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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복지 기사

  • 2008년 숲속유치원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삼마치 체험의 숲의 숲속유치원 운영이 지난 11월 16일 여러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 성황리에 종결되었다. 숲속유치원은 산림청에서 2008년에 새롭게 시작된 산림문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닫혀있는 교실 밖으로 나와 자연과 함께 여러 놀이 수업을 할 수 있는 감성자극 체험 프로그램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홍천군에 소재한 11개 어린이집과 숲속유치원 협약을 맺어 11월까지 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11월 말 통계상으로 총 86회에 4천 여 명이 다녀 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아이들에게 특별히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으로는 털보 선생님의 알기 쉽고 흥미로운 나무 해설 시간과 루페로 야생화와 곤충 관찰하기, 숲속 가을 운동회 등이 있었다. 또한 삼마치 체험의 숲의 자랑거리인 자작나무숲과 스트로브 잣나무숲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월에는 원주 KBS에서 숲속유치원을 소재로 한 기획취재가 이뤄진 바 있고, 10월에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130여명이 방문하여 숲속유치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갔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올해 숲속유치원을 참가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면서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질적으로 향상되고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안전시설과 같은 숲속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시설물을 보강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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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7
  • 숲속유치원에 간 우리아이! 즐거워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정형화된 보육교육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의 자유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운영중인 '숲속 유치원’이, 보육기관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숲속유치원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정형화된 보육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 자유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대안교육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올해 국내 처음으로 숲속에서의 유아 전문보육 프로그램인 ‘숲속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벽에 둘러싸인 건물도 없고 컴퓨터나 장난감도 없는 ‘숲속 유치원’에서는 읽기, 쓰기 등 주입식 교육에 집중하지 않고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오감(五感)을 통해 배우는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숲속유치원은 공공기관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유아대상 전문의 녹색 체험교육으로서 관내 유치원 등 30여 개의 보육기관이 정기적 참여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육기관과 학부모,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숲속 유치원의 활성화를 통해 유아 대안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숲속 유치원의 「눈높이 프로그램 개발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현재 연구 수행 중에 있으며 연구결과 및 예산을 반영하여 내년도 ‘한국형 숲속 유치원’을 관내에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7일(목) 국립산림과학원(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로 57)에서 공무원, 연구단체, 유관기관 등 숲속유치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숲속의 푸른 희망! 숲 유치원 포럼”주제로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자유와 창의성 중심의 한국형 숲속 유치원 도입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IQ(지능) 못지않게 EQ(감성)도 중요하고 SQ(사회성)도 중요하다는 논의는 이제 일반화 되어 있다’ 말하며, 오감의 만족에 더 나아가 여섯 번째 감각을 발현시킬 ‘숲’에 이제 우리 아이들을 보내야할 때가 지금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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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6
  • 서울시, 위해성 외래식물 제거활동 추진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공원내 자연환경의 생태적 건전성을 유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위해 환경단체와 협력해 서울의 산림(인왕산, 천왕산, 관악산)내 번식하고 있는 외래식물군을 조사하고 퇴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서울의 산림 내 위해성 외래식물이 왕성한 번식력으로 세력을 확장해 자생식물을 위협하고 자생식물의 서식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고유 토종식물자원의 서식지가 파괴돼 자생식물이 하나 둘 사라지고 생물의 다양성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의 산림 중 외래식물, 특히 서양등골나무와 돼지풀 등의 생태계 교란식물 분포 비율이 높은 인왕산, 천왕산, 관악산의 위해성 외래식물의 분포 상황 및 서식현황을 파악하여 각 지역별로 분포하고 있는 외래식물의 특성에 적합한 외래식물 퇴치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환경단체와의 협력으로 위해성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전개하여 외래식물의 번식을 방지하고 주변 생태계 교란에 대비함으로써 자생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공개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하고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거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어 있는 단체이다. 