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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천리포수목원, '엄마, 이 목련 열매 좀 보세요!'
     초가을 종자 채집이 한창인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어린이가 채집된 목련 열매를 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500여 종류의 목련을 보유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예년에 비해 목련 열매의 결실이 좋다. 목련은 봄철 청아한 꽃을 피우는 꽃 모습과는 다르게 이 계절 울퉁불퉁한 원기둥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다양한 목련 종류 만큼이나 다양한 목련 열매도 감상할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에는 어린이 얼굴보다 긴 25~30cm에 달하는 대형 목련 열매도 있어 가을철 입장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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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6
  • 의령군, 의령대로 가로변 경관조성 식재사업 완료
      경남의령군은 최근 의령읍과 대의면을 잇는 의령대로변 가로수 식재사업을 완료했다. 의령대로는 2013년 의령읍∼칠곡면 구간을, 2014년에 칠곡면∼대의면을 연결하여 국도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3년에 완공된 구간은 2014년에, 2014년에 완공된 구간은 올해 사업으로 가로수를 식재하여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을 조성했다. 2014년에는 전체 5.4km의 구간에 왕벚나무와 가시나무 등 관목류를 포함하여 23,877주를 식재하였다. 또 2015년에는 전체 8.0km의 구간에 왕벚나무와 가시나무를 971주를 식재하는 등 2년에 걸쳐 총 16.4km의 구간에 24,848주의 수목을 식재하여 이 구간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가로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목 식재는 도로개설에 따라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특색 있는 가로변 경관 조성 및 의령군 녹지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녹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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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함께하면 2배로 즐거운 경주동궁원
    경주동궁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주동궁원 에서 ‘함께하면 즐거운 동궁원’이란 주제로 동궁원 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경주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햇살 가득한 ‘동궁식물원’, 새와 자연의 오감만족 체험장 ‘경주버드파크’, 도시민을 위한 ‘농업체험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3년 9월 10일에 개원하였다. 주요행사로는 동궁원의 발자취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다. 동궁원 개원 전 구상, 공사현장 모습부터 개원 후 2년간의 생동감 넘치는 동궁원의 모습을 시간 순서대로 총 40여점의 사진을 느티나무(위치) 광장에서 전시한다.  또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와 페이스페인팅,  추억을 되살리는 엽서쓰기, 경주버드파크의 똑똑하고 귀여운 앵무새 친구들과의 포토타임 등 오감으로 즐기는 다양한 체험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엽서를 쓰고 바오밥나무 모습의 ‘나무늘보 우체통’에 넣으면 지정된 날 도착하여 경주동궁원에서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엽서쓰기” 프로그램은 2주년 기념일에 맞추어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이후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2주년 행사와 더불어 ‘동궁원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벤트’도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동궁원을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개인 SNS에 동궁원 방문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면 심사를 통해 총 50매(260만원 상당)의 ‘동궁원 연간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9월 10일 행사 첫날에는 선착순 350명에게 미니 백설기도 증정한다. 특히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기간 동안 실크로드 경주2015 입장권과 경주동궁원의 모티브인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인 ‘동궁과 월지’ 입장권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동궁원 입장료를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동궁원을 홍보할 수 있는 호기가 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개원이후 현재까지 86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경주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주동궁원의 개원 2주년 기념행사가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기간에 열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에서의 지원지지 않는 또 하나의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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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은척면 은행나무에 동신제 올려
    지난 28일 상주시 은척면 두곡2리(이장 박성순) 마을의 동신인 은척면 은행나무(경상북도 기념물 제75호)에 동신제(洞神祭)를 올렸다. 동신제는 마을 전통행사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부정과 재액을 몰아내고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민속의식이다. 은척면 두곡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45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15m, 가슴높이 나무둘레는 8.3m로 동서 22m, 남북으로 23m나 뻗어 있는 거목으로 성장상태가 양호하고 전체적으로 수형도 균형이 잘 잡히고 우람하며, 마을 사람들은 가을에 은행잎이 2일 이내에 모두 떨어지면 다음해에는 풍년이 들고 몇 날을 두고 잎이 떨어지면 흉년이 들고, 6․25전쟁 당시에 마을과 주민들의 피해가 전혀 없다고 전해져 이는 은행나무가 영험(靈驗)이 있어 혜택을 받은 것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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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 천리포수목원, 식물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31일 에코힐링센터 대강의실에서 양치식물과 수련에 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두 특강은 천리포수목원에서 현재 개최되고 있는 ‘양치식물사진전시회’와 ‘수련전시회’의 특별행사로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한국의 