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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경북 위해 민․관 함께 뭉쳤다
    경상북도는 4.29(금) 도청 회의실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위원장) 주재로  학계, 법조계, NGO, 직능대표, 도의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부패방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경상북도가 추진해온 부패방지대책을 평가하고 올해 청렴도를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 했다. 특히 지난해 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4위) 기관으로 선정된데는 학계, 민간단체의 청렴 노력이 큰 역할을 하였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올해 경북도가 선정한 청렴4대 분야 47개 추진과제를 민․관이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경북도도 NGO, 직능단체 등에 홍보책자, 동영상, 포스터 등을 제공하는 한편 이들 단체에 대한 청렴 컨설팅, 특강 등을 적극 확대하여 민간분야의 청렴의식 및 분위기를 확산 시킨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올해 청렴도를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아래 내부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지역애로를 청취․해결하는 ‘컨설팅 감사’ ‘현장 해결형 감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직장내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동아리․취미클럽 육성, 직장협의회 주관 청렴 제안센터․부패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한 내부비리 신고자 신분보장 시스템 구축 및 감사관 전용 Hot - Lin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군 명예감사관 423명을 일제정비하고 소외계층․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 기획감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공정한 사회 실현에 경북도가 앞장서 나가야 한다“며,  공무원이 청렴해야 도민이 더 행복해 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패방지협의회가 앞장서 전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부패척결을 위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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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9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국지성 폭우가 잦아 산사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사방댐 34개, 산림 경영임도 47km, 등산로 8km을 자연친화적이고 견실하게 시공하기 위해 2011.4.27.~4.28.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 담당자 20명이 참석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첫째날에는 치산분야 주요업무 시책교육, 사방ㆍ임도 시공에 관한 특색사업 논의, 산림기술사 송재순의 치산분야 시공실무 특강을 받았으며,  둘째날에는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 2010년도 시설한 사방댐과 작업임도의 구조물 시공에 관한 현장교육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시공할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을 “멋지게! 즐겁게! 폼나게!”추진하라고 당부했으며, 참석자 20명은 금년도 산림토목공사는 재해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말까지 시공을 완료할 것을 결의하고, 친환경적이고 견실하게 시공하여 산림재해 제로(zero) 목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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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9
  • 푸른 5월, 숲과 함께 가족과 함께...
    파란하늘, 푸른언덕, 알록달록 꽃들이 온 산을 물들이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생명력 넘치는 자연만큼 멋진 선물은 없을 것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가정의 달 5월의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숲을 마음껏 즐기시도록 오는 어린이 날 및 어버이 날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어린이 또는 어버이를 동반한 입장객에 대하여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푸른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진화헬기 탑승체험(대관령), 잣나무클라이밍(청태산), 가족대항 통나무자르기(운문산), 자생식물전시회(유명산), 가족사랑 압화엽서와 세족식(신불산), 서림앙상블초청 숲속음악회(희리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장료 외에도 만 12세 이하 어린이(5월 5일) 또는 만 60세 이상 어버이(5월 8일) 동반가족에게 입장료 및 주차료가 면제된다. 단, 숙박 및 야영시설물 이용료는 금번 무료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즐기고 숲을 배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자연휴양림의 위치 및 관련 행사일정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웹사이트(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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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9
  • “부여국유림관리소, 국산목재 맞춤형 공급에 나서... ”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에서는 2011. 4. 28(목)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천연림보육사업 대상지에서 국산재 목재공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목재공급에 대하여 중부지방지방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기술사, 한옥건축업체 및 기능인영림단 지역주민 등 약 40여명이 모여 토론을 실시하였고, 가선집재 장비인 춘천집재기, 우드그랩 등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시연 실시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목재생산 목표량을 작년 계획량 8,500㎥대비 65% 증가한 14,000㎥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및 벌채 시 발생하는 원목 및 가지를 이용하여 제재목, 목재펠릿 원료, 한옥용 부재, 표고자목 등 목재 수요에 부합하도록 용도별 맞춤형 목재를 생산․공급하여 국산재의 효율성 및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입목 벌채량 감소와 자국 원재료 보호정책 등으로 수입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벌채 시 발생하는 원목은 물론 가지, 후동목 등 지금까지 활용되지 못했던 임목 부산물을 자원화 하고 수요자가 필요한 목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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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동부지방산림청, 제1회 열린 나눔 강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4. 