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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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주말 이용 정책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8.22일 주말을 이용하여 주요 정책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산림이용국 주관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자연친화적 산지이용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부서별 중점 검토사항과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연친화적 산지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완화하는 대신에 산지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개발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이러한 정책토론회가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확대 발전시키는 등 산림행정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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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4
  • 신도시에서 나라꽃 무궁화 볼 기회 늘어난다
    앞으로 조성되는 신도시에 무궁화를 테마로 하는 도시공원과 꽃길이 들어서고 무궁화를 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어 나라꽃 무궁화를 친근하고 사랑받는 국가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광수 산림청장과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25일 한국토지공사 본사(경기도 분당)에서 '시장 친화적인 무궁화 확산과 신도시내 무궁화 공원 및 꽃길 등 조성사업'에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무궁화가 예로부터 우리민족에게 사랑받고 국가를 상징하는 꽃으로 인식되어왔지만 국민들의 관심은 여전히 낮고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현시점에서 국민 화합을 위한 범국민적 무궁화 운동 확산과 국민들이 사랑하는 국가브랜드로의 육성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데서 출발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무궁화 동산, 꽃길 조성 등 보급 확대', '전문인력 양성, 품종 개발 등 무궁화 생산기반 구축', '시장 친화적인 무궁화 문화운동의 공동 수행' 등의 분야에서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토지공사는 현재 전국에서 조성 중인 15개 신도시 내에 무궁화 테마공원과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무궁화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랜드마크화, 문화콘텐츠 개발 등으로 국민들에게 무궁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시장 친화적인 무궁화 확산 종합계획'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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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4
  • 괴산 성불산생태공원은 치유.가족체험형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해발 520m)에 조성하는 생태공원을 ‘치유 생태공원’으로 설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는 성불산생태공원은 당초 10만㎡에서 37만2090㎡로 사업부지를 확대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10월에 투.융자 심사와 12월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마무리한 뒤 내년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착공해 2012년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갖고 성불산생태공원을 치유와 가족체험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성불산에 소나무가 많고 소나무가 주는 건강치유 효과를 살려 이를 이용한 생태학습장으로 조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생태공원 인근에 조성할 휴양림과 생태숲에는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통나무집과 치유의 숲을 만들고 치유센터 등을 유치해 치유와 체험을 통한 가족체류형 종합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성불산생태공원에는 ▲조경시설(항암식물원, 야생화전시장, 열매나무 공간) ▲관찰시설(생태체험장, 습생초) ▲체험시설(장수풍뎅이체험장, 곤충체험장, 인공습지) ▲휴식시설(잔디광장, 파고라)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에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생태체험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은 산 위에 부처를 닮은 불상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괴산35명산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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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2