참가 희망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12월 2일까지 서울시 푸른도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사업수행단체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실현가능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격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다음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위해성 외래식물의 서식 및 분포상황 파악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별 외래식물의 특성을 고려한 외래식물 퇴치 방안을 마련한 후에 대상지역별로 위해성 외래식물제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사업수행단체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별첨 공고문을 참조하고 기타 내용은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푸른도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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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6
  • 2008 ECO 등산문화 실천 선포식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 이기창) 소속 서울, 인천, 부천, 성남 지부 및 연합회 임원은 2008년 친환경 등산문화 실천 마무리 행사를 2008년 11월30일 14시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에서 실시 한다. “2008 ECO 등산문화 실천 선포식”으로 명명한 금번 행사는 2008년 친환경 등산문화 행사 결산과 “등산로 우측통행하기” “2009년도 친환경 등산문화 실천일 선정” 등 세부적 실천 지침을 마련하여 선포하고 , 2009년 사업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고대산 산지정화와 산불조심 결의가 세부 행사로 첨부 되는 금번 행사에는 한국등산연합회 회원 1,0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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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수능생을 위한 뒤풀이 이벤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가 '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님들의 노고를 달래주기 위한「가족과 함께하는 수능 뒤풀이~」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이 많았던 수험생과 부모님 등 수험생 가족들에게 산림청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맑은 공기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그간의 피로를 풀고 희망찬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벤트 참가는 11.24일~12.3일까지 수험생은 부모님께, 부모님은 수험생 자녀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위로, 당부의 말 등을 담은 편지를 작성,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 자연휴양림(일자별 지정)을 선택하여 지정된 이메일(elodea@forest.g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자중 편지내용이 감동적이고 우수한 30명에게 가족과 더불어 국립자연휴양림을 2박3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2월4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와 블로그(blog.korea.kr/huyang)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전화 042-580-55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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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산림청, 21일「건전한 등산문화」심포지엄 개최
    등산문화에 대해서도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미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이용자들에게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야외활동지침(Leave No Trace)을 꾸준히 교육하고 홍보해왔다. 우리나라도 많은 국민이 산을 찾다보니 안전사고 발생, 등산로와 주변 산림환경 훼손, 다른 이용자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등산의 질을 떨어뜨리는 등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되고 있어 이에 따른 홍보와 등산안전교육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산악사고 발생현황(자료: 소방방재청) '04년 (사망 78명 / 부상 2,224명) → '05년 (89 / 2,865), →'06년 (112 / 2,923) 따라서 산림청에서는 한국등산지원센터와 함께 국민 취미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등산에 대해 그 문화를 점검해보고,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와 등산인들의 제안과 토론을 나누는 심포지엄을 오는 2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인간과 자연이 상생·공존하는 등산문화」라는 주제로 등산문화, 등산환경, 등산안전 등의 세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등산문화 분야에서는 대구대학교 이주희교수가 미국 산림청과 민간단체 중심으로 추진되는 자연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야외 휴양활동 지침인 '흔적남기지 않기 운동(Leave No Trace)' 을 소개하고 국내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사)대한산악연맹의 임형칠 이사가 현장에서 느끼는 등산문화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등산환경 조성과 등산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의 제언이 이어진다. 아울러 여성산악인, 환경단체, 경찰구조대, 산림청 휴양등산과장이 참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하영제 산림청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수렴되는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국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건전한 등산문화캠페인에 대한 브랜드를 만들고, 동영상 등 교재를 만들어 등산학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사)한국등산지원센터는 변화되는 등산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민들의 등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창립한 비영리법인으로 등산교육사업과 등산로실태조사, 모니터링 등 등산지원사업과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을 위한 홍보·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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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0
