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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제6차 세계산불대회(IWFC) 한국유치 확정
      우리나라가 2015년 열리는 제6차 ‘세계산불컨퍼런스(IWFC)’를 유치했다. 한국은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린 제5차 IWFC 폐막식에서 차기 대회 유치국으로 공식 확정됐다.      ‘세계산불대회’로도 불리는 IWFC는 전 세계 산불전문가들이 4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각종 회의와 학술토론을 벌이는 산불 관련 최대 국제행사다. 1988년 미국 옐로스톤 산불을 계기로 초대형 산불에 국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산불감시센터(GFMC)가 이듬해 미국 보스턴에서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행정․기술․산업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연 회의가 시초다.       당초 제6차 대회는 칠레에서 열리기로 돼 있었지만 칠레가 국내 사정으로 지난해 유치를 반납한 뒤 GFMC가 한국에 유치 의사를 타진했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한국은 대회유치 후보국 지위를 갖고 있었다.       이날 대회 유치가 결정된 직후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6차 IWFC를 개최하려는 한국의 의사가 받아들여진 데 감사한다”며 “세계산림연구기관(IUFRO) 총회 및 G20 서울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역량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림청은 이 대회의 국내 유치가 산불 대응력 및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의 산불방지시스템, 산림녹화기술, 산림병해충방제 및 사막화방지 기술을 세계에 전파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 차장은 “2015년 한국 대회는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대륙간 협력 및 네트워크별 협력방안’을 주제로 80여개 산불 관련 분야의 전문가 1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형산불은 국경을 넘는 국제 이슈로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3일 남아공 선시티에서 열린 제5차 세계산불컨퍼런스 폐막식에서 한국의 차기 대회 유치가 결정된 직후 한국 대표단장인 하영효 산림청 차장이 남아공 민속 악기 부부젤라를 선물로 받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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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5
  • 숲을 지키는 길, 여기 있어요…‘더하기․빼기 생활백서’
       "화기물, 일회용 제품, 등산용 스틱과 소음은 빼고 쓰레기 봉투, 대중교통, 배려하는 마음은 더하세요”   <지난 13일 열린 지리산 둘레길 추가개통 행사 참가자들이 ‘더하기․빼기’ 이벤트에서 포스트에 초록색 지문을 찍고 있다.>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숲 지키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동참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이지만 숲을 보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는 행동 수칙을 묶어 ‘더하기·빼기’라는 재미있는 놀이로 만든 것이다.       산림청은 이런 의도를 국민에게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세계 산림의 해 로고를 초록색 지문으로 채워나가는 퍼포먼스를 고안해 지난 13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 지리산 둘레길 추가 개통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산림청이 만든 ‘더하기·빼기 생활백서’ 팜플렛도 전달하며 숲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더하기·뻬기 생활백서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 주신다면 숲을 지키고 즐기는 유쾌한 산행문화가 퍼져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숲을 지키는 더하기·빼기 생활백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빼기 하나. 화기물을 빼세요  - 산에 갈 땐 산불 위험이 높은 버너, 라이터는 빼세요.      빼기 둘. 일회용 제품을 빼세요   - 하루 편하자고 사용한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은 썩는데 100년이 필요합니다.     빼기 셋. 많은 음식물을 빼세요   - 배낭은 가볍게, 마음은 풍성하게, 숲을 위해 음식물은 먹을 만큼만     빼기 넷. 등산용 스틱을 빼세요   - 아름다운 산길을 다치게 하는 강한 스틱촉, 스틱의 의존도를 낮춰 보세요     빼기 다섯. 소음을 빼세요   - 소음은 줄이고, 숲이 전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더하기 하나. 쓰레기 봉투를 더하세요   - 아름다운 숲을 즐겼다면 흔적은 쓰레기 봉투에 담아 오세요     더하기 둘. 대중교통을 더하세요  - 카풀, 걷기, 대중교통으로 탄소 배출을 줄입시다     더하기 세엣.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더하세요   - 정겨운 인사, 서로 양보하는 에티켓, 작은 배려로 추억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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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5
  • 트위터로 소통하는 산불, 생활속으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동안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산불정보제공 및 쌍방향 소통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봄철 산불기간동안 북부지방산림청 트위터(@northforest4u)를 통해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입산통제구역, 등산로폐쇄현황, 산불상황, 기상상황에 따른 산불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였다. 특히 산불발생과 진화과정, 산불비상 근무현황 등 산불종합상황실의 24시가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었고, 현실감 있는 산불정보제공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 QR코드(2차원형식의 바코드, 정보무늬)를 홍보물에 부착하여 젊은층에 대한 산불예방에도 주력하였고, 산불예방활동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사회봉사활동 터전으로 등록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등 국민들 생활 구석구석까지 산불정보를 제공한 것이 주목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국민의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봄철산불조심기간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산불에 대한 국민소통을 생활 속에서 강화하는데 주력했으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산림재난 정보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봄철 산불기간동안 전국적으로 250건 454ha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국유림에는  2건 0.36ha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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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4