  • 국유림내 송이ㆍ잣채취로 주민소득 올린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관내 10개 시ㆍ군(강릉시,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평창군, 영월군, 정선군,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의 국유림(國有林)에서 채취가능한 잣종실과 송이버섯에 대한 양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을 올린다고 밝혔다. 국유림내에서 채취 가능한 잣종실과 송이버섯은 가을철 농산촌 주민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잣ㆍ송이 생산량 증대를 위한 숲가꾸기 및 송이산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잣종실과 송이버섯 등 국유임산물의 양여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와 마을주민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지역 국유림의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협약마을에 양여하게 되며 산물매각의 90%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결된다.  국유임산물 양여를 받은 해당지역 주민들은 잣ㆍ송이 채취반을 조직하여 체계적인 공급을 함으로서 유통체계 개선 및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청정지역내의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ㆍ잣을 채취함으로서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여허가 없이 국유림내에서 특정임산물(잣종실, 송이, 산나물 등)을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양여기간중 무단 채취자 및 산림보호 순찰 강화 등으로 선량한 채취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하반기에 잣종실 10,080kg(78백만원), 송이버섯 4,506kg(513백만원)을 지역주민에게 양여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금년도 국유림의 잣종실 결실상태는 작년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송이의 경우 여름철 저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송이 생육에 이상적인 상태가 유지됨으로써 여름송이 생산량이 급증하는 등 예년보다 생산량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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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9-08-22
  • 전남도, 녹음 우거진 자연휴양림 웰빙 녹색체험장 인기
    최근 연일 30℃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남도내 자연휴양림이 웰빙 피서형 녹색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풀벌레 소리 가득한 숲속에서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산책하고 편백나무와 황토로 지어진 숲속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나뭇잎을 흔드는 가을바람에 산행을 통해 건강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내에 현재 운영중인 자연휴양림은 9개소다. 전남도는 노후 시설물에 대하여 꾸준한 보완사업 추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췄으며 객실도 친환경 목재사용과 펠릿보일러를 이용한 난방시설 설치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최근 기나긴 장마 이후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휴양림 이용객 수가 늘고 있다"며 "휴양림별 체험코스 개발과 권역별 특색있는 휴양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남에서 가장 높은 해발 1천218m의 백운산은 후박, 때죽, 가시나무는 물론 너구리, 멧돼지, 수달 등 1천여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어 자연과 숨쉬기에 가장 적격이다. 한라산 다음으로 많은 956종의 희귀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 시험연구림인 서울대연습림이 1만973㏊에 걸쳐 분포돼 있다. 또한 나무목걸이를 만들어볼 수 있는 나무체험학습장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황톳길과 발 지압로도 조성돼 있다. 주변 관광지로 도선국사가 35년간 수도하던 옥룡사의 옛터와 함께 옥녀탄금혈과 옥녀배혈의 여인상 산세를 지닌 양산마을이 있다. (연락처 061-797-2655~6) ◇ 고흥 팔영산자연휴양림 고흥 10경중 으뜸인 팔영산의 풍광과 굴참나무, 갈참나무, 고로쇠 등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루는 천연림으로 이뤄졌다. 8개의 객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 1동과 숲속 사이사이 정겹게 배치된 숲속의 집 9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야영장, 물놀이터, 운동시설 등 각종 휴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가장 큰 볼거리는 해발 608m의 팔영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다도해안의 절경과 다도해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 그리고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진 8개의 암봉. 팔영산은 전국적으로 보기드문 암릉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며 자연휴양림은 그 동쪽계곡 400m고지에 위치해 있어 좀더 쉽게 오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도 유명하다. 참나무류로 이루어진 천연림과 고라니, 산토끼, 꿩, 참새, 노루 등의 다양한 동식물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자연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각종 운동시설과 여름철 휴양객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4계절 휴양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휴양림 주변에는 시원한 파도와 송림이 어우러진 남열해수욕장,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한 용바위, 신라의 원효가 창건한 고찰 능가사, 남도의 서정을 감상할 수 있는 남포 미술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여 휴양림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연락처 061-830-5430,5421) ◇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해발 807m의 제암산 정상에 임금제(帝)자 모양의 기암괴석이 우뚝솟아 있어 나라가 어렵고 가뭄이 들때는 국태민안을 빌었던 신비스러운 산으로 나무만해도 200여종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인근에서 내노라하는 천연림이다. 