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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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의 마음으로 준비하는 결혼
    청명한 하늘이 아름다운 가을은 많은 커플이 결실을 맺는 결혼시즌이다 . 인생의 한번 뿐인 소중한 결혼식, 요즘 대부분의 예비부부가 웨딩 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선택하며 결혼준비를 대신하고 있는데 봄, 가을의 결혼 시즌마다 소비 중심의 예식으로 점철된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그렇다면 결혼을 준비하면서 두 사람이 가장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함께 진행 중인 러브그린 웨딩의 주인공, 민병기․진옥분 부부(9/19 예식), 조항래․김정은 예비부부(10/17 예식)는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생명의숲은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식의 탄소거품, 경제거품 등을 뺀 결혼문화를 조성하는 일환으로 ‘러브그린 웨딩’을 진행하고 있다.  러브그린 웨딩은 알뜰예식과 환경예식의 컨셉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알뜰예식은 경제적으로 부담없는 예식을 치루기 위해 허례허식을 탈피하고 절약하여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환경예식은 환경적으로 부담없는 예식을 치루기 위해 친환경으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러브그린웨딩의 주인공은 인생의 출발점에서 기부를 통한 나눔의 마음으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결혼의 의미를 새롭게 새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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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4
  • 산림청, '2009년 디지털 국토엑스포'공공부문 '대상'수상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국가공간정보 활용촉진 및 저변확대를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2009년 디지털 국토엑스포'에 참가해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공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체 및 연구소, 협회 등 민간부문 우수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21건이 제출되어 1차 서면심의와 2차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합리적으로 경영·관리하고, 특히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간정보가 잘 활용되고 있는 점과 워크숍, 교육, 장비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촉진 및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국토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과 연계한 산림지도의 정밀화, 산림공간정보 표준화, 웹 기반의 산림공간정보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 21세기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GIS 장비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 인프라 부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4
  • 산림청, 15일 '2009년 산주와의 만남 행사'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15일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국의 산주·임업인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림경영! 녹색자산의 꿈을 실현해드립니다'는 주제로 '2009년도 산주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경영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산주지원정책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이 진행되며 특히 평소 임업인들이 겪어오던 애로사항이나 새로운 임업정책에 대해 제안을 받고, 임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나온 38개 분야 84명의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내에 우수 우리임산물 생산 가공품 전시, 국산목재 가공품 및 주택소재 전시, 산림문화작품공모 당선작 전시, 임업기계장비의 전시·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며,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는 손세척·세정시설 등 감염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행사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 그 가치와 역할이 부각되면서 녹색산업으로서 산림경영에 대한 산주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4
  • 수목장 빙자한 산림 내 불법행위 발 못 붙인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새로운 장묘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수목장과 관련된 산림 내 불법·위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가장 자연친화적인 장사방법의 하나로 도입된 수목장이 장삿속으로만 생각하는 일부 몰지각한 장묘업자들에 의해 변질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하순(8.17~29) 산림청이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단속에서 자연장지(수목장림) 조성 허가 또는 신고를 해놓고서 실제는 분묘를 설치하거나 진입로를 만들기 위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사례 등이 적발된 바 있고, 일부에서는 수목장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악덕 상술과 결합하여 명당이라는 미명하에 은밀히 거래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보건복지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수목장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사설수목장림은 한 곳도 없고, 공설수목장림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경기도 양평의 하늘숲추모원과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인천가족공원수목장림 뿐이다.  사설수목장림은 개인·가족, 종중·문중, 종교단체, 법인(공공법인, 재단법인)이 조성·운영할 수 있는데 개인·가족은 100㎡ 미만, 종중·문중은 2천㎡ 이하, 종교단체는 3만㎡ 이하, 법인은 10만㎡ 이상의 규모로 시장·군수에게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조성·운영할 수 있고,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해서는 종교단체와 법인만이 할 수 있다. 따라서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종교단체와 법인이 조성허가를 받아 운영하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앞으로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목장림 조성과 관련된 불법·위법 산림훼손행위 등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으로 산지전용행위를 하면최고 7년까지의 징역 또는 5천만원까지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허가없이 수목장림 등 자연장지를 조성하면 최고 1년까지의 징역 또는 500만원까지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훼손된 산림을 원상으로 복구해야 한다.  산림청은 또한 산림훼손이나 국토잠식 없이 유골의 골분을 나무 주위에 묻는 수목장을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양평의 하늘숲추모원 조성 및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매뉴얼을 발간·보급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수목장림 조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9-14
