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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한국임업진흥원, 2017년 상반기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목재산업체와 소통하기 위해 오는 2월 20일(월)부터 2월 24일(금)까지 2017년 상반기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을 개최한다. 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 24조에 기반하여 목재생산업 운영자 또는 일반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며,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에게 요구되는 의무교육이기도 하다. 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 지식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해당 교육은 ‘임산법규·정책’, ‘목재제품 품질관리’, ‘목재와 환경’, ‘공장관리·안전관리·환경관리’, ‘목재기초 이론’, ‘목재기초 실기’에 대한 공통교육과 1종(절삭·제재), 3종(방부목재, 합성목재), 4종A,B(목재칩, 목재펠릿, 목탄·목초액)과 같은 특화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대전에 위치한 후인원이라는 외부사설연수원 시설에서 진행되며, 교육 접수기간은 1월23일(월)부터 2월 10일(금)까지이다. 김남균 원장은 “목재생산업 교육을 통해 업체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정부3.0패러다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목재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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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7-01-23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R&D관리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3일(월), 대전정부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산림분야 R&D사업의 관리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림자원법’ 제34조에 의거하여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관리‧평가 및 성과 활용에 관한 업무를 관리‧대행하는 것이다. 기존에 임업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MOU 체결로 산림분야 연구 성과의 DB구축 및 신속한 활용이 가능해 기술사업화 촉진에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균 원장은 “연구개발사업 및 연구개발성과의 통합적 관리와 활용을 통해 현장(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임업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1-23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임산업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0일(금),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임업·임산업 발전 방향 및 입업진흥원의 미래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출범 5주년(1.26)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임업·임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미래상을 진단․검토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산림청장(신원섭)을 비롯하여 산림청, 임업기업 및 단체, 임업인, 일반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주요 참석자: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강원선 대한목재협회장, 마상규 한국임업기계화협회장,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 前원장, 안용덕 산림교육원장 등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2030 중장기 전략과 산림탄소사업의 발전방향, ICT와 IoT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임업관련 미래기술, 임업과 산촌 발전방향 등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전방향과 임업과   임산업 미래성장동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 되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서 “지난 반세기 동안의 산림정책은 그 근간이 ‘자원 육성’이었고 그 성과로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어려운 ‘녹화의 기적’을 일구어 내기고 했으며, 이제는 지난 50년간 잘 가꾼 푸른 숲은 적극 활용할 때” 라고 전하며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전방향과 임업, 임산업의 미래를 다 같이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남균 원장은 “2017년은 개원 5주년을 맞아서 지난 5년간의 성과와 과오를 되짚어보며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다가올 새로운 5년, 또는 10년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모색해야 하는 시점” 이라고 전하며, “이번 심포지엄은 임업 및 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층있는 토론과 관계자 및 국민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서 진흥원과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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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7-01-20
  • 국립산림과학원 인사발령(과장급)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017년 1월 20일자로 과장급 승진 인사발령을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아 래 -   목재가공과장             손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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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7-01-19
  • 한국임업진흥원, 개원 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0일(금),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임업·임산업 발전 방향 및 입업진흥원의 미래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출범 5주년(1.26)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임업·임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미래상을 진단․검토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산림청장(신원섭)을 비롯하여 산림청, 임업기업 및 단체, 임업인, 일반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2030 중장기 전략과 산림탄소사업의 발전방향, ICT와 IoT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임업관련 미래기술, 임업과 산촌 발전방향 등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전방향과 임업과 임산업 미래성장동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업 및 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층있는 토론과 관계자 및 국민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서 진흥원과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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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7-01-18