  • “어린 야생동물 정말 부모가 없을까요?”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에 매년 5~7월 130여건의 어린 야생동물이 접수되고 있으나, 상당수가 시민들의 생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부모와 생이별을 하게 된 것으로 추정 된다. “야생동물 가족의 생이별을 막아주세요!” 야생동물의 번식(산란)철인 5월이 되면 부산시낙동강사업본부 소속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는 부쩍 바빠진다. 행락철 어린 야생동물을 발견해 가져오는 시민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2008년 10월 센터 개관 이후 매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평균 구조건수인 240여건 중 절반이 넘는 130여건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문제는 시민들이 보호 의뢰한 야생동물 새끼 중 상당수가 사람의 부적절한 개입으로 부모와 ‘생이별’하게 된 경우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접수된 105건 중 73건이 부모가 없다고 판단한 시민들의 신고로 구조된 경우다. 대부분 고라니와 천연기념물 제323-8호인 황조롱이들이다. 고라니는 5~6월에 새끼를 낳아 갓 출산한 새끼를 풀숲이나 우거진 관목 사이에 감춰둔 뒤 먹이를 찾으러 가는데 이 시기에 등산객들이 혼자 있는 새끼를 발견해 치료센터로 안고 오는 사례가 많다. 황조롱이는 4월말부터 7월까지 4~6개의 알을 낳은 뒤 한 달가량 품어 새끼가 부화하면 어미에게 한달정도 비행훈련 등을 배운 뒤 독립한다. 새끼들이 제대로 날지 못하는 훈련 초기 이를 발견한 시민들이 어미 새가 버린 것으로 착각해 데려오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경우 어미가 새끼의 비행훈련 등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으로 새끼를 데려오는 것은 사실상 ‘유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는 5월 15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숲 체험교실과 5월 22일 온천동 금강공원 사업소 옆에서 ‘어린 야생동물 시민 직접구조 안하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야생동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매년 발생하는 야생동물 가족들의 생이별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회 행사에는 야생동물구조협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초등학생을 포함 25여 가족들이 참가한다. 오후 2시 센터로 집결해 행사장으로 이동한 후 야생동물 생태교육, 직접구조 안하기 교육 및 알림판을 설치한 후 다시 센터로 돌아오는 순으로 진행된다. 야생동물 생태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수리부엉이의 신비로운 생태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가 잠든 밤 신비로운 세상을 여는 그들’을 주제로 수리부엉이의 다양한 종 특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사)한국야생동불보호협회 부산지회 최인봉 회장이 강사로 나서 “사람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야생동물의 새끼를 발견하는 경우에는 1시간 이상 멀리서 관찰한 후 구조할 것” 등 야생동물 직접구조 안하기 요령과 부상당한 야생동물 발견 시 신고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참가 가족들은 센터에서 미리 준비한 ‘직접구조 안하기 알림판’을 지정된 장소에 직접 설치하게 된다. 알림판은 80㎝×60㎝×120㎝의 크기의 친환경 나무간판으로 제작되어, ‘우린 엄마, 아빠가 있답니다!! 나무 위 둥지에 올려놓아주세요’ 등 황조롱이와 고라니 새끼들이 시민 직접구조 안하기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가족은 지난 5월 3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했으며,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위험에 처하거나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야생동물의 생태를 잘 몰라서 예기치 않게 부모와 이별하게 되는 어린 동물들이 없도록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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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4
  • 『2011 대한민국 산채박람회』개최
    경상북도는 영양군과 공동으로 『2011 대한민국 산채박람회』를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ETEC) 제3전시관에서 개최하였다.  “자연의 향기, 오래된 지혜”가 주제인 이번 박람회는 산채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한식재료의 창의적인 개발로 식문화의 새로운 틀을 조성하며,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가산채산업클러스터를 경북 북부지역에 유치하여 향후 국가 산채산업의 거점을 확보하므로 미래 경북 신성장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나무를 중심으로 청정 산채자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유기적으로 배치하여 자연과 교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산채와의 첫만남 산채숲길을 지나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과 함께한 역사속의 산채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산채 상식과 효능을 알려주며, 청정자연 속의 산채 매력에도 빠져들게 하였다. 역사관을 지나 150여종 산채의 뿌리, 줄기, 잎, 꽃 등 각각에 대한 산채의 생명적 가치를 설명하고, 산채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각종 산채요리와 산채의 지역특산품과 가공품을 전시 하며. 특히 최초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소개하였다. 이어 박람회장 활성화와 산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산채 요구르트 시음, 산채 생된장 쌈밥 시식, 발효차와 생차의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강연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가 제공 되었다. 