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월)

전체기사보기

  • 산림청, 산불현장 무선통신체계 대폭 강화
    올해 봄철 우리나라에서는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산불이 발생했고 최근 미국 LA에서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산불재해가 국내ㆍ외적으로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산불지휘본부와 산불진화 헬기 간 무선통신체계를 한층 강화해 산불진화의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의 이번 산불현장 무선통신체계 개선은 산불현장에서 지방자치단체, 국유림관리소 산불담당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무선통신의 출력을 기존 5W에서 20W로 대폭 확대하고, 휴대용 무전기에 한정되어 있던 통신채널(504채널)을 차량용 무전기에도 확대 설치토록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그동안 산불현장에서 지휘본부와 산불진화 헬기 간 통신상태가 지형조건이나 헬기와의 거리에 따라 고르지 못했던 것을 개선하고, 휴대용 무전기의 경우 배터리 수명이 짧아 사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청은 이와 같은 산불현장 무선통신체계 개선을 통해 지휘본부와 산불진화 헬기 간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상황 정보 교환으로 산불진화 인력과 자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배치로 초동진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불현장 무선통신체계 개선안은 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이전에 모든 조치가 완료되어 현장에 적용된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현장 무선통신체계 개선과 더불어 산불현장에서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무선교신 기법을 숙달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상황정보 파악과 정보교환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400여명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불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불현장에서의 무선통신교육을 실시한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9-17
  • 단양국유림관리소, 9월 한달동안 도로변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에서는 제천ㆍ단양 주요 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 관리소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77명을 활용하여 국유림 100ha에  덩굴류 제거작업에 나섰다.   덩굴류는 나무줄기가 덩굴을 이루는 식물군을 말하며, 주로 다른 나무를 감고 상층부에 올라가 생장을 방해하고 심지어 나무를 고사시키면서    결국에는 숲까지 망가뜨리는 식물이다.   ‘덩굴류 제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인 제거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덩굴류 제거에 적합한 시기인 9월 한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여 우선 시급한 주요 도로변, 조림지의 덩굴을 올해 안에 모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덩굴류를 제거하는 방법에 맹독성 약제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도록 인력에 의한 뿌리굴취와 비닐랩과 고무밴딩을 이용하여 밀봉 처리하는   환경적인 제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거하고,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를   완전제거하기 위해서 끈질기고 반복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경제ㆍ환경자원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7
  • 지리산에서 황금 알을 낳는 소득작물 재배기술 세미나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는 산림소득작목 발굴에 의한 농․산촌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련 전문가, 재배자, 시․군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주제발표, 사례발표 및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산림작물 재배자 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기술적 애로사항과 새로운 산림소득 작물에 대한 신진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국토의 64%정도 차지하고 있으나, GDP 대비 임산물생산액은 약 0.5% 정도이며, 임산물생산액은 총 3조 5,581억원, 그 중에서 단기임산물 소득은 2조90억원으로서 다른 산업분야와 비교하여 볼 때 아주 미비한 실정이다. 앞으로 FTA 등 개방화 추세에 따라 임산물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산림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단기임산물 생산을 통한 소득원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산림 소득작물에 대하여 생산, 보관, 유통, 판매, 정부지원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토론이 이루어져, 재배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산림청 김원수 사무관은 「산림소득 작목의 육성전략」의 주제발표에서 정책방향, 추진과제, 약용식물 산업화 대책, 산림소득 지원사업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고, 경상대학교 김의경 교수는 「지리산권 임산소득 증대를 위한 통합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산림통합관리 추진을 위한 지역간 공동개발 추진에 따른 구체적 실천방법을 제시하였으며, 협력사례와 협력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매뉴얼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세현 박사는 「특용・밀원수종 육성품종 개발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에 천연 분포하는 자원식물 중 우량품종 선발을 통한 재배체계를 확립시켜 농가 확대보급 및 전망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특히, 강원대학교 이재선 교수는 곰취, 곤달비, 산마늘에 대하여 각각의 생장특성과 생육환경을 설명한 후 산지에서 채소류의 재배는 밭 재배와는 다르게 다양한 입지조건을 활용하여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하였으며, 남부산림연구소 권수덕 박사는 임산약초의 산지재배 기술 및 관리방안을, 산청군청 정오근 계장은 산청의 산채 특화사업의 생산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표를 하여 재배자들로 부터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임산약초 재배 농가(산청군 석재규 농장)에서 가진 현장설명 및 종합토론에서 그동안 실제 재배에서 발생한 재배기술, 병해충, 보관,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자를 위한 실질적인 기술컨설팅이 이루어져, 농민들로부터 이러한 행사의 지속적인 개최 요청을 받기도 하였다.    지리산권 주요 산림 소득작물 발굴과 재배 및 관리체계 확립으로 농․산촌 주민에 대한 신진기술 보급과 안정적 재배기반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09-09-17