양치식물’ 이강협 저자의 양치식물 분류와 이용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수련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과 현장탐방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는 중국과 일본의 저명한 젊은 수련 육종가가 초대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의 이자준(李子俊) 육종가는 내한성수련과 열대성수련을 바탕으로 보라색 수련 육종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일본 고베 화조원의 샤토 야스히로(Yasuhiro Satou) 는 2006년 동양에서는 최초로 열대성수련 아속간의 육종을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천리포수목원 교육팀 남수환 차장은 “지난해에 태국 수련육종가 초청에 이어 2회 연속 해외 수련육종가의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젊은 두 가드너의 특강을 통해 한국의 젊은 가드너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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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경상남도수목원 8월은 무료 개방
    관광시설 무료개방은 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광복 70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시설은 제승당, 도립미술관, 경남도수목원 등이며, 기간은 8월 1달 동안 실시된다.  제승당은 통영시 한산도 소재하고 있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얽힌 호국의 성지로서, 주변 경관 역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은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아 한산도에 본영을 설치했을 때, 지금의 제승당(사적 제113호) 자리에 장수들과 작전회의를 하던 장소이다. 경남도청 옆에 소재한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의 보도사진상인 퓰리처상 수상작을 총망라하는「퓰리처상 사진전, 관람객 참여 전시인「코끼리, 주름 펼치다」, 매월 젊은 비디오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되는「싱글채널 비디오」가 전시 중이다.  진주시 이반성면에 소재한 경남도수목원은 산림과 동식물에 대한 자연생태 종합학습교육장으로, 17만평의 면적에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자생종과 외국도입 수종 중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150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 경남도수목원내에 있는 산림박물관을 비롯한 열대식물원, 야생동물원, 무궁화공원, 무궁화홍보관, 화목원 등이 테마별로 조성되어 있는 가족단위의 휴식명소이다.   도는 이번 무료개방을 통해 도민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남도는 무료관람을 가을 관광주간(10.19~11.1)에도 실시하고, 시군 운영시설과 관광사업자의 입장료, 체험료 등도 가격할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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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경상남도수목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숲체험 교실 개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산림청·녹색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숲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너와 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배려계층인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산림문화체험과 산림생태계의 지식 제공과 정서적 안정감·순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도에서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토·일요일마다 다문화가족 250여명을 초청하며, 나무와 숲 알아보기, 자연물 만들기 체험, 야생동물의 이해, 곤충·파충류 생태체험 등 산림과 자연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대상은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고성군, 사천시, 산청군, 진주시, 창원마산시, 함안군)와 협의하여 모집하며, 숲체험 교실 참가에 따른 교통비, 식사, 프로그램 참가비, 여행자보험, 기념품 등 모든 비용은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김황규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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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일상생활 속 식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구수목원은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 중에서 322종을 선별해,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재미있고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 ‘대구수목원의 재미있는 나무·풀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 지금까지 발간된 식물관련 책자들은 전문적인 내용을 주로 담고 있어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너무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이번에 발간된 이 책자에는 우리들이 일상에서 한번쯤은 들어본 듯한 식물이야기, 민간에서 오랫동안 약용으로 사용한 약초이야기, 역사적인 사건들과 함께한 식물이야기 등을 수록해, 시민들이 조금 더 친밀감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수많은 나무와 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대구수목원은 이를 위해 지난 1년 간 수많은 식물 관련 고서와 문헌, 민속자료 등을 토대로 수록내용을 조사했으며, 획일적인 식물도감용 사진이 아니라, 식물명과 관련된 사진을 함께 수록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했다. 책자 속의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 가래나무는 그 열매가 농기구 ‘가래’를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목재의 질이 우수하여 황제의 관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가구재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 느티나무는 늘 한결같이 푸르러 ‘늘 티내는 나무’라 하여 늘티나무, 고목이 되면 수피가 벗겨지면서 ‘늦게 티가 난다’하여 늦티나무로 부르다가 느티나무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 목조건물인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이 바로 이 느티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 소나무는 으뜸이라는 ‘수리’라는 말이 변한 우리말 ‘솔’에서 유래합니다. 