29(금) 임시청사가 있는 KT강릉지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열린 나눔 강좌를 개최한다. 열린 생각과 나눔 실천을 지향하는 열린 나눔 강좌는 조직 전체의 공직가치 내재화, 도전의식 고취,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 현장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열리는 첫 번째 강좌에서는 ‘청각장애인 및 수화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경기도농아인협회 김연신 사무국장으로부터 청각장애인이 누구인지?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언어인 수화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숲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수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숲해설가들이 참석하여 향후 청각 장애우를 위한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나눔 실천방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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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한라산둘레길 80km 중 9km 부분개통
    한라산 중턱을 한바퀴 도는 한라산 둘레길이 열린다. 산림청(이돈구)은 29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한라산둘레길 제1구간 개통식을 갖는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제주특별자치도 등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 한라산둘레길 제1구간에 대해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통되는 한라산둘레길은 해발 600~800m 한라산 중턱을 한바퀴 도는 약 80km 중 서귀포시 법정사에서 서호동까지의 9km 구간이다. 이 길은 지리산둘레길과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 이어 산림청이 세번째로 추진하는 숲길 중 ‘트레킹길’이다.   한라산둘레길 제1구간은 중간에 강천강과 악근천이 지나는 곳으로 상록활엽수인 붉가시나무 붓순나무 동백나무를 비롯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이 자생하고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도 조성돼 있어 우수한 산림생태를 보고 즐기며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또 제주 4․3 사건 당시 군․경찰 주둔지, 일제 강점기 ‘하치마키도로’로 불리던 병참용 자원수탈 통로와  숯가마 터, 화전민 터 등 제주도의 역사적 사건의 자취도 남아 있다.   한라산둘레길은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도록 조성한다는 트레킹길 조성 사업 기본 취지에 맞게 가장 자연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기 위해 옛 길을 최대한 활용했다. 시멘트나 플라스틱 등 인공적인 부분을 일체 허용하지 않았고 주변에 있는 돌과 나무를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새로 조성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도록 했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한라산둘레길이 천혜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제주도의 산림생태와 전통역사 및 문화를 알리고 숲길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한라산둘레길 구간이 완성되면 장기적으로 한라산 등산로와 제주 올레길 등과 연계해 ‘제주도 트레킹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밟혔다.   2014년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는 한라산둘레길은 왕복 5~6시간에 걸을 수 있도록 여러 구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산림청은 한라산 둘레길 운영․관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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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UNCCD 총회 자문단 발족식
    10월 10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28일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28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UNCCD 당사국 총회 준비를 위한 자문단(단장 하영효 산림청 차장,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발족식을 마친 자문단원들이 박수를 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문단에는 김지홍 한국임학회 회장,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권병현 미래숲 대표 등 NGO 관계자, 이경훈 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전무, 이은욱 (주)피존 사장 등 민간 기업 인사에 이르기까지 산․학․연의 전문가 20여명이 들어가 있다.   발족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자문단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총회 추진 현황 및 계획, 자문단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 및 수시 자문단회의를 열어 총회준비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UNCCD 제10차 총회 준비상황을 총괄 조정하고 점검하기 위해 산림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의 국장급 위원들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자문단 회의를 주재한 하 차장은 “학계, 언론계, 민간단체 등 다양한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단이 총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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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산림청, 국가산림정보화 구축사업 품질강화 시동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8일 국가산림정보화사업의 품질강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SW공학센터)와 정보화구축 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전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산림청 정보화책임관(CIO)인 김남균 기획조정관과 이상은 진흥원 SW공학센터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김남균 산림청 정보화책임관(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상은 정보화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장(왼쪽 