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산림환경
Home >  산림환경  >  산불.해충

실시간 산불.해충 기사

  • 함께하면 생각의 벽이 허물어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009년 5월 7일~5월 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지역의 장애․비장애 어린이를 위한 통합캠프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아동보육시설협의회와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행복한 만남 하나된 우리”라는 슬로건아래 일반어린이와 장애어린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능력을 형성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생각의 벽을 허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물 풍선 던지기, 낚시놀이 등으로 구성된 순환놀이, 페이스페인팅,  캠프파이어 등 유대감과 친화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캠프이외에도 소외계층에 대한배려와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가고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팀 관계자는 “국유자연휴양림이  일반인 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5-08
  • 복숭아 순나방 등 병해충 방제 비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금년들어 지속되는 기후 온난화와 적은 강우 등으로 인해 복숭아순나방, 복숭아굴나방 등 병해충 방제에 대한 재배농가에서는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복숭아 재배가 많은 청도 ․ 경산 ․ 영천 등 경북지역 복숭아주산지에서 병해충발생 예찰을 위한 성페로몬 트랩에서 예년에 비해 해충의 초발생 시기가 빨라졌고, 유살되는 성충수도 트랩당 평균 250마리 내외로 전년대비 2배정도 증가하였다고 했다.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은 복숭아나무 껍질틈 등에서 월동하는데, 예년의 경우 4월 상중순에 처음 발생하였고, 4월 중하순경에 1화기의 발생 최성기를 보이는데, 금년에는 4월 2일경에 초발하였고 예년보다 7~10일정도 빠른 4월 8~10일경에 발생 최성기를 나타내었다고 하였는데 이 같은 상황은 순나방의 발생시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2월상순과 3월중순에 3~4℃ 정도나 높았고, 2월부터 4월상순까지 2℃ 정도 높아서 월동해충이 깨어나는데 필요한 적산온도가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의 기상과도 관련이 깊은데, 지난해의 경북지역 강우량이 700 ~ 800mm 정도로써 평년의 70% 수준에 불과해 해충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청도복숭아시험장 이숙희 장장은 최근 강우가 적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해충발생이 증가될 것을 우려하면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는 재배포장의 사전예찰로 병해충 방제에 주의를 요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복숭아순나방 등은 예년보다 방제시기를 10일정도 앞당겨 만개 2주후 경에 약제를 살포해야만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4-24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방제에 총력 기울여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매년 발생되는 산림병해충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 및 산림자원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금년 900백만원을 투자하여 총 1760ha를 방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하여 산림병해충 발생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병해충으로는 솔잎혹파리(방제계획 1099ha), 잣나무넓적잎벌(10ha), 참나무시들음병(300본) 등으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8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녹색일자리 창출 및 예산 조기집행과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및 돌발 병해충의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고 증가하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솔잎혹파리 발생지의 임업적 방제 및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의 벌채․훈증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돌발해충인 주홍날개꽃매미의 피해도 증가되고 있어 관내 포도 과수원을 중심으로 5월 상순부터 정밀예찰 후 발생과 동시에 약제 살포하여 방제 할 계획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조기발견 및 적기 대응체제를 확립하여 우리지역의 산림병해충 발생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4-22
  • 남부지방산림청,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일제조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은 경상남도 해안지역 소나무, 해송림에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나타남에 따라 4월 10일부터 1개월간 산림병해충 전담공무원, 예찰방제단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남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되어 1995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되어 1만 5천ha가 피해를 받았으며, 2006년에는 급속히 확산되어 51개 시․군․구에서 4만 5천ha의 소나무(해송)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증상은 소나무(해송)의 아래가지 잎부터 시들기 시작해서 생장에 장애를 주며, 심하면 나무 전체 잎이 붉게 변하여 고사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 10일 이번조사에 투입할 공무원, 예찰방제단 등 65명에 대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 조사요령”을 기장군 피해현장에서 교육하고, 피해가 가장 잘 드러나는 시기인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1개월간 시․군 자치단체와 함께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 후 피해양상에 따라 피해가 심한 지역은 모두베기와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피해가 가벼운 지역은 숲가꾸기(위생간벌)를 실시하여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4-10