  • 산림청 2009년도부터 전통 마을숲 조성사업 착수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2009년도부터 강원 춘천시 올미숲, 전남 영암군 동구림리 마을숲, 경북 영주시 주송골 마을숲을 대상으로 전통 마을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학계 등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대상 후보지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역사성, 생태성, 주민참여 의지, 접근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3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마을숲은 산림문화의 보전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마을 주변에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으로 전국적으로는 약 484개소의 전통 마을숲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 보고 되고 있으나, 토양 답압, 시설물로 인한 피해 및 수목의 노쇠, 농·산촌 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점차 소실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통 마을숲 조성사업은 훼손 또는 소멸되고 있는 전통 마을숲을 복원·보전하여 숲과 함께 전해오는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창출하여 산림문화자원의 가치와 기능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다. 최병암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전통 마을숲은 생태적으로도 귀중한 자원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서의 숲과 문화 즉, 산림문화가 녹아있는 매우 중요한 유·무형의 산림자원' 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문화의 계승 및 전통 마을숲이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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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9
  • 기름피해 태안주민, 숲에서 희망 찾는다!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되어가면서, 기름피해로 인한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심리복구를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실제로 유류사고 직후인 지난 1월말부터 3개월간 태안주민을 대상으로 HRV(신체스트레스 수준 측정)를 측정한 결과 피해주민들의 스트레스 수준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피해로 인한 사회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국녹색문화재단(이사장 장명국)과 한국EAP협회(회장 채정호)는 태안군의 협조로 태안피해지역 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숲치유프로그램(Forest Therapy Program)과 PTSD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을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2박3일간 2차에 걸쳐 진행하였다. 한국녹색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숲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신체적/심리적 이완의 기회를 제공하고, 분노조절, 감정의 공유를 통한 공동체간 심리적 지지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한국EAP협회와 인제대 스트레스센터의 협조로 참가자의 스트레스 수준 및 사건충격척도 측정이 병행되었다. 실제로 이번 2차에 걸친 숲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안주민들의 스트레스 수준이 다음과 같이 개선되었고, 스트레스 반응 및 회복력도 프로그램 참여 이후 수치가 개선되었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의 장명국 이사장은 “대구지하철사고 사례를 돌이켜보면, 물적 피해복구외에도 PTSD(외상성 스트레스증상) 등 피해자의 심리복구 필요성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며, “숲이 주는 심리적 이완과 안정의 효과를 통해 기름유출피해주민의 심리복구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한국EAP협회 채정호 회장은 “이번 숲치유프로그램은 민간단체와 태안군청이 재난피해자의 심리복구를 위해 공동으로 진행한 첫 번째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민관 지원시스템으로 정착해나가기를 희망했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은 본 프로그램외에도 산림청과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스트레스나 심리적 문제 개선을 위한 숲치유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DHD 아동, 직장인직무스트레스, 청소년, 인터넷 과다사용 아동청소년, 가출청소년, 학대피해 및 가족문제 등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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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8
  • 지역사랑! 그 세 번째 실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검마산자연휴양림팀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3자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포항해송로타리클럽과 함께 영양군 수비면 주민들을 위한 3차 종합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월 28일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국제민간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포항해송로터리클럽),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과 함께 산림문화행사, 의료봉사활동, 독거노인 경로잔치 등의 상호공동 관심분야의 협력을 내용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3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에 걸쳐 종합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3차 종합봉사활동은 2008년 11월 16일(10:00~15:00) 영양군 수비면 사무소와 수비면 일대에서 포항해송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과 칠보산, 검마산자연휴양림팀 등 총 50여명 함께하여 양․한방 의료봉사, 법률상담 및 농촌지원 봉사활동으로 이원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오지에 살고 있어서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기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서 