다섯 번째)은 28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산림청과 정보화통신산업진흥원과의 산림정보화구축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대국민서비스 통합 및 강화, 국가산림 통합관리체계 구축, IT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부터는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소프트웨어공학 기반으로 국가산림정보화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소속기관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국가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고도화 하는 등 산림업무 정보화 기반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산림공간정보(FGIS) 기반의 정보화 업무처리를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폰ㆍ스마트패드 등 모바일서비스를 확대하고 사업부서 및 소속기관이 개별 추진하던 사업을 지난해부터 통합하고 있다.   산림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에서 SW공학컨설팅을 지원받아 국가산림정보화사업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청이 구축하는 품질관리체계를 적용하게 되면 전담인력 위주의 임기응변식 대응이나 단기성 관리에서 벗어나 조직 차원의 품질강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기획조정관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준의 체계적 산림관리를 통해 산림행정을 선진화하고 산림 통합정보화를 실현할 기반”이라며 “산림청 IT거버넌스 품질관리체계도 마련돼 국가 산림정보화사업 품질을 강화하고 공공사업 SW공학도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어 국가 전체의 정보화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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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산불가해자 잡고 나니 사연도 많더라”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올 봄에 발생한 산불 246건 중 119건의 가해자를 검거, 검거율을 50% 가까이로 끌어올렸다. 그동안 연평균 500여건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산불에 대한 가해자 검거율은 30% 내외에 머물러 산불에 대한 국민 경각심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같은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22개 산불전문조사반 167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발화 원인을 규명한 후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가해자 추적에 나서는 등 가해자 검거에 강력히 대응한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1개반 10여명으로 이뤄진 산불전문조사반은 산불전공 교수 및 감식 전문가, 산림기술사, 민간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다. 산림청은 산불가해자 검거율을 높이고 발화원인을 정밀하게 밝히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문가 30명을 2주동안 캐나다 정부가 실시하는 감식 전문교육 과정에 보내 산불조사  감식전문가 인증서를 취득하도록 했다.  한편, 산불가해자의 사연은 다양했다. 농촌 마을 화목보일러가 가열돼 불씨가 주택가 대나무 밭에 옮겨 붙거나 농로 포장공사 중 휴식시간에 라이터로 벌레를 잡다가 산불로 확산된 경우도 있었다. 성묘객이 피워 놓은 향불이 넘어지면서 잔디에 옮겨 붙어 산불이 나기도 했고 논__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중 부주의로 산불로 확산되거나 고등학교 학생이 성적나쁜 시험지를 태우다가 산불로 확산된 사연도 있었다. 산림청은 남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도 산나물 채취자가 버너 등으로 음식을 해 먹거나 불씨 취급을 소홀히 하는 등의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허가없이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놓은 경우 과태료 50만원, 산림 안에서 불을 이용해 음식을 해 먹거나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30만원에 각각 처해진다”며 “산을 찾는 분들은 절대로 불씨를 취급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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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견실하고 재해에도 강한 산림토목사업 실행을 위하여 토목담당자와 산림기술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금) 덕유산자연유양림 내 산림토목사업 현장에서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서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견실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산림토목사업 현장에 대한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 개최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산림재해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의 강화와 경관ㆍ생태ㆍ환경성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적인 산림토목사업 실행을 위하여 작년부터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이 6회째를 맞는다. 서부청 산림토목관계자는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산지보전, 계류보전 등 산림토목사업을 장마철 이전 6월까지 조기에 완료하여 산림재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편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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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완도수목원! 2011 우리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 예선전 개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에서 2011년도 우리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 본선을 앞두고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에 지역 예선전을 치룰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는 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소년기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생물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계속적인 관심을 갖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국단위로 확대하여 지역에서 예선전을 개최키로 하였다고 한다. 광주․전남지역은 완도수목원이 지역 예선전 추진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4일까지 40여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한다. 