  •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류 이동 집중 단속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봄철 조림시기를 맞아 조경용 소나무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이동을 막기 위해서 ‘09. 3월~4월을 소나무류 불법 이동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경북6개, 경남 1개 초소와 기동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류 이동단속대상은 소나무와 잣나무의 원목․제재목과 굴취목․ 조경수․분재이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3㎞이내 지역에서는 반출이 전면 금지되고, 그 외 지역은 산림관계기관에서 생산확인표나 생산확인용 “검”자 극인을 찍은 나무만 이동 할 수 있다.  각 초소는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며, 초소마다 DVR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초소가 설치되지 않은 주요 도로는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류의 불법이동을 근절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류 재선충병 신규발생을 막고, 북상을 저지하기 위하여 소나무류 재선충병 신규 발생이나 소나무 감염목 무단이동을 신고(전화 054-859-1130)하면 기념품을 증정하고,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3-16
  •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일제조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3월 17일부터 5일간 경상남․북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7개 시․군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전담공무원, 예찰방제단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일제조사에 나선다.  이번조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는 5월 중순 이전에 국․사유림 구분 없이 소나무 고사목을 제거하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일제조사는 남부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1명, 예찰방제단 46명, 산림보호강화사업 45명을 2인 1조로 편성하여 재충병 발생지 영덕, 안동, 포항, 구미, 상주, 청도, 밀양 방제지역 외곽 30km까지 조별 책임담당구역을 나누어 실시한다.  예찰대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자연고사목, 잣나무 고사목 등이며 발견한 고사목은 GPS 장비로 좌표값을 기록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검경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조사된 고사목은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는 5월 중순 이전인 4월20까지 예찰방제단이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국민들에게 소나무의 잎이 빨갛게 말라죽은 나무를 신고(054-859-1130, 남부산림청)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3-16
  • 『소나무, 잣나무』신고하고 이동하세요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나무심기에 알맞은 봄철을 맞아 조경수 등의 불법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3월 한 달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3월말까지 전국 278개 시․군․구와 지방산림청이 주체가 되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받지 않고 무단이동한 경우는 물론,「소나무류 취급 업체(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등)」의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작성 및 비치 여부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소나무가 조경수로 높은 가격에 유통․판매됨에 따라 불법으로 굴취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여, 이를 집중 단속하여 불법소나무의 이동을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류 이동이 많은 야간 취약시간대 불시단속은 물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따라서 산림청에서는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의 조경수, 굴취목, 원목 등을 다른 곳으로 옮겨 심거나, 이동․판매할 경우에는 가까운 시․군․구, 국유림관리소 산림녹지부서에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또는 생산확인증을 발급 받고 이동하고, 소나무류 취급업체에서는 생산․유통자료를 작성․비치 할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소나무류를 불법이동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소나무재선충 방제 특별법)이 부과되며, 허가없이 나무를 불법굴취한 경우에는『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부과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3-12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 담당인력 긴급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3월 10일~11일 양일간 포항시 장성동 소재 ‘포항산림수련관’에서 남부산림연구소 재선충방제 전문가인 문일성 박사를 초빙한 가운데 「2009년 산림병해충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남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1명을 비롯한  예찰방제단원,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근무자 등 135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 생태와 방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 조치사항’, ‘솔잎혹파리 생태와 방제’, ‘참나무시들음병 생태와 방제’, ‘산림병해충정보관리시스템 운영 요령’이다.   지난 2월 영덕군 창수면 지역에서 재선충병에 의한 소나무 고사목 발생으로 경북북부지역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위험하다는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우량 소나무림지역 재선충병 차단 대책」을 수립하여 모든 방제 인력을 동원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예찰 강화를 위해 분기별 1회 항공예찰, 공무원과 예찰인력으로 지역별 책임담당제 실시, 목조 신축건물 등 외지 소나무가 유입되면 재선충병 감염여부 조사, 발생지에서 외부로 통하는 주요도로에 이동단속 초소 설치,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재선충 예찰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주변 산림에서 죽어가는 나무를 발견하면 산림행정관서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지역민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3-10
  • 우리 마을도 산림재해로부터 안전!
