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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산림조합장 당선기념 간담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5월 4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2~3월 중 산림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덕현 서울시산림조합장, 조종만 부여군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당선기념 간담회를 갖고 당선기념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당선축하인사와 함께 “조합장 여러분들과 직원들이 힘을 합쳐 200만 산주를 대표하는 산림사업전문시행기관으로서 산주, 임업인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품질 높은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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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청렴실천결의로 투명한 산림행정 구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지난 5월 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투명한 산림행정 구현을 위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행동강령의 이해를 돕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환기를 위한 직원교육 및 청렴특강 등 청렴실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최근 계속되는 공직자 비리와 관련하여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건전한 조직분위기 확산을 위한 산림청 행동강령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당이득 수수금지 등에 대한 국민권인위원회 제작 동영상 교육을 통하여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에 기여하였다. 이어 이어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개념으로만 인지하던 개인정보보호 필요성에서 탈피하여 업무 현장에서 공무원이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인정보보호방법과 그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원장은 직원에 대한 청렴특강을 통하여 “청렴은 목민관(牧民官)의 본무(本務)요 모든 선(善)의 근원이요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 라는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더욱 강조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청렴실천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관 내 청렴의 내재화 분위기 및  산림공무원으로서 투명하고 깨끗한 산림행정구현을 목표로 하는 공직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었다. 또한 반부패·청렴은 공직의 필요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임을 더욱 각인하였고 이를 위한 꾸준한 활동 및 제도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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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어린이 날』산림문화체험 행사 개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박상호)에서는 2010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숲해설 및 산림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에서 개최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목재품만들기체험 및 숲해설 응용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솟대만들기, 또르라기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솟대목제품을 통해 우리 전통풍습에 대해 이해하며 호기심을 키우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대나무살에 눈알과 날개를 붙이고 실을 연결하여 발에 실을 끼우고 걸어 다니면서 또르륵 또르륵 소리가 나는 것을 체험하며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꽃, 곤충, 동물 등 다양한 모양의 나무목걸이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경험을 하였다.   숲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기구를 만들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인식하며 자연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아름답게 활용되는 것을 알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용객의 수준에 맞는 숲해설을 통해 연구원내에 있는 다양한 수목뿐만 아니라 산림전시실, 야생동물 사육장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바람직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하여 산림환경연구원장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산림문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의 숲운영 활성화를 통해 녹색문화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이용객의 기대에 부응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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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불감시활동 벌여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는 산불 발생확률이 높은 시기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강화를 위해 중형헬기로 산불공중감시 및 공중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1일 2회, 오전과 오후 2시간씩 산불위험지역 및 논밭뚜렁, 입산객이 많은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를 대상으로 산불감시활동과 공중계도방송을 실시하고, 산림인접지나 산림내에서의 불법적인 소각행위를 중점으로 단속활동도 벌이게 된다.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발생이 가장 높은 기간인 만큼 산불공중감시 및 공중계도활동과 산불진화헬기 5대와 공중진화대원들을 출동대기시켜 산불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조기에 산불을 진화 할 방침이다.  