  • 백두대간 사랑 , 우리가 앞장선다!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09. 9. 14.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새밭)에서 160여명이 참여하는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그간 부분별한 등산으로 인한 산 쓰레기 수거 및 소백산 비로봉을 등산하는 등산객과 함께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쪽 지리산에 이르는 1,400km의 산줄기로 백두대간이 국토의 근골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단양군 영춘면 형제봉에서 제천시 덕산면 대미산에 이르는 65.4km는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백두대간 구간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백두대간 종주 등산객이 즐겨 찾는 구간이기도 하다.   한편 김태경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렇듯 소중한 백두대간 지역을 선정하여 대 청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백두대간의 보호의식이 확산 될 수 있는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되어 자연경관 훼손 및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파수꾼이 되어 영원히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마련되도록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09-09-14
  • 도로변 덩굴류제거로 건강한 숲 및 아름다운 고향길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최수천)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 참여 근로자 150명을 관내 국유림과 연접된 국도 및 지방도변에 분포한 덩굴류(칡, 노박 등)제거 사업에 투입하여 다가오는 명절(한가위)때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아름다운 고향길을 제공하고, 덩굴류로부터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9월 한달동안 주요 도로변 덩굴류제거사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위치한 주요 국도 및 지방도변에 생육하는 덩굴류가 소면적 분산되어 있어 지금까지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덩굴류의 생리적 특성상 빠른 번식력으로 인해 산림내 초본 및 관목류 등과 같은 하층식생의 생육을 억제하거나 교목성 수목의 줄기부분을 휘어감아 생장을 저해하는 등 산림생태계를 교란시킬 뿐만 아니라 경관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방치되어온 덩굴류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도로변 덩굴류제거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여 현재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 대한 고용창출효과가 상당히 큰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근로자 150명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생태적으로 안정된 건강한 도로변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도로변에 생육하는 덩굴류를 제거하여 경관적 가치를 향상시켜 다가오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아름다운 고향길을 제공함으로서 산림청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대국민 홍보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덩굴류제거사업을 시발점으로 하여 관내 도로변 및 산림내 모든 덩굴류에 대하여 제거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하였다.
    • 뉴스광장
    2009-09-14
  • 산림항공관리본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참가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12일부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항공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AS350-B2)와 산악인명구조 장비 등을 전시하였다. 그리고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누구나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방문객들이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이번 산림박람회를 시작으로 국민들이 산불진화와 산악인명 구조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림항공관리본부의 노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14
  • 원주산림항공관리소, 전화친절 교육실시
    고객에게 친절히 다가가는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14일(월)14:00 원주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딱딱한 공직문화를 부드럽고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만족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웃음으로 전화 받기”, “고객에 입장에서 전화 받기” 등으로 직원들에게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친절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제고하였다. 김연수 관리소장은 직원들에게 친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 평가결과에 따라 직원별(근무성과 및 포상)평가에 반영하여 인센티브 및 패널티를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14