  • 중부지방산림청,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으로 추석 성묘객 편의 도모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오는 19일부터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할 구역내 임도 218㎞를 10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하였다.   임도는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통행이 제한되고 있었으나, 대부분의 묘소가 산림내에 자리하고 있는 데에 착안하여, 추석을 맞이한 성묘객들이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 또는 성묘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임시 개방한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도 노폭이 3m내외로 좁고 안전시설이 미흡하므로, 특히 차량을 이용한 통행시 조심운전 할 것과 산림의 불법훼손 및 임산물의 불법 채취 등을 금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9-17
  • 숲체원과 함께하는 ‘가을산행 콘서트’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숲체원(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에서는 산림문화ㆍ휴양객들에게  ‘산음악’ 보급을 위해 “자연의 노래 산행콘서트”를 개최한다.      - 일시ㆍ장소 : 2009. 9. 19.(토) 19: 30, 숲체원 야외공연장   최근 여가시간의 확대 등으로 산림내 휴양시설의 이용객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질 높은 산림문화 콘텐츠의 발굴과 보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등산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음악’ 보급과 올바른 등산문화 정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자연과 산, 환경을 주제로 하여 산음악연구소와 ‘자연의 노래’라는 인터넷카페 시민모임에서 주최하고 한국녹색문화재단, 숲체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한 관객들이 쓴 글 중에서 좋은 글 한 두편을 엄선해서 곡을 붙여 자연과 환경에 관한 음반으로 계속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콘서트 자체를 브랜드화해 매년 4계절(봄,여름,가을,겨울) 열릴 계획이다. 공연 다음 날인 9.20.(일)에는 청태산에서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성공한 한왕용 대장과 함께 클린마운틴 산행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부터 “안온 듯 가소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산행시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올바른 등산문화 정립에 대한 국민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때 전문산악인과 함께하는 ‘클린 마운틴 산행’은 참여자들에게 등산문화 정립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악인 가수 신현대는 80년대 "난 바람 넌 눈물", “보고픈 그대얼굴”, “하늘만보면” 등으로 대중들에게 싱어송 라이터이자 서정성이 있는 포크가수로 알려졌으며, 또한 대중가수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초오유(8021m) 6위봉을 단독 등정한 바 있는 전문산악인이다. 이번 공연에는 게스트로 백영규(슬픈 계절에 만나요), 김세화(눈물로 쓴 편지는, 작은 연인들)씨도 함께 하여 무대를 빚내줄 예정이다.  그가 오른 산들중에는 마터호른, 엘부르즈, 몽블랑, 그리고 이번에 사고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여성산악인 고미영과 함께 2007년도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등반했다. 현재 산음악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산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산노래 제작과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장애우를 돕기에 앞장 서고 있다.     그리고, 내년 봄에는 클린마운틴 한왕용 대장과 함께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에서 지구 환경콘서트를 열고 기타를 가지고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지구 환경과 자연에 관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숲체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클린마운틴 산행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산음악 보급이 확산되고 다양한 산림문화콘텐츠를 알리고 올바른 등산문화 보급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Daum 카페‘자연의노래’(010-8465-7878)와 숲체원(033-340-63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09-09-17
  • 녹색 희망 물결의 발원지,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경북 구미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한외국대사, 기관단체장, 전국 새마을지도자, 구미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 9월 18일 오전11시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국민대통합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공식행사에 참석하시기전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재조명한 역사주제관을 20분간 둘러보신 후 새마을박람회 개막 축하와 녹색강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희망 메시지의 치사를 하셨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개그맨 김종석 씨와 함께하는 녹색 화합한마당, 구미시립어린이합창단(곡목 : 이 모든 세상이 너의 것, 맑고도 곱게, 아름다운 세상) 공연,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식행사는 국민의례, 환영사, 대한민국 녹색희망 실천다짐, 치사, 희망새마을 대합창 순으로 40분간 개최되었다. 또한, 식후행사로는 새마을의 세계화와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연출한 새마을마당극 “어화 둥둥 우리 며느리” 를 출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새마을박람회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시, 문화공연, 체험․부대행사 등이 9월22일까지 계속된다. 