진천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입산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 휴대금지와 산불발견시 산림청 산불상황실 1688-3119번이나 국번없이 119번, 가까운 산림관서로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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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중부지방산림청, 제5회 산림공간정보 워크숍 및 경진대회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거쳐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신진도 산림수련관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공간정보를 그간 업무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장비의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함께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위성영상을 수치지적도와 연계하여 산림사업에 활용한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밖에도 수종별, 수령별 탄소흡수량을 개량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조림 등 산림사업의 주요 인자로 제공하는 “탄소배출량 DB구축” 등 5개 과제가 발표되어 상호 정보공유로 신기술을 통한 산림업무 향상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산림공간정보는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지도 및 공간정보를 컴퓨터를 이용해 작성·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공간정보를 기초로 데이터를 분석·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산림조사를 비롯한 국유재산 관리, 산불위험지 관리 등 업무 전반에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기후변화대응 관련하여 활용영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과 충․남북지역의 국유림은 특히 소면적으로 분산되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산림공간정보를 이용한 다양한 실무활용 사례를 개발하여 업무효율성을 꾸준히 높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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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원주산림항공관리소, 제88회 어린이날 행사 헬기체험 마련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원주산림항공관리소(김종인 소장)는 5월5일(09:00~15:00) 따뚜 공연장이 있는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산불진화용 헬기의 물투하 시범훈련에 이어서 산불진화용 헬기를 보고·듣고·만져보고, 타보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헬기체험행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진화용 헬기를 이용한 물투하 시범은 종합운동장 상공에서 10시경 실시예정이므로 10시까지 오면 볼 수 있으며, 지상에서 헬기를 보고 기념 사진촬영 등은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김종인 관리소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대형헬기 3대를 동원하여 물투하시범은 2대, 어린이에게 보고·느끼며 기념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헬기 1대를 투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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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국립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국립산림과학원 환경소재공학과의 이선영 박사가 수퍼 나노종이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판에 등재된다. 이선영 박사는 목질재료를 이용한 고분자복합재료와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신소재 연구를 하며 국내외 저명 학술지 SCI급은 8편, KSCI은 1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30편의 국내외 학술발표는 물론 4개의 특허 등록과 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선영 박사는 2009년에 목재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로부터 나노섬유를 만들어 “금속보다 강한 수퍼 나노종이”를 제조하는데 성공하였다. 최근에는 나노종이를 이용하여 기능성 복합재료와 이온전지 세퍼레이터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이선영 박사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8,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 우수연구자상과 2010년 한국목재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하였고, 2010년 8월 ‘세계 산림 연구 기관 연합회’ (IUFRO) 서울 총회에서 본상인 'Scientific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 발간 이후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사전은 해마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 30만 명을 전 세계 215개국에서 선정하여 등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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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광주에서 독도사랑 전시회 열린다
    경북도는 4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독도사랑! 순회전시회´를 가진다.  경상북도는 4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동해의 빛 독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독도사랑! 순회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독도사랑! 순회 전시회’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해마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행사로 이번 달에는 지리적으로 독도를 접하기 어려운 호남권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전시회에서는 독도전경사진을 비롯해 고지도와 고문서, 동영상, 독도모형 등 12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독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만화로 풀어가는 독도이야기’ 책자와 ‘독도캐릭터 자’, ‘독도 휴대폰 줄’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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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경북, 행사는 간소하게, 사랑은 '풍성하게'