통나무집 6동과 현대식 콘도 11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무등산과 청정해역 득량만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제암산 아래의 품안에 자리잡은 제암휴양관은 제암(帝岩)의 정기를 이어받은 재상(宰相)의 명당 터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휴양림의 계곡은 섬진강의 발원지로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고 시원해 여름피서지로 이용하기에는 제격이다. 야영장은 100개의 텐트를 수용할 수 있는데 성수기 때면 빈 곳이 없이 꽉 찬다. 인근에 보성다원, 율포해수녹차탕, 용추계곡을 도는 제암산 등산로까지 다양한 관광지도 있어 심신을 풀기에 최고이다. (연락처 061-852-4434) ◇ 화순 백아산자연휴양림 백아산(810m)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6·25동란 때 빨치산 사단병력이 버티던 천연 요새다. 무등산 동쪽, 차일봉~밤실산~모후산에 이르는 산줄기에서 잠시 벗어나 솟아있어 무등산은 물론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되는 시야가 트인 산이면서 산릉이 바위로 이뤄져 재미가 대단하다. 1996년에 개장, 오랜 시간만큼 맑은 계곡과 시원한 숲이 잘 다듬어져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엔 으뜸이다. 휴양림 안에 잔디광장과 새 사육장이 있고 차로 15분 거리에 백아산 관광목장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백아산 서쪽 산록에는 가족단위 휴양모텔과 사계절 썰매장을 갖춘 백아산 관광목장이 있어 광주의 배후 휴양지로 발전하고 있다. (연락처 061-379-3737~9) ◇ 화순 한천자연휴양림 화순 중심부에 위치, 지방도 822호 선에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해발 601m의 천운산은 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아름다우며 주능선이 남동쪽으로 팔을 벌린 듯이 휴양림을 감싸고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산이 깊지 않아 접근이 용이하며 산 정상에 오르면 화순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연락처 061-379-3734~6) ◇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월암(月岩)마을에 위치하고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이루어진 무지개폭포와 옹녀폭포, 그리고 협곡에서 만들어 진 웅장한 기암괴석 등을 보면 진미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휴양림 주변 산림은 천연림이 70~80%로 비목나무, 가래나무, 비자나무, 굴피나무, 참나무류, 산수유, 고로쇠 나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 400여종의 온난대림 식물분포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가을 겨울철이면 단풍이 아름다워 전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산림욕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새롭게 단장한 통나무 집 (산막),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 놀이터, 야영장(평상, 정자 등), 체육시설(족구장), 주차장, 출렁다리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그룹단위 휴양은 물론 각종행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휴양림 내를 가로 지르는 년중 청정한 계곡물과 녹음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 여름 밤의 반딧불 향연과 주변에 야생화의 생기를 맛 볼 수 있는 추억속의 고향을 본 듯한 기분이 절로 난다. (연락처 061-863-6350) ◇ 강진 주작산자연휴양림 강진군 신전면에 위치해 강진만을 정겹게 바라볼 수 있으며 봉황의 상서로운 기운을 체험하기 위해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가족단위와 친구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작의 8명당이 자리해 신령한 기운이 돈다고 알려졌다. 해발 475m의 낮은 산이지만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과 말 잔등처럼 매끈한 초원 능선이 주작의 날개를 타고 멋지게 어우러져 있으며 산림욕으로 유명한 이곳은 신선한 공기와 나무가 내뿜는 휘발성 향기물질인 음이온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는 등 등산로와 다도해의 일출이 유명하다. (연락처 061-430-3306) ◇ 해남 가학산자연휴양림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가학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철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산으로 일명 흑석산이라고도 한다. 비 온 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가 검게 보인다. 가래재~깃대봉을 잇는 등산로를 타다보면 마치 한마리의 학을 타고 비상하는 느낌을 갖게 되며 매년 5월에는 흑석의 위용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철쭉의 신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철쭉 대제전이 열린다. (연락처 061-535-4812) ◇ 화순 안양산자연휴양림 무등산 남동쪽의 안양산 기슭에 산림가인 진재량 소유의 민간 휴양림이다. 입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이 주둔했던 둔병재 고갯마루이며 고개를 기준으로 눈에 띄게 숲이 울창하다. 광주와 화순에 인접해 도시민들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 수령 40년의 편백나무와 측백나무, 삼나무 등이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양림에는 깊은 산의 청정한 계곡을 따라 내려온 물을 단계적으로 이용하는 인공폭포, 물놀이터, 연못과 울창한 산림속에 임간수련장, 산림욕장, 방갈로, 연회장, 수영장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휴양림으로 등산로를 따라 산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에서 무등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연락처 061-373-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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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2