예선전은 오는 5월 14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완도수목원에서 진행되고 문제는 객관식 4지선답형 20문제가 출제되며 출제범위가 주어진 가운데 우리식물의 이름을 맞추는 내용이며 상대평가로 40명 정도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예선전 신청은 학교에서 취합 후 별도 신청서에 따라 완도수목원으로 팩스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예선전은 개인단위로 치르되 예선 통과자 중 같은학교 재학생으로 단체전 출전팀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예선전을 치루기 위해 참가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보호자는 당일 완도수목원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예선전 참여 후 완도수목원을 자율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한편, 예선전에 통과한 40명에게는 5월 28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본선에서는 국가식물종지식관리시스템(www.nature.go.kr)자료를 기준으로 출제범위 공지 후 성적우수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게 되는데 우리식물 이름퀴즈, 도전 그린벨, 우리식물 ○×, 스냅사진 촬영, 식물 페이스페인팅, 녹색메시지 나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시상은 단체부문은 도전 그린벨 성적 우수팀을 선발하여 3개학교에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고 개인부분은 “우리식물 이름퀴즈”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여 1등 산림청장상, 2등 국립수목원장상, 3등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 기타 행운상, 노력상, 도전상, 아차상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우리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를 통해 수목원의 역할과 기능 등을 이해하고 자연을 사랑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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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경북도,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운영, 민간투자 호응
    경북도는 수요가 있는 곳에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업무를 지원하는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를 운영, 민간투자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건설도시방재국장을 센터장으로 도시계획·산림·교통·환경·농지·문화재·수질·에너지 등 산업단지 개발업무 담당공무원 20명과 필요 시 대구지방환경청, 남부지방산림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소속 직원을 요청해 운영하고 있다.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5조에 근거에 운영 중인 센터는 민간 투자자가 산업단지를 개발하기에 앞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 산업단지 개발업무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합동으로 개발 예정지 현장으로 직접 달려간다. 센터는 도시계획, 농지, 산림, 산업입지, 교통, 환경 분야 등 산업단지 개발에 필요한 법적 규제내용 등을 현장에서 검토, 분야별 세부적인 내용을 투자자에게 알려줘 실시계획 승인절차과정에 필요한 서류를(산업단지인·허가절차간소화를위한 특례법 제8조) 사전에 준비해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승인절차 진행과정에서 국토해양부, 대구지방환경청,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을 투자자가 직접 방문해 처리하던 것을 센터가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이에 따라 종전에 2년 이상 걸리던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가 1년 이상 단축돼 산업용지가 신속히 공급,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원 41만㎡(12만4000평)에 문경봉용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주)제일케이블(대표이사 김경호)은 지난 2009년 5월 투자의향서를 센터에 접수한 뒤 1년여 만인 지난해 4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았다. 박용길 부장은 “센터에 투자의향서를 접수한 뒤 1년여 만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95∼96%의 토지 보상에다 30∼40%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는 등 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업단지 조성이 애초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만복 도시계획과장은 “센터를 통한 산업단지 입지타당성 사전검토를 실시, 산업단지 개발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어 주변의 여건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며 “투자의향 기업의 적극적인 신청과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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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나물채취시기 산불방지 총력대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까지는 산나물 채취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우려가 높고, 특히 산나물 채취과정에서 나는 산불은 산중턱부터 시작돼 초동진화가 어려워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마지막 총력대응에 들어갔다. 최근 농․산촌 주민뿐만 아니라 산나물을 찾는 도시민의 발길이 크게 늘어나 산불위험도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으로 4월27일부터 산나물 채취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에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공무원 및 전문예방진화대원 등 90여명을 새벽시간대에 주요 출입로 및 길목에 배치하여 산나물 채취 등 불법 행위자를 집중단속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총력대응기간 동안 무분별한 산나물 굴․채취행위에 대해서도 강력단속 할 것이며,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나물 채취자에 의한 산불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산을 찾는 분들은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산에서 아예 불씨취급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 뉴스광장
    2011-04-28