    가족의 소중함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 전역에서 크고 작은 40여개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최근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대체로 형식은 간소하면서도 가족 사랑의 의미는 폭넓게 전달하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된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가정의 달 기념행사는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1일 입양의 날, 15일 가정의 날, 17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청소년 주간의 날(5월 넷째주) 등 가족을 위한 날에 맞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마련됐다. 10대부터 80대까지의 세대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북도와 구미시 공동주관으로 5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태권도 및 특공무술시험, 해병의장대 시범, 경북어린이 스타킹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경북도는 경북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한 퍼포먼스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는 어린이날 기념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포함해 약 4만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도내 23개 전 시군에서도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어버이날´ 행사는 8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과 경산시민회관 등 지역별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한 행사로는 14일 안동국제탈춤공원에서 ´효 한마당 잔치´가 벌어지고, 영천시에서는 2일부터 9일까지 각 면 별로 경로잔치 행사가 진행된다. ´가정의 날´, ´부부의 날´ 행사는 15일 포항 문화예술회관과 칠곡 평생학습교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모범가정 표창, 회혼례 행사 등이 치러진다. ´성년의 날´ 행사는 15일 포항 환호해맞이공원에서 조선시대 성년례가 재현된다. 이밖에도 17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각 시군에서는 축하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청소년 주간´ 주요행사는 포항시청에서 22일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5.29 청소년가요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이와 함께 17일 상주시민체육관 ´2010 삼백청소년 한마음 대축제´, 22일 경주 황성공원 ´청소년문화경연대회´. 21,22일 울진군 울진중학교 청소년 ´우리 珍(진)´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경북도에서는 특히 가정의 달에 개최되는 모든 행사에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결혼이민자 가족 등을 초청, 누구나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일선 시군 등에 사전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위의 다양한 가족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기초인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쳐서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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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무인헬기로 벼농사 짖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이 벼농사의 획기적으로 노동력이 절감되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보급하기로 했다. 5월4일(화) 오후2시 상주시 이안면 소암들에서 벼 재배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인 헬기를 이용한 벼 초생력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연시회를 갖고 확대보급에 나선다. 벼 초생력재배기술 연시회는 주곡의 안정생산을 위하고 우리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요과제인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도 기술원이 금년도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벼 직파 초생력재배기술에 대한 연시교육이다. 이날 연시는 무인헬기를 이용 흙톨볍씨와 철분․규산 등 코팅된 볍씨를 0.3ha 파종하게 되는데 흙톨볍씨와 코팅된 볍씨를 파종하므로 파종후 새 피해 방지와 발아를 쉽게한다. 또한 작년에 도입한 무논 골뿌림 점파 0.4ha와 새로 보완된 건답 복토직파 0.8ha 등 각각 파종한다. 또 벼 직파기 등 생력재배용 농기계, 육묘매트 등 농자재와 함께 생력재배 기술들을 화판으로 제작 전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벼 직파재배는 쌀 생산비 절감으로 벼농사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나 ’95년도 경북도내 15,532ha를 재배한 이후 모세움의 불안정과 잡초방제 어려움 등으로 재배 면적이 크게 줄어 ‘09년도 859ha를 재배하는 등 정체 상태다.  본 기술은 무인헬기에 파종장치를 부착, 싹틔운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30분 동안에 1ha의 논에 파종을 마칠 수 있는 등 못자리가 필요 없어 기존 중모기계이앙에 비해 노동력을 98%나 줄일 수 있다. 또 병해충방제를 위한 농약살포로 활용 1ha 방제 하는데 16분이면 가능해 동력분무기의 14배정도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가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무인헬기 활용 직파시 종자 코팅과 제초제 살포방법 등 경북특성에 맞는 무인헬기의 효과적인 이용방법 등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비를 줄이고 안정성이 높은 벼생력재배 기술을 벼농사 규모가 많은 전업농 중심으로 확대 보급해 경북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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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낙동강은 ´녹색뉴딜´, 지역경제 활기
    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 총 사업비 4조8000억원 가운데 3조7700억원이 하천정비와 댐건설 등 지역 업체에 할당된다고 3일 밝혔다. ´하천정비´의 경우, 21공구·230㎞에 해당하는 총사업비 2조2924억원 가운데 1조6500억원(72%)이 지역 업체에게 돌아간다. ´저수지둑높이기´는 20곳에 해당하는 총사업비 4681억원 중 4420억원(94%), ´농경지리모델링´은 60개지구 총사업비 7721억원 중 7124억원(92%), ´댐건설´은 3곳 총사업비 1조2684억원 중 9688억원(76%)이 각각 나눠진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일반·전문건설업협회 등이 합동으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 경북도 측의 설명이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11월11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원도급사 CEO 간담회를 열어 지역 업체 참여와 자재, 장비, 인력의 사용을 당부했고 지난 2월11일에는 각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업체 참여를 독려했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낙동강살리기사업본부장)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 등 정부 각 부처를 방문, 지역 업체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시공업체 대표 간담회 등 5차례에 걸친 관계자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업체 참여와 자재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같은 경북도의 노력은 하도급 실적에서 확연히 나타난다. 턴키 공사에서만 당초 4건 281억원에 불과하던 하도급이 22건 967억원으로 늘었고, 5월 이후 25건 1318억원을 약속 받았다.  