임진왜란 때 거북선과 판옥선은 속도가 느리지만 ‘박치기’ 전문으로 위용을 떨쳤는데, 삼나무와 편백나무로 만들어 무르고 약한 일본 배는 소나무로 만든 우리 배의 박치기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또한 벼슬을 하사받은 정이품송 이야기, 재산세를 납부하는 부자나무 석송령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도토리가 달리는 나무를 일반적으로 참나무라고 부르지만, 참나무라는 식물명은 없으며, 상수리나무·굴참나무·갈참나무·졸참나무·떡갈나무·신갈나무 등 6종을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 국보 제1호는 남대문, 보물 제1호는 동대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연기념물 제1호는 무엇일까? 바로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이 천연기념물 제1호 입니다. 측백나무는 마치 손바닥처럼 작고 납작한 잎이 한쪽 측면으로만 자라는 모습을 보고 옆으로 치우친 나무라 하여 측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 화살나무는 줄기에 코르크 날개가 달려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전쟁터에서 쓰던 활의 살 모양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구시 남정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아이가 태어나면 뜻을 담아 이름을 지어주고 그 이름을 부르며 기억하듯이, ‘대구수목원의 재미있는 나무·풀 이야기’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식물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면서 식물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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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천리포수목원, ‘무궁화의 날’ 특별 행사 연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3일간 나라꽃 ‘무궁화의 날’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천리포수목원측은 겨레의 정신과 역사를 담고 있는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중 8월 15일 광복절에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70,170,270등 70에 해당되는 순서에 입장하는 분들에게 무궁화, 도서 등을 증정하는 입장객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 3일 동안 무궁화 버튼 만들기, 무궁화 엽서 쓰기, 무궁화 손수건 만들기, 무궁화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구성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14,540㎡규모에 300여 품종들이 식재되어 교육연구용 지역으로 일반 탐방객은 접근이 어려웠던 무궁화동산과 품종보전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우고 있다. 오전 2회, 오후 1회 무궁화원 무료 해설도 실시될 예정이다.  3일간 천리포수목원 그린샵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나라꽃으로 선발 되기도 한 백단심계 홑꽃 ‘새빛’과 홍단심계 홑꽃 ‘광명’ 등의 무궁화 특별판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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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천리포수목원, 토종 ‘코끼리마늘’ 판매 인기
     충청남도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 그린샵(식물판매장)에서 일반 마늘보다 10배 가량 큰 코끼리마늘을 판매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코끼리마늘은 일반마늘에 비해 10배 정도 크고 무거워 대왕마늘, 웅녀마늘 등의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이국적인 모습과는 달리 1940년대까지 국내 농가에서 재배되었던 토종마늘로 마늘특유의 아린 맛이 덜하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 외국에서는 무취마늘로 불린다. 그러나 날것으로 섭취 하였을 때는 쓴맛이 있어 물에 불려서 먹거나 열에 가열하여 섭취해야 한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부터 태안지역에서 소량 생산된 코끼리마늘을 위탁판매 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그린샵 관계자는 “코끼리마늘이 자양강장효과가 높은 스코르디닌 함량이 일반 마늘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식용법과 재배 문의가 늘고 있다” 며 “매년 코끼리마늘 소비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코끼리마늘이 꽃대도 굵고 꽃도 풍성해 관상・원예용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 2004년 미국에서 구근으로 처음 도입하여 식재·관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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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 창원시 의창구,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긴급 방제 실시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병해충(응애)의 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메타세콰이아를 보호하기 위해 폭염속에서 방제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병해충(응애)발생이 심한 충혼로 2.5km 구간 내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289본을 대상으로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1주일간 긴급 실시 중이다. 류홍진 의창구 공원산림과장은 "계속적인 고온다습한 기후로 수목의 수세가 약해져 가로수에 응애의 공격이 더욱 확산이 될까봐 큰 걱정"이라며 "응애 피해가 심한 구간을 우선 수간주사를 통하여 긴급방제를 실시 중에 있으며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로 유명한 외동반림로를 포함한 타 노선(창원대로, 원이대로, 용지로, 사림로, 평산로, 팔용로 등)은 발생추이를 지켜본 후 방제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많은 이들의 노력의 결실로 지역 관광화에 한 몫을 하고 있는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가 병에 걸려 고유의 빛을 잃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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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한여름 밤 식물원에서 더위 피하세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밤에도 방문할 수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온뜨레피움은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 열대온실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비롯해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등 260여종 13,800여 본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파머스랜드에서는 고추, 가지, 토마토, 쑥갓 등 다양한 식용작물들을 재배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식물의 생장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광장과 시원한 물을 내뿜는 중앙광장과 분수광장의 분수대는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야간(밤)개장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사진 콘테스트 행사도 진행해 온뜨레피움 및 유교랜드 무료입장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장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는 1,500원이며 안동시민과 단체는 할인된다. 