봉사활동 중에 소요되는 한약 등의 약제비와 침술비 등을 모두 무료로 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봉사활동에는 의료봉사활동이외에도 현역 변호사가 참여하는 무료 법률상담과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및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게 할 옥돌매트를 선물할 계획이어서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3차 종합봉사활동을 계획․추진 중인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의 현재혁 팀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3자 자매결연 협약의 약속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더욱 노력하여 종합봉사활동이 지역사랑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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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7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목재건축물 주변 산불방지사업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2009년 완료를 목표로 전국 29개 국유자연휴양림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 조성을 위한 『목재 건축물 주변의 산불방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불방지사업은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을 띠 모양으로 제거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올봄 전남 화순군 산불에서 ‘운주사의 천불천탑’을 구하는 등 산불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산간오지에 위치하고 목재건축물이 주 건물인 국유자연휴양림에서도 산불발생을 대비한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 가치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을 모두 제거할 경우 휴양공간으로서의 이용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높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수차례 회의와 현장토론회를 거치는 등 자연휴양림 특성에 맞는 산불방지사업을 구상한 결과,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는 실시하되, 경관상 산림휴양가치 및 보존가치가 있는 수목은 최대한 존치시켜 산불방지와 이용객의 안전, 자연휴양림 환경정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산불방지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산불방지사업 추진이 목재건축물과 산불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산림휴양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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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
  • 등산길 노출 수목뿌리 복토사업 캠페인 벌여
    전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장 허태조)은 11월 1일(토) 오전10시 김범일 대구시 시장, 배영식 국회의원,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한 전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 대구․경북 협의회, 앞산을 사랑하는 모임, 남구자연보호 협회, 남구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등 약 500여명과 영남일보, TBC 공동으로 앞산(큰골, 고산골, 안지랑골), 팔공산 수태골에서 등산길 노출 수목뿌리 복토사업 행사를 갖는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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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러브그린 부부 첫 삽 뜨기
    세계평화의숲은 인천국제공항이 세워지면서 만들어진 인천 공항신도시(중구 영종동)에 위치한 인공 매립지이다. 세계평화의숲의 양 옆으로 주택가와 바다가 위치하여 공항신도시의 중요한 완충녹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방음․차폐 기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조성되고 있다. 숲운동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지역사회의 대표 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중심이 되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고 있는 세계평화의숲은 지난 4월 첫 번째 시민참여 행사에 이어 이번 가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11월 1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민 및 영종도 주민 200여명을 비롯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생명의숲 회원들과 (주)풀무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단체 참여로 함께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생활실천운동인 러브그린에 동참하는 부부의 숲조성기금으로 첫 번째 나무가 심겨지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러브그린은 예식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탄소저장고인 나무를 심도록 숲조성기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일반 예비부부 뿐 아니라 기업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의 활동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로 이루어지는데, 세계평화의숲이 세찬 겨울바람을 견디고 다음 봄을 건강하게 맞이하도록 방풍막 설치 등의 겨울나기 준비와 함께 비료주기를 진행하고, 강한 해풍을 막기 위한 방풍림 조성과 숲을 더욱 풍성하게 할 참나무, 단풍나무 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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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미동산수목원내의 산림과학박물관에서의 특별한 만남 : 자연이야기