  • “ 어린이날, 국립수목원 무료 개방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들과 어울려 푸른 자연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을 무료개방하고, 다양한 숲 속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참석 대상자: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함께 사전예약 한 가족(선착순 3,000천명 이내) 국립수목원 연구 분야의 일부를 엿볼 수 있는 「종자관찰 체험」, 「산림생물표본전시」, 「미니 화분에 식물 옮겨 심고 키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문화체험강좌로는 천연비누 만들기, 코르크·한지공예, 천연염색, 생활의 향기(천연연고, 향수), 나무로 생활용품 만들기가 있다. ※ 산림문화체험강좌: 수강료 무료, 재료비 본인부담 더불어 국립수목원 전시원 숲 해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 유발 및 수목원 전시원 식물의 특징과 나무들이 간직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입장을 희망하는 분은 5월 2일(월, 10:00)부터 5월 4일(수, 18:00)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통하여 예약하여야 하며, 어린이(초등학생 이하)와 함께 사전 예약한 3천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방문예약 및 입장은 반드시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동반하시는 분에 한하여 가능.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광릉 숲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 개방을 하게 되었다”며,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경우, 수목원 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됨으로 대중교통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주․정차 차량 등 교통 법규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국립수목원 무료개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2000(0번 상담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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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蔘육오”미생물제 제품 출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6일 풍기인삼시험장에서 인삼 재배농가와 관계관을 모시고 우진B&G(대표 강석진)와 공동 개발한 인삼병 방제용 친환경 농자재 미생물제(상표명: 蔘육오)의 제품 출시회를 열어 개발경과와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생물제 개발 배경은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인삼의 무농약 또는 유기농 재배시 애로사항은 병해 발생(조기낙엽)으로 인한 수량 감소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에서는 2006년부터 떡갈나무잎을 부숙시킨 퇴비인 약토로 부터 미생물 500여종을 분리하여 인삼의 병원균을 억제하는 연구를 통하여 2개의 균주(Bacillus subtilis, Burkholderia cepacia)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2개의 선발 균주를 실내 배양하여 인삼 포장시험 결과, 인삼 근부병에 대하여 약 60%의 방제효과가 있었고, 인삼 점무늬병에 대해서는 약 84%의 방제효과가 인정되었다. 특히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효과는 화학약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미생물이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인 ‘이툴린’에 의한 것으로 매우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미생물 균주를 제제화하기 위하여 2010년 2월에 미생물 제조 전문업체인 우진B&G(대표 강석진)와 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 제품화를 추진하였으며, 2010년 말부터 농촌진흥청 병방제용 친환경농자재로 접수하고 심의를 거쳐 금년 3월 말에 '蔘육오'라는 상표명으로 등록을 완료하였다. 경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관계자는 “개발된 병해방제용 미생물제인 '蔘육오'를 풍기인삼농협을 통하여 친환경 인삼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무농약 또는 유기농 인삼재배시 지상부 잎의 생존을 연장하여 수확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28
  • 매주 수요일, 축산농가 일제소독의날 운영
    경상북도는 최근 영천지역에서 구제역과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도내 전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4.27일(수) 안동 임하면의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공동방제단과 함께 소독시연과 축산기반시설인 안동축협사료공장의 소독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안동시 축종별 대표와 공동방제단 대표, 지역공무원, 축협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제역 및 AI 발생이후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방지를 위하여 축산농가에서는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날”에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과 출입통제 강화와 구제역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죽거나 병든 가축 발견 시에는 신속히 관계당국에 신고하며 도축장, 사료공장, 집유장 등 축산관련 기반시설에서도 매주 토요일을 “청정축산의날”로 지정하여 기반시설 내‧외부와 진입로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28
  •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본격추진 시동걸어
    경상북도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울릉도를 정부차원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종합 실천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4.27(수) 울릉도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식경제부 담당국장인 강남훈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 황주호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원장 등 관계 전문가 100여명과 울릉군수, 현지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보고된 주요내용으로는 울릉도·독도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자원 및 기술에 대한 정밀 조사 분석을 통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 탄소 제로의 녹색섬 조성 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울릉도가 육지의 전력을 공급받기가 어려운 섬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열․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도서지역 독립형 분산전원 계통시스템을 도입, 국내 기술개발  실증단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그린홈 설치사업을 통한 녹색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고효율 에너지기기 보급 등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발굴하고 특히, 독도 영유권 수호와 관련하여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의 