    매년 찾아오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금년 13억원의 큰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시설을 더욱 확대시켜 사방댐 7개소 공사를 추진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09. 3. 6.(목) 올해 사방댐설치지역 중 한곳인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산133-1번지 현장에서 철원군청,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25여명이 함께 모여 사방댐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현장토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재해예방 효과 극대화와 친환경적 시설을 위해 사방댐의 위치 선정 및 구조물의 종류 등 타당성 평가를 거친 사업으로, 사업추진 중인 사방댐시공조합관계자들이 서로의 사업장에 대하여 사방댐 품질 향상을 위한 각 조합의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사방댐설치사업의 목적 및 실행방법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주관한 정민호 소장은 “관내 화천, 철원, 가평지역에 설치되는 사방댐설치 목적은 견고하고 주변과 조화되는 사방댐설치로 마을주민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함이 최우선이며 어려운 국가 경제상황을 사방댐설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난을 극복해 나아가는 것”임을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3-06
  • 전북 서해안, 소나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심각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박멸하기 위해 산림청이 헬기를 긴급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 따르면󰡒최근 솔껍질깍지벌레를 비롯한 각종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등 총 2,200㏊의 산림면적에 대해 3월3일~3월8일까지 총 4대(대형헬기 2대(군산, 부안), 중형헬기 2대(고창))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솔꺽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총 8대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4,350ha 산림피해면적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3월2일 오후에 방제지역을 출발하여 3월3일(화) 오전에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는 소나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방치할 경우 소나무 잎과 줄기의 수액을 빨아 먹어 결국에는 소나무가 고사하게 되는 소나무에게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상에서 인력방제가 어려운 해안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지역별로는 군산시가 1,100㏊, 고창군 900㏊, 부안군 200㏊ 등 총 2,200㏊의 산림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 담당자는󰡒솔껍질깍지벌레는 서해안과 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소나무의 잎을 가해하여 소나무를 고사하게 하는 소나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이다󰡓며󰡒모든 산림병해충이 그러하듯 조기에 발견 적기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전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항공방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에 사용되는 항공살포용 약제는 뷰프로페진 액상수화제로 비교적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로 인해서 해당지역(군산, 고창, 부안)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항공방제가 실시되는 오전(07시∼11시)에는 외출을 삼가 주시고 집안의 창문과 장독대를 닫아 주시기 바라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피해가 없도록 방목을 삼가해 주시고, 양봉농가에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벌통을 이동해주시기 바라며, 항공방제가 실시된 지역에서는 2년이내 솔잎 또는 산나물채취를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3-01
  •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고로쇠 시음행사
    절기상으로 우수가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겨우내 머금었던 고로쇠 수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이와 때를 함께하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운문산자연휴양림팀은 산림문화휴양과 웰빙을 함께할 수 있는 “새봄에 떠나는 건강여행! 고로쇠 한모금의 여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은 운문산에서 직접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동안에 고로쇠 수액 채취방법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숲해설 시간과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 기간에 운문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운문산자연휴양림팀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숲에서 즐기는 고로쇠 한 모금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2-27