  • 강원도, 2010년도 시행 산림유역관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도는 근래 들어 기상이변으로 " 태풍"과 집중호우가 빈번하여 이로 인한 산사태등 하류지역의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하여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케 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는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및 영월군 수주면 운학리에 사업을 추진하며 1개소당 14억원이 투자되며 삼척지역은 지난 6월 완료하였으며 영월지역은 10월중으로 완료하게 된다. 2010년도는 새로이 3개소(강릉 구정, 정선 화암, 고성 죽왕)에 추진키로하고 8월21일(금) 14시 강릉 구정리 현장에서 처음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배경과 공사시행 내용, 시행 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는 금년도 설계하여 2011년까지 2개년에 걸쳐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산림수계 유역 전체를 통합하여 재해방지와 자원의 증축, 환경기능 증진등 다기능 복합 관리하는 본 사업은 재해방지사업으로 투과형(Grid)사방댐 1개소, 계류정비 1.1㎞, 세월교 2개소, 물막이시설 3개소, 전석기슭막이 1,460m, 수변림정비 2.6ha를 실행하게 되며 기대효과로는 강릉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공립수목원과 연계 시공하므로 산림생태 학술림으로 활용하고, 하류의 가옥 및 축사, 농경지 등 보호와 도로·하천을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재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09년도 사방댐 108개소가 완료되면 우리도내에 총790개소의 사방댐이 설치되며 앞으로 재해 예방에 효과가 큰 산림유역관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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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2
  • 강원대 산림과학연구소 산림학교 개최
    강원대 산림과학연구소(소장:김남훈교수)는 21일부터 22일까지 학내 산림환경과학대 1호관과 홍천군 일원에서 일반인을 위한 산림학교를 개최한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산림학교에는 국내 교수진과 전문농업인이 강사로 나와 산림버섯의 특성과 표고·상황버섯의 재배·이용에 대해 강의한다. 또 홍천군 재배현장 실습체험도 진행된다. 2004년부터 운영된 산림과학연구소는 지금까지 1,2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10월 저탄소 녹색성장과 산림농업을 주제로 제3기 산림학교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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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2
  • UNEP “한국 녹색성장,국가 패러다임 바꾼 첫 시도”
    유엔환경계획(UNEP)이 한국의 녹색성장 비전 선언을 세계 최초로 국가 발전의 핵심 패러다임을 전환한 시도라고 높이 평가했다, 아킴 스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전세계 녹색투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UNEP는 20일 우리나라를 전 세계 녹색경제전략의 사례분석 대상으로 처음 선정, 분석한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발표에 맞춰 방한한 스타이너 총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녹색성장전략은 신재생에너지, 폐기물관리, 교통, 담수관리, 산림 등의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며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은 UNEP가 공유하고자 하는 세계경제 회복 촉진과 녹색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32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한국이 전 세계 국가 중 최초로 녹색성장 비전을 국가 발전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선정한 사실을 비롯,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 뉴딜계획과 중장기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인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 등을 소개했다. 보고서는 최근 정부가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통해 제시한 투자규모(107조원, GDP의 2%)가 UNEP가 권고한 수준의 배에 육박한다는 사실, 국가 온실가스(GHG) 중기 감축목표를 달성하려는 3가지 시나리오를 소개하면서 GHG의 감축의무가 없는 한국이 감축목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녹색뉴딜과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비중 있게 소개하며 이 사업이 성공하면 앞으로 기후변화로 유발될 물 부족현상과 가뭄문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UNEP는 오는 9월 초까지 최종 보고서를 확정, 유엔 산하 20여 기구의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한국정부와 함께 각종 국제회의, 재외공관, 녹색성장 세미나 및 전시회, 대학,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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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2
  • 충북도, 580억 규모 산림소득사업 공모