  • 「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현장 워크숍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 11일, 전남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의 산림벌채작업 현장에서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와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 회원조합 관계자 및 산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현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영벌채사업의 문제점을 도출한 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축적된 경제적 집재기술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직영벌채사업의 확대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마상규 한국임업기계화협회장이 ‘산림조합의 직영벌채 확대방안’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 후 정태랑 전 순천산림조합장이 ‘산림경영지원센터 현황’을, 서승운 순천산림조합 산림경영지원센터장이 ‘순천산림조합의 직영벌채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산림조합에서 직접 시행하는 직영벌채를 통해 활성화시켜 국산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산주의 소득을 증대하고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9월 18일에 경기, 강원, 충북지역을 대상으로 제2차 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9-14
  • 환경 저독성 산불진화소화약제 민간에 기술이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6년 연구, 개발하여 특허등록(2008.4.10, 등록번호 제0822723호)된 환경 저독성 산불진화용 소화약제의 제조방법에 대하여 (주) 화인과 1년간(2009.09.15 〜 2010.09.14)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기존 수입에 의존해오던 산불진화용 포 소화약제를 자체 개발, 생산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개발되어 기술 이전되는 포 소화약제는 기존 산불진화용 소화약제에 비해 환경저독성인 소화약제로 전문 학술지에 토양생물, 어독성, 종자발아 및 치수생장 등 식물 독성평가 등에 대한 환경저독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게재된 바 있다. 또한 금속 부식성 시험에서도 소화약제 기준에 적합하여 산불진화용 기계장치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물보다 약 3배 빠른 산불진화 효과와 함께 산림환경에 영향을 덜 주는 소화약제를 사용함으로써 산불피해 저감과 함께 건강한 녹색산림을 보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동현 연구사는 “국내에서는 아직 산불진화에 있어 소화약제 사용에 대한 인식이 많지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각국에서는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소화약제 사용이 일반적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연구, 개발된 소화약제의 기술이전을 통해 국산화, 산업화함으로써 산불현장에 적용한다면 산불진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산불진화용 소화약제의 국산화, 산업화의 시작과 함께 기존 수입, 판매되고 있는 소화약제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 보급될 전망이다.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보급을 위한 산업화 측면에서 향후, 산불관리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진화방법을 활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소화약제는 소방법에서 일반적인 소화성능 및 부식성, 물성에 대해서만 기술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산림환경에 사용하는 소화약제에 대한 환경위험성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산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화약제에 대한 산림법상의 기술기준을 만들어 소화성능과 환경독성, 기계장치에 대한 부식성 등에 대한 기준제시를 통해 무분별한 소화약제 사용을 방지하여 우수한 산불진화용 소화약제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산불피해를 저감하고 국내 소화약제 산업화와 해외 수출을 고려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9-14
  • 경북,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운영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증가 추세에 있는 야생동물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하여 금년 8. 1일부터 10. 31일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역여건, 농작물 피해 규모 등을 고려, 시․군별 15명 내외로 15개 시군에 총 272명으로 구성, 운영 중에 있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조수로서 지난 8월 한달간 운영결과 멧돼지 136마리, 고라니 354마리, 까치 712마리, 꿩 169마리, 청설모 16마리, 기타(멧비둘기 등) 362마리로 총 1,749마리를 포획함으로써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여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지 않는 시군에서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발생할 경우「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제도를 활용,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함으로써 피해예방이 가능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규모는 약 23억원 정도로 주로 과수, 벼, 채소류에 대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5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농작물피해 농가에 보상금 3억원을 지원하였다.   금년 하반기에 야생동물의 피해가 많은 김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고령, 성주, 예천 등 8개 시군에 수렵장을 설정,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14
  • 2009년 올가을 산불예방활동 시작!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산림에 금년에 발생한 89건의 산불이(연평균 발생된 산불의 18%) 산림인접 경작농지에서 논·밭두렁 소각 시 산으로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서 국유림인접 경작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월부터 산림인접 경작지 D/B구축 실태조사에 나섰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산림보호강화사업 근로자를 최대한 활용하여 현지조사를 벌이도록 하고, 인접지역의 이장, 반장 및 주민 등과 직접 면접을 통하여 실경작자와 소유자 고령자 여부 등 특이사항을 파악하여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였으며,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올가을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09-09-14
  • 영주시 주요도로변 덩굴류 제거