    미동산 수목원은 우리내 도심의 찌든 일상을 잠시 잊고 휴식을 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수목원을 방문하면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지금 특별 전시 중인 산림과학박물관에서의 “자연이야기”이다.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5월을 맞이하여 산림과학박물관의 특별전시실의 자연이야기를 선보인다. 자연이야기는 2007년 5.12(토) - 2007년 6.10(목)까지만 특별전시 되어 진다. 박물관의 입구를 들어서면 우측으로 자연이야기가 우리를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여러 생태작가들의 우리의 꽃 야생화 사진전과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오밀조밀 만들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생태교육연구소 터 연구교육실장 이상현작가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가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나무와 솔방울로 만든 아기자기한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우리를 반긴다. 그리고 옆으로 염소, 귀여운 다람쥐, 쥐 등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들 접하면 정말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의 작품에 빠지게 된다.   자연이야기에서는 자연의 산물인 나무, 잎, 씨앗, 돌, 흙, 조개껍데기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는 새, 인형, 곤충 등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휘어진 나뭇가지가 뱀이 되고, 해바라기를 말려 조그만 포인트를 주면 웃는 얼굴이되고 , 도토리 껍질은 어느새 부엉이로 변신등 무궁무진한 작가의 창의적인 작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벽으로는 야생화 사진들이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우리 풀꽃은 변산 바람꽃, 깽깽이 풀, 복주모니란, 금강초롱, 앉은 부채 등 2O여점 모두는 우리의 산하에서 자생하는 쉽게 볼 수 없는 식물이라고 한다. 이들 작품 모두 영상학적으로 뛰어나며, 또한 대부분이 희귀식물 이어서 학문적으로도 매우 귀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려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꽃을 보호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여 화창한 봄,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새소리와 나무의 생태 등 자연에 대해 많이 느끼고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손끝으로 느껴지는 자연을 느끼면서, “자연이야기“ 이곳을 방문하는 한 가족을 만나 보았다. 휴일이라 가족 간에 돈독한 정도 나눌 겸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가족들과 나들이 오신 청주에 살고계시는 회사원 조병식(51)씨는 수목원내의 박물관에서 자연이야기 특별전시전을 보고 자연물을 이용한 이상현 작가의 작품에 너무나 독창적이라면서 찬사를 보냈다.   수목원의 깔끔하고 정돈된 야외 풍경과 함께 특별전시실에 놓여진 작품들을 접하며 자연에서 버려지는 나무등 우리가 흔히 접하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작품들을 보면은 자연의 섬세함과 자연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손끝으로 느껴지는 자연의 창조력을 느끼고 햇빛이 따스하게 비쳐주는 휴일에 가족들, 혹은 연인, 친구들간에 자연을 느끼면서.. 도심의 찌든 몸과 마음을 초록의 신선함으로 느낄수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박물관으로 떠나보자.     ▶관람안내 찾아오시는길 : 청주→미원(소요시간 : 30분) ▶관람시간 ․ 3월 → 10월 : 오전 10시 ~ 오후 5시 ․ 11월 → 2월 : 오전 10시 ~ 오후 4시 ․ 토요일, 공휴일 : 관람시간 30분전까지 ▶휴관일 : 1월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문의처 ․주소 :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 20번지 Tel : 043)220-5472, 5475 Fax : 043)220-5479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08-10-28
  • (탐방) 덕유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한겨울의 잣나무와 낙엽송에 쌓인 눈이 그림 같은 정경을 연출하는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달(12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에 기자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송광헌 팀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휴양림의 주요시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휴양림의 주요시설로는 100명 이용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이 있으며, 산책로, 등산로, 숲탐방로,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잔디공원, 나무다리, 물놀이장, 연못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곡 양쪽으로 널찍한 산책로가 나 있어, 이 길를 따라 휴양림 지역을 한 바퀴 도는 산책 코스가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타기에도 적당하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 연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입구로부터 4㎞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차로 10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를 비롯하여 덕유산국립공원, 나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유명관광지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4계절 이용 가능한 최적의 자연휴양명소이다. -휴양림의 특징 및 자랑거리는 무엇이 있나? "흑림"이라 불리우는 덕유산 자연휴양림의 상징숲이 있다. 숲속에 들어가면 나무가 햇빛을 볼수 없을 만큼 빽빽이 들어서 있어서 "흑림"이라 불리운다. 이 숲은 1931년 외래수종 시험조림의일환으로 독일가문비나무를 심은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육하고 있는 단일림 중 가장 오래된 숲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숲은 1997년 7월 채종림(우량한 형질의 종자를 얻기 위한 숲)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에는 새천년맞이 어린나무가 조림되어 그 뜻을 더욱 깊게 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의 2007년도의 관리운영 계획은? 인근지역주민들과 휴양림 이용객에게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산림문화보급을 위해‘숲속음악회’‘숲속교실’ 개최, ‘덕유산 휴양사랑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 휴양림에서는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여러가지 행사들을 준비중이다. 