문향의 고장, 청정의 보고 영양에 생산되는 지방 특산품과 19일부터 22일까지 영양군에서 열리는『제7회 영양산채 한마당』축제를 연계하기 위하여 관람객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본 행사장 마지막 코스에는 경북 북부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이라 할 수 있는 산채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국가산채산업클러스터 조성의 당위성을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허기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때는 배고픔을 달래주고, 서민과 명문종가는 물론 임금의 수라상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겨 먹었던 산채는 먼 옛날부터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이 삶의 지혜가 남긴 산채가 현재에는 우리 생활속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 신성장의 한축으로 고부가 산업화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청정 산채 자원을 바탕으로 생산, 가공, 유통, 교육, 연구단지, 관광 등을 조성할 수 있는 산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산채산업클러스터 유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가 우리 선조들이 남긴 지혜와 청정자연의 산림자산을 바탕으로 산채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산채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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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4
  • 경북 구미 수돗물 공급 정상화
    닷새째 계속된 경북 구미의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12일 오전까지도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았던 일부 고지대를 포함해 구미시 전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13일 밝혔다. 단수사태는 지난 8일 오전 6시 20분께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 유역의 구미광역취수장에서 임시 물막이가 터지면서 발생했다. 이 때문에 구미광역취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구미와 칠곡, 김천 지역 50만 명의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구미시는 단수사태에 대한 향후 대책으로 오는 16일 시청광장 앞에서 대시민 사과 전직원 결의대회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300명으로 구성된 상수도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시건 구미시청 총무과 시정계장은 “시민 감시단을 운영해 시 자체적으로 상하수도 시설 점검에 대한 강화를 해나갈 것”이라면서 “감시단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한 점을 풀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상황반 관계자도 “앞으로 통수 문제가 예상되는 지역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시 요청에 적절한 기술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 시민단체들은 ‘구미단수 피해시민 공익소송단(가칭)’을 구성하고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한국수자원공사와 구미시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일경에는 법원에 소송을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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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4
  • 여름철 재난대비 방재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부산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자연재해 위험지구 등을 대상으로 방재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zero’ 목표 달성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산시 감사관실(조사담당관실) 주관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남부지방에 큰 규모의 태풍을 비롯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재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3개조 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침수 또는 붕괴 위험지구 등 재난위험지구(12), 배수펌프장(35), 산사태 위험지(12), 급경사지 피해 위험지구 등 재해취약 정비사업(8), 기장군 대변항 방파제 유실지역 등 태풍 ‘매미’ 피해지(8), 해수욕장(7) 등 총82개소를 살펴보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태풍·해일 내습 대비상태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정상작동 여부 △대형 산불발생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 관리실태 △배수펌프장 등 도시방재시설물의 점검·운영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점검결과 재해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부서)에 통보해 우기 전 최단 시일 내 보수 및 정비가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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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4
  • 경북도, 금번 집중 호우에도 가축 매몰지 이상없어
    경상북도는 금번 집중 호우와 관련하여 도내 1,129개소 가축 매몰지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지금까지 도내 평균 강우량은 5.12 09:00현재 117.3mm(문경시 동로면 최고 201mm)이며, 이는 가축 매몰이후 최고 강우량을 보였으며 도는 호우로 인한 가축 매몰지 이상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시․군 실명제 공무원, 환경특별기동대원 등 2,000여명이 매몰지내 빗물 유입, 침출수 유출 등을 긴급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0%이상 가축 매몰지가 있는 안동, 영주, 예천, 봉화지역 강우량은 평균 139mm이며, 도는 이 지역을 자체 중점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미한 배수로 훼손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있고, 호우등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내 112개소의 일부 안전성이 미흡한 매몰지는 지난 3월말에 차수시설, 옹벽, 우수관로를 설치하여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지금까지 전매몰지를 실명제공무원이 주 1회이상 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해오고 있다고 하면서, 금번 호우가 끝난 후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봄 강우가 많아 기상이변 등 긴급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매몰지 실명제공무원이 매월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침출수 