    내년도 산림소득사업 지원이 지역별 특화품목 육성과 성공 가능한 임업인 중심으로 확대되고,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도 대폭 강화돼 사업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소득사업의 내실화.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률적으로 예산을 배분하던 사업 방식을 올해는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지원 대상자도 지역별 특화품목과 경쟁력 있고 사업의지가 높은 임업인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사업 예산 규모는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 10개소 내외 100억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10개소 내외 250억원 ▲전통산지약용식물소득원화사업 10개소 내외 200억원 ▲표고톱밥배지시설 3개소 내외 30억원 등이다. 공모사업은 사업신청자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지자체에(시.군→시.도)를 거쳐 다음달 9일까지 산림청에 제출하면 최종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도 관계자는 "FTA 등 대외시장 개방에 대비해 산림소득 사업의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통해 소득을 높이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며 "경쟁력 있고 성공 가능한 임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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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2
  • 내달 12~16일 안산서 '산림박람회'
    경기도는 다음달 12~16일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도 및 안산시가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의 보전과 산림관련 기업들의 제품 홍보, 산림의 중요성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에는 산림과 관련된 176개 단체 및 기업이 참가한다. 2만5천여㎡ 규모의 행사장에는 470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가운데 산림비지니스관, 숲생태체험관, 산촌체험관, 목조주택체험관, 산촌 먹거리체험관, 지자체별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또 부대행사로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과, 곤충전시회, 밤 및 잣 까지 체험, 숲 아카데미 등도 펼쳐진다. 자세한 행사내용 및 교통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forestex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8-22
  • 임업기술교육정보센타 개소식과 산림청장 특강
    지난 21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국립 경상대학교 농생명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부분에서 임업기술교육과 정보제공을 위해 산림청의 지원으로 개설된 경상대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FoTEC)의 개소식 행사 및 현판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광수 산림청장 ,하우송 경상대총장, 김헌중 산림환경신문 회장 등 내빈과 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추진위원 12명 등 관련인사 300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김종갑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산림산업의 허브를 기대한다며  "FoTEC의 설립배경으로 녹색산업을 선도할 임업인의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고 남부권 산림산업을 주도할 거점센터의 구축이 필요하며 산주및 산업체 즉, 수요자 중심의 산림기술에 대한 솔류션을 제공하는 토털서비스 지원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FoTEC의 추진조직으로는 센터장과 운영위원회와 교육지원팀, 기술및 정보지원팀,행정지원팀 3개의 부서를 두며  사업목표로는 임업인 및 산업체가 필요로하는 솔류션을 제공하는 토털지원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관련 교육, 기술개발, 컨설팅등의 밀착지원을 통해 우수 산주의 양성 및 산림산업발전에 기여한다고 한다.   FoTEC의 주요사업내용 중 제일중요한 산림산업기술교육에서는 스타임업인을 초청하여 강의하는 스타임업인 교육과정과 전문임업소득화과정, 남부권특화 기술교육 등이 있다며 지난4월부터 8주간 GIS이론과 실습을 집중적으로 다뤄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부족한 인력을 공급하였다고 한다.    개소식 축사에서 정광수 산림청장은 센터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최초로 개설된 FoTEC의 성과를 봐서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예산 또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FoTEC 센타장을 맡고있는 산림환경자원학과 김의경교수는 "녹색성장과 남부권 산림산업의 메카를 꿈꾼다며 지난 2008년 12월16일 사유림경영활성화, 임업경쟁력제고 및 임가소득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임업인들에게 기술, 정보제공을 목표로 산림청과 MOU를 체결하고 센터가 개설되었으니 남부지방 임업발전을 위한 인적.물적교류와 정보제공의 새로운 장을 열것이다."라고 포부를 펼쳤다. 이어서 열린 정광수 산림청장의 녹색성장과 산림의 역활이라는 특강에서 과거의 산림과 치산녹화의 과정을 설명하고이에 대한 외국의 평가와 현재의 산림의 가치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분야의 주요과제에 대하여 편안하면서도 열정적인 강의가 있었다. 특히 취임사에서부터 밝힌 임업인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민원을 진심으로 경청하는 자세와 긍정적인 자세로 대하는 자세가 임업인을 섬긴다고 느껴졌고 요즘 세간에서 말 많은 4대강 정비사업에서 대하여 4대강 살리기는 상류지역 산림관리 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설명과 소나무 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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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9-08-22
  • 제23차 IUFRO 세계총회 개요