  •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검증받은 산양삼만 유통․판매 할 수 있어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3일, 한국TV홈쇼핑협회 및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산양삼 유통체계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산양삼 유통관리 책임자와 각 협회 광고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심적인 산양삼 재배자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산양삼의 품질관리제도 전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흥원과 한국TV홈쇼핑협회 및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유통하고자 하는 산양삼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교환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불량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양질의 산양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우수재배자를 추천하여 우수한 제품이 광고 방송을 통하여 공정하게 유통 될 수 있도록 재배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방송 및 재배자, 유통업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 ․ 협력을 통하여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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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한국임업진흥원,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18일(수) 한국임업진흥원 다드림홀에서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원장 이강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미래세대의 성장 지원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산림·임산물·목재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지원, 목재이용과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과제 추진을 포함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구체적인 업무협약 이행을 위하여 어린이대공원에서 목재체험 프로그램이나 임산물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상호교환하여 녹지활용 공간조성이나 공원관리에도 정부3.0 협업 가치 이행을 위해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간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에 필요한 사업이 이루어져 상호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 범위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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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7-01-18
  • 산림청 산림교육원, 올해 최신 정보기술 활용교육 신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1월 18일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산림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심의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한국산림기술인협회 이임영 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권병섭 회장 등 산림 전문가와 산림청 정책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올해 교육은 98개 과정 162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1만여 명이 교육받을 계획이다. 특히, ICT 트렌드에 맞춘 최신 정보기술 활용 교육이 신설된다. 신설되는 과정으로는 정보통신기술이해과정, 무인기기본교육과정, 산악기상교육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을 이해하여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측․대비하고 재해가 난 후에는 무인기(드론)로 정확하게 조사하고 신속하게 분석함으로써 사후 대책의 완벽함을 기를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공무원으로서 처음 임용된 신규자를 위한 신임실무자과정은 올해부터 직렬간 교육기간 및 교과목을 차별 편성하여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과거에는 모든 직렬의 초임공무원을 같은 기간에 함께 교육시킴에 따라 직렬별 불필요한 교과목을 수강함으로써 학습 환경이 일부 저해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직렬에 맞는 교육을 운영하므로 전문성 강화, 현장실무에 필요한 실습 교과목 확대, 현업적용이 가능한 참여교육이 확대된다. 안용덕 산림교육원장은 “금번 교육훈련발전협의회에서 심의된 교육훈련계획이 확정되면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고, 또한 수시로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관련기관․단체와 맞춤형 숲교육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7-01-1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광릉시험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겨울철 난방용으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네 분과 공공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0일(화) 어려운 이웃과 공공시설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을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용 땔감은 1톤 트럭 열 대(15㎥) 분량에 달한다. 해마다 실시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광릉시험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목재로 활용되지 못하는 잔가지 등의 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눔은 물론, 산불예방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 공공시설인 마을회관 및 노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인 점을 고려하여 땔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산림부산물이 난방용 땔감으로 탄생해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르신들께 온기를 더해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1-16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은 우리가 책임진다 !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1월 12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대전 서구)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는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신설(2016.3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리로 9개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분야 최대 현안과제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달성하고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이다.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자리에는 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를 위해 산림청, 9개 도 산림환경연구원(소) 및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하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협의회에서는‘18년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 달성을 위해 피해발생 사각지대와 주요 소나무림보호지역 등에 대한 합동 지상예찰 및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예찰 강화와 발생정보 공유 등 상호 협조체계를 확고히 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된 예찰방제단 등에 대한 예찰요령과 시료채취 방법, GPS 장비활용, 좌표취득·관리 등 현장교육 강화하여 효과적인 예찰을 도모하고 재선충병 피해 확산저지 및 완전방제 달성을 위해 기관 간 협업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특히, 9개 도 산림환경연구기관과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기관 간 합동예찰 및 전담반 예찰활동을 통해 광역단위 누락목 색출과 예찰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를 포함한 산림분야 전체 연구기관이 모이는 본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완전방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1-13