낙동강 본류 ´하천정비´ 사업은 2조2924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230㎞, 보 7곳, 자전거도로 315㎞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의 지역 몫은 주관 및 공동도급 44곳 6174억원, 하도급 80곳 3390억원, 자재·장비 사용 6018억원과 보상비 1080억원으로 총 사업비의 72%인 1조6500억원이다. 가뭄대비 물 확보와 홍수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20개 지구 4681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발주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몫은 총사업비의 94%인 4420억원이다. 또 홍수시 침수되는 저지대 농지에 하천 준설토로 성토해 우량 농지로 개량하는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은 60개 지구에 7721억원이 투입돼 5월부터 발주된다. 이사업의 지역 몫은 총사업비의 92%인 7124억원이다. 중소규모 ´댐건설´ 사업은 가뭄대비 물 확보와 홍수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영주댐과 보현산댐 건설과 안동~임하댐을 연결하는 3개 사업에 1조2684억원이 투입돼 금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이 사업에서도 총사업비의 76%인 9688억원이 지역 몫이 된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아직 시작단계이므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느끼지 못할 것이나,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과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6월부터는 지역 경기가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낙동강에 건설하고 있는 아름답고 웅장한 7개의 보가 윤곽을 드러내는 하반기쯤에는 낙동강도 살리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녹색뉴딜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녹색성장의 대표사업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달 중순 구미시 동락공원에 낙동강 홍보관을 개관해 지역민 의사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 살리기 이후 달라진 낙동강 연안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녹색에너지클러스터, 친환경농업테마파크, 아시아 신한류 콤플렉스 등 그랜드마스터플랜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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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 기울여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충북 충주에 이어 인천 강화의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4.28일 현재 총 9개 농장) 좀처럼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안동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방역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4.9일 인천 강화에서 첫 발생 이후 신속하게 긴급방역대책회의(4.13.)를 개최하고 시 예비비 1억 6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소독약(7천만원) 및 생석회(안동봉화축협과 공동으로 4,000만원)를 공급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와 인접지역인 충북 충주에서 4.21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에는 4.22일부터 남안동 IC와 서안동 IC 2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발굽이 두개인 가축의 수송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번호, 운전자, 출발지, 도착지 등을 상세히 조사하여 만약 발생 시 역학조사에 대비하고 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1회 운영하던 일제소독의 날을 5월2일까지는 매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공동방제단도 매주 2회 강화하여 운영하고 읍면동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매일 농가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농가가 직접 임상관찰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였다. 특히 구제역 위험국가(중국, 동남아 등) 및 발생지역(경기,충청도) 여행이나 방문을 자제하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 여행사에도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여행자 준수사항을 교육 홍보토록 협조를 구하였다. 김한철 농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이 우리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행정 ,단체,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여 노력해야 하며 농가 스스로는 임상관찰, 소독활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외국인근로자 관리, 외부인 출입통제, 위험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라 며 축산농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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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영주 소백산 자락길”생태관광 롤모델로 만든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영주 죽령~소수서원~부석사 등 소백산 둘레 110㎞로 이어지는 ‘영주 소백산 자락길’을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롤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10억원을 투자 ‘소수서원~초암사~달밭골~죽령옛길의 40㎞구간(1코스)’에 조성하고 있는 ‘소백산 자락길’이 올 3월 문화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생태녹색관광 10대 모델”에 선정되어 2억 2천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 소백산 자락길은 청정 자연경관과 유불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소백산 둘레의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특성 있는 스토리를 엮은 도보 중심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3개 코스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소수서원~죽령옛길 40㎞구간(1코스) 사업을 완료하고 추가로 확보한 국비 2억 2천만원은 환경성 검토, 문화재지표조사, 프로그램개발, 인력양성, 홍보 마케팅 등 공사목적 외에 탐방로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쓰여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순흥면 배점리~단산면 좌석리 30km(2코스), 단산면 좌석리~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40㎞(3코스) 구간에 대해서 연차적으로 탐방로를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할 탐방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제주 올레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생태탐방이 매우 중요한 