    영주시에서는 9월 한 달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설정하여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변 등의 가시권 내 산림지역에 번무하고 있는 칡, 덩굴류 등을 집중 제거하기로 하였다. 덩굴류 제거 대상지는 중앙고속도로변인 영주시 장수면 소룡리 산116번지 외 200ha에 대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20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고속도로와 국도를 우선으로 칡줄기 제거와 약제 처리를 병행하여 덩굴류를 집중 제거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변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도로 경관 조성과 임목의 생장 촉진 및 형질 향상으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14
  • 희귀식물 ‘털복주머니란’ 자생지 살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희귀식물이며, 강원도 정선 지방이 분포 남방 한계선인 털복주머니란의 자생지를 정암사 사찰지에서 확인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시설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난초科 복주머니란屬에 속하는 털복주머니란(Cypripedium guttatum var. koreanum Nakai)은 여러해살이 식물로 높이 30cm 정도까지 자라며 6월부터 7월에 걸쳐 황백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아름다운 꽃이 핀다.  분류학적으로 가까운 복주머니란에 비해 온몸에 털이 많고 크기가 전체적으로 작다.  털복주머니란은 강원도 이북의 고산에 자라는 종으로 우리나라에는 정선, 태백 지역에 수 십본 밖에 분포하지 않는, 멸종위기 희귀식물이다. 현재 같은 속의 주요 희귀식물인 광릉요강꽃보다도 분포지와 개체수가 적어 보호가 절실한 종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변화에 따른 생태적 도태 가능성과 도채에 의한 개체수의 감소를 막기 위해 개화 결실 증대를 위한 수광량 조절 등 생육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하였다.  국립수목원 김명수 산림자원보존과장은 “털복주머니란의 도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밀 모니터링 조사를 수행하는 한편, 종자증식을 통한 현지외 보전 프로그램과 유전적 다양성 확복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13
  •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담아” 사모정 헌정
    서울경제신문 사장을 지낸 언론인 권혁승(77·강릉)씨가 고향에 기증한 정자 `사모정(思母亭)' 준공 및 헌정식이 11일 강릉시 경포동 핸다리마을 현지에서 200여명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헌정식에는 신봉승 예술원 회원, 최명희 강릉시장, 염돈호 강릉문화원장, 심종인 강릉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사모정 헌정을 축하했다. 이날 헌정식에서 권씨는 “고향집은 경포저수지에 수몰돼 남아있지 않지만 향수를 되살리고 마을사람들과 전통 및 문학을 공유하고 싶어 정자를 짓게 됐다”고 했다. 신봉승 예술원 회원은 축사를 통해 “(사모정 헌정이)출향인들에게 자극제가 돼 다시 이런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모정'은 권씨가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년간 유명 정자가 밀집한 전라도를 직접 답사하며 발품을 팔아 전북 임실의 한국목조건축학교를 찿아가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에게 의뢰하여 전통정자를 설계. 시공했다.  원로 언론인 권혁승(77)씨가 강원 강릉시 경포동 죽헌저수지 아래에 있는 속칭 '핸다리' 마을에 고향과 어머니를 그리는 공간으로 '사모정(思母亭)' 공원을 조성해 강릉시에 기증해 화제다. 권씨가 사비를 들여 조성한 이 공원에는 우리나라 정통 형태로 지은 정자를 비롯해 자신이 쓴 '고향길'과 한국예술원 회원인 강릉출신 소설가 신봉승씨의 '어머니', 수필가이자 시인인 지연희씨의 '아버지' 등 3개 작품을 새겨 넣은 시비가 들어서 있다. 권씨는 건립문에서 "어린 시절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와 소를 몰고 나무지게를 지고, 10리나 떨어진 학교에 다니면서 꿈을 꾸던 고향의 옛 모습은 사라졌으나 핸다리와 성황당 앞길을 오가던 어머니의 웃는 모습이 아직도 반겨준다"며 "희수(70)의 나이가 되어도 애잔한 기억 속에 살아계신 부모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씨는 또 "미래의 등불인 젊은이들에게 고향을 사랑하고 마을의 전통을 지키며 효 사상을 함양시키는 정신적 문화공간, 주민들의 쉼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씨는 이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년 동안 전라도 등 전국을 섭렵하며 정통 정자의 양식을 공부했다고 한다. 권씨는 "정자가 세워진 마을에서 태어나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다녔다. 태어난 집은 저수지로 수몰됐으나 선산이 있어 매년 고향에 성묘하러 온다"고 말했다. 권씨는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편집국장, 논설위원, 상임고문, 서울경제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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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2
  • 제17대 이규대 영주시산림조합장 취임
    이규대(54) 영주시 산림조합장은 9. 7(월) 11시 아모르웨딩홀에서 국회 장윤석의원 , 김주영 영주시장 , 배상태 산림조합중앙회 경상북도지회장 , 손진영 도의원 , 김종천도의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17대 영주시산림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조합장은 영주 순흥면 출신으로 (주)흥주농업 대표이사, 영광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순흥면발전협의회장, 순흥전통 테마마을 대표이사, 순흥교회 장로, 영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2003년 영주시민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 등 수상했다. 이 조합장은 부인 길향수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권익과 조합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열린 행정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미래를 주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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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2
  • 산림항공관리본부, 학습동아리『헬기사랑』워크샵 개최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9월 10일(목) 경기도 양평(쉐르빌 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공무원 연구모임(『헬기사랑』)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산림청 주력헬기인 까모프 헬기의 점검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헬기의 진동과 온도상승 방지를 위한 토의를 하였다. 그리고 헬기 정비의 전반에 있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헬기의 안전을 위해 연구한 성과를 공유했다.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2007년부터 개최되어온 “헬기사랑” 워크샵을 통해 항공기 정비 신뢰성이 향상과 더불어 체계적인 정비를 수행함으로써 금년도 “무사고 2년차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더욱더 연구에 박차를 가해 항공기 정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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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2