  • '한국임업진흥원 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7년 1월 20일(금) 코엑스 3층 E홀에서 출범 5주년을 기념하여 향후 임업·임산업 발전 방향 및 임업진흥원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산림청, 학회, 대학, 임업인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개원 5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방향 모색하며 미래사회변화에 따른 임업분야의 미래상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6차산업, 미래기술, 탄소상쇄 등 임업분야 미래 성장동력을 검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포지엄 주제와 관련한 특별강연으로는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한 국내외 경제·정책 현황과 향후 우리사회 및 임업분야에 미칠 시사점 등의 특별강연이 있으며 임업의 6차산업, 임업관련 미래기술, 산림탄소 등 임업 및 임산업미래성장 동력과 관련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1-1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황금알 품은 납매(臘梅) 만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한겨울 섣달에 피는 납매가 경남 진주에서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봄소식을 전하며 활짝 피었다고 전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감하고 우렁찬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 시작과 함께 납매가 누구보다 먼저 황금 달걀 같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하순 전후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더니 2017년 정유년 첫 주에 만개했다.   납매는 음력 12월을 뜻하는 ‘랍(臘)'을 써서 ‘납매(臘梅)'라 부르는데, 꽃잎의 형상이 '밀랍(蜜蠟)'과 같아 '랍(蠟)'을 써서 '납매(蠟梅)'라고 도 한다. 높이 3~4미터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이다.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하여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화경(花經)'에는 "납매의 원래 이름은 황매(黃梅)인데 송대(宋代)를 대표하는 시인 소식(蘇軾:소동파)과 황정견(黃庭堅)이 '납매(蠟梅)'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납매는 고운 향기가 일품인 데다, 겨울 잎이 떨어지기 전에 눈 속에서 노란 꽃을 피워 차갑고 삭막한 겨울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최근 3년간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탓에 납매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면서, “한겨울에 피는 노란 납매와 함께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1-13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1월 11일(수) 경기도 안양시 마벨리아에서 가졌다.    김상문 (주)아이케이회장 3대 총동문회장 이임식과 신임 총동문회장 김광중회장(엘도라도 리조트 회장)이 안양시 마벨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광중회장은 엘도라도 리조트와 ㈜훼미리월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성대학교경영학부 졸업 건국대학부동산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국제경영대학원수료, KAIST 최고경영자과정등을 수료하였으며 국토해양부장관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자랑스런 전남인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회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장으로서 임업인 현장학습과 산림인 친선골프대회,임업인해외연수,산림인포럼등을 재임기간동안 개최하여 동문들과의 정보교류와 친목도 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또한  6월 13일(화) 국내 최초로 임업인들을 위한 산림인 친선골프대회 대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12월에 설립하여 1년 단위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을 비롯하여 산야초재배기술 , 귀산촌 ,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산촌체험지도사과정 등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700여명의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또한 현재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는 산림최고경영자과정 9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나전화 042)471-9963, 9960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2017-01-1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를 대표하는 1월의 꽃과 새 선정
    추운 겨울 속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1월의 꽃과 새로 ‘통탈목’과 ‘딱새’를 선정했다.    통탈목(Tetrapanax papyriferus)은 타이완과 중국남부가 원산지인 두릅나무과의 작은키나무로 높이 2∼4m 정도 자란다. 잎은 가지 끝에서 모여 나며, 지름이 50∼75㎝로 매우 크다. 잎몸은 손 모양으로 갈라지고 잎자루와 더불어 연한 갈색의 털이 조밀하게 난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연한 황백색으로 핀다. 열매는 구형으로 2∼3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줄기의 속 부분은 통초라 부르며 한약재로 이용된다. 제주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민가에서 심어 자라던 것이 널리 퍼져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한라산의 해발 600m까지 그 분포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      딱새(Phoenicurus auroreus)는 참새목 솔딱새과의 새로, 겨울에 제주도를 찾아오는 철새이다. 크기는 15cm 정도이고 수컷과 암컷의 몸빛깔이 다르다. 수컷은 뒷머리가 회색, 뺨과 목, 날개 등은 검은색, 가슴과 배는 주황색이며, 날개에 흰색의 반점이 있다. 반면에 암컷은 몸이 전체적으로 갈색을 띤다.   앉아있을 때 꼬리를 위아래로 까딱까딱 흔들며 ‘딱딱’소리를 낸다. 주로 곤충이나 거미를 잡아먹는데 겨울에는 피라칸다 열매를 먹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저지대 곶자왈에서부터 한라산 정상까지 제주도 전역의 덤불이나 숲 가장자리에 주로 서식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1-1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 취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1대 이창재(56) 신임 원장이 10일(화)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창재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위하여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재 원장은 중점 추진할 세 가지 과제로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 추진 ▲과학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 ▲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꼽고 산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산림청에 들어와 31년간 근무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산림분야전문관(P-5, Senior Officer),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산림정책, 기획·인사업무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산림분야 전문가로, 업무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1-10