관광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우리도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주에서 울진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관광탐방로, 형산강 에코트레일, 바이크문화탐방로, 철로자전거탐방로 등 다양한 형태의 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백산 자락길은 ‘한국의 10대 생태녹색관광 모델’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탐방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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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평창국유림관리소, 제88회 어린이 날 행사 추진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5월 5일 대관령 신재생에너지전시관(구 대관령 휴게소)앞에서 대관령을 찾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숲해설 및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관령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앞(구 대관령휴게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무료로 운영되었다. 대관령 야생화숲길에서 대굴령 이야기, 야생화, 특수조림지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된 숲해설을 진행했다  가족문패, 장승, 목편냉장고자석, 솔방울 브로치 만들기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목공예 체험도 직접 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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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 UP! 희망 UP! 축제”
    경주시는 제88회 어린이날를 맞이하여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12,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10 경주시 어린이날 큰 잔치를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여 경상북도경주교육청,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농협중앙회경주시지부, 한전KPS(주)월성사업처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경주시는 앞으로 새로운 천년을 건설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학대예방, 아동의 안전과 권리증진 분위기를 조성하여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로봇댄스, 마술체험, 장애체험 등 놀이체험과,   차(茶)문화, 떡 만들기, 뻥튀기에 내얼굴이, 빼빼로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과, 도서, 소방, 경찰장비 전시행사를 준비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신명나게 뛰어놀 수 있는 한마당 잔치를 마련한다.     행사내용으로는 식전행사인 청소년 관현악 연주, 어린이 합창, 힙합댄스로 잔치 분위기를 돋우고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시상, 기념사, 축하메시지, 어린이날 노래 제창순으로 기념식을 거행한 후, 식후행사로는 일렉공연, FUN 저글링, 힙합댄스 등 축하공연과 어린이 댄스 경연, 어머니․아버지 게임, OX퀴즈 등 레크레이션으로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참여하여 가족과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마련하고, 체험행사로는 예쁜 금붕어야 나랑놀자, 119소방안전체험, 신나는 캐릭터 여행, 마술공연&체험, 로봇댄스, 차!차!차!차(茶)문화, 풍선아트,빙수야 팥빙수야,‘빗’속의 무지개, 신기한 요술북, 캐리커쳐, 샤방샤방 헤어 액세서리, 숲에서 놀자, 뻥튀기에 내 얼굴이! 등과 도서, 경찰․소방차량 및 장비 등이 전시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특히, 「천안함 순직 장병 추모 엽서쓰기」부스를 운영하여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슬픔에 쌓인 가족들을 위로하며 이들의 값진 희생을 기억하는 엽서쓰기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 날 행사를 위하여 대자원, 경주성애원, 경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주)대교 눈높이, 쪼물쟁이,경주아트문화센터,동국대학교 공돌이들, 문화학교 人地天, 김미경풍선이벤트,(사)종이접기경주충효교실,홈베이커,동국대학교 미술학과,카루나의 모임,(사)숲 연구소 경주지부,경주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자원봉사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신명나는 어린이날 축제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 그리고,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 회원 20명은 이 날 참석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하여 식수봉사 활동,행사장 주변 청결활동을 하며 도움을 주고, 경주시 보건소, 교통행정과,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에서는 구급약비치, 응급차 대기, 교통통제 등 참가자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이태현 경주시 부시장은 모범어린이 수상자를 격려하며 충효와 예절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고, 경주시에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사회적 약자로서의 불평등한 조건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존엄성을 가지고 올바르게 자라는 데는 선생님과 가족의 역할도 국가의 책임 못지않게 중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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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인제국유림 입산 신고증 발급 합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 시기가 도래하면서 산을 찾는 입산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제지역의 고산지대에 대한 산불발생 위험을 제로화 하기 위하여  대암산, 방태산 등 6개 지역 60곳의 입산길목에서  5.31일까지 무단입산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특히 주말 외지인의 산나물 채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유림 산불방지 특별 대책본부는 올해는 산나물 생육시기가 이상기온에 따라 약 14일 늦어짐에 따라 5월8일 어버이날을 전후 산나물의 생육이 시작 시기가 도래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직원을 포함한 민간인 산림보호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10명을 07시부터 입산길목에 투입, 무단 입산자의 입산을 금지시키며 산촌 주민과 산림소유자에게는 소득사업인 산나물ㆍ산약초의 합법적인 채취 정착화에 기여하고., 인터넷 동호회ㆍ단체 나물채취 등 관광버스를 동원한 무분별한 산나물, 산 약초 굴․채취 행위에 대하여는 관계법에 의거 엄정 처리할 방침이다. 