    1.IUFRO(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 란? □ 설  립 : 산림분야의 국제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1892년 설립된 비정부단체 (사무국 : 오스트리아 빈) □ 설립 목적  ◦ 인류복지를 위한 산림의 역할과 산림연구에 관한 국제협의 증진  ◦ 지구차원 네트워크를 통한 연구기관 및 과학자 간의 협력증진  ◦ 학술회의, 워크숍, 훈련 등을 통한 연구결과의 확산 증진  ◦ 산림분야 정책결정과정에서 과학적 지식의 제공 및 고려의 증진  ◦ 첨단지식의 축적  ◦ 지역·지구 차원의 현안 제기 및 기관 간 또는 학제 간 대응 강화  ◦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 연구역량의 강화 및 지원 □ 조  직  ◦ 총회 (World Congress)   - IUFRO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5년마다 개최   - 회원기관 : 110개국 700개 연구기관(관련 과학자 15,000명)  ◦ 이사회(Board)   -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분과위원장 등 25명으로 구성   - IUFRO 기구의 재정·정책·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논의 및 결정  ◦ 분과위원회(Division)   - 8개 분과위원회와 70개 연구그룹 및 207개 실무그룹으로 구성   - 산림분야 특정 현안에 관한 10개 T/F 연구팀 운영  ◦ 사무국(Secretariat)   - 사무국장 : 이사회에서 선출 (사무국장 : Dr. Peter Mayer)   - 본   부 : 오스트리아 빈 2. IUFRO 세계총회  □ IUFRO 세계 총회는 5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행사 가운데 하나임.    □ 전 세계에서 3,000명 이상의 산림 과학자, 정책입안자, 국제기구 종사자들이 모여 산림․임업의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임. 3.제23차 IUFRO 세계총회 개최 일시 및 장소  □ 개최일시 : 2010년 8월 23일 ~ 28일  □ 개최장소 : 서울 COEX 4.제23차 IUFRO 세계총회의 주제와 로고  □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의 주제는 “사회와 환경을 지탱하는 미래를 위한 산림(Forests for the Future; Sustaining Society and the Environment)”임.   □ 서울총회의 주제는 인간사회와 지구환경을 지탱하고 유지시켜 주는 균형자로서 미래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  □ 서울총회 로고는 총회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음. 나무와 숲, 산과 물 등 지구의 환경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의 조화를 지구모양으로 형상화 하였으며, 음양오행의 철학적 의미를 상징하는 전통색상을 활용하여 강열한 이미지로 기억되도록 디자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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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8-22
  • (시) 무궁화 피고 지고
    槿岩/유응교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연이어 피고 지니 만남도 헤어짐도 저토록 하려는가. 향기는 없더라도 순결한 기품 속에 단아하게 피는 모습 언제나 한결같고 풍만한 꽃잎마다 덕성이 넘쳐나니 하얗게 웃는 모습 시집간 누님 같네. 이 밤이 다 새도록 마시고 또 마시며 무궁한 별빛아래 그대 함께 있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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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2
  • 경북, “신종인플루엔자 자체 확진검사 실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완)에서는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지역 감염 확산 및 환자급증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A(H1N1)에 대한 자체 확진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실시하였다. 이전의 진단방법으로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성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구분 진단을 위하여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에 의뢰하여 확진함에 따라 신종플루 환자확진에 적어도 2~3일 정도가 소요되어, 신종플루 의사환자에 의한 지역 확산 예방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본 원에서 확진검사를 수행함에 따라 환자확진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보다 약 1~2일 줄어, 확진이 신속해짐에 따라 의사환자에 의한 신종플루의 지역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신종플루가 해외유입 사례 증가를 거쳐 점차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양상을 나타냄에 따라, 전염병 전파방지 및 신속대응기반의 일환으로 신종플루 진단 장비의 보강, 신종플루진단 시약의 확보와 비상 진단근무 체제의 수립하였고, 도내 병. 의원, 보건소 담당자들에 대한 바이러스 수시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전염병검사인력 절대 부족으로 신종플루,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등 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인 전염병이 대유행시 신속한 원인균 규명 등 전염병 예방과 조기차단 등 업무수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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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8-21
  • 녹색미래의 희망, 세계산림과학대회 - 1년 앞으로
    지구촌 최대 규모의 녹색 축제, 인류의 녹색 미래를 견인하는 제23차 IUFRO 즉,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 총회가 2010년 8월 2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IUFRO 총회는 5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행사로 전 세계에서 3,000명 이상의 산림과학자들이 모여 지구 환경의 미래와 산림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이다. 세계총회는 19세기말인 1893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총회는 제23차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한다.  우리가 제23차 세계총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보다 그간 우리가 이룩한 경제발전과 함께 성취한 기적적인 산림녹화 성공이다. 