시민운동장에게 개최된 개막식장은 푸른 하늘, 운동장 위에서 휘날리는 30개 녹색 새마을기, 그라운드의 녹색 잔디, 8천 여개의 녹색 새마을 조끼, 250개 자치단체의 녹색희망 새마을기로 디자인하여 참석자 1만 여명의 녹색 마음을 한데 모았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녹색 자전거로 희망을 싣고 달려온 232개 시군지회, 16개 시도회, 이북5도회, 중앙회 등 250개 새마을기 릴레이단의 합기 퍼포먼스, 녹색희망 실천을 다짐하는 영상 등 대한민국의 녹색희망 물결로 녹색새마을운동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40년간 새마을운동의 밑거름을 발판으로 2백만 새마을 가족의 헌신과 열정, 응집력으로 다시한번 선진국의 반열에 합류 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시대적 소명인 녹색성장의 지평을 열어주시고 개막식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이명박 대통령님께 300만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지난날 나라가 어렵고 백성이 힘들어 할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현장을 지켰고 희생과 봉사의 전선을 구축”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대통령께서 이끌어 주시는 녹색성장 시대에 정신적 빈곤, 사회적 병리 등을 과감히 타파하는 의식의 녹색화로 승화시켜 선진시민으로 가는 국민적 대열에 새마을지도자들이 다시한번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장은 3대가 함께 손잡고 찾는 교육의 장으로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하는 국민대통합의 기회로 만들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밝히고 이번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가 나라와 새마을 역사에 국가명품브랜드의 빛나는 모습으로 기록되기를 기원” 했다. 주한대사, 유학생, 외국 자매도시 등에서 참석한 25개국 150여명의 외국인 초청객들이 전문 스토리텔러의 안내로 역사주제관과 새마을명품관을 둘러보면서 새마을과의 첫 인연을 맺었으며, 전후 가난의 굴레에서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인 새마을운동과 “하면 된다”는 열정으로 가난과 절망을 이겨낸 국민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 체험장에서는 가난의 상징인 검정 고무신 던지기, 새마을 퍼즐 맞추기, 나도 지게꾼, 새끼꼬기 등을 통해 60~70년대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웃음꽃을 카메라에 담으며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국에서 찾아온 8천 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과 첫 만남의 장에 마련된 2천 여명을 모자이크한 사진에서 삼삼오오 모여 자신의 모습을 찾기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역사존에서는 젊은 지도자들에게 새마을 전후 사진을 설명하면서 감회에 젓기도 하고, 선배 지도자들의 숭고한 새마을정신에 고개 숙이며 따라가는 후배들의 모습에서 동행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 에너지를 표현한 희망 새마을존에서는 새마을이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녹색 새마을을 실천하는 미래의 운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새마을운동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존에서는 대학생 봉사자로 참여했던 봉사단원이 함께 온 유학생들에게 짧은 영어 실력으로 새마을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16개 시도새마을관 및 도내 23개 시군새마을관으로 구성된 새마을명품관, 새마을닥종이인형전 등을 관람하며 전국에서 요원의 불꽃처럼 일어나 근대화를 이끈 새마을명품을 둘러보고 새마을의 역사를 만든 명장면들을 회상하며 단체별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전국에서 1만여명이 참여하는 행사인 점을 감안하여 신종플루 예방을 위하여 2중 3중의 대책을 수립하여 안심하게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개막 행사 전일에는 박람회장 전 구역을 소독하였으며, 당일에는 각 출입구에서는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손세정액을 뿌려주며 소독하고 열감지카메라 설치와 전신소독기를 설치 등 대규모 행사의 예방대책의 모델로 제시하였으며, 신종플루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진료팀, 역학조사팀, 발열감시팀, 실험․진단팀 등 4개팀 51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열감지카메라 8대 및 고막체온계 50대를 확보하여 행사장 출입구 발열감시를 실시하고, 특히, 열 감지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진단키트로 의심자 선별 후 임시진료소로 격리시키고, 증상자로 판명될 경우에는 치료격리병원으로 후송하고 동행자 등 접촉자 추적조사를 통해 전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미플루 2천명분, 진단키트 1천개, 손소독제 2천개, 세정비누 1만개 및 마스크 4만개 등 대응물품 확보를 통한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09-09-17
  • 경북, 추석명절 대비 임도, 등산로 일제 정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도와 등산로를 일제 정비하여 벌초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정비계획으로는 도내 개설된 임도 2,045km와 등산로 2,818km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한 후 훼손이 심하거나 강우로 인하여 유실된 임도와 등산로를 완벽 보수 하고 위험표지판 및 안내판 설치와 풀베기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 은종봉)는 성묘기간 중 묘지관리를 위한 불법 산림훼손과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에 대한 불법 굴ㆍ채취를 금지해줄   것과 밤, 장뇌삼 등 산주들이 애써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수목,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의 동의 및 굴․채취허가 없이 무단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벌을 받게 됨으로 각별히 주의 하시고 가을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림내 낙엽 등이 많이 쌓여 산불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성묘시 산림내에서 향불 및 유품 소각등을 금지하여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09-09-17
  • 식물의 재생에너지 활용기술을 배워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9월에 국립수목원에서 들려주는 생물세상 엿보기로 단풍나무의 씨앗이 회전을 통해 소용돌이를 일으켜 공중에 보다 오래 떠다닐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소개하였다.  지구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성장을 이루는 녹색성장의 핵심은 공해없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찾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야에서 키워드 중의 하나가 “Design Nature & Copy Nature" 즉 자연을 다자인하고 카피하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자연에 숨겨진 원리를 찾아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식물이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엽록소를 모방하여 인공엽록소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만들었고, 식물이 엽록소를 촉매로 하여 물에서 수소와 산소로 쉽게 분리하는 과정을 모방하여 수소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등이 개발되어 상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이 태양에너지뿐만 아니라 바람을 이용하는 원리도 밝혀냈다. 