산나물 등 임산물의 굴․채취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 한하여 산채․약초․ 녹비 ․나무열매 ․버섯 또는 덩굴 굴취․채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본인 소유의 산림에서는 임의 채취가 가능하나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산주의 동의없는 채취 행위는 모두 범법 행위에 해당 되며, 위반시는 산림절도죄에 해당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국유림관리소는 이를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 입산길목 곳곳에 설치하여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며, 관내 84개리장과 산림관계 이해당사자 숲 사랑 회원에게 계도문을 발송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모처럼의 산행이 자칫 불미스러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입산신고를 통하여 입산하는 성숙한 시민 정신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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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정광수 산림청장,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대화
    정광수 산림청장은 4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산림환경과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정철학 및 주요 산림정책을 설명하고, 녹색성장과 산림의 역할에 관해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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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우리나라 미기록 산딸기 제주에서 발견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 미기록 산딸기의 1 종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유전자원을 조사하던 중 제주도에서 장미과의 산딸기속에 속하는 한국 미기록 종을 발견하여 ‘제주산딸기’로 국명을 부여하고 학계에 보고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종은 1918년 일본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치치지마 섬에서 처음 발견돼 루부스 니시무라누스(Rubus nishimuranus Koidz.)라는 학명으로 학계에 보고된 바 있다. 그 이후 이즈지방과 오가사와라 제도 등 일부 지역에서 추가로 발견되었으나 자생지와 개체수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도 일본 외에서는 발견된 바 없어 일본 고유종으로 알려진 종이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의 해안 일대로서 자생지 면적은 넓은 편이 아니지만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해안도로 건설과 같은 개발로 쉽게 파괴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곳이어서 별도의 보존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산딸기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지방에 분포하고 있는 장딸기와 거문딸기 등 근연종들과 형태가 매유 유사한 종이다. 그러나 제주산딸기는 잎이 세 갈래로 깊게 갈라진 손바닥 모양이라는 점에서 장딸기와 다르고, 잎과 줄기에 털이 많은 점에서 거문딸기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잎의 모양, 잎과 줄기에 털이 있는지의 여부, 열매의 형태 등 여러 면에서 장딸기와 거문딸기의 중간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이 두 종의 잡종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일부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는 종이기도 하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찬수 박사는 ‘이 종은 산딸기에 속하는 종들의 진화연구와 같은 학술적 측면에서 유용한 재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자원화 가능성 탐색과 같은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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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국립수목원에서 사육중인 백두산호랑이 노화로 폐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중이던 백두산호랑이 3마리중 암개체 1마리가 5월 3일  노화로 폐사하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검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백두산호랑이(♀ 만19세)는 지난 4월 26일부터 식욕이 부진하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는 등 노화현상을 보여 먹이조절과 영양제 투약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으나 5월 3일(16:40분)에 폐사하였다.  이번 폐사한 백두산호랑이는 1994년 6월 9일 김영삼대통령 당시 한․중 우호의 표시로 중국 장쩌민주석 으로부터 기증받은 개체로서 그간 국․내외 동물사육 전문가와 온갖 방법으로 수태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2세를 생산하지 못한 채 노령에 다다른 호랑이다.  국립수목원은 정확한 폐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검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폐사한 호랑이는 박제표본으로 제작하여 학술연구용으로 산림생물표본관에 수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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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3
  • 경남 양산에서 입산자실화추정 산불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5월 3일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산123번지 넥센타이어 뒷산에서 17시경 산불이 발생하여 0.23ha의 산림을 태우고 18시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강한 바람에 의해 대형산불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으며,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 3대와 공조하여 산불진화를 실시하였다. 또한 산불진화인력 102명(공무원 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소방 12명, 의용소방 20명)과 소방차 3대, 산불진화차 3대가 동원되어 산불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원인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나 작년에도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점으로 미루어 방화여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재 경상남, 북도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 되고 있으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를 투입하여 산불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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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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