  • 한국임업진흥원, 겨울방학을 신나고 알차게‘신비한 나무 교실’로 모여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18일(수), 한국임업진흥원 등촌동 본원에서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하여 교육기부 프로그램 ‘신비한 나무교실’을 실시한다. 2017년 첫‘신비한 나무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수), 1차 수업을 시작으로 1월 19일과 2월 16일 총 세 차례 진행된다. 본 교육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주요 구성 내용은 진흥원의 역할소개 및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과 임업 관련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부3.0 패러다임에 따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진흥원의 교육기부는 진흥원 홈페이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포털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1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포털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과학 수업의 진행으로 자율학기제 도입에 따른 직업·진로방향 제시를 통해 공부와 진로는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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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반부패 청렴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청이 실시하는 ‘2016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는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 사항 전반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을 통해 투명한 산림행정을 구현하고자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무엇보다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평소에도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이 밑바탕이 되고,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의 청렴실천이 그 시작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솔선수범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모두 함께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소통하고 임업인에게 사랑받는 세계 일류 산림과학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 직원 워크숍에서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 생활화 의식 개선을 위해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짐했으며, ‘청렴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홍릉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퀴즈대회’를 열어 공익침해 행위 발생 시 공익 신고 방법, 공익 신고자 보호 및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민간기업인 ‘㈜SR인재를 찾는 사람들’ 및 ‘한국임업진흥원’과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밖에도 △정월 대보름 부럼깨기 ‘청렴실천 퀴즈대회’ △나무 지킴이 해결사 ‘국립나무병원 대국민 수목진단 서비스 운영’ △지식 재능기부 우리 숲 아카데미 ‘홍릉 숲’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안전하고 착한운전 생활 실천 서약 △직원의 불필요한 외부강의 사전 차단으로 업무 효율 강화 등의 활동을 추진하였다. 남성현 원장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직사회가 자기정화운동과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렴한 생활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은 알선ㆍ청탁, 금품ㆍ향응 제공 등과 같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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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품질검사 합격증 개정 발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7년 새해부터 산양삼에 대한 품질검사 합격증을 새로 개정하여 발급한다.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산양삼에 대한 품질검사합격증을 변경(’16.12.29.)하였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한 산양삼은 반드시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발급해주는 새로운 품질검사합격증을 부착하여야만 판매가 가능하다.   새로 개정된 합격증에는 산양삼의 생산이력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전자적표시(QR코드)를 도입하였으며, 불법유통 근절을 위하여 복사방지 및 홀로그램을 추가하였다. 기존에 발급받은 품질검사 합격증은 유효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국내산과 수입산에 따라 합격증의 색상과 문구표기를 다르게 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하였고, 산양삼의 불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소비자의 신뢰 향상과 산양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양삼의 재배시작, 과정,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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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 고시 공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6-8호) 고시를 지난 2016년 12월 30일(금) 최종 공포했다.   개정된 고시에는 제재목(부속서 1)의 규격과 품질기준이 추가되었으며, 집성재(부속서 5)의 품질기준 항목, 검사 및 판정 항목이 개정되었다. 이로써「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4조제1항에 따른 15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이 완비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제재목의 규격과 품질기준’은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총 11번의 전문가 검토회의를 거쳐 고시안을 마련했으며, 목재산업계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설명회, 공청회, 및 생산업체 방문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관계부처와 협회 및 단체에 의견조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2016년 제7차 목재이용위원회 목재산업경쟁력 분과위원회에서 개정안을 확정하였다.   특히 목재제품 주요 수출국에서 해당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대한 관심을 표명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품질기준이 무역장벽이 되지 않도록 2014년부터 기술협의를 진행해 왔다. 산림청에서는 이번 개정 고시가 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제재목 등급구분사 교육을 개설하고, “국외 목재 규격ㆍ품질 검사기관” 지정 관련 고시를 마련할 계획이며, 제재목 고시는 2017년 10월 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고시 개정안 전문(全文)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정책-법령정보-훈령/예규/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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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2016년 10대 뉴스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6년을 대표하는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6년 10대 뉴스는 올 한해 언론을 통해 주목을 받았던 연구성과들을 대상으로 산림과학원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4년 연속 대한민국최우수 공공서비스대상 및 2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적 1위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허브,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신설 ▲우리 산림의 공익적 가치 126조원 ▲산림재해에서 병해충 감시까지 드론이 뜬다! ▲세계최초 체세포배 복제를 통한 노거수 천연기념물 보존기술 개발 ▲우리 나무, 기술로 지은 국내 최대 목조건축 완공   ▲도시숲의 열재해, 미세먼지 감소효과 구명 ▲기후변화에 개미도 줄줄이 이동, 산림 종 분포 변화 세계최초 예측 ▲ 홍릉숲, 평일 숲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 등 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10대뉴스 선정을 통해 2016년 국민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산림과학 연구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면서, “새해에도 절실하게 묻고(切問)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는(近思) 자세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산림과학 연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10대 뉴스 - 1. 