우리나라는 불과 3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헐벗은 산을 녹화하여 산림강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였다.  Lester Brown이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치산녹화 부분의 세계적 모범국이다. 최근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환경 보존, 사막화 방지 등과 맞물려 우리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는 회원국간 공감대 형성이 총회 개최지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기후변화의 저감과 적응, 생물다양성의 감소, 사막화의 급속한 진행 등 지구가 당면하고 있는 고민들은 산림파괴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따라서 병든 지구를 치유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산림의 유지가 선결 요건이다. 지구의 환경 문제를 걱정하는 글로벌 논의 중심에 산림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인류와 환경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하는 제23차 IUFRO 세계총회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현안들에 대한 과학적 해결방법들을 모색하기 위해 9개 학술주제에서 2,0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산림의 정치·경제·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논의결과는 서울선언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21세기 산림가치에 관한 논의는 서울선언의 패러다임 안에서 전개될 것이다.  아울러 황사저감, 북한 산림 황폐지 복구, 사막화 방지 등 동북아시아의 산림현안을 글로벌 이슈화하여 산림관련 국제논의와 협약에서 우리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총회에서는 또 개도국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구의 균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과 기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즉, 개도국 과학자들이 참가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훌륭한 과학적 업적을 낸 200여명 이상의 개도국 과학자들을 엄선하여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숲은 삶의 터전이고, 경제발전의 밑거름이며, 환경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일 뿐만 아니라, 역동하는 우리나라를 받치는 강건한 뿌리다. 우리는 세계총회 개최를 통해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최단기간 산림녹화 성공사례와 이를 가능하게 한 과학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룩한 숲의 기적을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홍보할 계획이다.  숲에서 태어나 숲으로 돌아가는 숲을 닮은 민족, 한민족, 백두대간 13정맥을 가득 채우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녹색심장, 대한민국의 숲은 예로부터 생존의 터전이었다. 역사 속 모든 제왕들의 첫 번째 통치덕목이 치산치수였듯이,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우리 역사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우리는 서울총회를 통해 우리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술과 역사를 널리 알리는 한편, 전 국토의 65%가 산림인 우리나라에서 환경보전 논의의 중심축이 "산림"으로 옮겨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9년 8월 21일 제23차 IUFRO 세계총회 개최 D-1년 선포식을 거행한다. 우리 모두의 정성어린 관심과 참여로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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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8-21
  • 한국광해관리공단, 광산견학 체험행사
    한국광해관리공단(미래코) 경인지사는 ‘09. 8. 21(금)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어린이와 함께 광산견학과 체험행사를 하였다. 경인지사와 동광원은 자매결연이후 광산투어, 영화관람 등 정기적으로 행사를 하였으며, 여름방학 중인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였다. 광미와 수질오염이 심각한 화성시소재 삼보광산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광해의 심각성을 보고 느끼며 광해복구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광산에서 피폐해진 자연을 접한 후 허브농원에서 허브 향기를 만끽하고 허브비누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부천의 아인스월드를 방문하여 세계 각국의 미니어쳐를 관람하며 각 나라에 대한 관심과 미래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우며 즐겁게 보냈다. 백승권 경인지사장은 “어린이들이 많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였으며, 미래의 꿈을 원대하게 세워 꿈을 이루기 위해 같이 노력해 보자”고 이야기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튼튼하게 자라기를 항상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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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8-21
  • 북부지방산림청 제1회 “산림사업 안전관리 협의회” 개최