  • 영덕군 창수면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산8번지 일원에서 채취․검경 의뢰한 소나무 고사목에서 재선충병 감염(5본, 3.5ha)이 최종 확인(2월23일)됨에 따라,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등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생원인은 인위적 확산일 가능성이 높아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확산 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 기존 발생지역인 포항시 신광면 호리는 52km,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38km  정도 떨어졌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우선 감염목에 대하여는 2월 25일까지 전량 벌채․소각하고, 2월 28일까지 예방나무주사(17ha)를 실시키로 하였다. 또한, 발생지 주변 산림 40㏊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통제하고, 발생지역 인근 4개면 지역(창수면․ 영해면․축산면․병곡면)의  34,170ha에 대하여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규정에 따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의 이동이전면 제한된다고 밝혔다. 다만, 조경수목에 대하여는 산림환경연구원장의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 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반경 3km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2월 28일까지 지상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인근 5개 시․군(포항․안동․청송․영양․울진군)에 대하여는 3월 중순까지 입체적인 항공․지상예찰을 실시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 할 계획이다.   이에 경상북도 관계자(산림녹지과장 은종봉)는 이번 영덕군 창수면 재선충병 발생지역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 빠른 시일 안에󰡐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2-25
  •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워크숍 개최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2009년 2월 24일~25일(2일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 주관으로 각 도 산림환경연구원의 산림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조사지도원을 대상으로 2009년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가뭄 심화 등 기후변화로 예년 보다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산림병해충에 관하여 전문가를 초빙하여 새로운 정보 특강 및 2009년도 산림병해충의 예찰 연구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날 개최된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워크숍 주요내용은 주요 및 돌발 산림병해충과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주홍날개꽃매미 등 돌발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특히 북미 식물보호기구(NAPPO)에서 자국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아시아 계통의 매미나방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국립식물검역원으로부터 공지되어 각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조기예찰 및 초동 방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의 전문장 교수와 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의 김길하 교수로부터 최근 소나무와 해송에 피해가 증가 하고 있는 솔잎혹파리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마지막 일정으로 25일 포항시 기계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현지 연찬회를 통한 열띤 현장토론 통해 정보를 얻는 자리로 2009년도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워크숍을 마무리 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2-25
  •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대한민국을 만든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3년간 재선충병이 82%가 감소하면서, 최초 발생지인 부산(금강공원)에서 “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 실현”을 선포하고 대한민국을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005년까지 계속 증가하여, 2005년에는 56만6천본(7,811ha)이 발생하였으나, 온 국민과 함께 총력 대응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매년 30%씩 감소하여 총 82%가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08년 말에는 10만4천본 6,015ha이 발생) 지난해 1.1일자로 5개 지역(강원도 강릉․동해시, 전남 영암군, 경남 의령․함양군)이 청정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금년 1월7일자로 울산광역시 동구, 전라북도 익산시, 경상북도 영천․경산시 4개 시․군․구가 청정지역으로 추가되어 재선충병 청정지역이 9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제정 이후, 재선충병 방제 예산․인력의 대폭 확충과 “재선충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자!”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 낸 결실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포르투갈과 EU가 공동으로 주최한「리스본 소나무재선충병 국제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메카니즘을 EU의 향후 재선충병 방제전략으로 반영하기로 결정되어, 우리의 재선충병 예찰․방제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산림청은 2월11일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인 부산(금강공원)에서 전국 55개 시․군․구 관계공무원 및 예찰․방제단(360여명)이 모여『소나무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 선포대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장은 산림관계 공무원 대표로부터 ‘재선충병을 5년내 완전방제하여 전국을 청정지역’으로 만든다는 선서문을 전달받고  우리 겨레의 나무인 소나무를 건강하게 지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든 산림관계공무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포한다.  아울러 올해 처음 도입한『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000명의 대표가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적기방제체계를 구축하여,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2-10