유출, 악취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어 매몰지 주변의 환경오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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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벌채에서 이용,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으로 일사천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12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산30-2번지 국유림에서 2011년도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 학계, 관련단체 등 산림관계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은 숲가꾸기 산물의 수집ㆍ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벌목→수집→이용의 체계화된 시스템으로써, 청정연료인 목재 원자재 등의 공급확대를 위해 산림현장 정착이 시급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북부지방청에서 녹색성장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델숲 조성 방안 및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임업기계장비 설계 및 현장적용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나무운반 미끄럼틀과 다양한 임업기계장비의 설치 및 작업방법 등에 대한 비교 실연 후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가꾸기 대상지를 집단화ㆍ단지화하여 숲가꾸기 및 산물수집을 집약 관리를 할 수 있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을 2010년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 2개소, 253ha를 조성한바 있으며 2011년도에는 6개 관리소로 확대하여 6개소, 1,069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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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전나무 숲길과 연계하여 산림동물원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약 8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잘 가꾸어진 전나무숲길과 연계한 산림동물원을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숲을 산책하는 동안 수목원 전시원과는 또 다른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산림동물원은 면적이 20ha로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포유류 8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원앙 등 조류 6종 등 총 14종의 산림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침엽수원에서부터 연결되는 전나무숲길에서부터 산림동물원까지(2km길이)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숲길 산책코스는 여름에 특히, 많이 방출되는 피톤치드의 방출로 삼림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동물원 개방은 5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방(10:00 ~ 16:00)하며, 관람인원은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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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오서산자연휴양림 장애우들과 체험행사 운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서경덕)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5월 16일~17일, 18일~19일 총 2회에 걸쳐 장애우와 함께하는 자연체험캠프「숲속세상 엿보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숲속세상 엿보기」체험프로그램에서는 숲속오감체험, 대나무 숲탐방, 통나무 운동회, 전통놀이(투호놀이, 활쏘기), 다양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애우들에게 오감체험의 유익한 시간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정심원은 정신지체장애인의 생활시설로서 장애인들의 의료재활, 교육재활, 사회생활적응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복귀하여 일반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서산자연휴양림 팀장(방승하)은『앞으로도 산림휴양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산림휴양활동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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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오서산자연휴양림․고운식물원 업무협약 체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서경덕) 오서산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문화 발전과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운식물원과 5월 4일(수)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서 내용으로는 자연생태 및 산림휴양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 및 지식 공유, 오서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 대한 식물원 입장료 약 40% 할인, 상호 행사시 지원 등이다. 이번 협력을 체결한 고운식물원 관계자는 “지역 자연휴양림과 홍보협력체계 구축으로 이용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자연휴양림 및 식물원 관람을 제공하여 양 기관의 이미지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사설 식물원으로 2003년 4월에 개장하였다. 기존 산악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적인 식물원으로 총 11만평의 대지위에 33개의 소원, 총 8,000여종의 수목과 꽃들을 식재하여 자연생태관광 및 자연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 문화공간이다. 