그중 하나가 지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인근에 무주리조트가 있어 스키와 함께 한겨울 휴양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한겨울 휴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서 “덕유아이스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6년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덕유산자연휴양림내에서 개최되며, 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얼음조각 전시회, 눈썰매타기 및 팽이치기, 겨울눈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낙엽송과 잣나무로 약 70%로 구성된 조림목의 장관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2007년에는 휴양경관조림사업을 계획중이며 활엽수등 여러나무종류를 추가하므로써 휴양림의 경관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할것이다. 또한 휴양림 내에 꽃씨를 뿌려 야생화 단지를 가꾸고 있다. 야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봄철 야생화에 대한 행사도 계획중에 있다. -연간 이용객은? 작년 2005년에 2만1천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올해 2006년에는 2만3천여명이 이용하였다. 내년 2007년에는 더욱 많은 고객분들께서 찾아올수 있도록 휴양림 관리에 소홀하지 않을것이며, 각종 행사 및 다양한 휴양문화를 즐길수 있는 축제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은 1993년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744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30명, 최적 인원은 300명이다. 1991년 임간수련장으로 개설되었다가 1993년 휴양림으로 바뀌었으며,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폭포와 계곡, 울창한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이 장관을 이루며, 순환임도 옆에 수령 70년의 독일가문비 150여 그루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라고 있다. 주변에는 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성, 칠연계곡, 덕유산, 무주리조트, 백련사, 나제통문, 안국사(사적 146), 무주양수발전소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송광헌 팀장은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언제든 오셔서 편히 쉬고 가실수 있는 휴양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항상 부족하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국립덕유산휴양림이 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7번지 o 개장연도 : 1993년 o 수용인원 : 최대 730명/일, 최적 300명/일 o 이용문의 : 063)322-1097 o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cafe.daum.net/dukyumt 참조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08-10-28
  • 26일 청태산자연휴양림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국민 누구나 숲을 누리고 즐기는 산림휴양문화의 활성화와 건전한 산악레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강원도 횡성군 소재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제6회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 타는 듯 붉은 단풍이 무르익은 가을 강원도 횡성의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6일(일), 제6회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열린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이란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하여 지도 위에 표시된 지점들을 통과해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겨루는 경기로 지형 탐지능력을 기르고, 심신을 연마할 수 있는 산악레포츠이다.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는 건전한 산악레포츠 활동의 지원을 통해 건전한 산림이용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누구나 숲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3년부터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청태산 자연휴양림내에 마련된 코스에서 펼쳐지며, 초·중·고·대학부, 가족팀 등 22개 부문에 약 450여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산림청 휴양등산과 김현수과장은 "단풍이 붉게 물든 아름다운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반복되는 일상과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가을 숲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27
  • 북부지방산림청, 제5회 아름다운 산림 사진 콘테스트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관내 아름다운 숲 등 다양한 산림 사진을 공모하여 산림문화의 저변확대 및 진흥에 기여하고,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림으로서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국민과 함께 하고자『제5회 아름다운 산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산림 사진 콘테스트’는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북부지방산림청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번달 말인 2008. 10. 31.까지 공모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일반인, 학생, 공무원 등 숲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외 타 사진전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한 작품으로 관내의 아름다운 산림, 숲길 및 산림사업 등과 관련된 어떠한 사진도 출품이 가능하고, 출품수량 또한 제한이 없다. 접수 등의 자세한 사항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33-738-6250~3), 지역별 국유림관리소(춘천․양구․인제․홍천․수원․서울)에 문의 하거나,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north.forest.go.kr)를 활용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숲과의 관련성, 주변경관과의 조화성, 미적가치, 작품성 및 독창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의 우수자를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시상된 작품 및 이외의 우수 작품을 선별하여 사진집 발간 및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사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구길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관내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이 많은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이 너무 많이 출품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지나 않을까 걱정과 기대가 앞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23