  • 봉화군 명호면에 가을꽃 향기 가득
    성큼 다가온 가을의 선선한 바람에 살랑살랑 코스모스가 하늘거린다.   봉화군 명호면에서는 10km에 이르는 918 지방도변 양쪽으로 조성된 꽃길이 끝없이 이어지며 형형색색으로 만개하여 가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활짝 핀 꽃들과 시원한 강바람, 시골 가을들녘의 정취가 어우러져 마치 고향의 옛길을 걷고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청량산의 수려한 산세와 낙동강의 절경이 어우러진 꽃길을 달려 청량산 하늘다리에 오르면 가슴가득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   명호면에서는 지역의 주요 명소인 청량산, 낙동강시발지 이나리강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잡초로 무성하던 도로변과 공한지를 개발하여 꽃씨를 파종하고 제초작업과 물을 주는등 정성스럽게 가꾸어 꽃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명호를 만들었다.  또 이나리강변 체육공원내에는 도깨비박, 조롱박, 나팔꽃 등을 식재한 사랑과 행운이 가득한 아치형 터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터널을 걸으면서 가을의 풍성한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함은 물론 연인들의 사진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명호면에서는 지역의 주요명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관광명호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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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2
  • 『경북의 산따라 길따라』등산안내 북 발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 철에 맞추어 국내외의 등산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경북도내에 위치한 52개 명산과 등산코스, 주변관광지, 숙박지, 교통안내 등을 수록한 등산안내 책자인 『경북의 산따라 길따라』를 발간했다. 주 5일 근무제 실시와 더불어 국립공원 입장료가 없어지고 특히, 올해는 저온현상으로 단풍이 최고의 절경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되어 전국의 국립공원은 물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건강과 숲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산은 한국의 대표 레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의 산따라 길따라』는 등산애호가와 이제 막 등산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경북에 소재한 명산을 자세히 소개하고 주변관광지와 숙박지, 교통안내는 물론 산행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정보까지도 가득 담았다. 이 책의 특징은 손에 들고 다니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크기를 줄여 핸드북의 특징을 살리고 책의 디자인 또한 심플하게 만들어 책을 보면 한번쯤 산에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들었다. 책의 주요내용은 경북도를 크게 북부자원권과 남부도시권, 동부연안권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 시군의 명산을 수록하고 산행정보와 관광정보, 교통정보, 참고자료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 권역별로 23개 시군의 명산 총 52개를 엄선하여 각 산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산의 개요, 산행시 필요한 교통안내, 볼거리, 숙박지, 등산코스, 마지막으로 시군청과 관련기관의 연락처를 실었으며 산을 오를 때 지켜야 할 산행수칙과 응급시 필요한 응급처치법 등 초보자가 산행에 나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산행정보를 꼼꼼하게 풀어놓았다. 여기에 덧붙여 각 지역의 관광안내소, 버스터미널, 기차역의 역락처와 고속버스, 항공, 선박 등의 소요시간도 함께 실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 이 책을 찾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배부대상을 경상북도 관광안내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www.gbtour.net )에 2009년 9월 14일부터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단, 공직선거법 저촉으로 경북도민은 제외함) 또한 이 책은 전자책으로도 구성하여 역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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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2
  • 추석명절 전후 성묘객을 위한 국유임도 개방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추석명절을 맞아 산림을 찿는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국유림에 시설된 국유임도(1,413km)을 9.12~10.11까지 한달간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도 개방은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 온 만큼 벌초나 성묘를 위해 국유림 내에 있는 조상의 묘를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임도를 개방함으로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동부지방청 관계자는 “국유림 내 시설된 임도는 고산지대에 시설되어 있는 산림사업을 위한 도로이므로 일반 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이 미흡하며 낙석위험이 상존하고 노면이 미끄러우므로 임도 통행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하고, 반드시 도로를 사용하기 며칠 전에는 해당 지역별 관계기관에 연락(전화)을 하여 개방여부를 확인하여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송이채취는 마을 단위로 소득을 위해 양여해준 것으로 일반인들이 함부로 채취할 수 없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임도이용 문의(국유림관리소)   o 강릉국유림관리소 : 660-7722~4(강릉지역)   o 양양국유림관리소 : 670-3031~3(양양, 속초, 고성지역)   o 평창국유림관리소 : 330-4030~4(평창지역)   o 영월국유림관리소 : 371-8130~3(영월지역)   o 정선국유림관리소 : 560-5530~3(정선지역)   o 삼척국유림관리소 : 570-5230~3(동해, 삼척지역)   o 태백국유림관리소 : 550-9930~2(태백, 삼척 하장지역)    ※ 임도출입 시 필히 입산신고서 작성 후 입산(입산신고서는 각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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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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