오서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지역 관광지와 업무협력 및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 및 산림의 혜택, 관광자원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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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이돈구 산림청장 13일 국립산림품종센터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13일 오후 충북 충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초도 방문해 올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청장은 이날 직원들을 만나 자리에서 "산림을 가꾸는 데는 종자가 처음이고 마지막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종자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품종관리센터는 산림자원 증식·보존·이용 등의 분야 중추기관으로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청장은 이어 국립품종관리센터 유전자 분석실 및 잣나무 채종원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3일 오후 충북 충주 국립산림풍종센터를 초도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이 유전자 분석실에 들러 연구 현황 등을 보고받고 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13일 오후 충북 충주 국림산림품종센터를 초도 방문해 올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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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조심기간 15일종료
     산림청 헬기조종사들은 산불진화임무를 할 때 연기 속에서 비행하는게 제일 어렵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저고도 급선회를 해야 하는 산불진화 임무특성상 연기 때문에 비행장애물이 보이지 않아 충돌의 부담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9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산불발생 위험도가 낮아지므로 제주도에 전진배치해온 대형헬기를 13일 복귀시킨 후, 사실상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를 하며, 산불진화에 투입했던 조종사 7명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한 결과 전체 조종사가 산불을 맞추기 위해 연기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 비행, 저수지위에서 물을 담수 하기위한 수면 정지비행, 순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2011년 처음으로 산림청조종사가 된 정귀천 기장에게 산불진화를 마친 소감을 들어봤다. “군에서 헬기조종사로 20년을 근무했지만, 산림청 근무하는 6개월이 군 생활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며 솔직한 얘기를 털어 놓으면서 “산불진화 이야기만 들어도 지난 봄철 현장에 투입돼 어려운 비행을 하면서 아찔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처음으로 산불진화 임무에 투입되다 보니 연기를 뚫고 저고도 급선회 비행을 하며 산불을 마쳐야 하는 고도의 집중력과, 연기 속에 시야가 가려 혹시 생각지도 못한 비행 장애물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또한 한번 출동할 때 마다 저수지 위에서 물을 담기위해 20번이 넘은 하바링(수면제자리비행)의 고단함으로 봄철 내내 긴장을 풀어놓을 수 없었다.” 고 하였다. 산림항공 관계자는 “이번 면담의 결과를 가지고 산불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조종사 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2011년 3월 12일 전남 영암군 서호면에서 발생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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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산림재해 예방과 대처를 위한「산림재해대책상황실」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태풍・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대형 기상재해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기로 하였다.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은 산사태 및 시설물 붕괴위험지 등 재해 위험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피해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재해위험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해 발생시에는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활동, 복구대책 수립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동부지방산림청은 재해예방을 위하여 임도보수 및 사방댐, 산사태예방사업을 6월말 이전에 완료하고 각종 산림사업장에서는 감독공무원 책임 하에 취약지역 순찰강화, 피해우려지 비닐피복, 배수로 정비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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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제10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2011. 5. 13(금) 구미시 구미코에서 식품위생 관련단체장, 대학교수, 제조․가공업체 대표, 소비자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좋은식품! 건강한 삶!』을 주제로 세계 보건의료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안심식품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소비자단체, 관련업계가 참석하는 범도민 행사로 개최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하여  5개 위생관련단체장과 함께 “먹을거리가 안전한 건강하고 밝은 경북!!” 비전 선포와 함께 녹색안전 식품공급을 통하여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식품관련 단체의 자율적 실천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시․군의 위생관리사업 수행 우수기관과 식품안전 관리에 기여한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 한해의 성과를 환류하기 위한 평가에서는 대상 구미시, 최우수   (市部:문경시, 郡部:봉화군), 우수(포항시, 김천시, 영주시, 의성군,  청도군, 성주군, 예천군)기관으로 총 10개 시군이 수상하였으며,     -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과 위생관련단체, 우수 제조․가공업체 임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등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금년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최근 식품의 이물질 혼입, GMO 식품, 수입 쇠고기 통상문제, 원산지 허위표시, 멜라민 파동 등 국․내외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과 욕구가 팽배하고 있어,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결의의 장이 되었다. 특히, 식품분야 관련인들의 다양한 정보교류와 안전먹거리 정착을  위한 비전선포,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각종 홍보물과 도내 생산 우수 제품 전시회를 통하여 안전 식품공급을 위한 자율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데 큰 효과를 거양하였다. 경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식품의 안전화를 위하여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유통 전․후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불신감 최소화를 위하여 원산지 표시제 정착, 식중독 사고예방, 부정불량 식품 추방,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강조하였으며 또한 식품관련업체 및 단체에 대하여 소비자 알권리 충족과 바른 구매 정보제공 등 서비스의 질도 향상해 나가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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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완료! 피해 Zero 도전