관광자원과 녹색기술의 결합을 통한 세계적인 녹색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자원개발과 홍보전략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를 마치고 용역에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현장답사 등 실태조사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강남훈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은 ″국가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의 대표사례로 울릉도의 녹색섬 조성사업이 현실화되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녹색관광으로 승화시켜 울릉도가 국제적 관광휴양 녹색섬으로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을 지식경제부가 놓치지 않고 나서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녹색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울릉도를 덴마크 삼소섬(Samao Island)과 같이 그린에너지로 자급하는 녹색섬, 세계적인 명품 그린아일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8
  • 전국 토양검정 담당자 200여명 한 곳에 모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전국 토양 검정을 담당하는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제4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사업은 1980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전국 농경지의 토양 특성 검사를 통해 작물별 맞춤 시비량을 추천하고 토양관리를 위한 기본정보를 제공하여 필지별 작물별 적정시비을 통한 친환경농업 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러한 전국적인 사업의 주체인 토양검정 담당자들이 한데모여 개최되는 “제 4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워크숍”의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검정된 필지별 토양검정 자료는 농업토양정보 웹시스템(http://asis.rda.go.kr)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맞춤형비료 공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토양검정자료의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토양검정자료의 확대 구축 및 오래된 자료의 갱신이 필요함으로 앞으로 전국 토양검정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인터넷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토양지번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지종합정보시스템의 활용법, 토양내 중금속의 이해 등 내용으로 아주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원장은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여 처방하듯이 토양검정담당자들은 토양을 진단하고 알맞은 시비량을 농민에게 추천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보탬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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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지역에 유통되는 봄나물 중금속에‘안전’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봄나물의 중금속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봄나물 중 돌나물, 쑥, 취나물, 부추, 달래 등 27점을 선택하여 납, 카드뮴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봄나물의 허용기준은 없으나 일반채소류 허용기준과 비교 했을 때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실시되었으며 관내 대형할인점,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돌나물, 쑥, 취나물, 부추, 달래 등 9종 27점에 대해 납, 카드뮴 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일반채소류(배추, 시금치) 허용기준인 납:0.3mg/kg이하, 카드뮴:0.2mg/kg이하를 초과하는 품목은 하나도 없어 유통 봄나물이 납, 카드뮴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납과 카드뮴은 수질 및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환경에 노출이 많으므로 오염우려 지역인 하천변, 인근야산 등에서 자란 봄나물에서는 중금속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며 “다음 조사에는 오염우려 지역의 봄나물에 대한 중금속 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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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총력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일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에 대하여 소구역모두베기, 벌채․훈증 등 현지 여건에 맞는 방제사업 추진으로 확산 저지에 총력을 울리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일대 국유림에 4월말까지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피해정도가 비교적 심하고 감염목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일대 감염목 46본에 대하여는 근원적 방제방법인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하는 한편, 단목으로 분산 발생하여 제거목의 임외 반출이 어려운 기타 지역 감염목 10본에 대하여는 벌채․훈증처리하는 등 등 현지 여건에 맞는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 사업에 이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이 우화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6월경에는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확산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한 참나무시들음병의 추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현지 여건에 맞는 전략적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특히, 필요한 경우 근원적 방제방법인 소구역 모두베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기적으로는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갱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을 통하여 참나무 줄기에 침입한 병원균이 나무의 양분과 수분공급을 막아 급속히 시들고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지난 2004년 8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후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 뉴스광장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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