 낮아 특별한 보존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장차 대청봉 눈향나무 집단 전체가 소멸하게 될 것이다.  이는 기후온난화가 초래한 불리한 환경변화로 인한 개체군 감소에 의해 유전적으로 가까운 개체간의 불가피한 교배에 의해 초래된 근친약화 현상의 심화로 집단내 개체군 분획화가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태지리학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소멸위기에 처한 고산성 희귀수종의 유전자원보존 대책의 일환으로 눈향나무 집단의 유전생태적 동태 모니터링을 통한 소실 위험도를 진단하여, 현재 진행 중인 유전자 소실의 차단을 위하여 생식질(germplasm)을 수집 및 보존하고 있으며, 생태징검다리(ecological stepping stones) 구축 및 인공교배를 통한 개체군간 원친교배 촉진을 통해서 소실 위험도를 완화시키기 위한 표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고산수종의 산림유전자원보존 방안”이라는 주제의 현장워크숍을 9월 22일~23일 양일간 설악산에서 개최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9-18
  • 대추나무의 특성조사 전문가협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9월 18일, 산림식물 품종보호와 관련하여 대추나무 품종심사의 기준이 되는 『대추나무 특성조사요령』제정을 위해 대추나무 재배자, 학계 및 연구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과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제정되는 『대추나무 특성조사요령』은 대추나무 신품종육종가등의 품종출원과 품종심사시 적용되는 규정으로 신품종 심사를 위해 “과실의 형질 등 ” 으로 총 29개 특성에 대한 조사기준 및 방법을 상세히 규정한 것으로 9월 말경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09-09-18
  • 국유림내 송이ㆍ잣채취로 약 656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증대 기여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관내 10개 시ㆍ군의 국유림에서 채취가능한 잣종실과 송이버섯에 대한 양여를 완료하여 약 656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년도 잣종실의 결실상태는 잣종실의 해걸이 특성으로 인하여 전년보다 다소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적극적인 양여지역 확대로 양여량은 전년보다 약 44% 증가된 14,545kg이 양여되어 약 107백만원의 소득증대가 기대되며,  송이버섯은 양여지역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3% 감소된 4,383kg이 양여되었으며 약 54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금년도 잣종실과 송이버섯 등 국유임산물의 양여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와 마을주민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지역 국유림의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협약마을에 양여를 실시하였으며 양여금액의 90%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결된다.  국유임산물 양여를 받은 해당지역 주민들은 잣ㆍ송이 채취반을 조직하여 체계적인 공급이 가능하여 유통체계 개선 및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청정지역내의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ㆍ잣을 채취함으로서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여허가 없이 국유림내에서 특정임산물(잣종실, 송이, 산나물 등)을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특히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성묘객 편의를 위하여 관내 임도를 개방함에 따라 불법 산림부산물 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기동단속반 운영 등 집중적인 계도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유림내에서 채취 가능한 잣종실과 송이버섯은 가을철 농산촌 주민의 주요 소득원이므로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잣ㆍ송이 생산량 증대를 위한 숲가꾸기 및 송이산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9-18
  • 경북도,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합동점검 실시
      경북 道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서 추석연휴를 앞두고 행정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2009. 9. 8. ~9. 16(6일간) 18개조 54명이 환경오염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13개업소 15개분야에 대하여 적발,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하였다. 위반 사항으로는 대창건설(합) 등 3개사업장은 배출시설 설치 미신고로  고발 및 조업정지, (주)대보식품 등 4개사업장은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으로 경고 및 과태료 200만원, 경남사 등 2개사업장은 배출허용기준 초과로 배출부과금 부과 기타 (주)디에스리퀴드 등 4개사업장은 폐기물 보관   부적정 으로 경고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성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추석연휴시 까지 시‧군 환경단속 기관의 모든 행정력과 민간 자율감시요원을 동원하여 하천 및 공단순찰 등 환경감시 활동에 집중하여 사전에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추석연휴 전까지 취약시기 악성폐수 및 폐수다량배출업소, 유독물 관련업소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18
  • 구미에 독도가 있다? 독도 전시회 풍성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 공고화 강화와 범국민적인 독도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고취시키기 위하여 9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구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에 독도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도내는 물론 수도권 일원에서 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독도자료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독도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에서는「민족의 땅!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의 거대한 해저 모습과 이사부 및 안용복 해산 등의 위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독도와 울릉도 주변의 해저지형 모형”을 제작하여 처음으로 전시하며, 또한, 해수면 위의 동․서도 모형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관람하는 이들이 비교를 통한 독도 바로 알기를 체험할 수 있게 하여 만족도를 한 단계 높혔다.. 이 밖에도 “독도의 달”(10월)을 전․후 하여 제9회 ‘통일기원 포항마라톤 대회’를 필두로 경북도내는 물론 수도권 일원에서 독도자료 전시회가 다양하게 열려 천고마비의 계절에 독도사랑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전시회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당위성과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인 『만화로 풀어가는 독도이야기』와 『독도캐릭터 자』를 배부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독도홍보 리후렛을 제공하여 독도를 올바로 알리려고 홍보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18