     대구광역시는 풍수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취약지 및 대규모 공사장 정비, 방재시설 점검, 대규모 공사장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을 사전에 완료하였다. 그 결과 지난 10일부터 내린 많은 비(12일 10:00현재 123mm)에도 저지대 침수 등 호우로 인한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대구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풍수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풍수해 사전대비 합동 T/F팀』 60명을 구성하여 가동했다. T/F팀은 상황관리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정 및 최소화 대책 추진, 방재시설 및 취약지 점검․정비, 민․관․군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방재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또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하여구․군에서 추진한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추진실태 전반에 대하여 지난달 점검을 실시하였고, 소방방재청, 국토해양부 등으로 구성된 중앙중점을 받았다. 특히 주요방재시설인 배수펌프장, 지하도펌프장, 수문과 급경사지, 대규모 공사장에 대하여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풍수해 대비를 위한 점검을 완료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돌발적인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대형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풍수해 예방과 주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집중 호우, 태풍 등의 행동매뉴얼을 숙지하여 풍수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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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 웰빙 종결자 - 5월 영양이 말한다!! "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과 즐길거리무공해 산채로 만드는 웰빙 먹거리 이 모든 것이 청정의 대명사󰡒영양군에서 펼쳐진다.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영양군청 일원 및 영양재래시장과 일월산 등지에서 시작된다.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산나물을 채취체험 그리고 산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시식과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영양의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영양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고루 갖추진 문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문향의 고장 영양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의 형태를 기존 1자형에서 아담한 ㅁ자형 형태로 변화를 주어 즐기면서 관람하는 집중형 공간으로 조성, 자칫 분산되기 쉬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 일월산에서 웰빙 산나물을 뜯고, 맛보고, 배우자! '제7회 영양 산채한마당'의 행사의 일환으로 일월산 산나물채취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문가들의 안내를 받으며 산나물 채취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나물에 대한 정보도 얻고, 봄나들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또한 축제장내에 있는 영양 명품장터 한마당에는 산채와 고추, 사과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덤으로 청정 산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산채요리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2) 조선시대 양반가 음식을 복원한 전통한식 전시, 시식 정부인 장씨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요리서의 전통음식 조리법을 담은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재현한 웰빙식단을 선보인다. 음식디미방의 요리는 전통요리 기법인 삶거나 오랜 시간 중탕을 하는 등 몸에 좋은 조리법이 많아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며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그야말로 우리 선조들의 진정한 웰빙 음식인 것이다. 이 곳에서는 음식 을 직접 시식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3) 문화 예술공연행사 개막 축하공연에는 배일호, 송대관, 한혜진 가수 10여명이 영양의 저녁 밤을 잠시나마 밝혀준다. 경북도립국악단 공연, 퓨전현악공연, 향민가수 공연, 그리고 웃찾사 3MC가 진행하는 󰡐웃음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밤󰡑과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 영양군민으로 구성되어 영양만의 특성을 살린 원놀음 공연, 영양고유가락 연구회의 고유가락 공연, 그리고 해달뫼 풍물패 공연팀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 막걸리 양조장 체험, 맛보고~즐기고 10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양조장에서 직접 막걸리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전통의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준비했다. 