  • 충북 옥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산림청과 충북도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옥천IC 인근)에서 1월 19일 소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관계기관 현장대책 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산11-1번지(옥천IC에서 보은방향으로 1km떨어진 37번 국도변)에서 지역주민이 신고한 소나무 고사목에서 1월 19일 재선충병 감염(2본, 0.5ha)이 최종 확인되었다. 또한  기존 발생지역(상주시 낙동면)과 63km 떨어짐으로 발생원인은 자연적 확산보다는 인위적 확산일 가능성이 높아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충청북도는 옥천군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1.19)를 갖고, 발생지역(0.5ha) 소나무에 대해 2월10일까지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하고 전량소각 등 강력한 방제조치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긴급방제대책으로 감염목 주변 5㏊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감염목 2본은 벌목하여 20일 현장소각하고 반경 1km이내는 2월 20일까지 재선충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예방 나무주사(5ha)를 실시하고 반경 3km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정밀지상예찰(1월 24일 까지)과 인근 5개 군(청원·보은·옥천·영동·금산군)에 대하여는 입체적인 항공·지상예찰(2월중)을 실시한다. 아울러, 발생지역은 입산통제와 인근 4개 읍·면 지역(옥천읍·군북면·군서면·동이면)의 21,935㏊에 대하여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규정에 따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의 이동이 전면 제한된다고 밝히고, 다만, 조경수목에 대하여는 산림환경연구소장의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계속 확산되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을 제정('05년) 이후, 온 국민의 참여와 총력방제를 실시한 결과 2006년부터 3년 연속 재선충병 감염목이 뚜렷이 감소(82%)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번 충북 옥천군 재선충병 발생지역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빠른 시일 안에 '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1-20
  • 소나무재선충병 최근 3년간 82% 감소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지난 '88년 소나무재선충병이 부산에서 처음 발병한 이래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05년을 기점으로 최근 3년간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82%나 감소하면서 지난 1.1일자로 재선충병 청정지역을 9개 시․군․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은 ’88년 부산시 동래구 금정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산림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05년도에 총 566천본(7,811ha)이었던 피해목이 ’08년도에 104천본(6,015ha)으로 82%나 감소하는 등 최근 3년간 소나무재산충 방제에서 산림청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해 1.1일자로 재선충병 발생 20년만에 처음으로 5개 지역(강원도 강릉․동해, 전남 영암, 경남 의령․함양)을 청정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어, 올해 1.7일자로 4개 지역(울산 동구, 전북 익산, 경북 영천․경산)을 추가하여 새해 들어 재선충병 청정지역을 기존에 5개 지역에서 9개 지역으로 확대하였다. 이러한 방제성과는 2005년『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제정 이후 「재선충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자!」라는 슬로건으로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방제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지난해 10월 포르투갈과 EU가 공동으로 주최한「리스본 소나무재선충병 국제회의」에서는 한국 정부가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메카니즘을 EU의 재선충병 방제전략으로 반영하기까지 했다. 이는 우리의 재선충병 예찰․방제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아주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울산 동구, 전북 익산, 경북 영천․경산시는 이 지역 19,961ha의 산림이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소나무류의 이동이 쉬워지고 조림․육림사업을 다른 지역과 같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시․군․구에는 산림사업비 지원․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그러나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었더라도 해당 지역 산림에 대한 병해충 예찰활동은 지속되어 재선충병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병해충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선충병 청정지역 추가 지정을 계기로 산림청은 빠른 시일 내에 재선충병을 완전 방제하여 전국이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1-07