  • 가을철 경보! 독버섯 주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가을철에 우리 숲에서 발생하는 버섯들 중 식용버섯과 유사하여 주의를 요하는 7종의 독버섯 식별법을 소개하였다. 또한 야생버섯을 식용하기 위해 필요한 주의사항과 함께 ‘가을철 독버섯 피해 주의’를 당부하였다.  최근 버섯은 건강식품 또는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버섯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자연에 식용할 수 있는 버섯들이 많이 발생하는 추석 전․후 시기인 가을철에 버섯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독버섯을 섭취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일부는 사망에 이르렀다는 보도도 접하게 된다. 이는 독버섯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이기 때문에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  가을에 발생하는 일반적인 식용버섯으로는 개암버섯, 노루궁뎅이, 느타리, 능이, 뽕나무버섯, 송이 등이 잘 알려져 있고,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식용버섯들을 산에서 채취하여 식용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식용버섯들과 유사한 독버섯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식용과 독버섯을 구별할 수 있는 식별법이 필요하다.  야생버섯을 식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정확히 아는 종만을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용버섯과 유사하다고 하여 무조건 채취하는 행위는 사망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야생버섯을 섭취하고 메스꺼움, 구역질,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먹은 음식물을 토해내고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환자가 먹고 남은 버섯을 가지고 있다면 함께 가져가면 원인 구명을 정확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독버섯들은 각각 다른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물질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아래에 나열되어 있는 것을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식별법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독버섯은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이다.    ○  독버섯은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다.    ○  독버섯은 대에 띠가 없다.    ○  독버섯은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는다.    ○  독버섯은 은수저를 넣었을 때 색깔이 변한다.    ○  버섯의 조직에 상처를 낼 때 유액이 나오는 것은 독버섯이다.    ○  들기름을 넣고 요리하면 독버섯의 독을 중화시킬 수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9-18
  • 경북 김관용 도지사, 지역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현안 건의
    2009. 9. 18 (금). 경북 김관용 도지사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개막식’ 과  ‘포항 영일만항 개장식’ 참석차 구미‧대구‧포항 등 지역을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하루 종일 동행 하였다. 경북도는 모처럼 방문한 이대통령에게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복안으로 이를 위해 경북도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자료를 준비해 왔는데, 이날 김관용 도지사가 들고 갈 현안 설명 자료만 해도 책이 한권이나 될 정도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수행하는 시간이 긴 만큼, 경북도의 거의 모든 현안들을 대통령에게 설명하겠다는 것이 김관용 도지사의 생각으로 이번 경북도의 역점 건의 내용은 포항 영일만항 개발 조기 마무리, 영일만항 인입 철도부설 및 신항만 고속도로 건설,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전액 국비지원, 새마을운동 테마파크 건립 등으로 알려졌다. 우선, 이번 1단계 준공으로 컨테이너 부두를 개장하게 된 ‘영일만항 개발사업’은 공사착공 17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공정률이 50%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 적하고, 계획기간인 2011년까지 남은 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경북도의 입장을 강조 하였다. 또한, 영일만항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철도인입선 구축과 신항만 고속도로건설사업은 각각 2,557억원과 7,032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SOC사업으로, 정부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며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대구경북광역 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만큼, 전액국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경북도의 일관된 주장을 다시 강조하였다. 새마을운동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새마을운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적인 기능을 부여하고, 신재생에너지와 무동력이동수단 등으로 특화한 탄소제로의 녹색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인데,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이 위치한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에 부지 60만㎡의 규모에 총사업비 1,500억원 투자할 계획이며, 이러한 역점 건의사항 뿐아니라, 그 동안 경북도의 현안이 되었던 거의 모든 사업이나 과제들은 모두 털어 놓고, 정부의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이 경북도의 복안이다. 대표적인 현안들로써는 낙동강 준설토 처리를 위한 그린벨트 해제,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조속한 입지선정과 착공, 포항~삼척간 고속도로 조기건설과 영일만 횡단 교량 건설, 동서5‧6‧7축과 남북 7축 고속도로 건설국비지원 확대, 제2원자력 연구원 유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 방폐장 유치지역지원 사업의 조기추진, 양성자가속기 연구지원시설비 국비전환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낙동강 물길살리기, 녹색성장 전략, 대구경북 첨단의료 복합단지조성, 울릉도‧독도 개발 등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정부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관용 도지사는 “대통령이 한 지역에 하루 종일을 할애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이는 지역에 대한 대통령의 높은 관심을 잘 알 수 있는 것으로, 지역의 입장에서는 현안을 알릴 수 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지사는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가감 없이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 할 것”이라는 말로 현안 해결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 보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18
  • 산림청, EA기반 통합 사용자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9.16(수)~17(목) 2일간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통합 산림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통합 사용자 워크숍』을 해당 업무, 지자체, 유관기관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행사에 앞서 산림청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과거 개별적으로추진되던 정보화사업을 EA기반의 통합ㆍ연계 중심의 통합사업으로 처음 시도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므로, 현장 담당자들의 요구사항이 빠짐없이 반영되어 수요자중심의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 10개 개별사업 - 대국민 : 해외산림정보, 신품종보호, 산림소득사업지원, 산림병해충, 산림GIS, 대국민포털 - 내  부 : ISP, EA, 임가경제조사, 임상도/산림입지도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단위사업별 정보화사업 추진방식을 탈피하여 유사업무간 연계강화와 유사기능(게시판, 사용자관리 등), 정보자원(서버, DB 등)의 재활용성 극대화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는『통합 산림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수렴 절차 강화를 통하여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6개부서 10개 개별사업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산림청의 향후 구축방향인 포털(EP EP(Enterprise Portal) 산림청 전청 업무를 포함하는 대표 포털시스템)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모시고 특강을 실시하고, 대국민서비스 포털 및 각 시스템에 대한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각 개별사업별 전문가와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분임토의를 실시 수요자 관점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였다.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고대식 교수는 "금번 통합사업은 최근 이슈인 통합ㆍ연계에 기반한 상징적인 사업이므로 산림청 IT 거버넌스의 강화를 통해 전청 관점의 통합 정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자문하였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통합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남은 사업기간 중 사업진행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9-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