단풍나무의 씨앗이 공중에 보다 오래 떠다닐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찾아낸 것이다. 단풍나무 씨앗이 헬리콥터처럼 회전하면서 공중에 오래 머물 수 있는 것은 회전하는 과정에서 소용돌이(앞전 와류, leading edge vortex)를 발생시켜 날개 위쪽의 공기압력은 낮춤으로서 아래쪽 공기를 위로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씨앗의 날개도 공기의 흐름을 따라 위로 올라가게 되고 씨앗이 공중에 머무는 시간도 늘어나는 것이다. 단풍나무 씨앗이 모수(母樹, 엄마나무)로 부터 최대 100m정도까지 멀리 날아가 지면에 닿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공기역학적 방법이 숨어 있는 것이다. 신비한 사실은 단풍나무 씨앗은 모수로부터 가능한 멀리 떨어질수록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양분, 햇볕, 물 등 식물의 생존에 필요한 요소에 대한 서로간의 경쟁에서 자유롭게 되기 때문이다. 식물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생존을 위해 선택한 구조와 기능이 이제 우리 인류의 미래를 지켜주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 뉴스광장
    2009-09-17
  •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소방안전 총력 지원
    경상북도 소방본부(한상대 본부장)에서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 시설 및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하여 소방력을 총력지원 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행사장에 대한 중점 소방안전대책으로 행사기간 전 화재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 발생소지를 없애기 위하여 “재난대처계획”을 검토하는 등 시설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행사장 2개소를 비롯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305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 점검,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행사기간중 행사장 안전은 물론 경상북도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 합동으로 개․폐막식 행사장 소방안전요원 배치와 유사시를 대비, 소방차량 20여대 및 구급차량을 매일 행사장에 고정 배치하고, 구미소방서 전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관람질서 유지, 소방안전에 총력을 모아 성공적인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 개최에 일익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행사장 등 관람객들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미아 찾아주기, 길안내’ 등 안전체험과 봉사활동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7
  • 숲가꾸기 수집 임목을 목재펠릿용으로 공급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목재펠릿 생산업체인 동해의 일도바이오테크(주)와 2009년 12월 말까지 관내 영동지역의 공공산림가꾸기 산물수집단에서 수집한 일반용재로의 사용이 어려운 임목을 목재펠릿용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09년 9월 18일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서 목재펠릿의 국산화와 펠릿보일러의 보급 등 목재펠릿 이용 확대를 위한 기반이 조성되고, 또한 금년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추진으로 산물 수집량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산림바이오에너지인 펠릿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에 의하면 목재펠릿은 숲가꾸기 산물 또는 제재소 등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이를 압축하여 만든 것으로 난방용(보일러, 스토브, 유리온실)과 열병합발전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청정에너지이며,  또한, 펠릿은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여 자동화 연료 공급이 가능하고, 소각 잔유물(재)이 3%이하에 불과하며, 특히 CO₂배출량이 경유대비 1/12에 불과하여 작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임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7
  • 영월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용)는 예산 조기집행 및 일자리창출과 관련하여 09월 14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을 거행하고 산불취약지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하여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공공근로자를 활용한 도로변 경관조성사업(덩굴제거사업) 후 임내에 방치된 잔존물 남아있을 경우  산불위험이 높아 사전에 잔존물을 전량 회수 후 퇴비로 활용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농산폐기물 소각 및 담뱃불 등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풀베기를 하는 등 인화물질 제거  작업에 진화인력을 조기 투입하여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에 사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09-09-17
  • 영주국유림관리소 가을맞이 『목공예체험의 날』행사 실시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최수천)는 가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정신적ㆍ육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휴양 자원으로서의 산림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문화재용목재생산림)에서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동안『목공예 체험의 날』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용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숲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가을 숲을 거닐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과 숲 탐방 중에 수집한 나뭇가지나 가을 열매를 이용하여 방문객이 직접 목걸이나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로, 어린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학습ㆍ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을 인간과 함께하는 공익적 개념으로서 이해하고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ㆍ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조용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서벽리 숲으로 찾아와 휴식을 취하며 가을 숲의 풍요로움 만끽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7