      최근 녹색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하여 숲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09. 8. 21.(금) 10:30-12:00,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을 실행하는 기관ㆍ단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도, 경기도, 서울지방노동청, 산림조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10여개의 유관단체로 구성된 「산림사업 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하고 15명의 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사업 안전관리 협의회는 산림사업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에방대책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발생 반으로 줄이기”를 현장에서 실현코자 북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11개단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바 있다. (첨부자료 참조)  8.21.(금)에 개최된 제1회 산림사업 안전관리 협외회에서는 2009년 상반기 산림사업 안전사고 발생율 증가에 따른 대책수립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공동협력을 위해 임업분야 안전사고 발생현황(강원,경기), 각 단체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의 사고예방 대책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09. 8.~12.까지 “안전사고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공동협력방식으로 본격화하여, 협의회 합동 캠페인 실시, 기관장 산림사업장 방문시 안전사고 예방강조, 안전사고 예방결의등의 현장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숲이라는 사업장의 특징을 재인식 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관리감독을 통해 임업재해율 발생을 줄여나가 인간중심의 활기찬 근무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8-21
  •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8. 20(목) 10:30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환경해양산림국장 및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영토수호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대한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 문헌과 일본 문서를 통해 본 독도의 가치와 독도의 현황을 조사하고, 독도 수호자 안용복을 비롯하여 신라장군 이사부, 울릉 검찰사 이규원, 홍순칠 대장과 의용수비대의 주요 업적과 활동상을 조사 연구하였다. 또한, 독도 해녀와 최종덕씨, 현재 독도에 살고 있는 김성도씨 부부 등 독도에 살았던 이들의 당시 생활상과 활동사항을 관련자의 증언을 통해 독도는 울릉도 주민의 생업 터전이자 삶 자체였음을 알수가 있었다. 이날 독도수호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그동안 독도를 지키고 가꾸어온 인물과 단체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조사ㆍ정리함으로서 이들의 영토수호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림은 물론 독도가 예로부터 확실한 우리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입증 및 연구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8-20
  • 가산산성야영장, 이용객 증가로 임시주차장 연장 운영
     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산산성야영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당초 7. 18.~8. 16.까지 운영해 온 대운동장의 임시주차장 개방을 8. 31.까지 15일 간 연장하여 운영키로 했다.  올해는 늦더위와 알뜰 피서객 증가, 공원관리사무소의 이용편의 개선 노력 등 복합적인 효과로 지난 주말에만 3,500명의 피서객이 야영장을 찾는 등 주차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이는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가 2008년 5월 수립한 “Work-out을 통한 업무의 재창조” 계획에 따라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차량의 위협과 매연, 소음으로부터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야영장을 만들어간다는 목표 하에 야영지에 차량 진입을 전면 금지하고 확성기 사용 제한, 지하수 급수시설 정비, 수질검사 성적표(분기 및 1년 단위) 부착, 꽃길 조성, 나무이름표 달기, 안내판 정비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8-20
  • 삼척국유림관리소, 송이채취 조기 양여 실시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 최종훈)는 송이 생육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가 지속됨에 따라 금년에는 한달정도 빠르게 8월말에 송이양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송이 채취 요령 및 유의사항을 마을별 순회로 채취자 교육을 사전에 실시, 송이 양여지(1,847 ha) 훼손을 사전에 막아 지속적으로 송이채취가 가능케 하여 산촌주민 소득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중 송이 채취 마을에 조기 양여 허가함으로서 적극적인 주민참여 유도 및 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한편, 불법 송이 채취 단속과 홍보 현수막을 설치게 하여 송이 불법 채취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유림의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한바 조기 양여화 한다고 하였다.  이번 송이 채취 조기 양여화로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불법채취 단속을 위하여 산림보호감시원(72명) 현지 배치로 불법 송이 채취 단속을 실시하고 한편, 현수막 등을 설치 병행하여 송이 불법 채취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림에서 800 kg 송이를 채취하여 85백만 원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금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송이 작황이 좋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송이 채취량 증대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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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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