양조장 한쪽에는 추억의 교실을 재현하여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쉼터와 양조장 견학 코스도 마련되는 등 친구들과 꼭 한번 들러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 특별행사로 1219 일월산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연예인 축구단 초청경기 및    사인회 가져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 높이인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관람객들과 나눠 먹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리고 밝고 재미있는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조영구, 윤택, 김명덕 등이 참가하는 영양축구연합회와 오렌지 축구단과의 초청경기 및 사인회도 팬들을 기다리는 행사이다.  6) 다함께 즐기자 개그맨 현병수·김용현·황영조 등이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깜짝 경매, 영양산 나물 OX퀴즈와 도전 영양 산나물 올림픽 등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내 분위기를 한껏 뛰워 준다. 그 외에도  산채 떡메치기, 거리의 화가 분필아트 캔버스, 천연 염색체험, 산나물 향첩․포토머그컵․산채비누 만들기, 문학탁본 체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마당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발 1219m의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은 산 높이만큼이나 많은 산나물이 있다. 참나물, 고사리, 곰취,·개미취,·단풍취, 병풍대, 수리취, 어수리, 드릅, 박쥐나물 그 종류를 헤아리기에도 숨이 찰 정도다. 일월산의 산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자연의 보양식인 웰빙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기를 북돋아 주는데 더없이 좋은 음식이라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엔 더 없이 좋은 5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일상을 벗어나는“웰빙 영양 체험”을 하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봄의 시간을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과 나눈다면 무엇보다 값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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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느릅마을 산림탄소순환마을 출발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느릅마을에서는 산림청, 강원도청관계자와 국립산림과학원 서정원박사, 마을주민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탄소순환마을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2011년 5월 13일 마을 회관 어울터에서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완성도 높은 탄소순환마을 조성을 위하여 기획 및 심사자들을 초청, 시범마을 추진에 따른 재정적, 학문적 조언을 구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시범마을로서의 리스크를 줄이고다양한 실천 전략의 모색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거점으로 자리 매김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본 사업을 추진하는 느릅마을에서는 새농어촌건설,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마을종합개발, 산촌생태마을 사업 추진을 통해 녹색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탄소순환마을조성사업과 어우러져 녹색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축제와 자연자원과 연계시켜 체험, 교육, 휴양, 치유관광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녹색 관광소득도 창출하게 되어 녹색자립마을로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반기고 있으며 산림청 염종호 서기관 및 국립한경대학교 최승범교수 등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1)정확한 여건분석과 구체적인 기대효과를 통하여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2)국가가 추구하는 목질바이오매스 에너지 동선에 충실한 기본계획수립, 3)시범마을이라는 유리한 위치를 자원순환시스템 시장에서의 선점효과를 통한 관광자원화 추진을, 4)소프트웨어에서 마을소득원을 찾을 것, 5)화천만의 독창적인 모델로 개발하고 이를 밑 그림으로 하여 뉴새마을 운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85%가 산림지역인 화천군의 여건에 알맞는 에너지사이클 마을을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산림탄소순환마을로서 탄생하여 화천군의 명소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숲가꾸기에서 나온 산물이나 톱밥 등 산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인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금면 말까지 완료하여 2012년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에는 새로운 산림탄소순환시범마을로서 국가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이종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일심단결하여 본사업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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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이돈구 산림청장, 역대 청장 초청 간담회
    이돈구 산림청장은 12일 저녁 서울프라자 호텔 4층 오키드 홀에서 역대 산림청장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27명의 전직 산림청장 중 1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산림청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하고 산림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지난 3월 국가경쟁력강화위 회의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산림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희망의 숲 나무심기’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UN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의 의미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역대 청장들도 재직시 경험담을 얘기하며 이 청장에게 산림정책 방향을 조언하며 산림청 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조연환(25대) 김동근(21대) 이영래(18대) 최평욱(14대) 이동우(13대) 이상희(6대) 조남조(16대) 신순우(22대) 최종수(24대) 서승진(26대) 전 청장이 참석했다. <첨부 사진> 12일 저녁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돈구 산림청장 주최로 열린 역대 산림청장 초청 만찬간담회에 모인 역대 산림청장들. 왼쪽부터 조연환(25대) 김동근(21대) 이영래(18대) 최평욱(14대) 이동우(13대) 전 청장, 이 청장, 이상희(6대) 조남조(16대) 신순우(22대) 최종수(24대) 서승진(26대) 전 청장.
    • 뉴스광장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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