산림과학 연구 성과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쾌거! 국립산림과학원이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 ‘홍릉숲 프로그램’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산림환경의 보전, 산림환경서비스기능의 유지ㆍ증진을 위한 과학적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친환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인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제19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세 명의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또한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공공기관’부문을 수상하였고, 미래부 <기후변화 대응기술 1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ㆍ사업화 실적 1위! “국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농림ㆍ축산ㆍ수산ㆍ보건환경 분야 국내 공공연구기관 가운데 기술이전ㆍ사업화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2016년 기술이전ㆍ사업화지수 산출 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61개 공공인프라형 연구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산림과학연구가 실험실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정책과 현장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라 할 수 있다. 3.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허브,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문을 열다! 올해 6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新)성장동력 산업 육성 및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경북 영주에 문을 열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국민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의 육성과 고부가가치 활용 기술의 개발에 진력해 대한민국 복지와 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다. 4. 우리 산림의 공익적 가치 126조원, 숲이 주는 1인당 249만원의 선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 열다섯 가지를 금액으로 환산하였더니 무려 126조원(2014년 기준)에 달했다. 이번 평가액은 최초로 산림의 공익기능 평가가 이루어진 1987년(17.7조원) 대비 약 7배 많은 것이며, 국민 1인당 연간 249만원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특히나 이번에 최초로 평가된 도심의 열섬효과 완화기능은 무려 1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이산화탄소 흡수 등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치유, 산림휴양, 맑은 물과 공기, 열섬완화 등 산림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요구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 산림이 국민행복자산이 될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 관련 산림과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5. 산림재해에서 병해충 감시까지, 드론이 뜬다, 산림무인기운영센터 신설! <2016년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행자부장관상 수상! 국립산림과학원이 무인기를 활용한 산림재해 방지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무인기 활용 전진기지인 산림무인기운영센터를 신설하고 그 활동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국민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연구개발 중인 무인기 활용 현장 대응 기술로 <2016년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국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6. 체새포배 복제를 통한 노거수 천연기념물 보존기술 개발, 세계 최초 성공! 국립산림과학원이 체세포배 복제기술을 통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원 음나무’ 복제 묘목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성숙한 나무에서 체세포배발생 조직을 유도해 식물체를 복제하는 기술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보고되어 왔는데,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 앞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천연기념물이나 경제적 가치가 높은 노령목의 대량생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3월 관련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연구결과는 산림분야 국제저널인 ‘트리스(Trees)’ 지(誌)에 게재될 예정이다. 7. 우리 나무 우리 기술로 지은 국내 최대 목조건물 완공,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국립산림과학원이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구조 연구 성과가 총 망라된 건축물인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을 완공하였다. 종합연구동은 국내 건축법이 허용하는 최고 높이(18m)에 최대 규모로 지어진 목조건축물로서, 국산 목재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종합연구동은 국산 목재를 사용했다는 점, 구조안정성 시험과 내화(耐火) 인증을 거쳤다는 점을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8. 도시숲의 열재해, 미세먼지 감소 효과 밝혀 국립산림과학원이 도시숲의 열재해 감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도시에서 기온관측 및 위성영상 분석을 실시한 결과, 도시숲의 기온이 숲 바깥보다 최대 3℃ 낮으며, 한여름 땡볕에서 활동하다 도시숲 그늘에서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정상체온으로 돌아와 열재해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숲은 공기 중 미세먼지까지 줄여줌으로써 공기정화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9. 기후변화에 개미도 줄줄이 이동… 산림 종 분포 변화 세계 최초 예측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미의 분포변화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기후변화에 민감한 생물이 고산지역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멸종되는 종(種)이 많아 향후 종 다양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7년부터 3년간 전국 465개소 산림에서 개미의 서식 분포를 조사, 이를 생태학적으로 종합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혀냈다. 이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종 다양성 취약성을 직접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개미 분포로 이를 증명한 경우는 처음이다. 10. 홍릉숲, 평일 숲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 국립산림과학이 많은 국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체험함으로써 숲을 더욱 가치 있게 가꾸는 노력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5월부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인 홍릉숲에서 일반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평일 숲 체험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었으나,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시행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세 차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홍릉숲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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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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