유교랜드 입장객은 입장요금에 500원을 추가하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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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천리포수목원,「식물세밀화 전시회」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Healing Time with Botanical Art’ 라는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생태세밀화 쉽게 그리기’ 저자인 김혜경 세밀화가의 지도로 지난 4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천리포수목원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 4기 수강생들의 졸업 작품들로 구성된다. 연필, 펜,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식물 표현기법을 담아 가시연꽃 ,수국, 무궁화, 매발톱꽃 등 여름에 꽃이 피는 식물들을 중심으로 총 31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지도를 맡은 김혜경 세밀화가는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식물 하나에 집중하며 천천히 보는 것을 익히는 시간 자체가 바로 힐링을 느끼는 시간이다” 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작품전시회도 무료로 감상하시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번 식물세밀화 전시회 외에도 여름 방학과 휴가철에 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들에게 세계의 유명한 수련 육종가들의 수련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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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4
  • 울산수목원, 교육ㆍ휴양ㆍ치유의 공간으로 조성
    울산시는 7월 22일 오후 1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상대마을에서 산림조합 관계자, 지역 주민, 토지 소유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수목원 조성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수목원 조성사업 범위 및 목적, 대상지 현황 및 국내외 사례, 공간배치 계획 및 사업 방향, 수목원과 지역주민 간 연계 발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수목원 조성사업'은 200억 원의 사업비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320-2번지(대운산 자락) 일원에 20㏊(사유지 5.5㏊, 국유지 14.5㏊) 규모로 오는 2017년 착공, 2018년 완료될 예정이다. 민선 6기 김기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울산수목원에는 '산림교육문화센터'를 비롯해 증식재배시설, 연구보관시설, 전시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울산수목원 기본계획 용역이 지난 1월 착수, 오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주민의견 청취(8월), 울산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신청 및 고시를 거쳐 2017년 1월 수목원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ㆍ증식ㆍ보존·관리 및 전시하는 사업으로 울산동백, 향토수종, 멸종 위기 식물 등 미래의 산림 자원으로 보존 관리하게 된다. 울산수목의 조성 방향은 산림훼손 없이 농경지에는 전시, 관리, 편익시설이 도입되고 주변 산림에는 기존 수목 아래 잘 자랄 수 있는 음지 수목 및 식물을 식재하여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조성하게 된다. 또한 수생식물ㆍ자생식물 등 특성화된 수목원 조성 및 약용ㆍ식용식물 증식ㆍ보급으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 이용자들에게는 체험·교육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수목원은 수목원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인근 산림청에서 조성 중인 치유의 숲과 연계하여 교육ㆍ휴양·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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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천리포수목원, 무궁화꽃 여심 사로잡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 무궁화꽃이 피어 수목원을 방문한 여성 탐방객들이 꽃을 감상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 무궁화는 8월 초순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리포수목원은 현재 300여 종류의 무궁화 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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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 천리포수목원, 휴가철 맞아 개장시간 연장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개장시간을 연장하고 수련 전시회를 개최하여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휴가객들에게 좀 더 여유롭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되며, 다음달 16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이번 연장 개장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수목원 데이트」라는 주제로 기존에 진행되던 단체 해설과는 달리 가족단위 또는 소수 개인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유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7월 20일부터는 수련·연꽃 전시회 「千年의 전설! 천송이의 수련! 그리고 하늘색 꿈」도 밀러가든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전시될 수련 종류로는 Vasu Manickam(독일), Primlarp Wasuwat(태국)등 해외 육종가들의 ISG품종과 빅토리아 수련, 주ㆍ야간 개화 열대수련, 호주수련, 어리연, 물토란, 물칸나 등이 전시되어 즐길거리도 풍성해진다. 특히나 이번 전시회는 국내ㆍ외 세계적인 수련 육종가들의 육종 품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우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상훈 운영지원팀장은 "무더위와 교통체증을 피해 여유있게 수목원을 방문하여 바캉스를 즐기는 분들이 매년 1,500명이 넘을 정도로 연장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유있는 이색 여름휴가를 원하신다면 노을지는 수목원에서 희귀 수련 품종들을 감상해도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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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상주시,‘천봉산요양원 나눔숲 조성’