  • 영덕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연중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에서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월 5일부터 2009년 12월말까지 포항시 기계면 달성사거리와 청송군 현서면 덕계삼거리에서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의 불법이동을 단속하는 것이 주요임무이며 초소당 8명이 1일 3교대로 연중 휴무없이 24시간 동안 운영된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생산된 소나무,해송,잣나무원목은 무조건 반출이 금지되고, 조경수․분재인경우에도 재선충 미감염확인증을 부착후 이동하게 되어 있으며 반출금지구역이 아닌지역에서 생산된 소나무,해송,잣나무도 원목을 차량에 적재․이동할시 반드시 검문에 응하여야 하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필한 소나무류인지 확인절차를 거쳐야만 이동할 수 있다. 확인절차는 원목의 경우 제재목으로 사용되는 경우 “검”자가 색인되어있는지 펄프,칩,보드용 및 조경수 분재의 경우는 소나무류 생산확인증을 구비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소나무류 이동에 관한 단속규정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명시되어 있으며 해당규정을 위반할시 동법 제17조 규정에 의하여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의 운영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초소주변에 CCTV를 가동하여 검문불응, 도주차량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 사법처리 할 예정이며, 경북 북부 일원의 고유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1-07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직영 예찰 ․ 방제단 2개조(8명) 현장투입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에서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월 5일부터 2009년 12월까지 직영 예찰․방제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지역에 1개단 5명 영덕 영양지역 1개단 3명 총 2개단 8명이 운영되고 영덕국유림관리소 소관 국유림에 발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등 주요 산림병해충의 예찰 방제작업을 수행하게 되며 산림병해충 발생시 즉각 현장에 투입하여 긴급방제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산림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하는일이 주 업무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가장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라 할수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포항시 기계면 내단리에 2004년 91ha가 최초발생한 것을 비롯하여 현재 포항시 기계면 등 4개 읍․면에 126ha가 발생되었고 경주지역 12ha, 영천지역 1.3ha로 총발생면적은 139.3ha이르고 참나무시들음병은 영양 석보 소계 지역에 300여ha가 발생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할구역 6개 시․군의 산림에 발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피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예찰․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1-07
  • 영천․경산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지정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구미, 포항 등 발생지역 9개 시군을 20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피해도가 약한 지역과 심한지역, 피해외곽지에서 중심부로 방제방법을 차별화하여 소규모 피해지는 모두 벌채하는 등『권역별 맞춤형 방제』를 적극 추진한 결과 산림청으로부터 2009년 1월 1일자로 영천․경산시가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은 ‘05년 6월과 7월에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와 경산시 진량면 다문리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후 감염목제거, 항공방제, 이동단속초소운영 등 재선충병 방제를 철저히 하여 지난 2년간(07년~08년) 재선충병 감염목이 1본도 발생되지 않은 노력의 결과이다.   청정지역 지정은 재선충병 감염목 및 피해목을 완전히 제거한 후 2년간 감염목이 발생되지 않은 지역에 도, 산림환경연구원 1차 합동조사를 거쳐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최종심사를 하여 완전방제가 이뤄졌다고 판단될 경우에 지정된다.   경북지역에서는 2001년 7월 구미 지산동과 오태동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9개 시․군에 1,068ha, 233천본이 피해를 입어 방제 및 제거를 하였다.   한편, 경북도 은종봉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영천․경산지역 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에서 보듯이 소나무재선충병도 예찰과 방제활동을 철저히 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병으로 증명되었으므로, 앞으로도 우리의 귀중한 소나무를 재선충병 으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청정지역 지정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1-05
  • 산림병해충 방제, 으뜸의 으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2008년 산림병해충의 적기방제, 확산저지를 위한 노력, 지자체와 공동방제 등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병해충방제 기술 및 연구 분야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유인목을 이용한 생태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70개) 순회교육과 MOU체결, 전기검침원․집배원 등을 명예예찰원으로 위촉하여 예찰 및 신고체계 구축, 솔잎혹파리 선단지역 5,205ha 집중방제로 확산저지, 소나무재선충병 주요 확산경로인 국도․고속도로 주변 소나무류 고사목 15,852본 제거 등으로 각종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로 우수기관의 명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11월 6일 개최한 병해충 방제 기술 및 연구 분야 발표 전국대회에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후 살충기간 구명, 우화와 나무주사의 살충효과 상관관계 구명, 저독성 농약 사용 방제 등 ‘솔잎혹파리 전략적 방제’과제를 발표(병해충계 김갑일)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이 울창해지고 최근 기후변화로 산림병해충의 종류와 피해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구의 허파인 숲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소나무․참나무고사목을 발견하면 산림병해충방제계(☎054-859-1130, 1588-324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8-12-02
비밀번호 :