  • 북부지방산림청, 제1회 강원 숲길 걷기대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강원도가 주최한 『제1회 강원 숲길 걷기 대회』가 춘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1회 강원 숲길 걷기대회」는 제7회 산의 날 기념식과「제1회 산림문화 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가을의 단풍소리”라는 주제로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대한걷기연맹의 후원으로 10.18.(토).약 500여명의 가족.단체,개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가을단풍이 만발한 춘천 집다리골자연휴양림에서 3개코스로 진행되었다. ◦ 집다리골자연휴양림 :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 순환 숲길코스 : 5km(가족코스), 10km, 15km 강원 숲길 걷기대회는 개회식 행사에서 구길본 북부지방산림청장의 개회인사, 경품추첨, 워킹 출발체조, ‘숲은 종합병원,걷자!걷자!걷자’라는 참가자들의 구호제창에 이어, 출발을 알리는 징소리와 함께 힘차게 시작되었다.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걷기행사외에 산림문화작품 전시, 건강체크코너,잣까기,도토리줍기등의 숲체험 활동과 숲속 문화 행사가 함께 개최되었다. 강원산림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숲길걷기 대회는 특히 기후변화의 시대에 탄소의 커다란 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에 대하여 대국민 인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아름다운 산림 사진첩이 제공되었으며, 완보자에게는 완보증과 함께 명예 산림보호지도요원증을 발급하 숲사랑 운동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19
  • 2008 푸른 청량산 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종흡)는 “장애인&숲 매니저, 가을숲길 동행”이라는 주제로『2008 푸른 청량산 가꾸기 체험행사』를 10. 25(토), 인천 청량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2008 푸른 청량산 가꾸기 체험행사』는 청량산 도시숲을 직접 관리하고 보호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지역 도시가스기업인 (주)삼천리와 인천다비다원의 명심원․동심원과 서울국유림관리소의 공동주최로 10월 25일(토) 2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참여로 도심속 가을 숲길 2㎞코스를 걷게 된다. o 출 발 지 : 인천 청량산(연수구 청학동 청량산교회 뒤편 청량산 도시숲) o 행사일시 : ’08. 10. 25(토) 10:00~12:00 울퉁불퉁한 산길로 그간 장애인들이 바라보며 마음속으로만 동경하던 숲길을 숲매니저의 도움으로 함께 걸으며 숲의 건강한 기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그 의미가 깊다. 이번 숲길 걷기 체험은 개인, 가족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다 행사시작을 알리는 명심원(13명) 난타팀의 힘찬 북소리 공연과 함께 숲속 웰빙체조 따라하기, 산림문화작품 관람, 추억의 플로라이드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숲속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가족 간의 가을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종흡)에서는 청량산 도시숲이 조성된 이후 많은 시민이 숲체험 활동에 참여하였지만,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참여한 적은 거의 없었다며, 청량산 숲체험 활동 지원에 있어 장애인단체등이 참여 가능하도록 정기적인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계속되는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기후변화 실천운동인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17
  • 서부지방산림청, 천관산 동백숲 산림공원 준공
    국내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로 공식 인증을 받은 장흥 천관산(723m) 동백숲에 조성된 산림공원이 드디어 국민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올해 4월부터 6개월간 사업비 약 4억원을 투입하여 이 지역 천혜의 자원인 동백숲 군락지(20ha)를 보전 관리하고 생태탐방 및 교육․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산림공원을 조성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천관산 동백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동백숲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면서,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동백숲으로 육성하여 후세를 위한 자연환경보전림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명품숲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통행이 어려운 곳에 친환경적 데크계단을 설치하고 자연친화적 탐방로를 조성하여 동백숲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체험 및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였다고 말하면서, 향후 장흥군 및 천관산동백숲보전회와 함께 천관산 동백숲의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세계속의 동백숲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15
  • 휴양한마당 반부패 청렴이행 결의대회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직원의 청렴의식 향상과 반부패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8일 속리산유스타운에서 ‘휴양한마당 반부패 청렴이행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휴양한마당 반부패 청렴이행 결의대회’는 기관 비전 및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직원간 상호교류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한 기관 성과 창출을 위한 휴양한마당 개최에 앞서「반부패 청렴이행 결의문」을 낭독하고 제창함으로써 대외적으로도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반부패 청렴이행 결의문」은 공무원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조직분위기 조성,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성부근 소장은 “청렴이야 말로 우리 기관 비전으로 삼고 항상 노력해야한다.”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부패 청렴이행 결의 대회를 개최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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