    경상북도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녹색자금 1억원으로 천봉산요양원(사회복지법인 승빈재단)에 녹색 나눔 숲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9일 착공, 3개월간 작업하여 7월 13일 완료하였다. 주요 식재수종으로는 느티나무, 감나무, 이팝나무, 잣나무, 사철나무, 영산홍등 총 17종 2,725본을 식재했다. 나눔 숲은 평소 외부활동 부족으로 신체적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장애인들에게 산책을 통해 건강기능을 회복하고, 심신을 안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쉼터로도 많이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에도 녹색자금 1억원을 지원받아 화남면 평온리 보림원에 녹색복지공간을 조성했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내년에도 녹색자금 공모신청을 통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 나눔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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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천리포수목원, 식물체험교육 ‘인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식물체험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3월~ 7월까지 진행된 다양한 식물체험교육에 참여한 사람이 6,783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수목원 입장객과 숙박객 뿐만이 아니라 정원을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휴가철을 앞두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실정이다.  3월부터 시작된 숲해설가전문과정은 총 21주 수업 중 14주차 수업이 완료되었고, 4월부터 진행된 세밀화가양성과정등 총 12강의 수업이 7월 13일 완료되어 27일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녹색사업단의 지원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숲 치유교육캠프와 숲체험도 590명이 체험을 마치고 610명이 체험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매달 진행되었던 천리포아카데미의 식물학특강과 정원가꾸기에 도움이 되는 가드닝 수업, 수목원 숙박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새벽 산책등의 체험프로그램 등도 385명이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러한 식물체험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자 정원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방문자의 창조적 영감과 자연사랑 및 치유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추가로 개발하여 이번주 주말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특성을 살려 ‘숲과 바다이야기', ‘모래놀이‘,’노을산책‘등을 주제로 한 숲해설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며, 비공개지역을 돌아보는 ‘아침산책’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러한 체험교육을 위해 현재 10명이 넘는 전문 숲해설가를 채용하여 교대로 근무시키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의 식물체험교육은 방문・전화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에서도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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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창녕군, 명품무궁화길에 무궁화 꽃 만개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금 나라꽃 무궁화 꽃이 만개하여 창녕을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04년 나라꽃 무궁화증식·보급 및 선양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기관표창을 수상하고 2014년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대·최고의 명품 길을 자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0년부터 년차별로 총 사업비 1억6천여 만원을 들여 3·1독립운동 당시 24인 순국선열의 충혼이 서려 있는 영산호국공원을 시발점으로 지난 50년 한국전쟁 희생자들의 혼을 모신 창녕읍 퇴천리 충혼탑까지 총연장 약 40km(백리길)에 걸쳐 단심계 홑꽃 무궁화 1만여 본을 국도변 등 주요도로변에 가로수로 식재했다. 영산∼도천∼남지∼장마∼창녕으로 이어지는 40km 구간 전체가 무궁화 꽃으로 만개하여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고 있어 창녕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결주구간 보식을 포함해 도로변 공한지 및 시가지 자투리땅과 관내 주요시설 조경사업장에도 나라꽃 무궁화를 확대 식재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산토끼 놀이동산에 무궁화를 식재하여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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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5-07-14
  • 한방산업단지내 해바라기 꽃 장관
    경상북도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는 해바라기 꽃이 만발해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로 멋진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곳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서 지난 5월 유휴 약초재배지 16,000여㎡평을 이용하여 해바라기를 식재한 것으로, 7월과 8월 휴가철 성수기에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를 찾아오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수기에는 매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내 이벤트 광장에 이동식 무대를 설치하여 휴양객들에게 도립교향악단, 도립국악단 공연,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공연도 즐기고 해바라기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하게된다.  앞으로도 유휴 약초재배지를 활용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추가 식재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방산업단지에는 한방사우나(24시 찜질방)와 휴양림 및 힐링센터가 있어 주말이면 하루에 1,000여 명이상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43㎡로 남ㆍ여사우나, 24시 찜질방, 불한증막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하루 최고 1,900여 명이 다녀가기도 하여 상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근 시설물수리를 위해 2주간 휴장하였다가 지난 11일 새롭게 단장하여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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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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