  •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전북도지회 초청 간담회열려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송석)는 2009년 9월 16일 전북 진안군 용담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시군 지부회장, 이석근 용담면장, 최규상 진안군산림축산과장, 허남철 무주국유림관리소 토목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로 인해 귀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민. 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산불방지 예찰활동, 산지정화작업의 효율적 성과 및 숲가꾸기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자는 취지의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전북도지회에서는 송석 도지회장, 강병수 전주 완산구 지부장, 심상술 완주군지부장, 손중석 정읍시지부장, 최경렬 정읍시지부사무국장, 이봉우 익산시지부장, 김춘식 부안군지부장, 김동우 순창군지부장, 백순자 장수군지부장, 양막동 장수지부사무국장, 배병선 진안군지부장, 김정만 진안지부사무국장, 김순덕,윤지한,김현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후 매월 1회 관내 시, 군 별로 간담회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7
  • 특화품목경영지도가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까?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임산물 재배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경영지도 활동이 임산물재배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영지도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청정 임산물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FTA(Free Trade Agreement ; 자유무역협정) 등에 대비한 임산물의 품목별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07년부터 특화품목전문지도원 40명을 선발하여 산림조합중앙회 및 38개 지역조합에 배치하고 표고·밤·대추 등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특화품목지도원이 배치된 38개 지역조합별로 특화품목 경영지도를 받고 있는 임산물 재배자 중 20명씩을 추출하여 총 760명에게 2009년 6월 25일 우편으로 설문지를 발송하여 2009년 7월 15일까지 20일간 조사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45%인 34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산림경영지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200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100점 만점기준으로 2006년 75점이었으나, 2007년은 82.2점, 2008년에는 82.0점, 2009년 상반기 82.7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경영지도 활동이 재배자의 소득증대에 대한 기여도는 2007년 상반기 76.2점에서 2007년 하반기에는 77점으로 상승하였으며, 2008년 78.4점, 2009년 상반기 78.4점으로 변동이 없다.  아울러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영지도를 받겠다는 응답이 98.0%로 나타나 특화품목 경영지도가 임산물 재배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2009년 상반기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주요 경영지도실적을 보면 재배현장 방문지도 3,623회에 10,087명(1인당 월평균 15.9회 44명), 전화 등 경영상담 18,250회(1인당 월평균 809회), 생산자교육 329회 6,728명(1인당 월평균 1.4회 29.5명), 지역별 동아리 활동 90회 786명 등이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최근 경남 진주·합천 등에서 임산물 재배자들이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특화품목지도사업이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확대하고 지도대상품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6
  • 벌초·성묘 때 산림훼손, 임산물 불법채취 주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번 주말에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묘지관리를 위한 불법 산림훼손과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식물 등에 대한 불법 굴ㆍ채취를 금지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에 따르면 묘지에 그늘이 지는 것을 막으려고 묘지 주변의 나무를 잘라 내거나 묘지 왕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불법 산림훼손은 관계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됨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산주의 동의를 거쳐 관할지자체의 산림부서나 국유림관리소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밤, 산약초, 장뇌삼 등 농민들이 애써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식물,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됨으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벌초나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산림관리 및 경영을 목적으로 평소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해 왔던 산림내 임도 16,425km에 대해 무단벌채와 토석류 채취의 위험성이 높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 뉴스광장
    2009-09-1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장비 견학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9월 16일 부산지방병무청 소속으로 산불녹지감시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36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장비에 대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산불진화헬기 소개 및 내부견학, 공중진화대원의 산불진화장비와 인명구조장비를 견학하고 산불방지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겪은 노하우를 전수하여 산불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주지시키고, 산불발생시 진화요령 및 안전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지방병무청에서 주관하여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산불녹지감시과정 직무교육의 특징은 산불예방활동 활동의 중요성을 주지시키고, 산불발생시 진화요령 및 안전사항을 습득하여 산불장비 조작 활용, 무선통신, 산불진화헬기 등 지상, 공중진화 전반을 이해할 뿐 만 아니라 산불발생시 산불진화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16
  • 중부지방산림청,「도시림 실태조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중부지역 도심 속 국유림을 이용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도시녹지 네트워크 구축과 도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림 관련하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14일(월) 사업 담당자 및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 등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림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중부지방청 관내 소관 국유림 중 5㏊이상 도시림 식생 등의 실태파악을 통한 향후 도시림 조성의 기초자료 확보와 기 조성된 도시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도시림 실태조사 용역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이날 보고회는 그간 사업추진 성과 등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효과적인 조사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조사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가시적 효과를 위해서는 보완조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여, 중부지방청 대표적 도시림 지역을 4개 구역으로 추가 설정하고 산림서비스 매수지에 대한 추가조사 등을 결정하였다. 당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협의 후 용역수행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도시림 실태조사 시 동행조사토록 하여 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10월 말에는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금번 보고회와 더불어 2009년도 하반기 산림자원업무 추진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는데, 숲가꾸기, 임업 기계화, 산림사업 안전사고 등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향후 관련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재 도시림이 단순히 숲이 아닌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함은 물론 생활 속 일부가 된 만큼, 조사결과가 타당하고 믿음이 갈 수 있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6
  • 남부지방산림청, 2009년 산림병해충 발생 일제조사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은 경상남북도 지역 국유림에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산림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전문가를 투입하여 9월25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2010년 방제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부지방산림청 관활 구역인 경상남북도 국유림 264천ha에 병해충 전담공무원 18명, 예찰방제단 46명이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산림병해충을 조사하여 2010년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한다.  산림에 피해가 큰 병해충으로는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오리나무잎벌레, 꽃매미 등이다.  또한 지구의 온난화와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솔잎혹파리의 피해는 줄어든 반면 고사목이 발생하고 수세약화로 2차 가해 해충인 좀과 응애가  급격히 증가하여 주변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2010년에는 예년보다 방제시기를 앞당겨 2월~4월에 방제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병해충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을 적기 방제하여 건강한 숲을 지킬 것”이라며 주위 산림에서 고사되고 있는 나무가 있으면 남부지방산림청(054-859-1130, 1588-3249)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9-16
  • 정선국유림관리소, 도로변 덩굴류 집중제거를 통한 건강한 산림 조성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아름다운 도로 경관 및 건강한 숲 조성, 목재생산 기반 조성, 쾌적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관내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국유림을 대상으로 가시권 내 덩굴류 집중 제거사업에 9월 한 달 동안 정선관리소 공공산림가꾸기 전체인력(1일 40여명)을 투입하여 같은 임지 내에 덩굴의 종류와 양을 고려해 2~3회 반복 실시한다.  또한 덩굴류 제거사업을 9월 한 달 주요 현안으로 삼고 수시로 도로변 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제거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덩굴류 제거사업은 칡 제거 후 덩굴을 임목에서 전량 걷어내고 산물정리도 병행 추진하며, 도로 관리부서와 사전 협의하여 덩굴류 제거로 인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공공산림가꾸기 전체 인력을 투입하여 주요 도로변 산림을 가꾸어 줌에 따라 녹색일자리 창출 효과 및 일반국민들에게 숲가꾸기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09-09-16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국립원예특작원 사과시험장 방문!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2009년 「농림수산식품분야 부처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원예특작원 사과시험장(군위군 소보면 위성리)을 9월 1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용진 소장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림수산식품분야 부처방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많은 기관에서 부처방문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부처 상호간에 실용적 공직문화 조성, 상호 업무협력과  소통강화 및 현장 이해를 통한 실용 마인드 제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정책반영  및 제도개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전했다.  농림수산식품분야 부처방문 프로그램은  산림청, 농림수산식품부, 농진청, 3개 부처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국립특작원 군위 사과시험장을 방문하여 사과품종, 사과재배방법, 병해충, 각종 기술프로그램과 농촌원예작물의 미래전략 등 사과시험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일 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 뉴스광장
    2009-09-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